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 1일, 비대면 금연 앱 '금연ON' 개발업체 신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보건소 업무가 정상화되면서,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에 접근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과거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군민들이 직접 보건소로 내방해야만 상담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금연O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건소 방문 없이 전문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연ON 등록 자격은 옹진군 군민뿐만 아니라 옹진군에서 생업에 종사하거나 생활하면서 금연을 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금연ON 애플리케이션 신규가입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연ON 사용을 원하는 경우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금연ON'으로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 상의 QR코드를 스캔해 앱 설치 후 거주지를 옹진군으로 설정해 '금연미션' 항목의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의 유행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흡연은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과 환자의 중증도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를 지원한다. '다용도 작업대'는 농작물의 재배·수확·선별·포장 등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허리를 펴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사용 전과 비교해 근골격계 통증 호소율이 75%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3일 농업기술센터(농촌자원팀)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금까지 370대의 농작업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사업으로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농촌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 친화 농정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내 버스정류장에 금연안내를 표기한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건축물이 아닌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현재의 위치를 알려주는 정보를 말한다. 2021년 도로명주소법 개정 시행으로 사물주소 부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구는 관내 쉘터형 버스정류장 139개소에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사물주소를 부여해 주민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구는 전국 최초로 자율형 사물주소판에 '금연안내'를 함께 표기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따라 위치정보 제공과 함께 주민들에게 금연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다양한 안내표지판 설치로 버스정류장 미관이 저해되는 환경을 개선하고 별도의 금연안내 표지판 제작이 불필요해져 구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혹시 모를 긴급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를 활용해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다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증평군이 2022년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나트륨·당) 줄이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린이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수상했다.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개소한 이후 ▲ 염도계 대여사업 ▲ 삼삼한 밥상 만들기 특화사업 ▲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건강 상담 ▲ 나트륨· 당 줄이기 캠페인 등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유아기의 식습관은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등의 일생을 살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표시·광고를 금지하는 한약 처방명의 유사명칭 범위를 확대하고, 식품에 대마성분의 명칭·함량 표시·광고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등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 기준' 고시개정안을 2022년 12월 29일 행정예고하고 2023년 2월 2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하게 하거나 제품의 효능과 관련이 없는 성분을 강조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광고를 금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 등에 표시·광고를 금지하는 한약 처방명 유사명칭의 범위 확대 ▲식품 등에 칸나비디올(CBD),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올(THC) 등 대마성분의 명칭·함량 표시·광고 금지 근거 신설 등이다. 현재 한약의 처방명과 이와 유사한 명칭(92개 지정)을 사용한 표시·광고는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표시·광고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92개 금지 목록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한약 처방명과 제형명을 조합한 한약 처방명 유사명칭 등을 이용해 표시·광고하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