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요즈음은 세계 대회들이 많아서 그런지 예전만 못해 전국민이 관심을 갖어야 한다 체력이 곧 국력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식품계 BTS 키운다… 1억달러 수출 K푸드 20개로 정부, 2023~2027 진흥계획 마련 미식벨트 15개 조성, 관광객 유치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도 지정 강우량 기자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K푸드 플러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027년까지 연간 1억달러 이상 수출하는 농식품 품목을 현재 11개에서 20개로 늘리겠다고 했다. 지역별로 한식 관련 체험과 시식을 결합한 ‘K미식벨트’도 15개를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한식을 매개로 내수와 관광, 수출을 연결해, 2027년까지 식품 산업을 1100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5년마다 발표하는 계획으로, 이번엔 2027년까지 적용된다. 정부에 따르면, 우리 식품 산업은 2018~2021년 연평균 8%씩 성장해 656조원까지 몸집을 키웠다. 다만, 여전히 국내 업체의 약 90%가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영세 규모라 인력을 확보하고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를 거슬러가는 여행, 고창군. 1500년 역사를 지닌 사찰 선운사는 매년 9월 말이면 선운문화제가 열리는데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룬다. 방장산을 둘러싼 고창읍성은 성곽을 따라 산책하기 좋으며, 고창 고인돌 박물관에 가면 선사시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봄이면 청보리밭으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농장 전체를 가득 수놓는 청보리밭도 인기 코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바다에 뛰어들어 투신자 구해 [제57회 청룡봉사상] 信賞 허진혁 순경 조선일보 입력 2023.05.31. 04:12 0 부산경찰청 제3기동대 소속 허진혁(26) 순경은 2021년 5월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 허 순경은 “해양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지만, 생명이 위급해 보여 직접 뛰어들었다”고 했다. 극단 선택을 시도했던 이 시민은 허 순경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같은 해 허 순경은 부탄가스 흡입 후 옥상에서 투신하려던 시민을 추락 직전 저지했다. 작년 3월에는 수면제를 먹고 자살 시도를 하는 시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집주인과 신속히 연락해 거주지를 찾아가 인명 피해를 막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허연의 책과 지성] "조선에선 거지들조차도 여유로웠다" 허연 기자 praha@mk.co.kr 120년전 한라산 높이 처음 잰 獨기자,지그프리트 겐테 (1870~1904) 한국인은 '빨리'를 외치는 조급한 국민으로 특징지어진 듯하다. 그런데 우리가 원래부터 그런 성정을 지니고 있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1901년 독일 쾰른신문사 특파원이자 지리학 박사인 지그프리트 겐테가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그는 6개월 동안 서울을 비롯해 강원도, 제주도 등을 돌아본 소감을 훗날 퀼른신문에 연재한다. 내용 중 이런 부분이 눈길을 끈다. "이곳 먼 동양에서 유일하게 누구나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것은 '시간'이다. 이곳에서는 아무리 가난한 거지라도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줄 알았다. 나처럼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서양인들은 돈의 개념으로 시간을 환산하고 시간에 인색해 한다. 그러나 시간에 관한 한 모든 조선인들은 부자다." 놀랐다. 120년 전 벽안의 이방인에게 한국인은 거지조차도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여유로운 민족이었다. 겐테는 한술 더 떠서 말(馬)들까지도 여유로웠다고 술회한다. "특히 이곳의 말들은 독일 전체 기병사단이 행군할 때 취하는 휴식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화신진교수상'에 박지혜 교수 등 4명 정유정 기자 utoori@mk.co.kr 화학공학 분야 젊은 재미 학자 시상식에서 재미 한인 과학자 4명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그룹에서 석유화학 사업을 운영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솔루션·한화첨단소재가 화학공학 분야의 젊은 리더를 발굴하는 '2023 한화신진교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8일 이들 3개사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충남 대산공장에서 2023 한화신진교수상 시상식을 열고 재미 한인 과학자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3개사가 공동으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력 7년 미만의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탄소 포집·전환 분야와 관련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연구 성과를 보여준 박지혜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컬 부문은 전기화학 촉매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김도형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2D 기반 물질을 개발해 이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한 배상훈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첨단소재는 고성능·고기능 항공복합소재 분야 전문가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해썹 기준에는 작업장 특성에 따라 분리하고 제품동선과 사람동선을 고려하여야 한다 작업장 위치만 바꿨을 뿐인데 HACCP기준에도 맞고 작업 순서에도 적합하고 훨씬 넓은 공간이 확보되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37년간 전국 돌며 어르신 위로공연 [제57회 청룡봉사상] 仁賞 황영호씨 조선일보 대구광역시 동구에 사는 지체장애인 황영호(68)씨는 1986년부터 전국을 돌며 어르신 위로공연 봉사를 이어왔다. 2007년부터는 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도 해왔다. 1983년 낙상 사고로 지체장애인이 된 황씨는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장애인들을 야간학교에 차량으로 데려다주는 봉사를 하며 활력을 되찾았다. 황씨는 안전 교육 강사로 일하며 대구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총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노자의 섭생♤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합니다. 묶여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힙니다. 그러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 하여 열매를 번식시키려는 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식물들이 위기를 느끼면 씨앗 번식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생명에 위기를 느낀 소나무가 솔방울을 많이 만드는 예에서도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 몸도 그냥 편히 두면 급속히 쇠퇴하고 질병과 노화에 취약해 집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 주고 비틀어 주기도 하여야 생기가 살아나고 더욱 발랄해집니다. 노자는 이러한 논리를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 했습니다. *귀생(貴生): 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생이 위태롭게 될 수 있고, *섭생(攝生): 자신의 생을 적당히 불편하게 억누르면 생이 오히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선섭생자, 이기무사지(善攝生者, 以基無死地) 섭생(攝生)을 잘 하는 사람은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삼성호암상 수상자들이 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3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피아니스트 조성진 대리 수상),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추성이 공동대표와 박용준 회장. 사진 호암재단 이 회장 제안에…과학 분야 상 두 개로 늘려 이재용 회장이 2021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자”고 제안해 과학 분야 상이 한 개 부문에서 물리·수학, 화학·생명과학 등 두 개 부문으로 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이건희 선대회장 2주기 추모식에서 “성별과 국적을 불문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최고의 기술은 훌륭한 인재들이 만들어 낸다”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호암상을 제정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면 이재용 회장은 그 뜻을 이어받아 국가 기초과학 육성을 위해 상을 한 단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