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4.8℃
  • 흐림강릉 0.3℃
  • 구름많음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5.9℃
  • 흐림대구 4.1℃
  • 흐림울산 3.4℃
  • 흐림광주 5.0℃
  • 흐림부산 5.8℃
  • 흐림고창 5.4℃
  • 제주 8.0℃
  • 구름많음강화 4.7℃
  • 흐림보은 4.3℃
  • 흐림금산 5.5℃
  • 흐림강진군 5.8℃
  • 흐림경주시 2.9℃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전체메뉴

닫기

웰에이징(WELLAGING MANUAL)건강하고 당당한 100세 청춘을 준비하는 내 몸과 생활습관 개혁 매뉴얼 저자,박상철

노화란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100세 장수인들을 직접 만나서 밝혀낸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생활습관 개혁 매뉴얼!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혜를 통해 100세에 대비하는 혁신적인 건강서 『웰에이징(WELLAGING MANUAL)』.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웰에이징(WELLAGING MANUAL)건강하고 당당한 100세 청춘을 준비하는 내 몸과 생활습관 개혁 매뉴얼
저자,박상철
출판,생각의나무
발행,2009.06.04.
책 소개
노화란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100세 장수인들을 직접 만나서 밝혀낸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생활습관 개혁 매뉴얼!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혜를 통해 100세에 대비하는 혁신적인 건강서 『웰에이징(WELLAGING MANUAL)』.

 

이 책은 노령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실천방법들을 전한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국내외 노인들의 사례와 함께 100세가 되도록 청춘처럼 지낼 수 있는

비법들을 만나보자.

노화에 대한 인식변화를 강조하는 제1부에이어 제2부에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바꿔야할

방법들을 풀어놓는다. 첫 번째로 지켜야 하는 것은 올바른 먹을거리를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저자는 운동의 종류부터 시작해서 운동 강도와 시간까지 세세하게 살펴본 노년의 운동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건강하게 살기 위한 마지막 조건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행복한 관계를 살펴본다.

웰에이징의 첫 걸음은 식습관에서 시작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뤄지는 신체변화에 따라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의 비중이 변화하고 후각, 미각, 소화 기능이 달라진다.

백세 장수인들은 이러한 자신의 신체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또한 부지런히 움직이고,

항상 새로운 지적 능력을 추구하며,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공통점을 지녔다.

 

출판사 서평
이제는 안티에이징이 아니라 웰에이징이다!
건강한 인생 후반을 위한 내 몸과 생활습관 개혁 프로젝트

세계 최고의 노화전문가가 밝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웰에이징(Wellaging) 설명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소장인 박상철 교수의 장수와

건강에 대한 해법서가 나왔다. “장수의 달인”이 오랜 연구와 한국의 100세 장수인들을

직접 만나면서 밝혀낸 생명의 다섯 가지 원칙과 건강의 진리, 장수의 길을 쉽고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풀어 썼다. 노화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통해 고령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21세기 대한민국의 오늘, 우리는 초고령화사회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그리고 과학기술과 의학의

발전으로 노화의 속도를 늦춰보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 책 『웰에이징』은 노화를 받아들이는

기존의 생각을 뒤흔든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항노화, 노화방지 같은 안티에이징 용어를 남용하면서

노화에 대한 적대감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영향으로 대부분은 노화를 순순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노화라고 하면 손사래를 치기 바쁜데, 이렇게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그 동안 사람들 사이에 만연한 노화에 대한 잘못된 속설 때문이다. 노화과정이 생물학적으로

우리 몸에 퇴행성 변화를 불러오고, 궁극적으로 죽음에 좀 더 가까워지는 것이라는 속설.

과연 노화가 그렇게 나쁘고 두렵고 고약하기만 한 것일까? 그리고 싫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닌데

노화를 부정하고 회피하려고만 하는 것이 최선일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노화 자체로는 우리 몸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85세 이상의 초고령 노인 중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을 겪는 사람은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저자는 이러한 과학적 통계를 바탕으로 노화를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고 말한다.

최근에는 노화현상의 생물학적 해석이 크게 달라지고 있으며, 노화현상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생체의 노화를 환경에 대한 적응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처럼 저자는 백세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웰에이징의 필요성을 증명한다.

 

안티에이징의 혁명, 웰에이징

본래적인 안티에이징(Antiaging)은 나이듦의 영향을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 수명을 연장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런 안티에이징이 항노화, 노화방지의 측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저자가 새롭게 주장하는 웰에이징은 오용되지 않은 안티에이징의 본래적인

의미와 맞닿아 있다. 근본적인 차이점은 노화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노화를 적대시하지 않고

외면과 내면을 동시에 강조하는 것이다. 이것은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연구했던

 

100세 장수인들의 삶과 경험을 통해 입증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을 웰빙(Wellbeing, 참살이)이라고 한다면 사람답게 늙는 것은

웰에이징(Wellaging, 참늙기)이고, 사람답게 죽는 것은 바로 웰다잉(Welldying, 참죽음)이다.

생명의 노정을 억지로 인위적인 방법을 통해 거스르는 행위는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웰에이징이란 결국 자연에 순응하며 삶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가는 자기 혁신의 과정이다.

우리의 삶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일상생활을 조금씩 조금씩 고쳐가는 것, 그것이 참늙기의 시작이다.

 

내 몸을 살리는 ‘고치기 원칙’

노화현상은 공통적인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개체적 수준에서 보면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보편적으로 초래되는 일방통행적인 비가역적 변화로, 필연적으로 초래되는

기능적 저하를 동반하는 형태적 변화로 이해된다. 이러한 인식은 일반인에게 노화에 대한

“늙으면 그만이다”라는 결정론적 관점을 가지게 하고 있다. 하지만 세포가 늙으면 성장인자를 처리해도

세포증식이 유도되지 않으며 그 대신 외부 독성자극으로부터 살아남으려는 강력한 생존력을 갖는다는

사실은 여러 가지를 시사해 준다. 생명체의 생존을 위한 적응이 노화로 나타나는 것이다.


종래의 노화에 대한 비가역적 결정론적 시각에서 볼 때 노화에 대한 대응방법으로는

기능이 떨어지고 형태가 변화된 조직을 바꾸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바꾸기 원칙(Replace Principle)’에 따라 노화 대응 방법으로 유전자요법, 줄기세포요법,

조직 팻치 이용, 인공장기 또는 장기이식법들이 개발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들은

방법론적으로도 아직 온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결정론적 측면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노화현상을 보았을 때 새로운 대처방안을 찾을 수 있다.


이런 연구결과에 힘입어 노화현상이 생존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에 대한 적응과

대응의 결과로 초래되는 현상이며, 기능적 측면에서 회복 가능성이 규명되면서 노화현상이 고칠 수

있는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화 대응방법인 ‘고치기 원칙(Restore principle)’을 제안한다. 고치자 원칙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노화되었다고 버리지 말고 소중한 생명을 절대 포기하지 말자는 뜻이며,

생명현상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늘 새로워질 수 있음을 강조하는 데 있다.

내 몸과 생활습관 개혁 프로젝트

 

2부에서는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 바꿔나갈 네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는 몸을 움직이는 것이고, 둘째는 먹을거리를 바꾸는 것이다.

셋째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고, 넷째는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실천적인 내용들을 살펴볼 때, 웰에이징의 첫걸음은 올바른 식생활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후각,

미각, 소화 기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음식도 달라져야 한다. 생체에 필요한 영양분의 비중도

변화해 식생활도 달라져야 한다. 해산물과 채소, 발효식품과 건강에 좋은 향신료 등을 많이 먹고

고기는 삶아서 먹는 등 적절한 영양소 분포와 안전한 조리법을 택해서 균형 있는 식단을 개발해야 한다.

절주와 금연을 통해 자립심과 자존감을 키우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통해 생명체의 기본적인 리듬을 찾아야 한다.

 

건강 다이어트의 핵심은 소식이 아니라 균형과 절제 있는 식단이다.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 또한 웰에이징을 위한 전제 조건이다. 나이가 들어도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려면

무엇보다도 운동이 필요하다. 노화과정에 따라 근육량이 감소되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의 생활화로

조절할 수 있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과 각종 생활습관 질환도 운동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바람직한 노인활동을 위한 3가지 속성인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함께 할 수 있는 일’의

조건을 잘 지킨다면 우리춤체조와 같은 건강 운동 프로그램이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연구를 통해 만나본 백세 장수인들의 공통적 특성 몇 가지가 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항상 새로운 지적

능력을 추구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어울리고, 자신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내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이든 사람도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무와 권리를 가진 존재로 설 수 있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개인이 함께 노력해서 고령사회의 내일을 대비하자.

 

Dr. 박상철이 콕 짚은 포인트

1부 건강한 인생 후반을 위한 웰에이징

1장 당당하고 행복한 장수

 

우리 몸은 정직하다. 늙고 아프고 죽는 모든 과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한다.

늙는다는 것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아프다는 것도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2장 생명은 현재 진행형

자연이 절대적 가치인 생명을 극대화 하도록 인간에게 부여한 생명의 5원칙.

첫째는 어울림, 둘째는 협동과 나눔, 셋째는 여유에서 우러난 멋, 넷째는 당당한 나이듦,

다섯째는 남녀의 성차를 이해하고 부부가 백년해로 하는 것.

3장 건강한 삶을 위한 5가지 원칙

장수는 생명을 가장 오래 유지하여 지켜나갔을 때 이루어진다. 백세인의 삶을 통해 정리한

장수를 이루기 위한 생명의 5가지 원칙. 움직여라, 적응하라, 정확하라, 느껴라, 생각하라.

 

2부 내 몸과 생활습관 개혁 프로젝트

1장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웰에이징의 첫걸음은 올바른 식생활. 나이가 들어가면 후각, 미각, 소화 기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음식도 달라져야 한다. 생체에 필요한 영양분의 비중도 변화해 식생활도 바꾸어야 한다. 균형 있는

식단의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2장 운동은 질병을 막는 최고의 보약

웰에이징을 위한 전제 조건은 신체 활동의 유지다. 나이가 들어도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려면 무엇보다도

운동이 필요하다. 바람직한 노인 활동의 3가지 속성.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함께 할 수 있는 일.

 

3장 건강하게 살려면 행복한 관계는 필수

소중한 부부,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신뢰하고 열심히 배워서 함께하고 나누어야 한다. 당당한 노화는 이러한 “하자, 주자, 배우자”의 원리에서 비롯된다.

 

건강한 삶을 위한 5원칙

 

첫째, 움직여야 한다.
적당한 일을 찾아 삶의 현장에서 부지런하게 움직이자.

둘째, 적응해야 한다.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듯 능동적으로 환경에 적응하자.

셋째, 정확해야 한다.
유전자 염기서열이 정확하듯 자연의 원칙에 따라 살자.

넷째, 느껴야 한다.
풍부한 감정적 여유는 장수의 기쁨을 가져온다.

다섯째, 생각해야 한다.
인간의 참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한 특별한 장기, 뇌를 활용하자.


목차
웰에이징의 문을 열며

1부 건강한 인생 후반을 위한 웰에이징

당당하고 행복한 장수

늙는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변화다│노화는 아픔의 원인이 아니다│노화현상과 병적 노쇠현상은 다르다│

노화와 암의 밀접한 관계│암은 극복할 수 있다│죽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지적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우리 몸은 정직하다│진품과 복제는 구별되어야 한다│장수는 생명문화의 결정체

생명은 현재 진행형

삶은 어울림이다│협동과 나눔은 생명의 근본이다│삶의 바탕은 멋이다│당당하게 나이들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백년해로는 현실이다│성의 가치는 완성을 추구하는 데 있다│시간의 굴레는 정으로 푼다│

생명은 융통성을 가지고 있다│장수사회의 새질서 바꿀래 고칠래?

건강한 삶을 위한 원칙 5가지

원칙1 움직여야 한다│원칙2 적응해야 한다│원칙3 정확해야 한다│원칙4 느껴야 한다│

원칙5 생각해야 한다


제2부 내 몸과 생활습관 개혁 프로젝트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채소를 먹자│해산물을 채소와 함께 먹어야 좋은 이유│고기는 삶아서 먹자│향신료 이야기│

전통 발효식품과 비타민 B12│약제를 복용할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절주와 금연을 통한 생활방식의 개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자│왜 영양이 문제인가?│영양을 위한 당질, 지질, 단백질 섭취 조절│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늙으면 미각과 후각이 변한다│맛이란 무엇이며 최고의 맛은 어떤 것인가?│

건강 다이어트의 핵심은 소식이 아니라 균형과 절제 있는 식단이다

운동은 질병을 막는 최고의 보약

인생은 마라톤인가 단거리 경주인가?│나이가 들어갈수록 운동이 필요하다│운동은 질병을 막아주는

최고의 보약│적합한 운동은 어떤 것일까?│건강 운동 프로그램, 우리춤체조│

숙면은 장수를 위한 충분조건 중의 하나

건강하게 늙으려면 행복한 관계는 필수

부부가 함께 오래오래 사는 법│장수인의 삶의 질과 가족의 역할│나이에 상관없이 어울려야 한다│

자신을 신뢰하자│배움은 장수의 필요조건이다│어느 백세소년의 삶│장수지역은 있는가? │

장수를 위해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