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어떻게 추진했나. “한국전쟁 후 판자촌에 모인 사람들이 주변 산의 나무는 물론 풀뿌리와 낙엽까지 긁어 땔감으로 쓰면서 국토 대부분이 민둥산이 됐다. 농사지을 땅도 마땅치 않으니 산에 불을 질러 생활하는 화전민 수도 상당했다. 공장을 세우려해도 공업용수마저 구하기 어려웠다. 당시 유엔에서 한국의 산림이 복구될 수 없다는 보고서를 낼 정도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나무심기를 독려하면서 정부가 꾸준히 묘목과 재원을 지원했다. 70년대 이후 새마을운동과 맞물리면서 국민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풀뿌리처럼 끈질기게 나무를 심었다. 이런 ‘민초조림’이 없었다면 산림녹화는 결코 성공할 수 없었다.”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은 산림녹화사업을 국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당시 산림청 공무원이었던 이철수 등재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 “박 전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 준공을 위해 지역으로 출장을 갈 때면 정작 도로는 보지 않고 주변의 산만 쳐다봤다는 일화가 유명하다”며 “한번 출장 갈 때마다 산림청에 내려오는 지시사항만 40~50건에 달했을 정도로 산림에 큰 관심을 가졌던 대통령”이라고 회상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산림녹화의 가치는. “연간 7조원 규모의 임산물이 생산된다. 여기에 온실가스 흡수, 산소 생산, 대기질 개선 등을 공익적 가치로 환산해보면 2020년 기준 259조원에 달한다. 국내총생산(GDP)의 13.3%에 해당하는 규모다. 역사적으로도 폐허가 된 국토에서 반세기 만에 울창한 산림을 만들어낸 유일한 사례다. 유엔이 공식 발표한 조림 성공 국가는 서독, 영국, 뉴질랜드, 한국인데 다른 나라는 국토의 일부만 성공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한국의 산림녹화는 말 그대로 ‘대과업’이다.” 산림녹화 1만건 기록 7년간 발로 뛰어 모아 일제강점기 때 산림수탈로 국토 황폐화가 시작됐다는 주장도 있는데. “반만 맞는 주장이다. 일본이 한반도에서 목재를 수탈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산이 황폐해진 것은 우리 조상의 잘못이다. 역사 문헌을 보면 삼국시대에 평균 20~30년에 한 번 발생하던 홍수가 고려 시대에는 10년에 한 번, 조선 시대엔 5년에 한 번씩 찾아왔다. 일본이 지배하기 전부터 산에 나무가 없는 민둥산 상태였다는 증거다. 5000년 역사 내내 나무를 연료로 썼으니 남아날 수가 있나.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마을 곳곳에 아까시나무를 심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중앙SUNDAY 뉴스 SUNDAY가 만난 사람 한국 산림녹화 세계 유일 성공사례, 유네스코 유산으로 남겨야 중앙선데이,오유진 기자 이경준 산림정책연구회장 “우리나라는 2차세계대전 이후 조림에 성공한 유일한 개발도상국입니다. 덕분에 우리 국민은 1인당 연간 499만원의 직·간접 혜택을 누립니다. 세계적 자랑거리인 산림녹화사업의 기록을 이대로 잊혀지게 두어서는 안됩니다.”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이경준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명예교수는 지난 3일 문화재청에서 한국의 산림녹화사업 기록을 세계기록유산(MoW)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한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유네스코는 내년에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 자리잡은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사무실에서 만난 이 교수는 “정부가 30여년에 걸쳐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관리한 기록 1만여건을 7년간 발로 뛰어 모았다”며 “북한을 비롯해 산림녹화가 필요한 국가가 참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 산청 산나물이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13일 산청군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와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지리산산청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나물 소비촉진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수도권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을 비롯해 경남도, 산청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산나물인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순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300g∼500g 단위로 소포장한 산나물꾸러미 상품을 판매한다. 지리산에서 생산된 산청 산나물은 타지역의 산나물보다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타민과 사포닌, 베타가로틴이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특판행사뿐만 아니라 오는 20∼21일 대전 산림청 등에서 임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펼치는 등 전국에 산청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청의 질 높은 청정임산물을 알릴 것"이라며 "코로나19와 봄철 미세먼지로 지쳐있는 심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봉화송이 송이 특성 송이는 다른 버섯과 달리 인공으로 재배가 불가능하고, 소나무 뿌리에 균근을 형성해 알맞은 환경조건에서만 생산되는 자연산 버섯이다. 특히 봉화 송이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다른지역 송이보다 수분 함량이 적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향이 뛰어나며 쫄깃쫄깃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본군 산림의 절반 정도에서 매년 80여톤의 산송이가 생산되어 농가의 중요한 소득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송이 등급 구별법 <산림조합중앙회 기준> 1등품;길이가 8cm이상, 갓이 절대로 펴지지 않은 정상품 (자루 굵기가 불균형하게 가는 것은 제외함) 2등품;길이가 6~8cm이고, 갓이 1/3이내 펴진 것, 1등품에서 제외된 자루 굵기가 불균형하게 가는 것 3등품;길이가 6cm미만의 생장 정지품이거나 갓이 1/3이상 퍼진 완전개산품 등외품;1~3등급 이외의 것, 기형품과 파손품, 벌레먹은것, 물에 젖은 완전개산품 혼합품;1등품과 2등품의 혼합품 국내산과 수입산 송이 구별법 국내산은 갓과 자루에 흙이 묻어 있는 것이 많으며 조직을 갈라보면 뽀얀 유백색을 띄는 반면 수입산은 국내에 반입되어 판매까지 오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4일 16시 14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24일 국민참여형 '무궁화 길'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정원 문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자센터 진입로에 나라꽃 '무궁화 길'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재 대상 무궁화는 계통별(배달계, 홍단심계, 백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로 우수한 품종들을 선별해 총 81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진입로에 무궁화길이 조성되면 방문객들이 다양한 모습의 나라꽃 무궁화를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수목원 내부에 전문적으로 조성된 '무궁화원'에서는 160여 종의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무궁화는 꽃이 드문 한여름인 7~9월에 100일 동안 개화하는 특성이 있어 훌륭한 정원수로 활용 가능하다"며, "국립세종수목원 진입로에 무궁화를 식재해 국민들에게 정원수로의 아름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지난 7일 한국전통정원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3 한국정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세종수목원의 대표 전시원인 한국전통정원을 특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한국정원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상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옛 그림에서 본 창덕궁의 나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 이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고문헌 속의 전통식물' ▲ 김종근 플러스가든 대표의 '한국전통정원에 도입 가능한 정원식물' ▲ 오준영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취병 재현의 딜레마와 기회-식물소재의 선택-' ▲ 권용진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장의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정원의 현황' 등 정원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이 실시됐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2022년부터 진행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와 다양한 교류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전통정원과 분재원을 중심으로 전 세계 수준의 K-가든 모델을 표준화하고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미래인증건강신문 정기암 기자 | 2023년 산림복원 시행계획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스 시대 창출” Ⅰ. 개 요 1 계 획 개 요 □ 계 획 명 : 2023년 산림복원 시행계획 □ 수립근거 : 「산림자원법」제42조의3 □ 수립권자 : 산림청장 □ 계획범위 ㅇ 시간적 : 2023. 1. 1. ~ 2023. 12. 31.(1년) ㅇ 공간적 : 백두대간, DMZ 일원, 섬숲 등 전국의 산림 ㅇ 내용적 :「산림자원법」 제2조에 의한 산림복원 사업 □ 주요내용 : 제1차 산림복원 기본계획과 연계한 2023년 시행계획 ㅇ (기반구축) 산림복원사업 영역 확장 및 정책/지원 조직 강화 - 산불피해지․옛길복원 등 사업영역 확장, 신설 ‘산림생태복원과’ 정규화, 산림복원지원센터 강화, 자생식물 인증/공급센터 신설 등 ㅇ (기술/제도) 산림복원 정책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강화 - 산업복원 시업체계 개발, 산림복원 가치 평가 연구, 대국민 공모를 통한 신기술 발굴․확산, 산림복원 전문 인력양성 등 ㅇ (산업육성) 산림복원 소재생산 기반 구축 및 네트워크 협력 강화 - 자생식물 인증/생산 기반 마련 및 시범 운영, 생태복원학회(SER) 참여 등 ㅇ (산림복원) 백
<이 기사는 2023년 02월 10일 16시 28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경남 함양군은 8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양봉농가 14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꿀벌 안정사양관리 기술 시범사업 양봉스마트센서 설치 및 사용방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벌통에 디지털 센서를 설치해 내부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온습도를 조절해 최근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꿀벌피해를 예방하고 양봉농가의 봉군관리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업체인 ㈜온팜 정원기 대표가 디지털 양봉 센서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시스템 활용법을 설명해 참석 농가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봉농가들이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꿀벌 사라짐 현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양봉에도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 접목되어 노동력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바오딩, 중국 2023년 1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6일, GWM이 등장하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됐다. 이 다큐멘터리는 하이브리드, 전력 배터리, 지능화 측면에서 GWM의 강점과 글로벌 전략 배치를 소개했다. 2022년, GWM은 공급망 부족과 전염병 확산 등 여러 요인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산림 생태계를 통해 꾸준한 세계화 전략을 추진했다. 신에너지와 인텔리전스를 중심으로 하는 산림 생태계(Forest Ecosystem)는 독특하고 체계적인 이점을 지닌다. GWM 회장 Jack Wei는 다큐멘터리에서 GWM이 "정밀한 투자와 지속적인 첨단 기술 추구"라는 연구개발 개념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2년 GWM은 산림 생태계에 대한 기술적 연구개발 부문의 투자를 계속 확대했다. 2022년 1~3분기의 총투자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85억 위안을 기록했다. GWM이 수년 동안 축적한 산림 생태계 기술은 꾸준한 결실을 보아 왔다. GWM은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HEV, PHEV 및 EV 등 신에너지 제품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2022년, GWM의 SUV 브랜드인 HAVAL은 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