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12) 지구의 자연 자원뿐 아니라 인적 자원을 마구잡이로 끌어다 쓰는 기업의 생산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요헨 차이츠 회장은 수도원의 조화로운 생활 방식이 경영에 적용되면 사람과 더불어, 자연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미래의 경영 모델이 될 것으로 보았다. 베네딕도 수도회의 수도자와 대기업의 경영자는 성공과 책임, 경제와 복지, 문화와 가치, 돈과 양심, 하느님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두 사람은 분명히 서로 다른 위치에 있지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공동의 이상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이상을 정말로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은 수도자와 경영자의 개인적인 시각이나 경험을 보여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세계, 더 나은 기업, 더 나은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잘 사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10) 독일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어떻게 100년 넘게 유지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독일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그 규모나 활동 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큰 수도원이다. 20여 개의 사업장에 300여 명의 직원이 일하는 ‘중소기업’이기도 한 것이다. 이 큰 규모의 수도원 재정을 30년 넘게 책임지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안셀름 그륀 신부다. 수도원 당가(재정 담당 수사)로서 속세의 유명 대기업 회장과의 만남은 그에게도 무척 흥미로웠다. 기업의 회장은 임시 수도자로서 잠시 수도원에 머물며 수도원이 어떻게 자연과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들었다. 수도자는 거대 기업에 가서 그들이 회의하는 방식, 치밀한 목표 설정, 운영 지침 등을 보고 수도원의 부족한 전문적 경영 기법을 보충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9) 돈과 양심 그리고 하느님,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수는 없을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최고 경영자 요헨 차이츠와 세계적인 영성가이자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의 재정을 맡고 있는 안셀름 그륀 신부가 만났다. 수도자와 경영자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망해 가는 기업 푸마를 30대의 젊은 CEO는 어떻게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으켜 세웠는가? 푸마의 최고 경영자 요헨 차이츠의 이력은 이채롭다. 1993년, 서른 살의 그는 그야말로 망해 가는 기업 푸마의 회장이 되었다. 그 후 18년 동안 푸마를 이끌며 거대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나 아디다스와 견줄 만한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이 책에서 그는 푸마의 파산을 막기 위해,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어떤 비전을 갖고 꾸준히 나아갔는지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어쩌면 더 이상의 성장이 불가능한 시대에 어떤 비전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숙고하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그가 어떻게 파산 직전의 기업을 일으켜 세웠는지에 대한 단순한 경영 기법이 아니라 그의 ‘생각’이다. 그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명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2030의 구매력을 생각한다면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2022년 온라인 명품 결제액에서 20대는 전년대비 80%, 30대는 75%가 성장했다.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디올뿐만 아니라 까르띠에, 루이비통, 샤넬 등 다양한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들이 성수동에서 팝업을 열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8) 출판사 서평/책 소개 서로 극명하게 다른 두 세계의 비범한 지도자가 만났다. 안셀름 그륀 신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성가이자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의 재정 담당자로서 대수도원의 경제적 발전과 재정을 책임지고 있고, 요헨 차이츠 회장은 젊은 나이에 파산 직전의 기업 푸마의 최고 경영자가 되어 18년 동안 기업을 이끈 탁월한 인물이다. 베네딕도 수도회의 수도자와 대기업의 경영자가 끊임없이 약동하는 세계에 대해, 우리 모두의 근본 주제인 성공과 책임, 경제와 복지, 문화와 가치, 돈과 양심, 하느님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책은 수도자와 경영자의 개인적인 시각이나 경험을 보여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세계, 더 나은 기업, 더 나은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잘 사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7) 기업의 대표인 저도 일이 늘 효율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신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잘못된 일도 더 효율적으로 잘못할 수 있으니까요! 경영인과 수도자는 서로가 거둔 성공에서 배우고 또 서로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경영인인 저는 수도원의 포괄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사회적?생태학적?상업적 성공은 물론 근본인 기도 생활 유지에 성공한 것에 대해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화로운 삶과 수도원에 있는 분들의 성실함과 긍정적인 태도에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거꾸로 훌륭하게 경영되고 있는 기업 푸마에 오셔서 기업의 핵심을 직접 보신 신부님들 역시 많은 자원과 광고의 효과, 기업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 그리고 실제적인 영업 방침에 따르는 생산성을 보시고 조금은 탄복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_요헨 차이츠(217쪽)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6) 책 속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는 윤리적·문화적·인격적 다양성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할 수 있으며 이것들이 우리에게 이익이 되도록 이용할 수 있는가?’ 이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제기하지 않고 또 이 질문들에서 배우지 않는 기업의 대표들은 장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_요헨 차이츠(116쪽) 저는 종교와 경제가 여러 면에서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새 집을 짓거나 경제적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신이나 사제의 축복을 먼저 받았다고 말씀하셨지요. 이것은 종교와 경제의 외적인 연결점인데, 이런 관례는 요즘도 여전히 행해지고 있어요. 저 역시 병원이나 서점 혹은 새 사무실을 축복해 달라는 청을 가끔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의식적으로 하느님의 축복을 청하는 이들은 대부분 작은 기업입니다. 그들은 자기 행동에 모든 일이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축복에도 의존되어 있다고 느끼고 있지요._안셀름 그륀(126쪽)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5) 목차 머리말 1. 지속 가능성 _ 요헨 차이츠 2. 인간과 환경 _ 안셀름 그륀 3. 경제 _ 요헨 차이츠 4. 복지 _ 안셀름 그륀 5. 문화 _ 요헨 차이츠 6. 가치 _ 안셀름 그륀 7. 윤리적 행동 _ 요헨 차이츠 8. 교양과 교육 _ 안셀름 그륀 9. 성공 _ 요헨 차이츠 10. 강함과 약함 _ 안셀름 그륀 11. 책임 _ 요헨 차이츠 12. 의식 _ 안셀름 그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4) 번역 윤선아 역자 윤선아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한국 신학연구소 편집부에서 일했으며 현재 독일에 살면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분도출판사에서 『사랑을 방해하지들 말아다오』 『하느님의 선율을 노래하라』 『병자성사』 『성체성사』 『견진성사』 『떼제 공동체와 로제 수사』 『렘브란트』 『빈센트 반 고흐』 『미켈란젤로』 『조르주 루오』 『마르크 샤갈』 『황혼의 미학』 『내 마음의 거울 마리아』 『프란치스코가 프란치스코에게』 등을 우리말로 옮겨 펴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3) 저자(글) 요헨 차이츠 저자 요헨 차이츠Jochen Zeitz는 독일의 스포츠 용품 기업 푸마의 최고 경영자를 지냈다. 1993년, 서른 살의 나이에 독일의 최연소 최고 경영자가 되어 파산 직전의 푸마를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18년 동안 이끌었다. 2004년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경영전략가’에 선정되었다. 2008년에는 지구 환경과 대기권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인 ‘차이츠 재단’을 세웠다. 2010년부터는 푸마의 대주주인 케링 그룹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친환경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