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합창단 소개
세상에서 아주 특별한
생명의 소리 합창단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장기기증자 가족, 수혜자, 의료진 등이 함께 합니다.
우리 합창단을 보면서 장기기증에 대해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주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우리는 그 분들 덕분에 다시 살았는데,
우리를 보는 것 만으로도 위로를 받는 기증자 가족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아버지의 딸이 되고 싶습니다.”
“형님, 동생하면서 살자”
이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생명나눔으로 얻게 된 아버지와 딸, 형님과 아우가 감동의 하모니를 이어갑니다.
합창단 창단배경
주는 기쁨(기증자), 받는 사랑(수혜자)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으로 개최된 <세계 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을 계기로 국내외 건강한 장기기증 문화 확립과 기증자를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창단되었습니다. 이후 기증자 유가족과 수혜자 간의 소통과 단원들의 따뜻한 사연에 힘입어 2016년 3월 공식 상설 합창단으로 창단하였습니다.
2017년 4월 장기와 조직기관이 통합되면서 공공기관은 기부금품 모집을 할 수 없다는 법조항을 적용받게 되면서 후원금으로 운영이 불가능하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소속에서 현재의 (재)한국기증자유가족지원본부로 신규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합창단 운영 목표
하나, 생명나눔에 공감
둘, 기증자에 대한 사랑과 감사
셋, 기증자와 수혜자의 자긍심을 높여 장기기증 활성화 도모
“꼭 건강하게 사셔야 합니다.” 이 말은 기증자 가족이 수혜자들에게 드리는 가장 간절한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간 가족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장기기증 과정 중에 만나게 되는 각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치유를 위해 서로 위로하고,
생명 나눔을 노래하는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치유 합창단입니다.
수혜자의 마음
“삶의 막다른 길목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삶이 새롭게 살아났습니다. 그 마음을 초심이라고 한다면, 평생 초심을 잃지 않고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기증자 유가족의 마음
“살아날 가망이 없는 뇌사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장기기증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그로인해 다시 살게 된 사람들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게 됩니다.”
합창단에서 느꼈던 치유와 회복, 감사를 사회 곳곳에 전달하고
장기기증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으로 인식되도록 생명의 하모니를 띄우겠습니다.
합창단 연습실
생명의소리합창단 전용연습실
연습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9길 28, 이림빌딩 B1F
나에게 합창단이란?
"기증자 가족들에게는 합창이 아픔 마음을 치유하는 수단입니다.""이식 수혜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기증을 실천한 분들과 이식수혜자가 함께 활동하며 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기 때문에 감동이 배가되고 효과적입니다.""합창단에 대한 소개와 활동들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른 어떤 홍보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정기공연(년 1회), 병원 초청공연, 장기기증 봉헌의 날 행사, 이식인 행사 등 컨셉에 맞는 행사에서 자연스레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효과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장기기증 관련 주제곡
2022년 주제곡
그날
작사 : 박지훈
작곡 :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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