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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고 메우고 반복… 바보 같지만 그것이 인생 1 91세 ‘1세대 단색화 거장’ 정상화 ‘무한한 숨결’展

어렵고 힘든 세상이지만 시간을 내어 전시장에 공연장에 가 보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뜯고 메우고 반복… 바보 같지만 그것이 인생 1
91세 ‘1세대 단색화 거장’ 정상화 ‘무한한 숨결’展

허윤희 기자

정상화 화백이 작품 ‘무제 84-3-8’(1984) 앞에 앉아있다.

멀리서 보면 흰색 벽지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실핏줄 같은 격자무늬 사이에서

다층적인 빛깔이 우러나온다.

한 일본 평론가가 “정상화의 흰색은 무지개”라고 평한 이유다. /갤러리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