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과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경로당 비대면 여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실, 건강체조교실, 디지털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경로당 112개소에 원격화상시스템과 오락·교육·운동 기기를 설치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 스마트 경로당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다. 그간 노래경연대회나 교육 등 일회성 행사에 활용되던 시스템을 정기 프로그램에 본격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강사가 광명노인회관 4층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진행하면 실시간으로 각 경로당에 화면이 송출돼 어르신들은 집 가까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경로당 112개소를 두 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강의당 50분씩 진행된다. 올해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 중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곡과 최신곡을 간단한 율동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폐활량과 기억력 증진 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어르신 건강을 위한 교육도 운영된다. 치매예방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위기의 한국 민주주의… 시민이 촛불 대신 실권 쥐어야[북리뷰], 시민 없는 민주주의 정병설 지음│문학동네, 거리로 나와 구호 외치는 시민 건강한 참여민주주의 아냐, 선거 외엔 별다른 권력 없어, 모이고 흩어지기만 반복할뿐 추첨·선거로 사법권까지 가진, 로마 공화정처럼 제도 바꿔야 오늘날 한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져 있음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나라의 통치를 위임받은 대통령이 절차도, 요건도 갖추지 못한 채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써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군사 통치를 들여오려다 헌법 위반으로 탄핵돼 파면당했다. 이 때문인지 요즘 주변에는 민주주의 공부에 몰두하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의 밑바탕엔 한국 정치 현실에 대한 근원적 진단이 놓여 있다.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촛불 들고 구호를 외치는 현상은 참여민주주의의 건강성을 보여주기보다 제도적 후진성을 보여주는 패배의 증거란 인식이다. 대통령은 명령 하나로 일상을 위협하고, 사법부는 문서 몇 줄로 상식을 파괴하는데, 시민에겐 이들을 바로잡을 실질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長壽는 '씹는 힘'… 턱근육 키우는 10·5·5 법칙,10초간 턱근육 누르고, 5초간 입 크게 벌려라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씹기 힘들어지는 것은 단순히 치아 문제만이 아니라, 씹는 데 관여하는 턱 근육 저작근의 노화 때문이기도 하다. 60세 전후부터 저작근 굵기가 서서히 줄어든다. 근육 사이에 지방이 스며들어 근육의 기능적 효율도 떨어진다. 결과적으로 질긴 음식이나 갑작스럽게 씹는 동작을 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씹는 동안 근육이 쉽게 피로해져, 여러 번 씹기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면 단단한 음식을 오래 씹을 수 없어서 소화에도 부담을 준다. 즉 저작근의 위축은 식사 속도 저하, 식사량 감소, 영양 상태 부실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저작근 기능 저하는 턱과 혀, 입술 간 조화로운 움직임도 줄여서 음식 먹다가 사래 걸리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 장애를 초래한다. 99세까지 88하게 턱 근육을 사용하려면, 평소에 견과류, 오이, 당근 등 질감 있는 음식을 자주 먹어야 한다. 설탕 없는 껌 씹기도 권장한다. 턱 근육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하여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 좋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강인 '韓 역대 최초' 역사 만들고→명문 구단 간다…EPL 러브콜 "감독+디렉터 모두 원해" 이강인이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여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루이스 엔리케가 이끄는 PSG가 지난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파비안 루이스와 아슈라프 하키미가 연속 골을 터뜨린 PSG는 부카요 사카가 한 골 만회한 아스널을 제압했다. PSG는 지난 2019-2020시즌 코로나19로 인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버블 형태로 결승전에 진출한 뒤, 5년 만에 다시 결승에 진출해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PSG는 역사적인 트레블 기회를 맞았다. 이미 리그1 우승을 확정한 PSG는 쿠프드 프랑스도 결승에 진출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PSG는 지난 1970년 창단 이래 5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PSG는 첫 유럽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얻게 되고 더불어 트레블까지 완성하는 첫 프랑스 구단이 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지역자활센터(한강대로88길 11-4, 2층)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자활근로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6개월 이내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용산자활 아카데미 '자활 Up, Go 행복'(자립의 힘을 키워 행복으로 나아가자는 뜻) 교육을 실시한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직업능력 향상 교육 등을 지원해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들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해 직무 중심의 취·창업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꾸렸다. 세부적으로는 ▲자활역량 강화 ▲타인과의 관계 향상 ▲동기 강화 등 3차례 걸쳐 진행한다. 자활역량 강화 교육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고 '일'의 중요성을 스스로 탐색한다. 관계 향상 교육에서는 ▲건강한 관계 맺기 ▲조직 소통법 등으로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는 한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의 인생 나무 상상하기 등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회복탄력성과 자존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자활 참여 동기부여를 위한 강의에서는 '나만의 다짐' 멋글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주요 부대시설을 운영할 민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7에 위치한 도도리파크는 2022년 7월 개장한 도심형 농촌테마공원이다. 부대시설로는 ▲로컬판매장 파머스마켓(151.36㎡) ▲휴게음식점 도도리카페(38.31㎡) ▲야외 바비큐장(73.3㎡) 등이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향후 2년간 해당 부대시설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 시 카페와 기존 파머스마켓 건물, 야외 바비큐장 등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세종시 농특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등 공익적 역할 수행과 함께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운영자 모집 공고는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며 심사기준은 사업 계획의 창의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방안 등 지역경제와 도도리파크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 등이다. 시는 오는 20일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도도리파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도도리파크는 지역농업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대표 거점 공간"이라며 "농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의달 5월, 부모님과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충북 증평으로 향해보자.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어 긴 이동이 어려운 어린 자녀나 어르신과의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증평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체험, 휴식이 모두 가능한 알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 속 복합 힐링공간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지루할 틈 없이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는 자연학습과 놀이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실내에서 즐기는 VR체험, 신나는 숲속모험시설, 짜릿한 줄타기 등 액티비티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조금 더 여유롭고 차분한 시간을 원하는 어르신에게는 나무 데크가 잘 정비된 테마별 숲길 산책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제공하는 꽃차 족욕 체험을 추천한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향기로운 차 한 잔과 함께 자연을 느끼는 순간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그리고 해가 저물면 좌구산천문대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함께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굴절망원경으로 별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교황선출 순간 고향 시카고에 햇빛이 쏟아졌다” ■ 새 교황 레오 14세… 각국 반응 시카고·페루 등 축제분위기 들썩, “흥분되는 날” “기쁨 함께 나누자” 트럼프 “첫 미국인 교황… 영광”, 푸틴 “기독교적 가치 발전 확신”,헤르초그 “예루살렘 성지서 축복” 8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 소식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성조기를 들고 교황 선출 소식을 기다리던 미국 가톨릭 신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이날 레오 14세라는 즉위명으로 267대 교황에 올랐다. 레오 14세 교황 선출 소식에 그가 태어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20년간 사목활동을 했던 페루를 비롯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첫 미국 출신 교황 탄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럽의 각국 정상들도 축하와 함께 기대감을 표시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의 고향인 시카고는 그가 선출된 직후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오후 미사가 진행 중이던 시카고 대교구 주교좌 성당인 ‘거룩한 이름 대성당’에서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금주의 말말말]“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어지는 드라마가 되길 바랐다”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에서 ▷“그저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고 아이를 한 번 더 안아주고 싶어지는 드라마가 되길 바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 7일 제작사를 통해 밝힌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에서. 본명이 아닌 필명으로 활동 중인 그는 대중 앞에 나서지 않아 신비주의 작가로 불려. △“경쟁했으면 내가 졌을 것”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드워드 리 셰프, 7일 열린 위촉식 후 오찬에서 서울시가 내놓은 두부 요리에 “맛있다”고 찬사를 보내며. △“존엄성을 인정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이 땅을 극락처럼 만들 수 있어”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5일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고려대학교는 오늘 ‘쇼트 프로그램’을 마치고 ‘프리 스케이팅’을 시작합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열린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관장 이만영)과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웃음 레크리레이션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체험부스 ▲식사나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양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안산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