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빙산에 부닥쳐 침몰하는 타이타닉로에서 무슨 일이?(7)
삶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놓치고 혼자 남겨져 돈과 유산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죽음 혹은 삶의 어떤 고난과 마주친다 해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죽음을 선택한 분들의 희생정신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무엇이 이 분들로 하여금 목숨을 던지는 고귀한 결단을 내리게 하였을까요?
사랑, 희생, 배려, 품격, 명예? 아니면, 인간적인 성품......
매일 만사에 허덕이는 우리 삶,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살아갈까요,
지금 내 삶을 지탱하고 이끌어가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금 당장 내인생의 타이타닉호가 침몰해간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그리고 나는 무엇을 위해 기도할까요?
내가 이 세상 마지막 순간까지 가슴에서 놓아서는 아니될 가치는 무엇일까요?
이 물음에 답하며,
잊었던 내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