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제323회 시 부문 신인당선작 심사평 ♣ 『月刊 純粹文學』 통권 323호,2020년10월 호, 188쪽 “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특이한 언어로 풀어낸 詩” 유영준의 「빈손이 되세요」외 4편을 천거한다. 투고한 원고 중에 빈손이 되세요」외「인생은 비정규직」,「빗속의 여인들과 OB」, 「어르신 입에 달고 산다」,「하나가 좋다」다섯 편을 이달의 당선작으로 선해 올린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경영학, 행정학, 한의학박사학위를 갖도 계신 훌륭한 행정가이시다. 사진도 커리커쳐를 보내 주셔서 그냥 올린다. 많은 직함을 가진 분의 문단의 문을 두드려 그것도 제일 어려운 시단에 욕심이 많은 것 같다. 언어의 예술사란 시단에 도전하신 것이다. 대부분의 시에는 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특이한 언어로 풀어낸 풍자시가 대부분이다. 곳간을 비우세요/그래야 재물이 들어 옵니다-빈손이 되세요」중에서 비정규직 신분이지만/주인 같은 마음으로/불꽃 같이/당당히 사는 사람들도 많다-「인생은 비정규직」중에서 공이/웬쑤 같은 바깥 분 대갈빡으로 보이시나요? 「빗속의 여인들과 OB」~ 등 세편의 시 중 뛰어난 감각적인 표현으로 마무리하는 위트로 한 편의 시로 승화시킨 점
금천구(구청장 우성훈)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이하 돌봄SOS)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 90명에게 냉감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더위와 장마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냉감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90명이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 ▲ 단기시설 ▲ 동행지원 ▲ 식사배달 ▲ 주거편의(청소, 방역, 수리보수,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천구는 구 특화사업으로 돌봄SOS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혹한기 계절용품과 명절특식, 영양 유동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SOS를 통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7월 2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마음편의점 1호점'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정신건강 관련 분야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경우 취업 문제, 직장 스트레스 등이 많아 정신건강에 대한 조기 검진과 개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서초구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을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스스로 검진할 수 있도록 세븐일레븐 양재역점을 '마음편의점 1호점'으로 지정했다. 편의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마음 건강에 대한 자가검진이 가능하며, 서초구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의 비밀 상담 게시판으로 접속해 비공개 정신건강 상담도 가능하다.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도 편하게 검진할 수 있도록 리플릿도 비치했다. 자가검진 후 마음 돌봄이 필요한 청년은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19∼34세의 또래 청년 15명을 '마음건강 서포터즈'로 위촉, 10월까지 6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 및 캠페인도 진행한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마음편의점 1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하늘과 땅 사이를 가득 채운 것은 모두 시 ♣ 소년은 늘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다 교내 백일장 산문 부문 특선하여 받은 부상(副賞) 한한대사전(漢韓大辭典)이 가보(家寶)인양 지금도 서가를 채우고 있다 젊은이는 곧잘 글을 써서 여기저기 올리고 보냈다 옛 선비들 흉내 내며 어쭙잖게 화첩을 채우기도 했다 세상사 내 뜻과 다르다고 앙앙불락(怏怏不樂)하기도 하고, 낭중지추(囊中之錐)도 모르고 재주자랑에 날 새는 줄 몰랐다. 모두 부끄러운 일이다. ‘시는 절제의 언어이고 할 말을 감출수록 빛남’ 을 모르고 ‘하늘과 땅 사이를 가득 채운 것은 모두 시’ 이므로 아름다운 시구(詩句)를 탐하는 일에 하루라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다 옛 사람은 즐겼지, ‘소나무, 대나무, 매화, 국화, 연꽃 여섯 친구를! 그러나 나는 시(詩)를 일곱 번째가 아닌 첫 번째 친구로 삼아 ‘만민은 나의 형제요, 만물은 나와 더불어 사는 이웃’ 과 함께 살리라 옛 스승께서 특선(特選) 부상(副賞)사전(辭典)에 써 주신대로 ‘불식(不息:쉬지 아니함)’하겠습니다 2020.9.13. 서울 남산자락 강월당(江月堂)에서 빈손 劉永俊 주신대로 ‘불식(不息:쉬지 아니함)’하겠
충북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사업은 양육자의 여건에 따른 맞춤형 보육 제공으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야간·휴일에 양육자가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앞서 충북도에서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공개모집 해 3개소를 선정했으며, 증평군에서는 엔젤어린이집(원장 김양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엔젤어린이집은 8월 1일부터 평일 24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시간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다. 전화(043-838-0305) 또는 방문 예약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 시간당 4000원 중 자부담 2000원(지자체 지원 2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또 군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의 긴급·일시 돌봄(주간)을 위해 독립반 시간제 보육(엔젤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통합반 시간제 보육(엔젤, 홍익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행복돌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등 다양한 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사업을 키운다는 것 스탠퍼드 MBA는 왜 도시락 가게의 비즈니스 모델을 배우는가(4) 원 아이템 비즈니스로 시장을 장악하다! 세계 유일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낸 도시락 가게, ‘다마고야’ 창업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스탠퍼드에서 주목한 비즈니스 모델은 과연 무엇이 달랐을까? 황승진 교수가 다마고야의 비즈니스 모델에 감탄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는 ‘이차원 이중 대응’ 시스템이다. 이중 대응이란 장기 수요를 예측해 재고를 준비해두는 푸시 전략과 그때그때의 수요에 맞추어 공급량을 조절하는 풀 전략을 유기적으로 응용하는 생산, 물류 시스템을 뜻한다. 이는 HP, 자라 등 세계적인 기업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대부분 생산 혹은 물류 한 가지 분야에만 적용하는데 그치지만 다마고야의 경우 생산과 배송 모두에 이중 대응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독보적인 시스템인 것이다. 둘째는 ‘기업 철학’이다. 다마고야의 기업 철학은 ‘산포요시’로 1994년 존 엘킹턴이 제안한 인간, 환경, 이윤(PPP)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의 성과를 측정하는 ‘트리플 보텀 라인’(Triple Botto
시원한 바다향기와 특색있는 해산물 먹거리,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야시장 개장으로 주문진의 여름밤이 즐거워진다.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주말야시장이 오는 7월 19일(금) 개장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주문진전통시장 주말야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주문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름성수기 기간 운영된다. 별도 개장식 행사는 없으나,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야시장의 주제는 "주문찐 전통시장, 별빛바다 야시장"으로 주문진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아주 좋은, 최고의 야시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야시장 운영은 공모를 통해 모집된 운영자들 중 20∼30대 청년상인들의 많은 참여로 눈길을 끌었으며, 주문진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해산물 위주의 메뉴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추진되며,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문진종합시장 손영수 회장은 "주문진종합시장은 그동안 상권이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지난 17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하고자 제정됐으며,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이후 올해 16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차관,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부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대사, 반차 은용쫑짜른(Bancha Yuenyongchongcharoen) 태국 공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의 수상자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에 대해 3개월간의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총 13명의 개인과 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 및 단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