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호 박 꽃 ] ㅡ변 재 영 신념의 꽃이 있다. 옥토와 박토를 고집하지 않는다. 논두렁 밭두렁이면 어떠랴. 햇빛 한 줄기 드는 곳이면 쇄석 자갈밭이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 뼘의 빈 땅만 허락하면 가나안의 복지인 양 바득바득 덩굴손을 뻗어 꽃을 피운다. 인심 넉넉한 외할머니를 닮은 꽃, 담장 위에 노란 별로 뜨는 꽃이 호박꽃이다. 소낙비 한 줄금 긋고 간 아침, 텃밭을 뒤지던 뒤영벌 한 마리가 나를 시간 저편으로 끌고 간다. 유년 시절, 초가집 일색인 동네에 유일한 기와집이 우리 집이다. 땡감나무에 몸을 숨긴 쓰르라미가 목청을 돋우면 담장 위에는 분칠한 듯 노랗게 핀 호박꽃이 맑고 투명한 아침 햇살을 받아 눈부셨다. 내겐 어머니가 둘이다. 살을 주신 어머니는 내가 일곱 살일 때 병마로 하늘의 별이 되셨고, 지금은 키워주신 새엄마와 다복하게 살고 있다. 내게 어머니란 존재는 포근함도 친숙함도 아니다. 그것을 훌쩍 뛰어넘는다. 한 분은 영원한 그리움이고, 한 분은 갚을 수 없는 고마움이다. 새엄마는 혼기를 놓친 노처녀였다. 겨우 밥걱정이나 면한 살림에 꼬질꼬질한 강아지 넷이 딸린 홀아비에게 생의 전부를 걸만 했을까. 사람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내편(內篇) 장자 지음|최상용 옮김|172쪽 2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외편(外篇) 장자 지음|최상용 옮김|356쪽 3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잡편(雜篇) 장자 지음|최상용 옮김|308쪽 4 내 안의 나를 키우는 도덕경-노자도덕경하상공장구 노자 지음|최상용 옮김|328쪽 5 학문의 시작과 끝을 여닫는 대학·중용 주희 지음|최상용 옮김|212쪽 6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논어 공자 지음|최상용 옮김|276쪽 7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맹자 맹자 지음|최상용 옮김|404쪽 8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시경 공자 엮음|최상용 옮김|408쪽 9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주역 최상용 엮음|416쪽 10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서경 최상용 엮음|372쪽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국의 인류학자. 인류학에서 후천적인 문화,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물이다.1935년 발표한‘세 원시 사회에서의 성과 기질’에서 뉴기니의 3개 종족이 아기 때부터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연구하였는데, 이 책에서 미드는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 구분도 특정 사회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점을 지적하면서, 모든 사회 현상은 그 사회의 역사 문화적 맥락에서 분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류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부러졌다가 회복된 흔적이 있는 원시인의 다리뼈'라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야생에서 뼈가 부러질 정도로 큰 부상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회복된 흔적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그 사람이 회복될 때까지 보살펴 주었다는 뜻이다. 이처럼 다친 사람을 보살펴 주고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동정심, 인내심 등이 이 문명을 알리는 최초의 신호라고 주장한 것. 2. 저서[편집] 사모아의 청소년 마거릿 미드 자서전 Coming of Age in Samoa: A Psychological Study of Primitive Youth for Western Civilisation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용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매주 화, 목요일 13시~18시에는 유가족이 상주합니다.) 문의 02)555-5233 / 010-8535-5683 한국기증자 유가족지원본부 사무국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대통령의 요리사 대통령의 요리사다섯 대통령을 모신 20년 4개월의 기록 도서 14,230원 책 소개 “제게는 다섯 분의 대통령이 한 분과도 같았습니다!” 20년간 다섯 대통령에게 손수 끼니를 대접한 전 청와대 요리사 천상현이 풀어놓는 특별한 음식과 사람, 잊지 못할 푸른 기와 이야기 울창하게 터를 잡은 북악산과 끝없이 뻗어내린 푸른 기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이곳 청와대에 아주 특별한 인생이 있다. 한 분의 귀한 손을 맞듯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꿰뚫어 맛과 향으로 보좌하는 청와대 요리사다. 명장의 타이틀을 달고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무려 다섯 대통령의 삼시세끼를 하루도 빠짐없이 책임져온 천상현 요리사는 때로는 고단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동시에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던 시간을 이렇게 회상한다. 대통령의 끼니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산해진미에 금가루라도 뿌려 먹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검증된 제철 재료를 공수해 입맛에 맞게 내놓을 뿐이다. 이 책에는 유도선수 버금가는 대식가로 소문난 김대중 대통령, 일요일 아침마다 직접 라면을 끓인 노무현 대통령, 인생 소울푸드로 간장비빔밥을 꼽은 이명박 대통령과 나물 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부산 시청 입구 구석에서 시위대의 목소리가 시끄럽다 카메라 기자들 셧터 소리와 함께 무슨 사정인지 모르나 시위없는 세상 꿈꾼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강원대학교 교수 남고(楠皐) 신철균 작가의 작품 세계 물론 이는 그윽하고 깊이 있는 먹의 운용에서 기인하는 것이지만, 그 이면에 작용하는 물의 작용에 대해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남고 신철균 작가의 수묵은 매우 습윤하며 무한한 변화를 내재한 풍부한 것이다.신철균 작품전에 붙여/김상철/동덕여대 교수, 미술평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서경』은 사서삼경의 하나로 상고시대 중국의 정치상황을 기록한 유교경전입니다. 이른바 이제삼왕(二帝: 요임금과 순임금, 三王: 우임금‧탕임금‧ 문왕과 무왕)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제왕으로 추앙받는 이들이 몸을 닦고 집안을 화목하게 함은 물론 그 덕을 더욱 펼쳐 나라를 다스려 천하평화를 이룩한 도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유교에서는 모든 경전 중에서 정치서로는 으뜸으로 꼽고 있습니다. 중국 상고시대의 역사가 담긴 『서경』을 곁에 두고 일독을 권유하는 이유랍니다. 이병권(서강대 사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서양사‧언론‧경영학 전공,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및 LG생활건강 부문장 역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추천사 동양인이라면 삼강오륜(三綱五倫)이나 사서삼경(四書三經)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 각고의 노력으로 번역한 최상용 박사의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이 서경書經 은 진실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어렵지 않고 쉬운 문화사입니다. 지루하거나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이해할 필요도 없고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이 책은 어느 소설보다도 흥미진진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한 혜안(慧眼)과 암시(暗示)를 얻게 될 겁니다. 김형일(서울메디칼랲 원장, 의학박사‧전문의, 장수촌 DNA 암은 없다 의 저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그림 같은 밀양 정말 볼 것 많은 곳이다 배울 것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