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익산시가 산 ·학· 관과 손잡고 산재해 있는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 및 공동활용하는 통합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역 구직자 및 구인기업들에게 폭넓은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해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9개 기업·지역대학·직업훈련 전문기관과 일자리정보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익산시 산하 일자리센터 4개 기관(고용안정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신중년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식품기업지원 유관기관인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과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일자리 정보제공 및 정보교류, 일자리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공동 참여, 취업률제고를 위해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익산시는 예산지원 등 일자리정보 통합체계 운영 총괄을 ▲협약기관은각 기관의 구인구직 데이터 및 일자리 수요 정보 제공, 기업 애로사항 파악 등 각 협약기관의일자리정보 통합을 통한 관내 취업률 제고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헌율 시장이 지난 4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업맞춤형 일자리공급 기본구상을 지시한 이후로 기업단체,
함양군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 및 인산연수원 일원에서 청춘남녀 만남행사 '2023 하반기 청춘공감 소통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내 미혼남녀들의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 자리로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 14명·여 14명 등 모두 28명이 참가했고, 총 7쌍의 커플이 탄생해 50%의 커플매칭율을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첫 순서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행사의 취지와 긍정적 만남태도, 매너, 최근의 결혼 트랜드와 매력스피치 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커플별 요리 실습체험인 쿠킹클래스를 전문강사 강습 하에 진행하고, 직접만든 파스타와 샐러드를 먹으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산연수원으로 이동해 로테이션 그룹 대화, 스탠딩 토크, 커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고, 디너파티와 최종 커플매칭 발표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결혼에 대한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비혼 및 만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춘공감 소통피크닉'이 자연스러운 분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9월 22일∼23일 이틀간에 걸쳐 선보인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오페라를 자체 제작하고 있는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기획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요 배역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해 실력 있는 젊은 성악가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페라는 성악, 오케스트라, 연극이 혼합된 종합예술이자 일부 대형 공연장에서만 공연하기에 가까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공연으로, '리골레토' 오페라는 일찌감치 주요 좌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2019년 이후 긴 공백 기간을 마치고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오페라에는 2020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계양구립교향악단(김현수 예술감독)이 참여해,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훌륭한 연기, 당시의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의상 등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여자의 마음', '그리운 이름이여' 등 잘 알려진 아리아와 탄탄한 내용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북한산천문교육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10월부터 다채로운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304㎡ 규모로 조성된 북한산천문교육센터는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강북구 삼양로173길 80, 우이동) 옥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선 7개의 망원경(▲대형 1개, 구경 406㎜ ▲주형 1개, 구경 355mm ▲이동식 5개, 구경 120㎜)을 통해 천체를 관측하며 우주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껴볼 수 있다. 구는 19일(화)부터 6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일)부터 정식으로 북한산 천문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화요일∼목요일에 운영하는 '정기체험'과 토요일∼일요일에 운영하는 '1일 체험'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기체험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강북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팀당 10명씩 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1년간 운영되며, ▲첫걸음(1∼2학년) ▲체험(2∼4학년) ▲탐구(3∼5학년) 총 3 과정으로 나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리우스·카펠라(겨울) ▲아크투루스·스피카(봄)
광주시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관악 페스티벌 행사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의 루체른 페스티벌 참석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과정을 분석하고 사업별 진행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번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을 참관하며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진행 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음악인들에게 광주시에서 펼쳐질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방 시장은 "24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된 루체른 월드밴드 페스티벌이 실행되는 방법을 둘러보면서 내년도 WASBE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광주시에 관악축제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은 지난 1999년 최초로 시작됐으며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지휘자와 세계 최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진접읍 부평리 767-6 일대에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전략사업으로, '벽화그리기'를 통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 등을 밝고 안전한 환경으로 바꾸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청년봉사회 와피(WARFY)와 남자봉벽화봉사단, 청년정책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벽화를 직접 그리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 발전과 지역주민의 거주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여러분들의 봉사 정신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안전 취약지역, 우범지역 등을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바꾸어 나가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아동권익증진과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주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2022년 11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다. 지역 내 아동권리감수성 향상을 위해 '아동인권 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고, 전문 강사를자체 양성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파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프로그램을 활용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권리 이해 ▲아동권리감수성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사실을 알게 됐고 자랑스럽다"라며 "손자·손녀의 사생활 존중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가가야 소통이 된다는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증진에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광산 폐광 후 오염된 장기휴경농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일광읍 광산마을 입구 장기휴경농지(14,850㎡) 일원에▲보리사초 ▲좁은잎해바라기 ▲바늘꽃 ▲파스그라스 ▲수크령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토양개량 효과는 물론 획기적인 경관개선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한 달은 ▲노랑빛 좁은잎해바라기 ▲분홍빛 핑크뮬리 ▲구릿빛 납작보리사초 ▲자연색을 내는 다양한 그라스류 등이 만개해 누구나 함께 걷고 싶은 꽃길이 자연 속에 펼쳐진다. 또한 볏짚아트 조형물과 스카시 포토존도 설치해 즐길거리를 더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관내 어린이 600명을 초대해 경관작물 꽃다발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오염된 장기휴경지가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는 기장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의 공간에서 가을을 맞이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제30회 부산 자갈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자갈치축제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대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자갈치 대학가요제"가 개최 예정이며,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해 남포동 BIFF광장에 "자갈치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 자갈치 용신제, 장어이어달리기, 성인가요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도전!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고 특히, 10월 5일 오후 7시 축제 개막식에는 남항을 화려하게 수놓는 해상 불꽃쇼 후에 김연자, 박서진, 이혜리 등 인기가수도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서른살을 맞이하는 부산자갈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축제를 넘어 글로벌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사랑의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재배면적 14.1㏊로 전국 최대 규모의 340만 본 1억 4백만 송이의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반기고, 홀로 솟은 구릉지로 마을과 갯벌이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한다. 맨드라미꽃은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돼왔으나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해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첫서리가 올 때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관광객을 맞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병풍도 맨드라미축제장에는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 볏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레드, 스칼릿, 옐로우, 그린, 핑크, 오렌지 등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는 34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지혈 효과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맨드라미꽃을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전 주민이 맨드라미꽃을 가꾸는 일에 참여했다. 또한 병풍도 맨드라미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