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익산 영등상권이 힙한 분위기의 페스티벌과 함께 젊음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시는 영등 상권의 주 이용 고객인 젊은 층을 겨냥해 최신 축제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다음 달 2일 영등상권 백제단길 일원에서는 '힙합부터 디제잉'까지 '힙'한 공연 EDM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DJ DOC 이하늘의 화려한 디제잉을 비롯해 DJ 비비,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행주 등 실력있는 DJ들과 힙합 레퍼의 공연 등 EDM(Electronic Dance Music)파티가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또한 영등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이 이용 가능함을 홍보하기 위해 현장 이벤트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해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8일∼9일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다영등 얼맥페스티벌'이 고봉로 32 일원(영등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에서 펼쳐진다. 이틀간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맥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영등상권 일대 매장 음식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9월 16일과 17일에는 총 270만원의 상금이 걸린 재능 오디션의 형태로 진행되는 청소년&청년 축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일상의 주변에서, 혹은 삶의 언저리에서 포착된 자연의 인상을 특유의 감성적인 필치로 표현해내기에 그의 화면은 익숙하고 친근하다. 신철균 작품전에 붙여/김상철/동덕여대 교수, 미술평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일60여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지금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로 가 보자. 일단 건물부터 1958년에 농산물 검사소로 세워진 국가등록문화재 제100호 근대건축물이다. 게다가 ‘총천연색 70미리 대형영화’임을 강조한 ‘벤허’(1959) 포스터, ‘마리린 몬로-, 토니- 커-티스, 작크 래몬’이 주연한 ‘정말 뜨거운 영화’라고 씌어 있는 ‘뜨거운 것이 좋아’(1959) 포스터 등 옛 외화 포스터들이 줄지어 걸려 있다. 그 시절 영화관을 드나들었던 세대에게는 아련한 노스탤지어를, 그보다 아래 세대에게는 마치 시대극에 들어온 듯한 색다른 느낌을 줄 것이다. 초등생 때 영화 홍보 카드 수백 장 모아 이 전시 ‘영화의 얼굴, 거리의 예술’ (8월 27일까지)에는 1950~60년대 외화 포스터들이 총 57점 나와 있다.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이진원(55) 교수의 소장품이다. 놀랍게도 그는 영화사가 아니라 한국음악사 전공 교수다. 지금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토기’ 특별전에 가 보면, 악기를 연주하는 토우(土偶)를 통해 한국 고대음악을 설명하는 이 교수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일본글씨를 몰라도 눈물이 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이중섭 절절한 그림편지, 그의 일본인 아내가 궁금해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3.08.10 00:01 권근영 기자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보는 야마모토 마사코. 다큐멘터리 영화 ‘이중섭의 아내’ 속 한 장면. 1939년 도쿄의 미술학교에서 처음 만난 화가 이중섭과 마사코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5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결혼한다.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1950년 겨울 해군 수송함을 타고 부산으로 피난 갔고 한 달 만에 제주로 내려갔다. 생활고에 아내와 두 아들을 1952년 도쿄로 떠나 보낸 것이 사실상 영이별이었다. 절절한 그림편지로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던 이중섭은 4년 뒤 무연고자로 39년의 생을 마쳤다. 생활력 없는 남편, 어린 두 아들의 부양은 아내 마사코의 몫이었다. 목사 가운을 재단해 팔며 생활을 이어갔다. 서귀포에서의 배고픔으로 아버지를 기억하는 장남 태현씨는 2016년 인두암으로 먼저 세상을 떴다. 둘째 태성씨는 아버지가 유명한 한국인 화가였다는 사실도 모른 채 자랐다. 이중섭과 마사코의 결혼식. [사진 혜화1117] 한국의 대표 화가 이중섭, 그러나 일본에 남은 그의 가족 이야기는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문경이 재탄생시킨 폐터널 오미자 테마 터널 한국 산업화 초기에 석탄을 실어 운행하던 문경선 내 터널은 오미자 테마 터널로 재탄생했다. 장기간 방치돼있던 이곳을 오미자 테마의 이색 터널로 변신시킨 것에서도 오미자를 향한 문경시의 진심이 느껴진다. 540m의 터널 중 200m 구간까지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테마로 꾸며졌고, 이후에는 오미자로 만든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휴게 공간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벽화 등이 마련돼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거닐며 오미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미자 테마 터널은 문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터널 내 설치된 오미자 넝쿨 등 오미자 테마의 조형물들의 LED 조명들이 빛을 발하며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마 터널 매표소 앞에서는 문경 오미자 뻥튀기와 오미자 음료 등 오미자 간식도 판매하고 있으니 간단한 간식과 함께 터널 산책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주소 | 경북 문경시 마성면 문경대로 1356-1 전화번호 | 054-554-5212 사진 네이버 블로그 <지구별 시골쥐>, <미니>, 인스타그램 @hwasuheon_replace, @katek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작가 신철균의 예술 역정은 실경 수묵산수화로 일관하고 있다. 풍부하고 깊이 있는 수묵의 유장한 맛은 그의 작업이 지니는 첫 인상이자 장점이다. 남고 신철균 작가의 작업은 크고 기이하며 특별히 아름답거나 유명한 풍광을 굳이 취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신철균 작품전에 붙여/김상철/동덕여대 교수, 미술평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상큼달달한 오미자 문경 한옥카페 '카페 화수헌' 논밭이 펼쳐진 현리 마을 입구에 위치한 한옥 카페 '화수헌'은 문경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한옥 공간 특유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특색있는 음료, 디저트들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한옥의 공간미와 맛있는 메뉴들로 유명세를 얻어 당당히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야외 테이블, 대청마루 등 취향껏 자리 잡으면 그곳이 어디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된다. 화수원에서는 여러 종류의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지만, 문경의 이름난 카페답게 오미자 음료들의 인기가 높다. 새콤달콤 오미자청에 베리가 올라간 상큼시원 오미자 에이드, 문경 오미자청에 특별한 동결건조 오미자 티백을 더한 오미자 차가 시그니처 메뉴다. 달달쫄깃한 오미자 앙금떡이 올라간 새콤달콤 아이스크림 메뉴도 이색적이다. 이 외에도 떡 와플, 가래떡구이 등 한옥과 잘 어울리는 한식 베이스의 디저트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주소 | 경북 문경시 산양면 현리3길 9 전화번호 | 0507-1365-0724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travelog가 뭐길래, 성수동이 난리가 났다. 이 행사하는 건물 뒷 편에 3층에 미래인증건강신문 사무실이 있다 좋은 구경 날마다 한다 새로운 변화를 매일 느끼며 새로운 것을 익힌디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이천 DREAM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약사업과 주요현안 등 앞으로의 시정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천에서 ○○○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이천오페라단의 문화공연,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쇼의 주제는 지난달 6월 이천시 정책자문단의 사전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현안 및 공약사업 중 이천시 핵심사업 4개 분야로 선정됐다. 첫째 '지역·경제' 분야 에서는 ▲반도체 산업 ▲ 농촌지역 산업 활성화, 둘째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의료기반 확충 ▲안전한 교육환경, 셋째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이천터미널 개선▲대중교통체계 및 노선 개편, 넷째 '문화·관광,녹색도시' 야에서는 ▲복하천 종합 생태 수변공원 ▲도심숲, 가로수길 조성 등의 내용이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