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여재룡 기자 | 호남가(湖南歌) 함평천지(咸平天地) 늙은 몸이 광주(光州) 고향(故鄕)을 보랴하고 제주어선(濟州漁船) 빌려타고 해남(海南)으로 건너갈제 흥양(興陽)의 돋는 해는 보성(寶城)에 비쳐있고 고산(高山)에 아침안개 영암(靈巖)을 둘러있네 태인(泰仁)하신 우리성군(聖君) 예악(禮樂)을 장흥(長興)하니 삼태육경(三台六卿) 순천(順天)이요 방백수령(方伯守令)이 진안(鎭安)현이라 고창(高敞)성 높이 앉아 나주(羅州)풍경 바라보니 만장운봉(萬丈雲峰) 높이 솟아 층층(層層)한 익산(益山)이요 백리 담양(潭陽)의 흐르는 물은 굽이굽이 만경(萬頃)인데 용담(龍潭)의 맑은 물은 이 아니 용안처(龍安處)며 능주(陵州)의 붉은 꽃은 골골마다 금산(錦山)이라 남원(南原)에 봄이 들어 각색(各色) 화초(花草) 무장(茂長)허니 나무나무 임실(任實)이요 가지가지 옥과(玉果)로다 풍속(風俗)은 화순(和順)이요 인심은 함열(咸悅)인디 기초(奇草)는 무주(茂朱)하고 서기(瑞氣)는 영광(靈光)이라 창평(昌平)한 좋은세상 무안(務安)을 일 삼으니 사농공상(士農工商)이 낙안(樂安)이요 부자형제(父子兄弟) 동복(同福)이로구나 강진(康津)의 상고선(商賈船)은 진도(珍島)로
미래인증건강신문 여재룡 기자 | 제목 : 아 리 랑 < 아리랑>이 세계에서 < 가장 아름다운 곡(曲) > 1위에 선정됐습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구성된 "세계 최우수곡 선정대회"에서 < 82% > 라는 높은 지지율로 단연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선정단에는 단 한 명의 한국인도 없어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대단합니다! 우리 모두 아리랑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습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그런데 혹시 <"아리랑"의 참뜻>을 알고 계신지요? 우리는 아리랑의 뜻에 대해 외국인이 물으면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뜻과 의미를 제대로 답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알고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아리랑>은 무슨 뜻일까요? 아리랑은 작가 미상의 우리나라 민요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아리랑을 흔히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대충 그리알고 생각하는데 아리랑이라는 <민요 속에는> 큰 뜻이 담겨 있습니다.
거창군은 수승대 출렁다리 등 5개 코스를 탐방하는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맞이 이벤트'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연극제 기간을 포함한 1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거창국제연극제 공연장인 수승대와 황산전통한옥마을, 서출동류물길 트레킹코스, 금원산 코스로 참여자들이 야외연극 관람과 연극제 주변 관광명소 탐방을 통한 특별한 거창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경우 누구나 모바일 앱(워크온)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관광지 4개소 이상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 획득 시 음료 교환권이 제공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기간 거창을 방문해 연극도 관람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탬프 투어에도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geochang_welcome)에서는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맞이 참여 행사'가 오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홍보 게시물 속 초성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요즈음은 세계 대회들이 많아서 그런지 예전만 못해 전국민이 관심을 갖어야 한다 체력이 곧 국력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글 번역만 해서는 반쪽짜리 한문 원문 교육도 병행해야죠 김형주 기자 livebythesun@mk.co.kr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3000책 국역 DB 국민에 제공 "대중이 고전문화 향유해야 '반짝' 한류 넘어선 문화강국" "한문 고전을 한글로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 대중이 고전을 향유할 수 있게 고전 교육 사업에도 매진하겠다." 지난달 1일 취임한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장(고려대 한문학과 명예교수·71·사진)이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한국고전번역원(옛 민족문화추진회)은 승정원일기, 일성록, 조선왕조실록, 한국문집총간 등 한국의 고전문헌을 한글로 번역해 전통문화 계승과 활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교육부 산하 학술기관이다. 경희대와 고려대에서 교수를 지내며 한국 고전을 연구한 김 원장은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장, 한국실학학회장, 퇴계학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이 고전 문헌의 번역과 교육을 병행하려는 것은 한글 번역이 고전 문화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어서다. 한글 완역이 이뤄지면 접근성이 향상돼 고전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지만 한문으로 된 고전 원문은 수요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과 함께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문화행사를 독일에서 개최해 양국 문화교류를 확산하고 연대를 강화한다. 그 시작을 오는 8일(토), 한-독 합동 클래식 공연 '함께하는 길'로 알린다. 한국과 독일은 1883년 조·독 우호·통상·항해조약을 체결하고 1963년부터 서독에 한인 광부와 한인 간호사를 파견하는 등 140년에 걸친 오래 교류를 통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동반자로 발전해왔다. 특히 양국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겪었음에도 한강의 기적과 라인강의 기적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룩하는 등 유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왔다. 1970년에는 한·독 문화협정도 체결해 문화 분야에서도 계속 교류하고 협력해왔다. 문체부는 올해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8일(토),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Konzerthaus)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독 합동 클래식 공연 '함께하는 길'에서는 한국인 지휘자 정나래가 이끄는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과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 솔리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문화유산 답사 30년, 내 신앙은 한국 미술사…이 책은 전도서예요 중앙일보,이후남 기자 국내편만 12권에 달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그는 “미술사의 사회적 실천은 공부한 전문 지식을 동시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서 같이 즐길 수 있게 하는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안 팔려야지. 더 좋은 책이 나와 이 책을 잡아먹어야 우리 문화유산계가 더 발전한다고 생각해요.” 유홍준(74) 명지대 석좌교수에게 새 책 때문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이하 답사기) 다른 편이 안 팔리면 어쩌냐고 했더니, 돌아온 답변이다. 유 교수는 “처음에는 원고료를 못 받고 연재한 글”이라고 했다. 1991년 잡지 ‘사회평론’에 연재를 시작할 때만 해도 그는 3회 정도로 그만두려 했단다. 한데 독자 반응이 대단했다. 한 차례 원고를 펑크 내자 편집부에 항의 전화가 쇄도했고, 창비를 이끌던 백낙청 서울대 교수는 첫 회를 보고 바로 출간을 제의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를 “민주화 이후 큰 사회적 이슈가 없었고, 이른바 마이카 시대가 왔다”고 돌이켰다. 무엇보다 “우리 것”을 제대로 알고 싶은 욕구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를 거슬러가는 여행, 고창군. 1500년 역사를 지닌 사찰 선운사는 매년 9월 말이면 선운문화제가 열리는데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룬다. 방장산을 둘러싼 고창읍성은 성곽을 따라 산책하기 좋으며, 고창 고인돌 박물관에 가면 선사시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봄이면 청보리밭으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농장 전체를 가득 수놓는 청보리밭도 인기 코스!
미래인증건강신문 여재룡 기자 | 화순적벽 소개 국가명승 제112호 화순적벽은 1519년 기묘사화로 동복에 유배를 왔던 신재 최산두가 중국 적벽에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순 적벽은 보산적벽, 장항적벽, 물염적벽, 창랑적벽 총 4개의 적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산적벽과 장항적벽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되는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다. 신비하고 웅장한 절벽과 그 절벽을 감싸는 물빛의 자태를 가만히 보고있으면 무념무상의 여유를 느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위치 전남 화순군 이서면 월산리 26-4 문의 화순군청 관광진흥과 061-379-3501∼7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문화유산 답사 30년, 내 신앙은 한국 미술사…이 책은 전도서예요 중앙일보,이후남 기자 국내편만 12권에 달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그는 “미술사의 사회적 실천은 공부한 전문 지식을 동시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서 같이 즐길 수 있게 하는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안 팔려야지. 더 좋은 책이 나와 이 책을 잡아먹어야 우리 문화유산계가 더 발전한다고 생각해요.” 유홍준(74) 명지대 석좌교수에게 새 책 때문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이하 답사기) 다른 편이 안 팔리면 어쩌냐고 했더니, 돌아온 답변이다. 유 교수는 “처음에는 원고료를 못 받고 연재한 글”이라고 했다. 1991년 잡지 ‘사회평론’에 연재를 시작할 때만 해도 그는 3회 정도로 그만두려 했단다. 한데 독자 반응이 대단했다. 한 차례 원고를 펑크 내자 편집부에 항의 전화가 쇄도했고, 창비를 이끌던 백낙청 서울대 교수는 첫 회를 보고 바로 출간을 제의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를 “민주화 이후 큰 사회적 이슈가 없었고, 이른바 마이카 시대가 왔다”고 돌이켰다. 무엇보다 “우리 것”을 제대로 알고 싶은 욕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