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내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반딧불이는 작고 아름다운 빛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아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곤충으로,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훼손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 인공 사육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부터 알,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나와 생태공원 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 등 밝은 전망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등 주로 3종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중 애반딧불이가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인공 사육되고 있다. 시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 성공을 통해 앞으로 생태공원에서 많은 시민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대량 사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자연 적응과정을 거쳐 인공 사육된 반딧불이를 생태공원에 방사할 예정이다. 반딧불이 생태공원 담당자는 "반딧불이 인공 사육 조건이 정립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대량 사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반딧불이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형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그림자극과 패널시어터를 활용해 일상 속 성불평등 인식 및 성역할 편견 해소를 주제로 한 인형극으로 선암초등학교, 가야초등학교, 동평초등학교, 개금초등학교, 전포초등학교 등 5개교의 학생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다양한 성역할을 경험하고 존중하며,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환경운동, 이건 너무하잖아요… 칼 빼들기 시작한 유럽 각국 경기장 난입·유적 훼손·댐 점거… 김지원 기자 윔블던 테니스 중단 - 5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 소속 활동가가 경기장으로 들어와 색종이를 뿌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유럽의 유명 미술관과 관광지, 스포츠 행사장은 최근 보안 수위를 높이고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테러나 압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온갖 환경 단체들이 기습적으로 몰려와 시위를 벌이는 일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환경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설파한다며 관광 명소에서 과격한 시위를 벌이고 언론의 조명을 받아온 ‘에코 테러리즘’에 유럽 각국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고상한 목적을 명분으로 내세워 타인에게 불쾌감과 피해를 주는 행태를 지켜보지 않겠다는 것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린 영국 런던에선 경기가 도중에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영국 환경 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석유 사용을 멈춰라)’ 소속 활동가 두 명이 경기가 진행 중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스마트폰 맡기고 “얼마 빌릴 수 있나요”...전당포 찾는 MZ들 [아무튼, 주말] 고물가에 ‘슬픈 특수’ 뒷골목 급전 창구 전당포 김은경 기자 과거 전당포에 있던 쇠창살은 사라지고 대신 보안 업체 스티커가 붙어 있다. / 김은경 기자 지난 3일 정오쯤 서울의 한 대학 근처 상가 복도. ‘전당포’라고 붙은 벽 간판 아래로 20대 여성이 터덜터덜 걸어 나왔다. 아이폰을 맡기고 생활비를 빌리려다 너무 구형 모델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고 나오는 길이었다. 그는 “노트북은 받아준다고 해서 다시 가지러 간다”며 “한 달만 맡겼다가 아르바이트비를 받으면 찾으러 올 것”이라고 했다. 전당포는 물건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주는 역사 깊은 사금융. 지난해 12월 기준 전당포 이름으로 영업 중인 등록 대부업체는 723곳으로, 전체 대부업체(8818곳)의 8% 가량을 차지한다. 보통 담보물 가액의 50~80% 정도 되는 돈을 대출해 준다. 물건 가치만 따지지 고객의 신용 점수는 보지 않고 기록도 남지 않는다.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기관 대출이 막혔거나 이미 한도 끝까지 빚을 낸 사람들이 주로 찾아온다. 돈 빌릴 곳 없는 사람들의 종착역, 전당포 문
미래인증건강신문 이송환 기자 남로당 등 친북 인사들, 文정부서 독립유공자로 文정부, 사회주의 활동 기준 완화 6차례 탈락했던 손혜원 부친 서훈 원선우 기자 작년 광복절때 文대통령이 직접 훈장 수여 -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 수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손혜원 의원의 어머니 김경희씨에게 손 의원 부친 고(故) 손용우 선생의 건국훈장 애족장을 전달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 수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손혜원 의원의 어머니 김경희씨에게 손 의원 부친 고(故) 손용우 선생의 건국훈장 애족장을 전달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남강호기자 남로당 활동 등 친북(親北) 논란 인사들은 주로 문재인 정부 때 독립유공자로 서훈됐다. 손혜원 전 의원 부친 손용우(1923~1999)가 대표적 사례다. 손용우는 광복 이후에도 조선공산당에서 활동한 이력 등 때문에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비롯한 역대 정부 보훈 심사에서 6차례 탈락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8년 7번째 신청 끝에 독립유공자로 서훈됐다. 그러나 손용우가 대한민국 공산화를 위해 1946년 창당된 남로당에서 활동한 이력을 정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尹 “우리는 反카르텔 정부… 헌법 정신에 맞는 말을 타라” 신임 장차관급 14명 임명장 수여 최경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신임 장차관급 인사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우리는 반(反)카르텔 정부다. 이권 카르텔과 싸워 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헌법 정신에 맞게 제대로 된 말(馬)을 타라”면서 공직자에 대한 인사 평가도 강조했다. 국정 기조 이행에 소극적인 공직자에 대해서는 인사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장관급)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등 신임 차관 12명,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차관급)에게 임명장을 줬다. 윤 대통령은 특히 올림픽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는 임명장을 건네며 “길에서 만나면 몰라보겠네”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윤 대통령의 교육 현장 방문에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신임 차관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정(內政)도 외치(外治)도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검사 시절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윤 대통령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문재인 정권 최대 범죄는 사법의 정치화다 [아무튼, 주말] [서민의 문파타파] 野의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 빌미 준 건 법원이었다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 일러스트=유현호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판결문을 썼다.” 2012년 김능환 대법관이 한 말이다. 그는 왜 이런 말을 했을까? 1941년부터 3년간, 여모씨 등 4명은 일본제철에 강제로 끌려가 고된 노역을 했다. 대법원 1부 주심이던 김능환이 원고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그러던 2018년 10월, 김명수 대법원장을 위시한 전원합의체는 김능환 대법관이 내린 판결을 그대로 인용한다. 그 뒤 일어난 일은 다들 기억할 것이다. 그해 말, 여씨의 변호인단이 한국 내 일본기업의 자산압류 절차에 돌입했다. 일본 측이 반발하자 조국 당시 민정수석은 죽창가를 불렀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을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결국 일본 아베 총리가 우리나라에 수출통제 조치를 내린 것을 시작으로 ‘노재팬(일본 상품 불매)’ 목소리가 전국에 메아리쳤다. 이 싸움으로 대한민국이 어떤 이득을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반일로 인해 문 정권의 지지율이 올랐고, 이는 이듬해 총선에서 민주당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정치 국회정당 野 "선수가 뭘 알아" 장미란 비판에…국힘 "文도 최윤희 임명" 중앙일보,한지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된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 사진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발탁된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를 향한 일부 야권 성향 지지자들의 비판에 "문재인 정권에서 2019년 임명한 최윤희 전 문체부 차관 역시 운동선수 출신"이었다며 "자기편에 관대하고, 상대편은 없는 흠까지 만들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정치 팬덤의 모습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일부 '개딸' 및 야권 극렬지지자들은 장 교수에 대해 '윤석열 부역자', '친일파 전향' 등 정파적 비난을 넘어 '역도 선수가 뭘 안다고', '운동선수가 뇌까지 챙기며 살긴 어렵다' 등 스포츠 비하와 인신공격에 이르는 '묻지 마 비난'까지 쏟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도 2019년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최윤희 선수를 문체부 2차관에 임명한 것을 언급하며 "어떠한 정치 활동이 없었던 장 선수보다 최 전 차관은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한 경력 때문에 보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지자체 과열경쟁…公기관 이전 '보류' 김유신 기자 trust@mk.co.kr 국토부, 300여곳 대상 2차계획 수립 미루기로 선거 앞두고 유치전, 혁신 vs 비혁신도시 갈등도 균형발전 퇴색 …"무조건 이전보다 효율 따져야" ◆ 공공기관 이전 연기 ◆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 300곳 이상을 지방으로 옮기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일정이 전격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지역 국회의원과 공공기관 노조까지 나서 지방 이전 유치전이 가열되자 정부가 의견 수렴 절차를 더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한 것이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이 공공기관 유치 공약을 쏟아내고 있어 일각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이 균형 발전이라는 취지는 퇴색된 채 선거용으로만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6월 말로 예정했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본계획 수립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 여권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이해관계가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계획을 발표하기에는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좀 오래된 뉴스입니다만, 심심할 때 읽을 만해서 오려놓은 것입니다.... > 어항 속 금붕어 같은 판·검사들 --- 엄상익(변호사) "사실 판검사의 가장 무서운 적(敵)은 옆에 있는 서기들입니다" 정보기관은 하나의 거대한 언론사 같았다. 정보관들은 아침에 회의가 끝나면 정보를 수집하러 나갔다가 오후가 되면 돌아와 보고서를 썼다. 데스크를 보는 사람이 그걸 취합하고 분석했다. 그렇게 모인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다시 정리해 고급보고서를 만드는 부서도 있었다. 그 보고서는 대통령과 장관 등 한정된 사람들만 보는 것 같았다. 나는 그 보고서를 볼 자격을 얻은 셈이다. 정치, 경제, 언론, 종교 등 각 분야별로 신문이 그 분야의 팩트를 전달하는데 비해 정보기관은 각 분야의 인물들의 사상과 이면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 느낌이었다. 변호사인 나는 당연히 법조계의 정보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다. 정보조직 내부에서 매주 법조 정보가 두툼하게 생산되고 있었다. 법조인들의 별별 은밀한 내용들이 많았다. 정략결혼을 하고 혼수가 적다고 아내를 때린 법관의 뒷얘기도 있었다. 고위 법관으로 승진하기 위해 골동품 도자기를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