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경찰 첫 ‘전세 사기’ 일당 혐의 입증
[제57회 청룡봉사상] 勇賞 서윤식 경위
조선일보
입력 2023.05.3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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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서윤식(42) 경위는 전국에서 세입자 219명에게 40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전세 사기 일당 137명을 검거했다. 전세 사기는 혐의 입증이 쉽지 않았고 그동안 형사 처벌이 이뤄진 적도 없었다. 서 경위는 피해 사례 법리 검토를 통해 전국 경찰 최초로 전세 사기 일당의 사기 혐의를 입증해 냈다. 서 경위는 분양 대행 업자와 컨설팅 업자 등 배후 세력까지 일망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