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태상 기자 | "도·레·미·파·솔·라·시·도"의 기원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음악의 기초이고 출발점입니다. 약 1,000년 전 이탈리아의 성직자 겸 음악가 구이도 다레쵸 (Guido d'Arezzo, 992~1050)가 '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 라는 곡의 가사에서 첫 머리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Do는 Dominus라는 단어의 약자로 이것은 '하느님'을 뜻합니다 Re는 Resonare에서 왔는데 '울림, 하느님의 음성' 이라는 뜻입니다. Mi는 Miragestorum 즉 '하느님의 기적'이라는 단어의 약자입니다. Fa는 Familituorum '하느님의 가족들, 제자들' 의 약자입니다. Sol은 Solvepolluti '구원' '하느님의 사랑'의 약자. La는 Lavii '하느님의 입술 또는 사도들'의 약자. Si는 SancteIoannets 즉 '성 요한'의 약어입니다. 음계의 원 뜻을 찾아보면 모든 것이 하느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모든 입술을 통해 하느님의 기적을 선포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로 시작하여 도로 끝나는 '도레미파솔라시도'는 "나는 알파이며 오메가이고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시작이며
미래인증건강신문 임예순 기자 | 벌써 많은 기간이 흘렀다 아무리 더워도 피서를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 보내 보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중앙SUNDAY 뉴스 BOOK 후대엔 경제학 아버지, 당대엔 비주류 지식인 주정완 기자 니콜라스 필립슨 지음 배지혜 옮김,한국경제신문 18세기 유럽은 계몽주의 시대였다. 인간의 합리적 이성과 개인의 자유를 중시한 계몽주의자들은 새로운 사회를 꿈꿨다. 이들은 왕의 권력이 신에게서 받은 것이란 왕권신수설을 부정하고 절대왕정에 도전했다. 섬나라 영국의 사정은 대륙의 프랑스와 달랐다. 영국은 ‘명예혁명’이란 비교적 온건한 방법으로 전제군주제와 결별하고 의회의 권한을 강화했다.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가 태어난 스코틀랜드도 비주류에 속한 지역이었다. 왼쪽 그림부터 애덤 스미스, 그와 아주 가까운 친구였던 계몽주의 사상가 데이비드 흄, 어머니 마거릿 스미스. [사진 한국경제신문] 저자가 보기에 스미스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가 스코틀랜드 사람이란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에서 생애 대부분을 보내며 당대의 지식인들과 깊은 영향을 주고받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스미스 탄생 300주년을 맞는 해다. 스미스는 1723년 스코틀랜드의 작은 항구 도시 커콜디에서 태어났다. 종교적으로는 스코틀랜드 장로교 집안이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잃어버린 천년, 고대 지식은 어떻게 살아났나 중앙선데이,한경환 기자 지식의 지도 지식의 지도,바이얼릿 몰러 지음,김승진 옮김 흔히 중세를 ‘잃어버린 1000년’이라고들 한다. 중세를 지배한 기독교문화가, 서양 문명의 원형을 제시했던 찬란한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를 집어삼킨 암흑시대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서 그 오랜 세월 동안 파묻혀 있다고 생각됐던 유클리드의 『원론』(수학의 보편 원리 설명), 프톨레마이오스의 『알마게스트』(천문학) 그리고 갈레노스의 의학 저술 등 고대 그리스·로마의 고전들이 되살아날 수 있었을까. 『지식의 지도』(원제 The Map of Knowledge)는 중세 지식의 허브였던 알렉산드리아·바그다드·코르도바·톨레도·살레르노·팔레르모·베네치아에서 르네상스의 동력이 됐던 고전들이 재발견되고 확산하는 여정을 추적했다. 지성사를 연구한 영국의 역사학자 바이얼릿 몰러가 지은 이 책은 중세 1000년 동안의 ‘책과 지식의 역사’이며 ‘과학과 문화의 지리학’이다. 중세 초기인 서기 500년께 기독교는 토착종교, 토착신앙 등 이교 세력을 압도했다. 기독교는 속성상 이교일 수밖에 없는 고대 그리스·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흙·물·돌·허공 담는 '지나 손'/ 쉰둘에 대지미술 품은 까닭5 그렇다면 이로써 그가 관람객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뭘까. “실내에 있어야 할 캔버스를 바깥에 설치했으며 퍼포먼스도 준비했습니다. 이를테면 나만 소유하는 예술이 아니라 모두가 소유하는 예술이라는 의미죠. 다들 현대 미술을 어렵게만 생각하잖아요. 대지와 함께하는 작품을 보고, 퍼포먼스도 같이 참여하다 보면 현대미술의 중심에 함께 서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실 겁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출처:중앙일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양키스 구단 K팝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 윈터, 카리나 (왼쪽부터) 가 8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관중의 열띤 환호에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에스파는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양키스가 3대0으로 이기면서 ‘승리의 요정’이 됐다. /사진= 양키스 구단 트위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흙·물·돌·허공 담는 '지나 손'/ 쉰둘에 대지미술 품은 까닭4 지나 손은 자하미술관 숲에 자투리 천을 세로로 세워 심었다. 이름하여 ‘여름의 색’이다. 대지에 촘촘히 심은 헝겊의 겹엔 그의 정체성이 깃들어 있다. 지난해 5월 유방암 판정을 받은 그는 대지에 핀 색 덩어리에 자신의 몸속에 핀 몹쓸 꽃을 투영한 게다. 결국 그가 호미로 이 가상의 꽃, 가상의 색을 심은 뜻은 그가 다시 일어서서 찬란하게 피어날 시간을 모두와 나누고 싶었던 게다.(출처:중앙일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일하며 몰두한 시간이 ‘워라밸’보다 값질 수도 [잠깐 이 저자] ‘베테랑의 공부’임종령 김민정 기자 (사진)임종령 “인생의 한 기간 집중적인 노력은 선순환을 거쳐 더 큰 기회와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해줍니다.” 최근 ‘베테랑의 공부’(콘택트)를 펴낸 임종령(55) 동시통역사는 “‘워라밸’도 중요하지만 꼭 성취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노력과 시간을 쏟아야만 한다”고 했다. 32년간 통역사로 활동한 ‘베테랑’이지만 그는 지금까지 엄청난 양의 공부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일이 끝난 뒤 늦은 밤까지 국내 뉴스와 영어 뉴스 확인, 통역 자료 공부, 영어 청취 등으로 하루가 꽉 찬다. 영어권 국가에서 살아본 경험도 없이 ‘대한민국 정부의 1호 동시통역사’를 지냈고, 수많은 국내외 정상들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 여러 왕족의 통역을 도맡았던 경력의 바탕엔 오직 공부만 있었다. 그는 “지금 일하고 있는 누구에게나 닿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며 “일하면서 몰두한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으며 삶을 견고하고 가치롭게 만드는 경험이라는 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흙·물·돌·허공 담는 '지나 손'/ 쉰둘에 대지미술 품은 까닭3 “’허공을 드로잉하다’라는 이야기로 계속 대지미술 작업을 했습니다. 파리에선 빨강·노랑·파랑 막대기를 허공에 던지면서 영상을 찍기도 했죠. 사실 이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비어 있는 허공을 건드린 겁니다.” 지나 손은 지난 4월 2일 불탄 인왕산 숲에 욕조를 놓았다. 이는 숲의 정령들에게, 생명에게 미안한 마음을 건네는 것이며, 아울러 대지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씻김과 정화를 주는 그의 대지미술이다. 대지미술가 지나 손의 전시 〈인왕목욕도〉는 자하미술관서 6월11 일까지다. 그의 대지엔 흙·물·돌은 물론이거니와 허공까지 포함된 개념이었다. 이른바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리는 드로잉을 넘어서는, 기운만으로 허공에 그리는 행위 또한 그에겐 그림 행위인 게다.(출처:중앙일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흙·물·돌·허공 담는 '지나 손'/ 쉰둘에 대지미술 품은 까닭2 2017년, 그는 프랑스 베르사유 시립 미술대학에 편입했다. 나이 쉰둘이었다. 이는 새 이름 ‘지나 손 (Gina Sohn)’으로 디딘 새로운 도전이었다. 예서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사진을 넘어 대지미술에 눈을 떴다. 대자연이 예술의 재료이며 대상이 된 게다. 2019년 지나 손 은 부표 오브제 수백개를 해변에 기하학모양으로 설치 후 파도에 의해 해체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렇듯 자연의 맥동에 의해 해체되거나 변이되는 과정에서 표현되는 것 또한 지나 손에게는 대지미술인 게다. 대지미술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술가인 지나 손은 2021년 지구촌 작가들의 드로잉이 포함된 튜브 1천개를 바다에 띄웠다. 이는 인류의 코비드에 대한 저항을 설치로 표현한 대지미술이었다 하나 대지미술은 우리나라에선 낯설 뿐만 아니라 불모지나 다름없다. 1일 서울 자하미술관 전시 개막을 앞둔 그에게 대지예술을 물었다.(출처: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