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SPC그룹은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SPC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150가구에 연탄 3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2025년 3월까지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입동이었던 7일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70여 가구에 연탄 2000장과 삼립호빵을 배달했다. 허희수 SPC 부사장,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서초구 전원마을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난다. 이날 전원마을 주민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한 SPC 임직원들에게 어묵탕을 끓여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 겨울 강한 한파가 예상된다는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SPC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20년부터 5년째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편집자주 : 이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지난 7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윤희성 행장과 김성민 육군 제5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부대 방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은이 지난 2012년부터 12년째 펼치고 있는 '1사 1병영' 자매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격오지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 및 장병 위문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희성 은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격오지 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용사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수출입은행 보도자료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인창동 늘푸른공원(인창동 674-2) 내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이달 8일 알렸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놀이공간으로, 높낮이가 없는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접근 방식을 적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놀이시설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시키고, 장애 아동 보호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목소리를 담았다. 또한, 아동 놀이 전문가, 놀이터 계획 전문가, 무장애 시설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 아동이 놀이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옮겨타기 시스템과 경사로를 설치하고,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하는 아동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래놀이대, 그네, 징검다리, 해먹 시설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그네 놀이공간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코르크 탄성포장이 적용된다. 또한, 기존에 분리돼 있던 두 개의 놀이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기존보다 훨씬 넓은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깊어 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지역 합창단과 함께하는 강서구립합창단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구립합창단과 지역합창단이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여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강서구립합창단을 포함해 은행나무합창단, 강서구상공회CEO합창단, 푸르미 합창단, 강서에버그린합창단이 참여한다. 공연은 한국 가곡과 민요, 대중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곡과 영화 속 명곡, 재즈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2부에 걸쳐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지역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펼쳐지며 2부는 강서구립합창단의 무대로 채워진다. 지역합창단과 강서구립합창단이 함께 호흡하는 이번 연주회는 환상의 하모니와 선율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어 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구립합창단은 2000년 창단 이후 지역의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소외계층 행사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국합창대회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 직업계고 취업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취업률은 55.9%로 전국 평균 55.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취업률 추이에서 전국 평균은 전년보다 0.4%P 감소한 반면 광주는 전년보다 2.9%P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직업계고 중 특성화고 학생 취업률은 53.8%였다. 이는 전년보다 8.2%P 증가한 것이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시 교육청은 직업계고고 학생 취업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사업은 시 교육청, 지자체, 관계기관, 지역기업이 협력해 직업계고에 체계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직업계고는 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핵심 분야별 취업동아리(40팀)를 구성해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형 전공 심화 교육, 일자리 매칭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진로 미결정자 수가 전년보다 133명(4.6%)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광주 직
완주군이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완주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주말 열린 축제는 완주군의 주최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배우고 성장하는 일취월장 완주'를 주제로 2,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약 5m 크기의 대형 캘리그라피 라이브 드로잉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댄스, 난타, 칼림바, 고고장구 등으로 무대 공연을 발표했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평생학습 체험이 가능하도록 도예, 아로마, 캐리커쳐, 원예 등 25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술공연, 원데이 패밀리 목공교실, 업사이클링놀이터, 세 살부터 여든까지 노래자랑, 만가리 황톳길 숲속 시화전 전시 등을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만가리 황톳길 전시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평생학습으로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내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신청사 내 도서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 독서 휴가제, 도서 요약 서비스, 인문학 강연, 북 페어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독서경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힘썼고,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독서경영 도입 초기인 올해, 공직사회부터 독서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더욱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이달 8일 합천왕후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한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재성)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합천군이 후원한 문화 축제로,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합천왕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풍성한 볼거리로 눈과 귀가 즐거웠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황진이 품바, 버꾸춤, 서도민요, 중국 전통 예술인 변검마술, 지역을 대표하는 대야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 장소를 넘어 우리의 삶의 이야기가 오고 가는 소통의 장이다"며,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노동복지센터 주관으로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 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해 이동 노동자들의 안전한 겨울철 운행 준비를 지원했다. 구는 노동하는 구민의 노동자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동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동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낙성대공원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동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정비협회 소속 정비사의 전문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토바이의 주요 부품인 ▲제동, 등화, 조향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크리너 필터 등 필수 소모품 교체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6월 혹서기 대비 제공했던 기존 점검에 더해 ▲전기 이륜차 전용 스캐너 점검 ▲배기가스 저감 연료 첨가제 ▲환경 표지 인증 소모품 등을 새롭게 지원하며 이동 노동자의 '친환경 운행'을 도모했다. 노동복지센터는 오는 11월 7일과 8일에 이동노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관악경찰서에서 안내하는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과 관악구 노동복지센터의 전문위원 노무사의 '산업재해보상법 교육'으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심청한옥마을 곡성군은 심청전의 원류 관음사연기설화가 있는 심청의 고장이다. KBS 역사스페셜 [역사추적 심청의 바닷길] 을 통해서 소개된 바와 같이 관음사 연기설화는 1700년전 장님 아버지를 둔 곡성의 효녀가 중국으로 건너가 진나라 황제의 황후가 되었는데,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관음상을 만들어 고국으로 보내고, 아버지는 딸과 헤어지는 것이 슬퍼 흘린 눈물때문에 눈이 밝아졌다고 하는 내용이다. 추론하여, 서기 300년 곡성땅은 철의 주산지였으며, 고대국가 형성의 중요한 자원이였던 철을 확보하기 위해 섬진강을 따라 중국 상인과 무역선이 드나드는 과정에서 곡성의 효녀가 중국 양자강 어귀의 보타섬으로 건너가 귀인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이 심청의 고장으로 떠오르면서 곡성군은 심청이 실천했던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 효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전통한옥으로 된 심청이야기 마을을 조성하게 되었다. 즉 효녀 심청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을 만든 것이다. 심청이야기마을은 기와집과 초가집이 들어서 있는 전통 마을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실제로 심청이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마을의 이름을 ‘심청이야기마을’이라 정한 이유도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