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iR52 장영실상] 독자기술로 반도체웨이퍼 표면 매끄럽게 △ 윤종욱 매니저, 서장원 팀장, 문수영 사원 반도체 8대 공정 중 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반도체 웨이퍼 평탄화)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CMP 패드(Pad)를 개발한 에스케이엔펄스가 제18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은 CMP 공정 중 슬러리와 함께 화학적·기계적 연마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와이퍼 표면을 고르게 평탄화한다. 이전까지 국내 CMP 패드 시장은 수입 제품 사용 비율이 높았고, 그중에서도 특정 외국 기업 제품이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독점 구조로 시장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주요 소재인 폴리우레탄 기술이 있는 에스케이엔펄스는 고객사 요구와 회사 내부적인 사업 확장 방향성을 충족하기 위해 해당 시장에 진출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고객사의 공정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성능 수준을 기존 제품 이상으로 구현하는 것이 최대 난관이었다. 특히 실제 반도체 공정에서는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성능이 좋은 최신 분석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결과를 예단하기가 쉽지 않아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에스케이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목 [IR52 장영실상] 전력 손실 줄이고 D램 성능 극대화 △왼쪽부터 김지용, 윤제형, 박경수, 방희문 수석연구원. 삼성전자 DDR5 D램 모듈에 탑재돼 D램의 성능 향상과 함께 동작 전력을 감소시키는 DDR5향 전력관리 반도체 3종을 개발한 삼성전자가 제16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해당 전력관리 반도체는 서버와 개인용 PC에 적용돼 고용량·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효율·고응답 속도를 제어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메모리 모듈용 전력반도체 시장은 TI, MPS 등 미국 업체와 르네사스 등 일본 업체가 독식해왔다. DDR4에서 DDR5의 변화는 삼성전자에 기회가 됐다. 기존 DDR4는 전력관리 반도체가 마더보드에 탑재된 반면 DDR5는 고용량·고속 동작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DDR4와 달리 D램 모듈 기판에 전력반도체(PMIC)를 직접 탑재하게 됐다. 2016년 신규 표준 제정에 동참한 삼성전자는 새로운 메모리 모듈용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최초로 양산에 성공해 관련 분야 주도권을 잡았고, 데이터센터와 노트북, PC 등에 필요한 고용량·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효율·고응답 속도 전력반도체 기술을 확보했다. 기존 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넷마이너는 사이람에서 개발한 사회연결망 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관계데이터에 대한 탐색적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관계 데이터의 변환, 분석, 통계, 시각화, 차트에 대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파이썬 언어를 사용한 스크립트 프로그래밍으로 넷마이너 기능의 자동화, 반복화, 고도화 등이 가능하다. 2001년 버전 1이 출시된 이후 2011년 스크립트 기능을 탑재한 넷마이너 4가 출시되었으며, 2017년 뉴스, SNS, 인터뷰, 보고서 등 텍스트 데이터에서 자동으로 키워드(단어)를 추출하고, 추출된 단어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연관 단어, 핵심 단어, 세부 주제를 파악할 수 있는 Semantic Network Analysis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2018년, SNS 데이터를 수집하여 NetMiner에서 분석할 수 있는 기능(SNS Data Collector)가 출시되었다. 현재 세계 160여개국의 다국적기업, 컨설팅회사, 정부기관, 공공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대학 등의 강의 이수를 위한 수업용 라이선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최신 버전인 넷마이너 4는 마이크로소프트 윈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학과장 윤일구) 전자소자공동실험실(CEED)은 엠케이피 주식회사(대표 전석환)와 3월 3일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2023년 업무협약(MOU) 체결 및 MFC 기증식'을 열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및 기증식에는 연세대 CEED 소속인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윤일구 학과장, 김형준 교수, 안종현 교수, 이태윤 교수, 정승민 연구교수를 비롯해 엠케이피 주식회사 심기섭 전무, 박현수 상무, 이주형 팀장, 이희재 팀장, 강희성 팀장, 지성훈 팀장, 원익 IPS 전진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 CEED는 기존 소부장 혁신 Lab 연구 과제 등 엠케이피 주식회사와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반도체 부품 산업을 이끌어갈 연구 분야를 함께 모색하고, 이를 위한 인재 양성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세대 CEED가 기증받은 총 45대의 질량유량제어기(MFC)는 CEED 내 반도체 실험 및 연구 과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사용 경험에 따른 기술 교류 및 자문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공동 세미나 등을 주최해 지속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도모하기로 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와 함께 디지털 동영상 광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최근 혼자 또는 소인원이 적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는 숏폼 등의 디지털 형식 광고가 활성화됨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키우고 이들이 창업까지 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의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기본반, 실전프로젝트반, 지역인재반, 심화반 과정을 운영하며, 광고계 최신동향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신유형광고 특강을 신설했다. 기본반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동영상 광고의 기획, 제작, 촬영 기법 강의를 진행하고, 특히 실제 촬영장 현장학습을 강화해 실무 제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기본반 수강생은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48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전프로젝트반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수강생이 사업 연계(비즈매칭)를 통해 중소상공인 광고주가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광고의 기획과 제작, 납품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현직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tand Alone, 이하 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초저지연, 초고속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검증은 2022년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삼성전자가 공급한 5G SA 기지국과 5G SA 코어 장비에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연동해 시험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를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검증에 성공했다.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 상황에 따라 기지국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제어하는 5G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KDDI 연구소에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시연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도쿄 시내의 5G 상용망에서 기술 검증에 성공함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성장 동력, ‘국가혁신클러스터’ - 국내 최초‘자가혈당관리 연속혈당측정기’및‘패치형 심전계’개발 - 4년 간 기업유치 42개, 신규고용 126명, 사업화 매출 268억 원 달성 □ 강원도는 원주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왔으며, 이제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에 따라‘디지털헬스케어’거점으로의 성장을 위해 집중 투자하고 있고, 현 정부도 원주를 「디지털헬스케어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강원도가 2018년부터 본격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뛰어든 중심에는‘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이 있다. 〇‘국가혁신클러스터’란 국가균형발전법 에 의거,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별 특화산업을 지정하고, 혁신도시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 등을 연계하여 기업투자 촉진, 산학연 생태계 조성, 대표산업 연구개발(R&D) 실증, 혁신 네트워크 운영, 글로벌 연계협력 지원, 사업화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성장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〇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원주 혁신도시 중심 반경 20㎞를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받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티앱·똑똑건강 등 세종시 스마트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공·민간기관 5곳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스마트서비스는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정부 위·수탁협약사업'으로, 민간서비스에 앞서 공공부문 혁신 서비스를 먼저 구축하고 실증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서비스를 확산하게 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2단계 고도화 사업에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민관기관은 ▲ 국립세종도서관 ▲ 국립세종수목원 ▲ 농업회사법인 ㈜베어트리파크 ▲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5곳이며,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 스마트서비스 연계 지원 등 총괄 관리를 담당하고 참여기관은 서비스 연계 및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시민참여형 거래처(플랫폼)인 '세종시티앱'에 블록체인 분산신분인증(DID)기반의 '신분증명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해 모바일 회원증과 통합할인증으로 기존 실물카드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적용 대상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경기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 기업매출 증대 등 가시적 성과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난 3년간 지원한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혀 ○ 올해 지원한 7개 과제 중 4개의 우수과제 도출 ○ ’20년 지원한 기업 또한 지속적인 성장 달성 및 향후 추가적 성장 기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업의 연구개발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원하는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이 참여기업의 매출 신장과 각종 대회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춰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2020년 총 2개 과제, 2021년 총 7개 과제, 올해 총 7개 과제를 지원했다. 지난 12일 열린 2022년 지원 과제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총 4개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코머신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계 부품 산업 맞춤형 제공 시스템’ 과제를 수행했다. 한국과 해외 구매자를 연결하는 수출 중심의 기계·부품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업 제품 데이터와 접속 데이터,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