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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 0134 깨어진 마음

시편 51편 15-17절 (Psalms 51, 15-17)

오 주여, 주께서 제 입술을 열어 주셔서 제가 주를 찬양하게 하소서.

주는 제사를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제사를 좋아하신다면, 제가 드릴 것이지만,

주는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를 좋아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제사는 깨어진 마음입니다.

오 하나님, 상처난 가슴과 죄를 뉘우쳐 주님께 고백하는 마음을 주는 경멸하지 않으실 겁니다.

 

Unseal my lips, O Lord, that my mouth may praise you.

You do not desire a sacrifice, or I would offer one.

You do not want a burnt offering.

The sacrifice you desire is a broken spirit.

You will not reject a broken and repentant heart, O God.

 

빈 무덤

The Empty T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