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들썩들썩'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코로나19 및 관광산업의 외곽화 등으로 위축된 강화읍 원도심 지역에 강화군이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강화 '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 '와글와글''행사를 진행하며, 강화읍 원도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강화읍 '왕의 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한 동광직물과 한옥건물, 구세의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며, 지난 5월 19일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와 강화기념품판매장으로 오픈됐다. 동광직물은 한때 종업원 200여 명이 근무하며 심도직물, 조양방직과 함께 강화군 직물사업을 대표했던 기업이었다. 폐업 후 관리가 되지 않아 마을의 경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돼 있던 건물을 2020년 군이 매입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광직물과 구세의원 건물은 소창체험관, 조양방직에 이어 강화읍 원도심의 대표 뉴트로(Newtro) 관광지로 중장년 방문객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곳이다.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새롭지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신
오는 17일 인천 서구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가 열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올해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상'과 '육상'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으로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참가신청은 15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다. '육상'에서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기간 내에 온라인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11:00~11:30)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도화지 외의 크레파스, 수채화 재료, 화판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구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버스킹 및 어린이 맞춤 문화공연, 각종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대표 관광지인 아라뱃길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이 지난해 산림청에서 처음 시행한 모범도시숲 가로수 부문 인증을 받아 최근 산림청장 인증 현판을 도시숲내 설치했다고 밝혔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범적으로 조성 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2022년 처음 시행됐다. 모범도시숲 가로수 부분의 '환상의 정원'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초에서 매년 개최되는 수국축제와 환상의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체 및 주민 참여 활동 등이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 1테마 플로피아 섬 정원 및 숲길조성을 통해 모범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신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범도시숲 인증을 받은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배로 가는 섬 수국축제'를 개최하며 수국정원과 환상의 정원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 단위 면적(㏊) 당 전국 최다 수국 식재 인증을 받은 바 있어
전북 익산시가 지역의 역사문화 캐릭터인 '서동'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MZ세대를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존 방식을 탈피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5일 시는 역사문화 캐릭터 '서동'을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탄생한 버츄얼 유튜버 '서동'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버츄얼 유튜버는 컴퓨터 그래픽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 방송인의 행동이나 표정을 영상에 대신 표현하는 가상 캐릭터이다. 이를 통해 시는 서동부터 무왕의 일대기까지 다양한 역사 스토리를 다루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역에 숨겨져 있는 설화와 전설, 유적·관광지 뿐 아니라 지역 행사와 축제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재치 있게 홍보하고 있다. 덕분에 각 영상마다 평균 조회 수가 1만여 회에 육박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총 5편의 동영상이 제작됐으며 최근 게재된 영상을 제외하면 평균 조회 수는 9천925회에 이른다. 제작된 영상은 ▲지자체 최초가 될뻔한(?) 버튜버 등장 및 소개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호섭)에서는 지난 3일 서면 일원에서 '서면1번가 거리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과 관계자 외에도 일반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서면1번가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최호섭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면을 비롯한 부산진구 전체 상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 상권이 더욱 번영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산진구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전남 구례군은 광의면 마산면 수월리에 위치한 '반야원'을 지난달 18일 전라남도 제21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 정원으로 반야원이 등록됨에 따라 구례군은 쌍산재(민간 정원 제5호)와 천개의 향나무 숲(민간 정원 제14호)을 포함한 3곳의 민간 정원을 보유하게 됐다. 반야원은 2만 84㎡ 부지에 허브테리아 향기정원, 수경 식물정원, 카페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플라타너스 카페, 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어 구례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5종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중앙에 자리한 70년 넘는 수령의 플라타너스는 정원의 랜드마크 휴식처가 되고 있다. 반야원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입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061-782-0600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반야원이 우리 구례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거듭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오는 6월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온-아트(On-Art) 스쿨'을 진행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31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CS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이번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예술강사 3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성격 및 강의 과정 등을 공유했다. 공사의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 강사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온-아트 스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프로그램에서 공사는 참여대상을 기존의 인천시 영종지역에서 인천시 중구 원도심으로 확대해 인천시 영종·중구지역 20개 초·중학생 약 2,500명에게 방과후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놀이,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부터 K-POP, 웹툰, 3D 펜아트 등 현대예술까지 교육 분야를 확대하고, 섬마을 분교학생 대상 여름방학 캠프, 교육
장흥군과 장흥축산업현동조합이 지난 4일 '제12회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데이'를 개최했다.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장흥한우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흥한우 홍보를 위해 '정남진 장흥육포' 무료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6월 4일 육포데이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뜻깊은 행사도 열렸다. 이날 장흥군과 장흥축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남소방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남진 장흥육포' 500포를 전달했다. 김재은 장흥축산업협동조합장은 "장흥축산농협에서 직접 만드는 한우육포는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포데이는 한우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인 육포의 인식개선을 위해 숫자 6(육)과 4(Four·포)의 발음을 조합해 만든 Day-마케팅으로 전남농협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
전북 완주군이 '완주·전주 상생을 위한 완전한 하모니' 공연을 연다. 오는 6월 9일 19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합창단의 혼성합창과 여성·남성 독창, 이중창으로 무대가 이뤄진다. 클라리넷 최산하의 독주 '바람의 빛깔' 곡명으로 고운 선율로 빛을 내 줄 예정이다. 더불어 완주 시니어 합창단이 참여해 '상록수', '아름다운 내 사랑'으로 상생의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16일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추진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6차 협약'에 의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이 성사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완주군과 전주시가 상생교류가 문화예술분야로 확대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문화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연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공연을 계기로 극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낭독공연과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가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완전한 하모니' 공연 예매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전석 무료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역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
곡성군(군수 이상철)에서 개최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서 지난 29일에 막을 내렸다. 5월의 장미를 보기 위해 한 달간 약 31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했으며 축제기간에만 22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섬진강기차마을 매표 집계 결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날은 지난 21일이며 약 4만5천 명이 운집했다. 매년 장미축제를 방문했던 관광객들도 금년에는 더욱 큰 박수를 보냈다. 바로 획기적인 공간 변화와 고객 중심의 편의시설, 이색적인 공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제대로 된 대면 축제를 연 곡성군은 다년간 쌓인 평가 자료를 분석해 고객만족도 개선에 집중했다. 분석 결과 6월을 기점으로 장미 상태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하락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기후 변화와 장미 생육 시기를 고려해 축제 기간을 5월 말로 정했다. 장미 관리담당 부서에서는 축제시기에 맞춰 크고 탐스러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개최 한 달 전부터 매일 수작업으로 꽃봉오리를 정리하며 개화 시기를 조절했다. 예년보다 2배 확장된 장미공원과 넓어진 보행로 또한 관광객들의 쾌적한 장미 관람에 일조했다.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장미공원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