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부산 사상도서관은 오는 10월 21일∼22일 이틀간 이마트 사상점 앞 광장(사상구 광장로 17)에서 '2023년 사상 행복 책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놀이마당, 책 전시마당, 책 읽기마당, 독서문화 체험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책 놀이마당에서는 도서관 퍼즐, 인생책 추천 ▲책 전시마당에서는 부산지역 출판도서 전시, 시집 소개 ▲책 읽기마당에는 야외 독서공간인 북크닉(Booknic)존을 마련하고 ▲독서문화 체험마당에서는 북 퍼퓸 만들기, 업사이클링 도어벨 만들기 체험행사 등 독서흥미를 불러일으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상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asang.go.kr/library/)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1-310-7952)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사상 행복 책잔치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 읽는 문화도시 사상구가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KT(대표 김영섭, www.kt.com)가 EBS(한국방송공사)와 AI 미래 교육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KT와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기반 교육사업 모델 고도화 ▲교육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 기획·개발 ▲AI 교수학습 플랫폼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복지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부·교육기관의 정책 기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사업화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KT와 EBS는 국내 교육시장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을 실현하며 공교육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이룰 것이다. 향후 KT는 AI 기반 미래 교육플랫폼(AI 교수 학습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에 서비스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특히 엄선된 EBS 학습 전용 콘텐츠 약 80만 편을 KT의 AI 학습 엔진 기술과 결합해 학습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로써 KT는 더욱 풍부하고 효과적인 학습 활동 서비스를 공교육 현장에 제공할 수 있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멜레토스의 고발에 대한 항변 소크라테스는 뒤이어 멜레토스가 한 고발, 즉 이 재판의 원인을 반박하겠다고 하며 평소 하던 대화 방식대로 멜레토스에게 질문을 걸며 항변을 이어나간다. 고변 내용은 '소크라테스가 국가가 믿는 신들을 부정하고 대신 다이몬을 가르치며 젊은이를 타락시킨다.'이다. 우선 멜레토스가 자신을 고소한 것을 보니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참 애국자 같다고 비꼬며 그럼 너는 젊은이들을 훌륭하게 만드는 참된 이를 알고 있겠네? 하고 묻는다. 멜레토스가 당연히 알고 있다고 답하며 그건 법률이라고 답하자 소크라테스는 법률 같은 제도 말고 사람을 말해달라고 답한다. 멜레토스는 이에 여기 있는 배심원들, 민회, 그리고 시민들이 젊은이들을 옳은 길로 이끌어준다고 답한다. 소크라테스는 그럼 모든 아테네 시민들이 젊은이들을 바르게 이끌어주고 있는데 자기 혼자만 그들을 의도적으로 타락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멜레토스는 그게 바로 자신이 그를 고발한 근거라고 말한다. 소크라테스는 기가 차서 그럼 자기가 나쁜 영향을 끼치면 상대방에게 안좋은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도 못할 정도로 무지하다고 여기는 거냐고 하면서 자신은 절대 젊은이들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LOOK, HERE COMES THAT DREAMER.” (보라,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이 책은 한국이스라엘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이자 꾸머스페이스 대표인 저자 DAVID 옥의 담대한 꿈과 도전의 기록이다. 이스라엘을 배우고, 이해하고, 사랑하다가 이제는 스스로 이스라엘 그 자체가 된 저자의 새로운 꿈은 이스라엘의 창업 DNA를 대한민국에서 활짝 꽃피우는 것이다. 그래서 ‘꿈쟁이(KKUMMER)’ DAVID 옥은 ‘스타트업 이스라엘’이 미래에는 ‘스타트업 대한민국’이 되기를 꿈꾼다. 10년 넘게 이스라엘을 드나들며, 전 총리부터 스타트업 레전드들에 이르기까지 힘겹게 만든 소중한 네트워크를 지난날 자신처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공유하려 한다.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은 또다른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다. DAVID 옥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젊은 시절 자신처럼 글로벌한 꿈과 열정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그들과 함께 꿈쟁이들의 놀이터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꾸머스페이스에서 신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며, 더불어 나누기를 열망한다. 그래서 끝내 그가 바라는 삶도 바로 이것이다. “꿈꾼 대로 살다간 사람.” 출판사 서평 ■ 이 책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 설립자 차미리사 선생 최종 수정일 : 2021-12-03 10:24 차미리사 선생 차미리사(車美理士) 선생 독립유공자 · 덕성학원 설립자(고종 16: 1879~1955) "살되, 네 생명을 살아라 생각하되, 네 생각으로 하여라 알되, 네가 깨달아 알아라“ 차미리사 선생은 1879년 8월 21일(음력) 서울 아현동에서 ‘섭섭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열일곱에 출가하여 딸 하나를 낳고 3년 만에 남편 김씨와 사별한 후 기독교를 받아들여 상동교회에서 ‘미리사’라는 세례명을 받았다. 이후 그는 교회의 관습에 의거하여 남편 성을 따라 ‘김미리사’라는 이름으로 사회 활동을 하였다. 차미리사 선생은 스물 셋의 나이에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1901). 이때 남겨두고 온 어린 딸과 늙은 어머니에 대한 걱정, 외국어를 배우며 고학하느라 심신이 지쳐 지독한 열병을 앓았다.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평생 남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고통에 시달렸다. 중국 유학을 마친 차미리사 선생은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1905), 교육 구국을 목적으로 조직된 대동교육회 발기인이 되었다(1907). 이것이 그의 첫 국권 회복운동이었다. 미국으로 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시작의 이름/Beginning 셸릴 무어 토머스 글. 멜라사 카스트리욘 그림. 이상희 옮김. 소원나무 / 세계숲 그림책 14 저출산으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있는 이 때 출판사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꼭 읽어 볼만한 책같습니다(유영준 기자) 태교로 그림책을 보기 시작했을 때 소원나무 출판사의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노란 카약> 표지에 반해 소원나무 출판사의 책을 좋아하게 되었었어요. 바로 멜리사 카스트리욘 작가님의 그림이었는데 이번에 신간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셨더라고요. 보라색과 풀색이 아름다운 표지 그림에 반짝반짝 금박으로 빛나는 제목 <시작의 이름> 입니다. "씨앗의 끝은 꽃의 시작이야." 씨앗을 심어야 꽃이 되는 게 당연한데 씨앗이 끝나야 꽃이 시작되는다는 표현은 어딘가 모르게 아름답고 시적으로 들려요. 애벌레가 자라 나비가 되는 것도 애벌레가 끝이나 야 나비가 시작되는 것. 이 책은 끝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아빠가 들려주는 따스한 메시지를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시처럼 담은 이야기로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아빠의 어깨 위에서 함께한 산책이
경남 거창군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김훈규)가 지난 2월 20일 남하면 천동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마을대학'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4일 전했다. 군이 2019년부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단계별 마을사업의 첫 번째 단계인 '찾아가는 마을대학'은 주민들이 소통하며 직접 마을 자원과 현안을 발굴해 마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대학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화초 식재와 연못 조성, 문패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에 참여한 마을들은 앞으로 재료비와 강사비 등 300만 원을 지원받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마을대학'을 시작으로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과정을 거친 후 국도비 공모사업에 지원할 역량을 기르는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새 동력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훈규 센터장은 "찾아가는 마을대학을 시작으로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잘 운영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한 '2023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에 있는 70여 개의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학교 진로업무 담당교사 140여 명은 각 부스를 방문하며, 단위 학교의 진로교육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의 소중한 진로 교육 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진로 교육을 내실화하는 유익한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강성학 고려대 명예교수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우리 조상들의 속담을 염두에 두고 21세기 초인 2004년에 출간된 「새우와 고래싸움: 한민족과 국제정치」의 증보판을 냈다. 이 책은 주변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한국 외교정책의 국제적 배경과 그 속에서 한국의 외교적 가능한 전망과 한계를 다룬 것이다. 거의 20년 전에 출간된 이후 아직까지도 주문이 간간히 이어지고 있다. 그리해 저자는 그 책의 출판 전이나 그 후 거의 20년간 논문이나 다른 저서들에서 한국외교정책과 관련돼 쓴 것들을 이곳에 모아 증보판으로 출간하기로 했다. 그것들은 이곳 저곳에 흩어진 채로 망각에 묻혀 버린 것들로서 본서에서 다시 살려본 것이다. 그동안 한반도와 주변 강대국들의 외교정책도 그들 상호 간의 관계 뿐만 아니라 한국과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주목할 현상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게 됐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현재 38개국의 선진 회원국을 가진 OECD에 한국은 1996년 29번째로 회원국이 된 지도 거의 30년이 됐다. 이런 세계사적 성취는 어느 날 갑자기 맑은 하늘에 날벼락처럼 찾아온 것이거나 어느 날 불현듯 로또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왜곡하는 뇌 음악과 언어가 밝히는 뇌의 비밀 저자,다이애나 도이치 번역,박정미,박종화 출판,에이도스 발행,2023.02.23. 책 소개 청각적 착각 현상인 ‘착청’을 발견해 이름을 널리 알린 음악심리학의 전설적 거장 다이애나 도이치의 책. 옥타브 착청, 말이 노래로 변하는 착청 등 다양한 착청 현상, 유령어, 절대음감, 귀벌레, 환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의 소리 지각 메커니즘과 뇌의 미스터리를 해부한다. 직접 제작해 수록한 30여 개의 음원 파일과 무릎을 치게 하는 해설은 마치 그녀의 청각 실험실에 직접 온 듯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지은이는 우리 뇌는 귀에 들어온 소리를 수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 추론, 나고 자란 지역의 언어, 신념, 사전 지식이나 기대, 예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재조직화해서 인식한다고 한다. 반세기 넘게 한 우물을 파온 대가답게 해설은 명료하고, 실험은 군더더기가 없으며, 통찰은 간결하다. ■ 착청이라는 독특한 현상을 통해 밝혀내는 뇌의 미스터리 ■ 음악심리학의 거장 다이애나 박사의 기이하고 흥미진진한 청각 실험실 ■ 윤종신(가수ㆍ작곡가), 클래식타버스(유튜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