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기업 디즈니의 ESG 전략 … 흑인 인어공주 탄생시켰다 [이승윤의 디지털로 읽다] 사회 정의 관심 많은 MZ세대 갈색 피부의 인어공주에 주목 논란 일으키며 이슈몰이 성공 넷플릭스도 사회 기금 만들어 소수인종·여성 제작자 지원 사진설명사진 확대 갈색 피부의 새로운 에리얼을 캐스팅해 화제가 된 영화 '인어공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지난 5월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영화가 전 세계에 개봉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상반기 내내 이 영화가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낸 것은 이 영화가 1989년도 동명의 애니메이션 흥행 영화를 30여 년 만에 새롭게 실사화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주인공인 인어공주 배역을 맡은 핼리 베일리(Halle Bailey)가 흑인이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기존의 하얀 피부에 붉은 머릿결을 지닌 인어공주 캐릭터 에리얼이 아닌 갈색 피부의 새로운 에리얼 이야기를 디즈니는 지금 시대에 내놓은 것이다. 흑인 배우를 새로운 에리얼로 캐스팅하자 반발도 일어났다. 온라인상에서 '#Not my ariel(나의 에리얼이 아니다)' 같은 흑인 에리얼의 이야기를 반대하는 움직임도
미래인증건강신문 정기암 기자 | 사회 일반 출근길 버스 막은 ‘전장연’… 시민들 “해도 너무하네요” 불법행위 수위 점점 높아져 양승수 기자 정해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박경석 상임대표가 14일 도로교통법 위반, 영업 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최근 전장연은 예고 없는 기습 집회를 늘리는 등 불법행위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로 기습 점거 시위 벌이는 전장연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회원들이 지난 13일 출근 시각인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기습적으로 도로를 점거해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이들은 "오세훈 시장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없앴다" "전장연을 악마화하고 있다"는 등의 구호를 10여 분 동안 외쳤다. /뉴시스 도로 기습 점거 시위 벌이는 전장연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회원들이 지난 13일 출근 시각인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기습적으로 도로를 점거해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이들은 "오세훈 시장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없앴다" "전장연을 악마화하고 있다"는 등의 구호를 10여 분 동안 외쳤다. /뉴시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정치 국회·정당 [단독] “VIP 방중에 사드 환경평가 연기” 文정부 문서 첫 확인 2019년 방중 앞두고 국방부 작성 당시 문정부 “주민 반대로 연기” 박수찬 기자 경북 성주군 소재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 /뉴스1 문재인 정부가 2019년 12월 대통령 방중(訪中) 등 중국과의 외교 현안을 감안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정식 배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고의로 연기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환경영향평가가 지연됐다는 문 정부의 설명과 배치된다. 문 정부의 사드 정식 배치 연기 과정이 정부 문서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가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실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평가협의회 구성 시기 관련 협의 결과에 대한 보고’ 문건에 따르면 2019년 12월 3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부, 외교부, 환경부는 경북 성주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평가협의회 구성 시점을 논의했다. 문 정부는 2017년 7월 통상 1년이 걸리는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사드 최종 배치를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3월 미국이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사업계획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사회 사회 일반 홍수 대비 미호강 준설 사업, 2년전 환경단체 반발에 막혔다 [극한 호우] 다리 건설 사업 등에 밀려 미호강 확장도 잠정 중단 청주=신정훈 기자 지난 15일 사흘째 내린 많은 비로 홍수경보가 내려진 미호강 수위가 가득차 있다../뉴스1 지난 15일 사흘째 내린 많은 비로 홍수경보가 내려진 미호강 수위가 가득차 있다../뉴스1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에서는 임시제방 설치에 앞서 범람(汎濫)에 대비한 확장 및 준설 사업이 추진됐으나 환경단체의 반대와 다리 건설 사업 등에 밀려 번번이 시행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 준설이 제때 이뤄졌으면 임시제방이 터져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미호강 하류와 금강 상류 지역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미호천(현 미호강) 강외지구 하천 정비 사업’을 시작해 2021년 12월 완공할 계획이었다. 강외지구는 미호강과 병천천이 만나는 지점에서부터 남쪽으로 약 1.6㎞까지로, 임시제방이 있는 미호천교와 미호철교도 포함돼 있다. 미호천교 부근은 강폭이 350m 정도로, 상류나 하류(450~5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문재인 정부, 조국 사태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가장 큰 선물이 있다면, 그렇게 우리가 믿었던 법조계가 그렇게 썩어 문드러졌다는 것을 국민에게 가르쳐 준 것이다. 일이 터지면 사회경제적으로 강자들은 계속 법적인 문제로 끌고 간다. 계속 소송을 하다 보면 돈 없고 시간 없는 사람들은 재판에서 질수 밖에 없다는 우리나라 법체계의 약점을 악용하는 것이다. 정말 나쁜 사람들이다. 서경환 대법관의 약속이 지켜지는지를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야 한다. 그러나 기대는 말자. 다 한 통속일테니까 사회,법조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지체된 정의는 정의 아니다’라는 법 격언 명심하겠다” 이슬비 기자,이민준 기자 입력 2023.07.12. 15:52 업데이트 2023.07.12. 18:19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서경환(57·사법연수원 21기) 대법관 후보자는 12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재판 당사자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에너지를 소모하고 나면 최종적으로 재판에 이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대서민교수도 이번엔 틀렸다. 놀고 먹는 의원들은 비례대표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국회의원 지밥자치단체 의원들 모두 마찬가지이다. 대의민주정치가 이제 종말을 고할 때가 된 것이다. 직접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태아난 대의민주주으도 이제는 통신의 발달 등으로 그 의미가 상실된지 오래다. 다시 직접 민주주의로 되돌아 가야 한다 조선일보의 관련 기사를 옮긴다 놀고먹는 비례대표, 줄이는 게 옳다 [서민의 문파타파] 국회의원 300명 중 47명… 몇 명이나 제 할 일 하나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 입력 2023.07.15. 03:00 일러스트=유현호 “김 의원님 같은 분께서 저희한테 많이 가르쳐주셨으면 한다.” 지난 6월 14일, 김예지 의원의 대정부 질의 도중 한동훈 장관이 한 말이다. 그날 김예지 의원은 한 장관 등에게 ‘장애인학대 처벌 특례법’ 등의 제도개선과 장애인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했는데, 특히 가슴에 와닿은 것은 장애인을 환경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코이 물고기에 비유한 점이었다.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충분치 않은 나라에선 장애인이 집 밖으로 나가기 어렵지만, 시설을 제대로 갖춘다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비슷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38년 전 오늘 판문점 공동경비국역 내 비무장지대에서 30여 명의 북한군이 가지치기하던 韓美 경비병과 한국 노무자1976년 8월 18일은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 벌어진 날이다. 들을 도끼와 몽둥이로 휘두르며 기습공격을 가했다. 이 때문에 아서 보니파스 (Arthur Bonifas) 미군 대위와 마크 배럿 (Mark Barrett) 미군 중위가 이마에 중상을 입고 피살되었으며,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우리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쳐가며 최전방에서 근무하였고, 우리는 그들을 추모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 김정은이 보낸 화환을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이 북한까지 가서 받아왔고 이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이 살아 숨쉬는 현충원에 반입시켰다. 그것도 모자라 전 대통령 부인은 김정일의 기일에 추모 화환을 보내자고 한다. 우리는 이제 북한의 만행을 더는 기억하지 않는다. 돌아가신 순국열사도 잊혀진지 오래다. 북한은 '우리민족끼리' '화해협력'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들의 목적은 한반도의 적화통일이며 이를 단 한번도 포기한 적이 없다. 북한의 만행이 있고 난 뒤에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미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우리나라 법원은 어느 시대 사람들인가? 시위는 독재정권 시절에 의사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시위가 항상 선은 아닌 것이다. 바뀌어도 아주 많이 바뀐 세상에 옛날 잣대로 판결하는 법원은 잘못된 것이다 사설 [사설] 6월까지 광화문 일대 길 막은 시위 500건, 법원이 한번만 나와보길 조선일보 입력 2023.07.15. 03:14 민주노총 건설노조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노조 탄압 분쇄, 불법하도급 근절 및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3개의 집회가 열렸다.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서울 집회, 민주노총 건설노조 집회, 민주노총 총파업결의대회가 차례로 이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폭우 속에서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집회 참가자들이 차로 상당 부분까지 차지하는 바람에 세종대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일어났고 쩌렁쩌렁 울리는 마이크·노래 소음으로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길거리는 집회 참가자들이 피우는 담배 연기로 숨쉬기조차 거북한 곳도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알카에다가 일으킨 하이재킹 및 자살 테러 사건이다. 납치한 항공기를 건물에 충돌시키는 방식으로 자살테러를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D.C.의 국방부 청사 건물인 펜타곤이 공격받았으며 백악관 또는 미국 국회의사당이 목표로 노려졌고 3천 명에 가까운 사망자와 최소 6천여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이 사건은 역사상 최악의 항공사고로 기록되었다.[13] 배후 세력을 추척하는 수사작전명이 공격받은 이들 시설을 딴 Penttbom(펜트밤)이다. 펜타곤(Pen), 쌍둥이 빌딩(tt), 그리고 폭발(bom)을 합친 단어이다. 이 사건은 피해 당사국인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으며[14] 피해 당사자인 미국 내부에서는 해당 사태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에 대한 무제한의 응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어 불가능할 정도로 커졌고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조지 W. 부시의 지지율은 무려 90%에 육박하게 되었다.[15] 무엇보다도 이 사건은 테러리즘이 단순한 범죄를 넘어 전쟁에 준하는 수준의 안보 위협이 될 수
미래인증건강신문 정기암 기자 | ★★익산 남성고 17회 서울대 핵공학과 출신 송명재 박사 쓴글입니다★★ 후쿠시마 방류수 문제로 하도 시끄러워 한 후배 동문이 송박사에게 질의한 답변입니다. 답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는 수산물이 우리 먹거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혹시나 오염수 방류에 대한 걱정으로 맘대로 어패류를 먹지 못할까 하는 생각으로 답변을 하기로 했습니다. ■ IAEA 는 핵 개발 의혹만 조사하는 기구가 아니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원자력 발전에 이용, 방사선의 이용,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 방사선을 이용하는 암 치료, 방사선의 농학 및 식품 보존에 관한 이용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전문성을 갖춘 기구이며, 정치적 단체가 아닙니다. 내가 십 여 년 전에 IAEA의 방사성폐기물에 관한 국제공동협약 일명 ▶ IAEA JC ( joint convention ) 라는 IAEA의 유일한 국제법이 적용되는 기구의 ▶ 부의장에 당선되어 3년간 봉직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나는 ▶ IAEA JC Vice President(부의장)으로서, 후쿠시마 사고의 방사선 영향 평가 회의를 주재했고, 세계 82개국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