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우이동 가족캠핑장 내 청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 지난 1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수유동 산 127-1 일대)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조성된 문화유적이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19.8m가량으로 이 중 약 9.2m가 소실됐고 소성실 중 아궁이와 인접한 5.6m가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발굴 당시 대접·병·항아리·잔 등 상감과 인화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가 출토됐다. 2011년 진행된 학술발굴조사에서 도자 양식사적으로 상감청자에서 분청사기로 이행하는 도자생산의 변화 양상을 밝혀주며 경제사적으로 조선시대 관요(官窯) 성립 이전 서울지역 도자의 수급체계 추적의 단서를 제공하는 중요한 유적이라는 점 등이 입증돼 2014년 3월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됐다. 구는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북구의 대표명소 중 하나이자 접근성이 좋은 '우이동 가족캠핑장'(우이동 산 96번지 일대)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했다. 조성된 청자 가마터 체험장은 전시체험관과 야외학습장으로 구분된다. 주택을 매입해 만들어진 전시체험관은 높이 2층
부산관광공사는 서부·북부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탑승하는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5월∼6월, 9월∼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북구, 사하구에 소재한 초·중학교 학생 748명이 참가한다. 이번 생태탐방은 총 32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산시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 탑승해 낙동강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연환경 등에 대해 설명을 한다. '낙동강생태탐방선'은 지난 2014년 8월 첫 운항을 시작해 을숙도에서 일웅도, 김해 대동, 양산 물금 등 3개의 코스로 운항한다. 정원은 33명이며 평균 10노트(시속18㎞)로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일일 4항차로 운항한다. 공사 관계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의 첫 방문지인 을숙도의 자연환경 홍보 및 서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관광공사 보도자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철암동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철암교 인도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3억2천여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철암교 옆에 길이 32m, 폭 2.0m의 보행자 전용 교량 설치를 진행하려 한다. 이곳은 그동안 교량으로 인해 보도가 단절돼 주민들이 차도를 이용해 다리를 건너는 등 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진행하게 됐다. 해당 공사는 이달 중으로 착공해 오는 8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시는 이번 인도 설치를 통해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철암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돼 안전하게 보도로 통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철암교 인도 설치를 통해 차량과 사람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향후 인근 주민과 지역 방문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옥천군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옥천지회(지회장 유정현)에서 주관한 2023년 옥천군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번째 맞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개발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예, 연극 등 7개 분야에 관내 중·고등학생 107팀 18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잠재된 에너지를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상작품으로 참가했던 예술제를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과 학부모, 관람객이 현장에서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경연을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설렜다"며 "앞으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이런 행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부문 수상자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도 대회인 '23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예술제'에 옥천군 대표로 출전해 충북 지역 청소년들과 경연을 펼치게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이달 12일 신의도에서 양 군의회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 2주년을 기념하고 신의도를 철원군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심지인 철원군이 동아시아 인권 평화미술관을 조성 중인 신의도를 명예 섬으로 갖게 돼 매우 뜻깊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사업으로 평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섬 없는 지자체 명예 섬 공유 사업'은 18개의 자매결연 도시 중 명예 섬 8곳을 지정했으며 올해 3곳(양평군, 노원구, 여주시)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해 서울시 항공사진 판독 결과로 나타난 4,878건의 건축물에 대해 불법증축 등 위반 여부를 현장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무단 증·개축 등 위반건축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 질서를 바로잡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2022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이 있는 건축물로, 구는 내달까지 이러한 건축물에 직접 현장 방문해 소유자·면적·구조·용도 등 건축 현황과 허가·신고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확인되면 사전통지 후 건물 소유주에게 2차에 걸쳐 자진 정비하도록 시정을 명한다.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표기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하며 위반건축물 무마를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니, 유사한 일이 발생한다면 공무원증을 확인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금천구가 될 수 있도록 구민들께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조사와 정비를 통해 불법건축 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전남 장흥군에서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 분야 7개 서비스는 노인 신체기능 향상과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건강100세 운동힐링서비스, 판소리 건강100세 추임새, 농어촌노인 웰빙라이프 행복드림 서비스 등이 운영 중이다. 아동 분야는 5개 서비스로 아동의 정서·신체·인지발달을 지원하고, 학습지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남도소리남도아이 등으로 총 15개 기관이 600여 명의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상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서비스 종류별 상이)로 가까운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시 12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동일 서비스는 1회만 이용이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서비스 홍보와 주기적인 제공기관 점검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의 복지체감도 및 삶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기장체육관에서 '제24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그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6천여 명을 모시고 기장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실버 노래자랑과 복지관 어르신들의 문화공연(합창, 색소폰, 한국무용, 기타, 난타)과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2부 행사는 강진, 김상희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일자리 상담(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어르신 건강체크(기장군보건소) ▲헤어단장 서비스(대한미용사회기장군지부) ▲무료 차 봉사(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네일케어·메이크업 서비스 등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장군새마을회(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대학생동아리)를 비롯 5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이장단,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기장군자율방범대
'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즈'가 영세사업장 단시간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 용인·고양 등 도내 10개 시에서 현장 계도와 홍보 활동을 벌인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경기도가 2020년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소규모 사업장의 단시간·취약 노동자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동법 준수 현장 계도,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용인, 고양, 부천, 안산, 평택, 시흥, 파주, 하남, 이천, 여주 10개 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시마다 4∼7명을 채용해 지난달부터 11월까지 총 50명의 서포터즈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찾아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임금 명세서 교부,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에 대한 실태 조사와 함께 단시간 노동자 노동권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와 사업주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와 '마을노무사 지원 제도' 등과의 연계를 통해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노동 환경 실태 조사를 통해 선정된 노동관계법 준수 우수 사업장은 '안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신숙주 선생묘와 의정부 부용길을 연계한 '자연과 나를 만나는 길, 의정부 부용길'이 경기도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 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의정부 부용길'은 의정부에 조성된 9개의 소풍길 중 제5코스 구간으로 한글창제의 주역 신숙주 선생묘 등 역사적 인물과 문화재를 품고 있다. 시는 관광객들이 이 구간을 어릴 적 소풍 가는 마음으로 즐기며 느낄 수 있도록 숲 해설, 명상, 요가체험 프로그램과 역사문화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약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내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 부용길에 스토리를 입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의 숨겨진 역사 속 이야기와 숲이라는 자연환경을 관광테마로 재구성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의정부를 소풍 오는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