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0월 중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등으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의 특색 있고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 진작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 1층 중앙광장에서, ▲10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2회에 걸쳐 7일간 개최된다. 3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참여해 ▲기장미역 ▲전통주 ▲표고선물세트 ▲드립백 커피 ▲수제쿠키 ▲패션잡화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장군홈페이지나 배너, 행사 당일 증정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참여기업의 소개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기업인지도 향상과 제품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소비로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지난 5일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인천 화개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넓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재활연구소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스트레스를 풀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시청 보도자료
울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21일 체육센터 대관 및 배드민턴 전문업체인 (주)컴바인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컴바인은 청소년 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22일에는 하이밀베이커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밀베이커리는 위기청소년에게 건강한 간식을 규칙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지원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돌볼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5일 군청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영암군·영암경찰서·전남하나센터 등 기관·단체·주민으로 올해 6월 구성된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적응,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협의체. 각 단체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위기 통합 지원 ▲정착 지원 ▲탈북청소년 재능개발 지원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및 북한문화체험 한마당 공연 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관별 사업 공유 및 지원책 마련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기관별 사업 현황 공유 ▲민·관협력 체계 구축방안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토대를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관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에는 다문화가족 4가정(중국1, 일본1, 필리핀2) 15명이 선정됐다. 지난 9월 25일에는 가족센터 자원봉사실에서 친정나들이를 위한 항공권 발권 및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 동반 나들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에는 현재 298세대 다문화가정이 있다.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2011년에 처음 추진해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움을 주었으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존경(尊敬)을 가르치다. 어느 초등학생(初等學生) 소녀(少女)가 학교 (學校)에 가자마자 담임(擔任) 선생(先生)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野生花)를 내밀며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質問)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未安)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來日)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世上)에 모르는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오늘 학교(學校) 가는 길에 주운 꽃인데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소녀는 오늘 두 번이나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植物學)을 전공(專攻)으로 대학(大學)에서 강의(講義)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소녀를 담임선생님이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질문한 꽃에 대해 자세(仔細)히 설명(說明)해 주셨습니다. 소녀는 아빠도 모르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알려준 선생님이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感歎)했습니다. 그런
옥천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행복드림비전 자문단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정 주요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위원장 선출, 옥천비전 2040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군정 전반에 관한 논의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복드림비전 자문단은 향후 군정 전반에 대한 방향성 설정을 위한 정책 자문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옥천비전 2040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분야별 추진 방향 보완, 각종 연계사업 및 특수시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영락 MBC충북 신성장전략국장은 "옥천은 여러 여건 상 발전 가능성이 많다"면서 "현재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옥천군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문단 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드림비전 자문단의 전문적인 제안과 아이디어는 향후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옥천비전 2040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 주요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조금 천천히 가면 어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재난후진국 … 또 인재지변 박제완 기자 greenpea94@mk.co.kr 조한필 기자 jhp@mk.co.kr 우성덕 기자 wsd@mk.co.kr 충청·남부 기록적 폭우로 37명 참변 … 사망자 더 늘 듯 오송지하차도 '침수참사' 둑붕괴 징후에도 교통통제 안해 사망·실종 17명 예천 산사태, 일부 위험지역 분류서 빠져 ◆ 수해복구 총력전 ◆ 얼마나 무서웠을까 기록적인 호우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16일 오후 6시 기준 사망자 9명이 발생했다. 수색 작업 결과에 따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 김호영 기자 '극한 호우'가 예고돼 있었지만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당국의 대처 미흡으로 지난 주말 이틀간(15~16일) 중부권에서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괴산댐 월류 등 방재 인프라스트럭처 부실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재해 대책 인프라 후진국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의 30%가 예방에 쓰이고 70%는 복구에 사용하는 피해 복구 중심의 재난관리 시스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번을 읽어도 본받을 글 같아 올려 봅니다 ✌겉 모양의 판단 한 중년 여인이 어린 남자아이를 데리고 어느 대기업 건물 앞에 있는 정원의 벤취에 앉아 성난 표정으로 아이를 훈계하는 중이었다. 마침 근처에서는 노인분이 정원의 나무를 손질하고 있었다. 그 여인이 핸드백에서 화장지를 꺼내더니 노인이 일하는 쪽으로 휙 던졌다. 노인은 황당한 표정으로 여인이 있는 쪽을 돌아 보았지만 여인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심드렁하게 노인을 쳐다봤다. 노인은 아무 말없이 화장지를 주워 쓰레기 바구니에 집어 넣었다. 잠시 후, 여인은 아이 코를 훔친 화장지를 또 던졌고, 노인은 역시 묵묵히 화장지를 주워 쓰레기 통에 버렸다. 노인이 막 관목 손질용 가위를 집어 드는 순간, 세 번째 화장지가 그의 눈 앞에 툭 떨어졌다. 여인의 무례한 행동이 반복 되는 동안 노인은 싫은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때 여인이 아이에게 나무를 손질하는 노인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너 잘 봤지? 어릴 적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저 할아버지처럼 미래가 암울해. 평생 저렇게 고단하게 비천한 일을 하며 살게 되..." 그 말을 들은 노인은 손에 잡은 가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