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538회 ♧ 『인류의 어머니 수부 고판례』 제13회 증산 상제님의 종통을 계승한 태모(太母) 고 수부(高首婦)님의 숭고한 사랑과 은혜의 발자취 제2장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 “동학 주문에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으니 나의 일을 이름이라." 그날 고수부님의 탄강지 성도리를 답사하고 마을을 벗어난 답사팀 일행은 다시 담양 13, 15번 도로에 섰다. 답사 차량 뒷좌석에 앉아 있는 나의 마음은 여전히 무거웠다. 방금 답사하고 나온 도동마을을 돌아보았다. 차는 다음 코스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13, 15번 도로를 지나 차는 1번 국도로 접어들었다. 말이 1번 국도이지 한적한 시골 도로일 뿐이었다. 얼마나 갔을까. 차는 담양군을 지나 장성군 지역을 가고 있었다. 오른편으로 백양사라는 간판이 나타났다.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해 보면 전라도 도로만큼 정이 가는 도로가 또 있을까. 포장도로이긴 해도 차가 지나갈 때마다 뿌연 먼지가 안개처럼 피어올랐다. 산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십중팔구는 야트막한 언덕이다. 언덕은 넓기만 하였다. 그 너른언덕은 검붉은 황톳빛 밭으로 변해 각종 채소를 키우고 있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537회 ♧ 증산도는 1974년 봄, 안세찬이 대전에서 처음 창시한 민족주의성향의 증산계 종교이다 증산 강일순을 세상의 주재자인 옥황상제라고 믿으며 또한 동양우주론의 삼극설을 차용해 강증산을 무극제라 한다 교단내에서는 고판례가 1911년에 개창한 선도(교)가 기원이며 종통이 고판례를 거쳐 증산도로 전달되었다고 주장한다. 강일순과 고판례의 언행을 수록한 증산도 도전과 환단고기를 주요 경전으로 삼고, 태을주를 중심으로 하는 주문수행을 하며, 치성을 종교행사로 치른다.안경전 종도사 가 보내온 글이다 『인류의 어머니 수부 고판례』 제12회 서장 - 고난과 희생 속에서 온 인류의 원한과 죄업을 대속하신 우리들의 어머니 태모(太母) 고 수부(高首婦)님 제1장 돌미륵 박씨 부인과 판례가 몸을 의탁한 곳은 외외가(外外家)인 송씨(宋氏) 집안이었다. 고 수부님 도장의 핵심 간부였던 전선필 성도의 제자 이우인씨의 증언(2003. 6. 19.)에 따르면 당시 고 수부님의 외외가는 담양군과 순창군 접경지역인 달성산(達城山)에 자리 잡은 자그마한 암자였다고 하지만, 더 이상의 확인은 불가능하다. 특기할 만한 것은 당시 고 수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스스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God saved you by his grace when you believed. And you can’t take credit for this, it is a gift from God. (바라바 이름의 뜻: 아버지의 아들) 어린시절 할머니 기억과 어른되어 아들을 바라보면 하나님 아들됨이 꿀 같습니다. not knowledge of good and evil but practice 오늘 California 주, Brea 시 날씨는 파랑 하늘이고,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 아버지 은혜임을 맏습니다. taylor You 빈 무덤 The Empty Tomb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하나되기가 왜 어려울까?] *잠깐묵상 | 시편 133편 https://youtu.be/Thpy7pr2fs8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분열과 갈등을 슬로건으로 내거는 교회는 없습니다. 연합이 소중하지 않다고 얘기하는 교회 있나요? 교회마다 하나됨을 부르짖습니다. 연합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왜 연합을 바라는 교회끼리 모여도 연합이 잘 되지 않는걸까요? 서로 하나되려고 모여서 하나되려 애쓰다가 싸우는 일이 다반사인 것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하나가 되기를 바라지만 하나됨의 중심에 내 교회가 있지 않으면 몹시 불편한 것입니다. 연합의 중심에 내가 원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있으면 못마땅한 것입니다. 각자가 원하는 하나됨의 기준이 다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는 교회 공동체의 연합과 관련하여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진정한 공동체는 구성원이 가진 연합에 대한 이상이 실현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도와 노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실패하면서 비로소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탄생한다' 연합하고자 하는 마음에까지 깊숙히 뿌리내리고 있는 인간의 지독한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532회 ♧ 『인류의 어머니 수부 고판례』 제7회 서장 - 고난과 희생 속에서 온 인류의 원한과 죄업을 대속하신 우리들의 어머니 태모(太母) 고 수부(高首婦)님 제1장 돌미륵 "내가 법륜보살로 있을 때 상제님과 정한 인연으로 인간 세상에 내려왔느니라." 고 수부님이 출생한 곳은 전남 담양군 무정면 성도(成道)리. 내가 이곳을 처음 찾았던 것은 2000년 6월 2일이었다. 그것은 이후 8년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될 고 수부님 성지 답사의 시작이었다. 당시 일행은 나와 가이드를 포함해 4명이었다. 고 수부님을 만나러 가는 길, 나는 불 먹은 듯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여정에 올랐다. 출발지는 대전-. 호남고속도로를 남으로 두 시간 정도 달려 동광주를 지나 고서나들목에서 88고속국도로 갈아타고 동으로 20여 분을 가면 담양이다. 나들목을 빠져나와 13, 15번 도로로 갈아탔다. 차는 오른편 들판 사이로 강이라고 하기에는 좀 크고 시내라고 하기에는 작은 오례천(五禮川)을 기웃거리며 한적한 시골 도로를 따라 달렸다. 오랜만에 가슴을 탁 터놓고 보게 되는 시골 풍경이었다. 농촌 냄새가 코끝에 와 닿는 듯하였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531회 ♧ 『인류의 어머니 수부 고판례』 제6회 서장 - 고난과 희생 속에서 온 인류의 원한과 죄업을 대속하신 우리들의 어머니 증산 상제님은 1901년 신축년 이후 9년 동안 한 순간도 쉴새 없이 천지공사를 행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909년 6월 20일, 평소 상제님을 추종했던 많은 종도들을 둘러보던 증산 상제님은 천지공사가 그날로써 끝났음을 선포하였다. "내가 천지운로(天地運路)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증산도 道典 5:414) 그해 6월 24일(양력 8월 9일), 옥황상제 강증산께서는 원래 당신이 머물렀던 천상의 나라 옥경으로 어천하였다. 인간세상에 내려온 지 39년 째 되는 해였다. 고 수부님이 증산 상제님을 만난 것은 1907년 정미년 가을이었다. 그해 동짓달 초사흩날, '수부 책봉 예식' 을 행하면서 증산 상제님은 고수부님에게 “이로부터 천지대업을 네게 맡기리라.”(11:5)고 말했다. 종통대권을 고수부님에게 전한다는 얘기에 다름 아니다. 그때 증산 상제님은 고수부님과 서로 절을 하면서 “그대와 나의 합덕으로 삼계(三界)를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528회 ♧ 『인류의 어머니 수부 고판례』 제3회 서장 - 고난과 희생 속에서 온 인류의 원한과 죄업을 대속하신 우리들의 어머니 2006년 9월 8일, 전북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큰골마을 뒤편 오성산 숲길 초입이다. 도로에서는 마을에 가려 오성산으로 통하는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마치 우리가 살고 있는 바깥 세계와는 차단된 곳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는 듯이. 활처럼 휘어져 있는 도로에서 십여 가구가 부챗살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는 큰골마을로 꺾어 들어가 몇 그루 늙은 소나무가 장승처럼 서 있는 오른편 동산을 옆에 끼고 'S'자로 살짝 비껴 돌아가면 그곳으로 향하는 오솔길이 나타난다. 갑자기 낯선 세계에 온 듯 주위는 무거운 정적이 감돌았다. 오성산-. 해발 226 미터밖에 되지 않는 야트막한 산이지만 내가 지금까지 찾았던 그 어떤 산보다도 높고 깊게 느껴졌다. 어떤 경외감이라고 할까. 나는 오성산자락에 묻힌 산그늘 속으로 휘돌아 오면서 벌써부터 숙연함을 느끼며 혼자서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벌써 몇 번째인가. 첫 번째 산행은 2000년 6월 3일이었다. 그날 이후 나는 기회만 되면 마치 이끌리는 듯 이곳을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526회 ♧ <특집> 억조창생과 천지신명의 어머니 태모 고 수부님의 생애 -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노종상 박사님의 저서 『인류의 어머니 수부 고판례』를 연재합니다. 『인류의 어머니 수부 고판례』 제1회 머리말 고수부님은 저 격동의 근대 전환기였던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아직도 봉건사상이 서릿발같이 시퍼렇게 살아있던 시절, 질곡의 역사 속에서 온갖 차별을 받으며 살아온 여성들의 원한을 풀어 주고자 실천적 삶을 살았던 여성해방 혁명가요, 6백만 신도의 대 부흥을 이룬 종교단체 보천교에 알토란 같은 씨앗을 뿌린 종교 지도자입니다. 또한 부당한 대접과 핍박 속에서 원과 한으로 점철된 민초들과 아픔을 함께 한 마음의 어머니요, 억조창생의 온갖 죄업과 악척을 대속하며 후천 5만 년 새 세상을 열어 준 생명의 어머니입니다. 내가 처음으로 고수부님을 만난 것은 1990년, 정확하게는 그해 5월 4일 한겨레신문 기획시리즈물이었던 「발굴 한국 현대사인물」중에 김영철 기자가 발굴, 취재한 <시대가 여성의 삶을 바꿔놓다> 편이었습니다. 물론 그 발굴 기사의 주인공은 고 수부님이었습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오피니언 백성호의 현문우답 "깨달음 미루자" 조계종 엉뚱한 바람…부처는 그리하지 않았다 중앙일보,백성호 한국 불교에서 가장 큰 종단이 대한불교 조계종이다. 조계종단의 승려 수는 약 13000명이다. 그중에서 2000명가량이 선방에서 수행을 한다. 여름과 겨울, 석 달씩 산문 출입을 금한 채 하안거와 동안거에 들어간다. 알고 보면 종교계도 사람 사는 동네다. 인간사의 지지고 볶는 희로애락은 여기서도 비슷하게 흘러간다. 세속에도 정치판이 있지만, 종단에도 정치판이 있다. 국회에 해당하는 종회가 있고, 종책모임이란 이름의 정치 그룹과 계파도 있다. 세속의 정당보다는 결속력이 약해 각자의 이익에 따라서 이합집산이 더 잦은 편이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승려 수는 약 1만3000명이다. 그중 2000명가량이 여름과 겨울에 하안거와 동안거에 참석해 선방에서 수행한다. 석가모니 붓다가 살았던 카필라바스투에서 불교 신자가 향에 불을 붙이고 있다. 백성호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의 승려 수는 약 1만3000명이다. 그중 2000명가량이 여름과 겨울에 하안거와 동안거에 참석해 선방에서 수행한다. 석가모니 붓다가 살았던 카필라바스투에서 불교 신자가 향에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525회 ♧ <개벽문화 북 콘서트> 대구편 제64회(마지막회) - 왜곡된 개벽문화를 바로 세우자 우리는 이 개벽 시대에 자연과 문명과 인간의 3대 개벽을 균형 있게 보아야 합니다. 앞으로 인류가 진정으로 본래의 한 형제, 한 뿌리로 돌아갑니다. "사람들은 제 자손만 잘되어 부귀하기를 바라나 너희는 부디 그러지 말라. 우리 일은 천하창생이 함께 잘되자는 일이니 사욕을 버리고 오직 창생을 생각하라. 형제가 환란이 있는데 어찌 구하지 않을 수 있으랴. 사해(四海) 내에는 다 형제니라." (증산도 道典 8:93) 우리는 70억 인류가 비록 인종, 가치관, 종교, 믿음이 다르다고 해도 털끝만큼이라도 차별의식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을 우주의 품 속에서 태어나는 열매 인간, 씨종자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차별과 미움 등은 다 씻어 버리고, 저 태평양 바다에다 띄워 버려야 합니다. "장차 천지에서 십 리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일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다 죽고 너희만 살면 무슨 낙이 있겠느냐." (증산도 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