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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 산소의 존재가 몸에 좋지만도, 나쁘지만도 않다는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활성산소 결론(2)
다만 최근 연구에서는 활성 산소가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우선 몸속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백혈구가 잡아먹기 쉽게 약화시키거나 죽이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면역기제를 활성화 시켜 인터페론을 생성하도록 유도하여 면역체제를 강화시키기도 하는 듯.

또한 위의 표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예에서 식사의 경우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을 조절하라' '식욕을 떨어트리는 호르몬을 분비하라' 등 신호를 전달하고 운동의 경우 '찢어진 세포를 복구하라` 등 이런저런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또한, 항생제를 사용했을 때 면역력이 크게 약화되는데,

그 원인이 활성 산소를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가진 미생물이 살아남아 증식하게 되고

 그 효소로 인해 활성 산소의 농도가 급감, 면역력이 오히려 떨어진다는 것.

특히 콜레라에 취약해지게 된다고 한다. 

정리해 말하면 활성 산소의 존재가 몸에 좋지만도, 나쁘지만도 않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