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전남 목포시는 지난 11일 열린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의 준공식과 어업인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함께하고 본격적인 수산업 도약을 예고했다. 목포수협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어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는 총 10개 동으로 대지면적 10만2천㎡, 연면적 2만8천㎡, 총사업비 752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시설이다. 목포시와 목포수협이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북항 배후부지에 생산·유통·판매·물류·지원 기능의 수산시설을 집적한 이곳은 생산에서부터 어업인 지원 기능까지 국내 최대 수산종합지원단지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목포 수산업의 향후 100년을 이끌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에는 수산물의 선도를 책임질 저온위판장은 물론, 어업경영을 지원할 냉동·냉장·제빙·저빙시설, 보급창고, 유류공급시설을 갖췄으며, 유통·판매를 위한 수산물 유통물류센터와 판매시설, 어업인 편의를 위한 협회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목포수협은 지난해 5월 조합장실을 비롯한 일부 실·과를 이전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소래포구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지역축제 홍보의 장이다. 남동구는 이번 박람회에 인천시와 합동부스를 운영해 제23회 소래포구축제를 메인으로 한 대표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소래포구축제 메인 행사인 새우·꽃게 낚시를 체험이벤트로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부스 내 소래포구축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축제마스코트 만들기, OX퀴즈 등을 진행해 총 3,000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 또한 B2B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축제 관련 민간업체들과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축제 실무자 특강에도 참여했다. 남동구 담당자는 "올해 소래포구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의 승격을 앞두고 있어 전국적 인지도를 쌓기 위해 박람회에 참석했다"라며 "인천은 부산과 비슷하면서도 확연히 다른 매력이 많은 지역인만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⑥ 이달의 무인도서 – 항해자의 이정표, 새들의 쉼터 ‘백도’ 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준보전무인도서인 ‘백도’를 선정하였다. 고도 약 20m, 길이 약 80m, 면적 1,274㎡인 백도는 미조항(남해군 미조면)에서 약 10.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하얀 등대가 하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등대의 공식 명칭은 백서등대로, 1969년 2월 1일부터 지금까지 주변을 지나는 선박의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백도는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활동으로 생긴 화산재가 굳은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도’라는 이름은 하얗게 밝은색을 띠는 암석으로 인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고, 바닷새의 휴식지이자 서식처인 이곳이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희게 보여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갈매기, 가마우지 등 바닷새들의 쉼터인 백도는 수질 역시 깨끗해 부채뿔산호를 비롯해 미역치, 거북손, 따개비 등이 풍성하다. 또한 1급 멸종위기야생동물인 매가 서식 및 번식하고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섬이기도 하다. 백도 주변에는 은빛을 띠는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상주은모래해수욕장과 전국 3개 기도 도량 중 하나인 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⑤ 이달의 해양유물 – 원유운반선(VLCC) 모형 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현대글로비스에서 기증한 원유운반선(VLCC) 모형을 선정했다. 이 원유운반선(VL BRIGHT)은 ㈜현대글로비스에서 2020년 발주하여 ㈜현대삼호중공업에서 2022년에 건조한 선박으로, 30만dwt급의 초대형 유조선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운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 데 귀중한 전시자료로 활용해 달라며 이 선박모형을 해양수산부에 기증하였다. 이 선박모형은 2024년에 개관할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해운항만 전시실에서 관람객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수출입 화물의 99%를 바다로 운송하기 때문에 해운물류산업은 우리나라의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이다. ‘해운물류’하면 바다 위 커다란 대형 화물선을 떠올리게 되는데, 화물선은 크게 컨테이너선, 벌크선, 탱크선으로 구분된다. 컨테이너선은 제품 포장이 완료된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전용 컨테이너로 수송하는 선박이며, 벌크선은 광석‧곡물과 같은 공산품의 원재료를 포장없이 그대로 선적하여 운송하는 선박이다. 탱크선은 원유나 천연가스 등 액체‧기체상태의 화물을 선적하는 선박이다. 해양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④ 이달의 등대 – 전라북도 고창군 구시포항 남방파제등대 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등대로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구시포항 남방파제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인근 해역과 서해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6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힌 ‘구시포항 남방파제등대’는 18.9m의 높이로 레드(Red)와인잔을 형상화하였다. 이 등대가 있는 구시포항은 육지에서 약 800m 정도 떨어진 섬인 가막도 주변에 인공으로 조성되었다. 등대에 가려면 차량이나 도보로 긴 제방을 지나게 되는데, 가는 길에 전망대, 착시예술공간(트릭아트), 공원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과 노을을 배경으로 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등대 인근 구시포해수욕장은 약 1.7km 길이의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있어 캠핑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모래찜질도 할 수 있다. 이 지역의 명물인 풍천장어는 두툼한 육질, 부드러운 식감, 담백한 맛으로 유명하고, 또 다른 특산물인 복분자는 서해안의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자라 고유의 향이 짙으며 단맛과 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③ 이달의 해양생물 – 두꺼비갯민달팽이 해양수산부는 4월의 해양생물로 두꺼비갯민달팽이(Paromoionchis tumidus)를 선정하였다. 해양 연체동물인 두꺼비갯민달팽이는 아가미 대신 공기 호흡을 하는 보기 드문 고둥류이다. 일반 고둥류와 달리 패각이 없으며, 대신 오돌토돌한 돌기가 솟은 등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두꺼비와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두꺼비갯민달팽이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지역의 진흙질 염습지나 갯벌 상부에 서식하며, 물이 빠졌을 때 펄에 뒤덮여 이동하는 모습이 종종 관찰된다. 국외에서는 맹그로브(Mangrove) 주변에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인천 소래습지 갯골, 전남 순천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꺼비갯민달팽이는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국외반출 승인대상 해양수산생명자원 1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승인 없이 국외로 반출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신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두꺼비갯민달팽이는 일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종”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조사·연구 등을 통해 다양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②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 – 충남 보령 삽시도마을과 전남 해남 오산마을 해양수산부는 따스한 날씨에 청정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좋은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마을, 전라남도 해남군 오산마을을 4월 ‘이달의 어촌 안심 여행지’로 선정하였다.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삽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40분 정도 여객선을 타면 도착한다. 삽시도에는 소나무 아래 시원한 그늘을 따라 걸으며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삽시도 둘레길이 있다. 5.8km 길이의 삽시도 둘레길을 걷다 보면, 세계적으로 희귀한 황금소나무인 황금곰솔, 썰물 때마다 깨끗한 샘물을 뿜어내는 물망터, 기암절벽과 해식동굴로 이루어져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면삽지 등 삽시도 3대 보물도 만날 수 있다. 마을에서는 삽시도의 청정갯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낙지잡기체험, 아름다운 꽃을 이용해 컵 받침을 만드는 압화공예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 오산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달마산, 대둔산 등 자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 풍경이 수려한 마을이다. 바다 인근에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신선한 공기와 파도 소리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국수산무역협회] 수산식품 청년마케터 참가 희망업체 모집공고 안내 (사)한국수산무역협회 <kfta@kfta.net> KF024 2023년 수산식품 청년마케터 육성 희망업체 모집공고.pdf 59.08 KB 붙임1. 2023년 수산식품 청년마케터 육성 희망업체 모집공고.hwp 152.50 KB 붙임2. 2022년 수산식품 청년마케터 육성 성과.pdf 845.09 KB 안녕하세요. 한국수산무역협회입니다. 우리 협회는 미래 수산 인력인프라 육성 및 수산식품의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아래와 같이 2023년 수산식품 청년마케터 참가 희망업체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모집개요 ㅇ (기한 / 방법) 2023.3.7.(화) 18시 / 온라인(biz.k-seafoodtrade.kr) 신청 ㅇ (지원 내역) 청년마케터와 업체 매칭 후 약 2~3개월 지원 ※ 담당 · 문의 : 한국수산무역협회 수출부 차장 박상형 (TEL. 02-6300-8703) 감사드립니다. (사)한국수산무역협회 수출부 차장 박상형 TEL. 02-6300-8703 / FAX. 02-6300-8900 / Email. kfta@k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4월의 해양수산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2 - 이달의 수산물어촌여행지‧해양생물등대해양유물무인도서 선정 □ ①이달의 수산물로 낙지와 홍어를, ②어촌안심여행지로 충남 보령 삽시도마을과 전남 해남 오산마을을, ③해양생물로 두꺼비갯민달팽이를, ④등대로 구시포항 남방파제 등대를, ⑤해양유물로 원유운반선 모형을, 그리고 ⑥무인도서로 백도를 각각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완연한 봄인 4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낙지와 홍어를 선정했다. 낙지는 실제로 청도에서 소싸움 전에 소에게 먹일 만큼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갯벌의 인삼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낙지에는 항염 등의 효능이 있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특유의 달콤한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매콤한 고추장과 함께 볶은 낙지볶음 외에도 생으로 즐기는 낙지탕탕이, 연포탕, 호롱구이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다. 홍어는 삭혀먹는 생선으로 알싸한 맛과 독특한 향 때문에 강렬한 첫맛에 놀랄 수 있지만, 한 번 맛보기 시작하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별미이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홍어는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함께 싸 먹는 삼합부터 무
강원 강릉시는 사계절 해양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바다와 어촌 자원을 관광 산업과 연계해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어촌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본예산보다 약 14% 증가한 227억 원을 해양수산 정책 관련 93개 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공모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쥐노래미서식기반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어촌, 안전한 어항 공간 조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110억 원을 투입해 어촌 지역주민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어업에만 의존하던 어촌 소득의 다변화를 꾀한다. 특히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주문진읍 오리진항과 소돌항 일원 및 영진항 일원의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해양 레저 관광 체험 및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또한 안인진항을 중심으로 생활플랫폼을 조성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관내 소규모 어항개발, 주변 정비 등에 집중해 어촌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할 수 있는 어촌·관광 복합공간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수 온도 상승 및 해양오염 등의 환경변화로 인한 어패류 산란, 고수온 피해 등에 적극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