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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각종 노화와 주름의 주범으로 여겨져 남녀노소 자외선 차단제가 권장되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최근에는 각종 노화와 주름의 주범으로 여겨져 
남녀노소 자외선 차단제가 권장되고 있다. 
오존층이 얇고 햇빛이 강렬한 호주는 피부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데, 
주요 원인으로 자외선이 꼽힌다.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에 유아들의 야외 수업이 금지되고, 
모자와 선크림이 등교 준비물이 되었을 정도다.

갈색으로 태닝된 피부를 건강함의 상징으로 선호하는 외국인들이 
바닷가나 휴양지에서 하루 종일 선탠을 하곤 하는데, 
이들의 자외선 사진을 찍어보면 
심각할 정도로 피부 손상이 진행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일부 백인들이 빠르게 노화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멜라닌 정도에 따라서 자외선 저항력이 다르다곤 하지만 
어떤 인종이라도 자외선을 너무 많이 쬐면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주름 등 피부 손상은 한번 입으면 다시 원상태로 복원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날이나 휴양지(바닷가건 스키장이건)에서는 꼬박꼬박 차단제를 챙겨 바르자. 
특히 설원 등에 반사된 강한 자외선은 시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설맹 등) 
선글라스나 고글도 꼭 써주자. 
제대로 UV 코팅이 된 선글라스는 훌륭한 패션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당신의 눈을 지켜줄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립밤 역시 얼굴에서 가장 부드러운 조직인 
입술을 지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