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브라보! 김지운” 칸의 밤을 달군 2300명 12분 기립박수 [2023 칸영화제]
김유태 기자 ink@mk.co.kr
입력 : 2023-05-26 11:25:15
송강호 8번째 칸 진출 영화 ‘거미집’
영화 ‘거미집’으로 제76회 칸영화제에 초청된 김지운 감독(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송강호·박정수·장영남 배우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짝짝짝) 김지운! (짝짝짝) 김지운!”
프랑스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선 25일(현지시간) 자정 넘어 관객 2300명 전원이 기립해 ‘김지운’ 세 글자를 연호하며 “브라보”를 외쳤다. 박수를 세 번 치고 김지운 감독의 이름이 불리자 방금 끝난 영화로 달아오른 장내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출처: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