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거창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는 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사업분야별 지방청 2개소와 지자체 2개소, 총 4개소를 우수사업지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산주직접조림과 천연갱신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산주직접조림을 주제로 한 위천면 당산리 인근 편백과 잣나무 식재지로 평가에 참여했다. 이 지역은 산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1년생의 조림목이 현재는 벌기령에 도달해 목재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생육 상태가 좋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의 산주직접조림 사업은 산주가 사업실행 전 과정에 참여해 본래 산림사업의 목적에 부합하고,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모범사례로, 전국의 지자체에서 주목하고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산주의 산림경영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산주의 산림사업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물맑고 깨끗한 섬진강의 자랑, 참게 섬진강 참게는 민물과 바다를 드나들면서 서식한다. 섬진강 참게 잡이는 9월~11월 사이, 그리고 3월 무렵 산란기에 이루어진다. 음력 2월에 잡힌 참게의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참게 요리로는 참게 매운탕, 참게 수제비, 참게장이 있는데 특히 참게 수제비는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다. 물이 맑고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참게는 섬진강이 아직 건강함을 입증해준다. 참게는 강에서 살다가 산란기면 바다와 인접한 강 하구로 내려가 그곳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깨어난 새끼손톱만한 어린참게는 제 어미의 고향을 찾아 수백리 길을 거슬러 오른다. 참게는 산란을 하러 내려가는 가을참게도 좋지만, 음력2월 영등철에 잡히는 참게를 가장 알아준다. 이 무렵 참게는 ‘황소가 밟아도 안 깨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속이 꽉차있다. 이때쯤이면 섬진강과 지리산 자락에는 노란 산수유가 활짝 피어나고 벚꽃이 만개할 채비를 갖춘다. 벚꽃 구경도 하고 참게도 먹고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주간 한탄강 일대에서 열린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국내 최장 410m 길이의 Y형 출렁다리와 8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상절리길 등 포천의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을 선보이며,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Y형 출렁다리는 독특한 구조와 체험 요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꽃 정원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푸드트럭, 직거래 장터 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든 페스타 축제 현장에는 약 30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포천시 인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시는 입장료 등으로 약 12억 원의 수입을 거뒀으며, 약 5억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관광객 등에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 본따르기(벤치마킹), 단체 행사 유치, 미디어 노출 등 홍보 효과도 함께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오는 11월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가을 풍경과 철새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완주코스는 8.4km 약 2시간 30분, 하프코스는 2.7km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아나바다 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이 올해 7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은 만큼,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열린 '2024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1년 도시취약지역 생활개조사업으로 선정된 퇴계원 1·3·13리 지역의 도로포장, 담장 도색, 벽화 조성 등 골목길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기념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주민들이 제안과 직접 참여로 이뤄진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의 마을 축제로 큰 의미를 가졌다. 축제에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뜰 장터 ▲작은 음악회 ▲주민 작품 전시 ▲다양한 주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조용했던 골목에 활기를 더했다. 사전 행사로 주민들이 마을정원과 골목정원을 정비하고, 직접 만든 다육이 화분과 흙인형으로 골목을 장식해 더욱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새뜰 장터에서는 떡, 과일, 음료 등 먹거리 나눔과 아로마테라피, 서예, 부엉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활기찬 장터의 모습을 연출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과 수예품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작은 음악회에서는 풍각쟁이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엇보다 6년 만에 돌아오는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 준비와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 설치,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차양막 설치 등 전방위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에 다녀갔던 한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작년 축제를 방문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정말 힘이 된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삼한시대 변진의 일국인 압량소국, 일명 압독국 신라시대 파사왕 23년(서기 102년) 신라에 합병 선덕여왕 11년(서기 642년) 압량주 설치(군주:김유신) 경덕왕 9년(서기 750년) 1군 2현 설치(장산군에 영현) 경산지역→장산군, 하양지역→화성현, 자인지역→자인현(노사화현, 인산, 자인 등) 고려시대 태조 23년(서기 940년) 군이 현으로 강등→장산현 현종 9년(서기 1018년) 장산, 하양현이 경주부에, 자인현 안동부에 속현 충선왕 2년(서기 1310년) 장산을 경산으로 개칭 충숙왕 4년(서기 1317년) 국사 일연의 고향이라 하여 복현 공양왕 3년(서기 1391년) 왕비 순비노씨의 고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 조선시대 태조 4년(서기 1395년) 경산군이 다시 현으로 강등 선조 34년(서기 1601년) 경산현, 하양현이 경주부에서 대구부에 속현 선조 40년(서기 1607년) 경산현, 하양현이 복현 인조 15년(서기 1637년) 자인 복현 고종 32년(서기 1895년) 경산현, 하양현, 자인현이 군으로 승격 근대시대 1914. 하양, 자인 2개군과 신령군 남면 일부 경산군에 합병 1956. 7. 8 경산면이 읍으로 승격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폭염대책비 등을 활용해 현장근로자와 취약계층에게 총 8만 1057개의 폭염 피해 예방 꾸러미와 물품을 보급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폭염대책비 150억 원을 지난 4월에 조기 지원한 바, 이는 지난해 120억 원 대비 25% 증액한 규모다. 먼저 각 지자체는 야외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와 농어업인 등에게 보랭장구 꾸러미 609개를 배부하고, 133개 장소에 온열질환자 발생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대처 꾸러미를 비치했다. 보랭장구 꾸러미 안에는 쿨토시(팔), 쿨스카프(목), 쿨패치(신체 부착), 휴식 알리미 스티커(작업모 부착해서 온도 감지) 등 현장에서 일할 때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용품이 담겨 있다. 또한 응급대처 꾸러미 안에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빠르게 처치할 수 있도록 쿨매트(깔개), 에어백(발받침), 은박담요(햇빛 가림), 식염 포도당 등이 들어 있다. 주요 사례로 충남 금산군에서는 농업인과 공사장 근로자에게 부채와 식염 포도당 등이 담긴 꾸러미 200개, 강원 인제군에서는 공공 근로자와 공사장 근로자에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동상 이한경-한글꽃(도자분야), 장춘철-부자되세요(목칠분야) 2명 ▲장려상 1명 ▲특선 5명 ▲입선 9명 등 성남시 공예인 17명이 대거 입상했다. 54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389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됐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6종, 도자분야 1종, 금속분야 3종, 섬유분야 4종, 종이분야 20종, 기타분야 14종으로 6개 분야에 총 68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우수공예품 개발비용 지원 ▲우수공예품 전시전 지원 ▲성남시 공예명장 장려금 지원 등 관내 공예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