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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활동 시작

두원공과대학교 정신간호학과 김연실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37명의 청년들이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지원했고 지난 3월 21일 발대식 및 오는 3월 31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수료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안성시보건소(안성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안성시자살예방센터는 10대~30대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고자 청년들로 구성된 조직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달부터 청년 서포터즈 '안부(안성을 부탁해)' 회원을 모집했다.

 

이에 두원공과대학교 정신간호학과 김연실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37명의 청년들이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지원했고 지난 3월 21일 발대식 및 오는 3월 31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수료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청년 서포터즈 '안부'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인 3~5월에는 관내 아파트단지 생명사랑 포스터 게재, 캠페인 참여, 자살보도 및 유해환경 모니터링 신고, 개인 SNS 활용 센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청년층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이 구축되고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이 많이 발굴돼 안성시 청년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