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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단죄‘ 적정선은?

박기자는 두 가지 죄를 지었다. 첫 째는 참교육을 모독한 죄이고, 둘 째는 언론들이 의례 그렇듯 ’사회적 합의‘라는  하나 마나 한 글로 지면만 더럽힌 죄가 두 번째 죄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학폭 단죄‘ 적정선은?
(20230314,A30,매일경제)
박흥주 사회부 기자는 
바야흐로 ’참교육‘시대다라고 말 문을 열고, 
요즘 세상에 참교육이란 
’남을 괴롭히고 반성조차 하지 않는 악인들을 
속시원하게 응징하는 것‘ 정도의 의미로 통용된다 했다.

그리고 ’학폭과의 전쟁‘에 앞서 
’국민적 역린인 학폭을 어디까지 단죄하고 
어느 선까지 책임을 지울 수 있을지 
사회적 합의와 지혜를 모으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글을 끝내고 있다

박기자는 두 가지 죄를 지었다

첫 째는 참교육을 모독한 죄이고
둘 째는 언론들이 의례 그렇듯 ’사회적 합의‘라는 
하나 마나 한 글로 지면만 더럽힌 죄가 두 번째 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