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군 기지 앞 아홉 살 전쟁고아, 주한미군의 30년 스승 되다 주한 미군에게 한국어 강의 메릴랜드大 이청자 선생 31년째 미군기지 출근, 제자 1000여명 배출해 정상혁 기자 이청자(82)씨는 30년 넘게 주한미군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부모 없이 거리에 나앉은 아홉 살 꼬마에게 내밀어 준 손길”을 잊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미군 장병에게 구조돼 영어를 익힌 이씨는 “페이백(pay back)하는 심정으로” 1992년부터 ‘캠프 롱’ ‘캠프 페이지’ ‘캠프 이글’ 등 전국의 미군 기지를 돌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글로벌 캠퍼스(UMGC) 소속 객원 부교수로 지금은 경기도 평택과 오산의 미군 기지로 출근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강의한다. 강원도 원주 집을 출발해 왕복 250㎞, 흰색 소형차를 몰고 4시간 거리를 달린다. 이씨는 지난해 대학에서 30년 근속상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학생들이 선정하는 최고 영예의 ‘Stanley J. Drazek Teaching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 이 소식이 미국 일간 ‘볼티모어 선’에 소개되며 이씨의 인생사(史)도 함께 세상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군대는 교육기관이다 ♣ 나는 지금도 강의를 하거나 기회만 있으면 군대는 아주 훌륭한 교육기관임을 강조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이만큼 빠르게 잘 살게 된 원인 중에 하나가 교육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군대도 교육기관이다. 군대에 가면 처음에 오(伍)와 열(列)을 맞춰 행군하는 것부터 가르친다. 군인의 길을 암송시킨다. 과거에는 3년간의 복무 중에 젊은이들이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 교육이 이루어졌다. 군대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로 평생을 잘 사는 분들 많이 있다. 아주 훌륭하고 중요한 삶의 지혜를 모든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체득하고 제대하였다고 지금도 주장하고 있다. 각 특기별로 기술을 하나 이상씩 배우고 익혀 나와 그 기술이나 경험으로 평생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군대 가는 것을 싫어 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해가 안 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아쉬움 ♣ 나는 군대 이야기를 하면 항상 아쉬운 점 두가지가 떠 오른다 한 가지는 해병대를 가진 않은 것이 지금도 후회되고 아쉽다. 해병대 복무를 못해 해병대 출신들의 ‘안 되면 하게 하라!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등 그 특유의 동료의식과 강인함을 키우지 못했던 일이고, 다음은 장교로 가지 못한 점이다. 아르바이트를 하여야 해서 ROTC 훈련을 받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 군대에 입대해서도 하사관이 못되고 사병으로 복무를 마친 것이 늘 아쉬웠다. 장교나 하사관들이 익혔을 리더십을 배우고, 익히지 못한 일이 아쉽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5 S ♣ 나는 지금도 이해가 안 된다. 국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거창한 의미가 아니더라도 국가를 지키고, 내무반에서 같이 뒹굴며 친화력을 배우고, 분대장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번은 되는 선임병으로써 리더십을 익힐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지금 그 어렵다는 입사 시험 항목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협동심, 리더십이라 하지 않는가? 또 최소한도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라고 구호를 하며 익혔던 총기 관리 습관, 점호 준비 중 가장 중요한 모포 정리 재주를 사회에서는 5S라 하여 실제 사무실이나 생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삶의 지혜이다. 5S는 정리(整理:Seiri), 정돈(整頓:Seiton), 청소(淸掃:Seiso), 청결(淸潔:Seiketsu) 및 습관화(習慣化:Shitsuke)를 말하는 것인데, 일본식 발음의 첫글자를 보면 모두 S가 다섯 개임으로 흔히 5S라 한다. 각 조직에서 중요하게 활용되는 3정 5S가 실제 군대에서 점호 받기 전에 했던 것들이다‘ 지금도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면 꼭 거쳐야 한다는 청문회를 보면 본인들은 물론이고 자식들 까지도 기상천외한 이유나 핑계로 군 입대 면제를 받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요게 갱상도 어느 동네 말씨당가요? 도상? 정상? 진상? 최상? #유머 충청도 할머니가 시집간 딸이 사는 경상도 집에 놀러 갔다가 사돈부인을 만났습니다 "집이 참 아담하네유!" 하니 "소잡아도 개잡아서 참.. 좋지예!" 했습니다 (비좁아도 가까워서 좋다는 뜻) "아이유~ 괜찮아유! 뭣 땜시 소를 잡고 개까지 잡는담유~" 하니... "뭐라꼬예? 누가 소잡고 개잡는다 했슴니꺼?" "저~ 어기.. 방금 사돈이 소 잡고 개 잡는다고 하지 않았남유?" 하니 "어데예~ 집이 소잡아도 우리집에서 개잡다고 칸기라예!" 그러자 눈이 뚱그레진 충청도 할머니.. "그러니깐 집이 소를 잡고 사돈집이 개를 잡는다는 말 아닌감유?" "아이고 이를 우야마 좋노? 누가 좀 통역해 주면 좋겠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남자의 성공 어떤 악어농장에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그들을 보고 주인이 과감한 제안을 했다. "악어가 있는 물에 뛰어들어 건너편에 살아서 도달하는 분께 100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막대한 상금에도 관광객들은 아무도 감히 뛰어들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남자가 물에 뛰어 들었다. 악어들이 몰려들었다. 그는 악어를 피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천만다행으로 그는 무사히 건넜다. 농장 주인은 그를 가리키며 외쳤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분입니다!"라고.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보상을 받은 후 부부는 호텔로 돌아왔다. 도착하자마자 가이드가 그에게 말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위험한 곳에 뛰어들다니요."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제가 뛰어든 게 아니에요. 누군가가 나를 밀었어요!"라고. 그의 아내가 옆에서 미소 짓고 있었다... "모든 성공한 남자 뒤에는 그를 미는 여자가 있다." (해외 인터넷에서 발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대속죄(代贖罪)● 미국에 사는 한국인 이야기입니다. 공군 대위로 전역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고속 승진했습니다. 당시 대졸 초임이 2만 원일 때 자신은 15만 원을 받았습니다. 좋은 직장을 퇴사하고 아들 둘, 딸 셋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인 큰 아들이 교도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잘 키우겠다고 이민 왔는데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미국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그 때마다 아들은 반격을 가했고, 이 때문에 교장에게 여러 차례 불려가 체벌을 받았습니다. 불만이 쌓인 아들은 어느 휴무일 이틀 동안 다른 미국인 친구와 함께 학교에 들어가 건물 이곳저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신문 1 면에 났고 온 가족은 좁은 응접실 구석에 모여 앉아 통곡했습니다. “한국인의 얼굴에 먹칠했다.”는 비난은 기본이었고, 등하교 때 “그 집을 피해 가라.”는 한인들도 있었고, “같은 교육구 학교에 내 아이를 보낼 수 없다.”며 전학을 시키는 부모도 있었습니다. 나이 젊은 어떤 한인은 면전에서 “당신 자식 교도소에 갔다며?” 하고 빈정거리며 말했습니다. 겨우겨우 섬기던 교회에서 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세월은 얼마나 빠를까? 세월(歲月)은 해와 달이 흘러가는 시간을 말한다. *한자 풀이: 歲(해 세), 月(달 월) 이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그 속도를 수학적으로 비교 계산해 볼까요? #1. 시간은, 하루를 24시간, 1년을 365일로 정하였다. 둥근 지구가 스스로 한 바퀴 돌아 밤과 낮이 생기는 24시간을 하루라고 말한다. 이를 자전(自轉) 이라고 하는데, 자전 속도는? 지구의 지름이 약 12,000km 지구의 둘레 =지름 × π = 12,000 × 3.14 = 약 37,680km 37,680km ÷ 24시간 ÷ 60분 ÷ 60초 = 약 436m. 그러므로 지구의 자전 속도는 1초에 약 436m를 돌고 있다. 세월은 1초에 436m를 흘러간다는 말이다. #2. 1년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을 말하는데, 365일이 걸린다. 365일 동안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돌려면 1초에 30km를 달려야 한다. 즉, 지구의 공전 속도는 1초에 30km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1년이란 세월은 1초에 30km란 속도로 지구가 365일 우주공간을 날아가야 한다는 계산이다. KTX는 시속 300km, 300km ÷ 60분 ÷ 60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인생 잠시 잠깐 일세 재작년 오월 친구들과의 만남이 서울대공원에서 있었다. 시골에 사는 탓에 서울대공원을 처음 갔다. 얼마나 내가 촌놈인지 서울대공원을 서울대학교 공원으로 생각한 적도 있었던 나였다. 학교를 졸업한 지 사십년이 훌쩍 넘고 근처 구경을 끝내고 약속 식당에 갔더니 시골 촌놈 만나러 회장 친구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십여 년 만에 처음 만남이지만 목소리 행동 변한 게 없는 친구다. 그래도 세상 열심히 살았던 탓에 기사 딸린 자가용도 있단다. 친구는 식사를 하는 중에 이십 여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오늘 촌놈이 왔으니 내가 밥을 산다고 했다. 공짜는 그래서 좋다고 했던가... 평소라면 불고기 20인분을 먹었다는데 40인분 배로 먹어 치웠으니.... 이 친구는 십여년 전에 여행경비 전액을 부담하고 친구들을 부부동반으로 캐나다 여행까지 시켜주고 금강산, 캄보디아 여행 갈 때 찬조금도 듬뿍 낸 친구다. "자네, 친구들을 위해 너무 많은 돈을 찬조 했어..." "돈이 별건가... 운이 좋아 돈 좀 만진것 뿐일세" "어이 김회장! " 어느 친구가 재산이 얼마나 되는가 묻는다. "재산...?" 친구는 웃으면서 하는 말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샬롬(Shalom) 만나는 사람마다 “샬롬”(Shalom)이라고 인사하던 목사님이 계셨다. 아시다시피 히브리어 샬롬[שָׁלוֹם]은 평화, 평강, 평안하라는 인사말이다. 한 번은 얼굴이 시꺼멓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남자가 지나가기에 평상시처럼 “샬롬!”하며 큰 소리로 인사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그 다음 주일부터 교회에 나와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는 바로 나가곤 했다.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이 사람이 찾아와 식사를 함께 하자고 목사님께 제안했다. 그래서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는데 이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은 그동안 사업이 잘되어 돈을 많이 벌었고 명예도 얻었으며 쾌락도 즐겼다. 집안도 평안했고 자녀들도 잘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몸이 자꾸 나른하고 부어오르며 기력이 떨어지더니 얼굴이 시꺼멓게 변해 가더란다. 종합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았더니, 천만 뜻밖에 간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손을 쓸 수 없는 간암 말기 상태였다. 의사는 “잘해야 3 개월입니다.”라고 선고했다. 청천벽력이었다. 이 소식을 듣고 아내, 자녀들, 친구들까지 3개월 사형 선고에 안절부절이었다. 그때부터 자기 자신도 이제는 죽을 놈이라는 생각에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