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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영양분이 많아도 문제는 흡수력

음식이 몸에 들어가서 소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모든 건강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아무리 영양분이 많아도 문제는 흡수력

우유, 유제품도 동물성 식품인 만큼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을 인식해야 한다.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건강식품처럼 여기지만 문제는
그 많은 영양 성분이 우리 몸에 얼마만큼 흡수되는가에 있다.
위장내시경 전문의의 입장에서 보면 우유,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버터, 생크림 등)을 늘 먹는 사람은
거의 예외 없이 장의 상태가 좋지 않다.
우유, 유제품은 다른 동물성 식품과 마찬가지로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이다.

- 신야 히로미, <면역력을 높이는 장 해독법>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유제품은 오히려 독이 되곤 합니다.
유당이 분해되지 않아서 복통이나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우유의 지방은 소화가 잘되지 않습니다.
소화는 모든 건강의 시작입니다.
음식이 몸에 들어가서 소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모든 건강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2013년 4월4일 앵콜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