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반가사유상은
반가부좌를 틀고(半跏)
현세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한
상념에 잠긴(思惟) 미륵보살을 표현한
모든 형태의 불상을 가리키는 유물명이다.
반가(半跏)는 본디 땅바닥에 앉아서 하는
반가부좌(半跏趺坐)의 줄임말이지만,
여기서는 의자에 앉아
오른발을 왼 무릎에 얹은 자세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영어로는 Bodhisattva in pensive position
또는 Pensive Bodhisattva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