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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강성태 구청장)는 올해 수영구 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성교육' 사업을 지난 20일 광남초등학교에서 실시해 올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사춘기 성,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 7개 분야로 세분화해 학교 및 학년별로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초등학교 8개교 및 중학교 3개교 총 100학급이 신청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희망교육지구의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고, 서로 존중·배려하며 생활하는 사회구성원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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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