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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정리하면서 새삼 어느 신학자의 탄식 글이 떠올랐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 글을 정리하면서 새삼 어느 신학자의 탄식 글이 떠올랐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예수님처럼 ‘깨침을 얻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이단이라 여길 뿐 아니라

아예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정죄하거나

박멸하려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라고 안타까워한 것이다.


이러한 사고(思考)는 성숙된 영성의 부재로 인한

무지(無智)에서 나온 어리석음이고,

또한 신념이 진리에 부합되지 못한 맹신으로부터 비롯된다 할 수 있다.

 

이처럼 어둠이 깊으면 진리를 볼 수가 없다.

이러한 어둠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깨달음의 영적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현존기도수행은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드러내시고

증명하심을 분명하게 알게 하였다.
어리석고 어둠에 갇혀 보지 못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어둠을 걷어내는 노력이 있다면

우리에게 진리로, 지혜로 나타남이 하나님의 드러나심이고

현실에서는 말할 수 없는 은혜로움이 될 것이다.


수십 년을 기도생활을 했으면서도

몸은 병들어있고

사고(思考)는 종교적 관념에 사로잡혀

맹목적이 되어 있다면

자신을 깊이 되돌아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