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드야나 명상법의 중국적인 변형인 ‘선(禪)’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첫째, 선(禪)은 사고와 감정의 근원을 추적해 들어가는 수행법이다. 즉 의식의 흐름이 시작되는 발원지를 추적하는 것이다. 좀 더 비약적으로 말하자면 시간과 공간이 분리되기 이전의 차원을 이론이 아니라 체험적으로 추적해 들어가는 것이다. “의식의 최초의 움직임을 주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의식이 묵묵히 유동함에 따라 그 오고 가는 상태를 깨달아 알고 다이아몬드같이 빛나는 지혜예 의해서 그 의식의 실체를 밝혀내는 것이다.” 둘째, 선(禪)이란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깨달음, 그 자체다. 이 경우 선은 이제 단순한 수행법이 아니라 ‘깨달음, 그 자체’를 뜻한다. 즉 선은 관념적인 이해의 차원에서 직관적인 자각의 차원으로 옮겨가는 수련법이며, 동시에 ‘직관적 자각, 그 자체’다. 아니 ‘지금 여기’ 이 삶 전체가 직관적 자각화, 즉 깨달음화 되는 전환 상태를 말한다. 선에 대한 이 놀라운 발전은 중당(中唐)의 선승 마조(馬祖, 769~798)에 의해서였다. 마조에 와서 선은 비로소 삶, 이 자체로 굽이치게 된 것이다.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지금 여기 있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 선시란 무엇인가 (1) 선이란 무엇인가 선(禪)이란 무엇인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중국인들은 ’사유수(思惟修)‘라 번역하고 있다. 사유수란 생각을 어느 한 곳에 집중하는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이 경우 전자는 후자를 수련하기 위한 그 준비단계이다. 드야나 명상법의 기원은 B.C. 800년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드야나 명상법은 고대 중기에 편찬된 ≪슈베타 스바타라 우파니샤드≫ 등에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이 드야나 명상법은 그 후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지금부터 2,500년경 고타마 붓다(부처)라는 한 수행자에 의해서 재발견되고 체험되면서 다시 활기를 띠게 되었다. 고타마 붓다를 따르던 이들은 그가 죽은 후 집단을 형성했는데, 이 집단은 그 후 불교라는 명상수행집단으로 확대 변모되었다. 그로부터 한참 후대로 내려가서 이 드야나 명상법은 달마(達磨, ?~528)라는 인도 수행자를 통해 중국에 소개되었다. 달마가 소개한 이 드야나 명상은 그의 제자 혜가(慧可)로 전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