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질적 연구 삼일신고에서는 수련의 목적을 保精(정기를 보호하고), 知命(삶에 대한 통찰을 얻으며), 通性(본래의 참 본성과 통한다)에 두었고,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서 止感(감정을 그친다, 또는 감각을 추구한다), 禁觸(부딪힘을 금하며), 調息 (숨쉬기를 고르게)을 제시하고 있다.16) 따라서 현대인의 수련 방법 핵심을 導引과 호흡, 의념으로 볼 때,17) 일정 수준 이상에 있는 사람과의 심층면접을 통해 조선시대 문헌해석의 이해를 돕는것이 좋겠다고 판단되었다. 더하여 導引體操의 본질, 호흡 시 단계별 느낌, 생각을 끊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등을 문헌과 비교하여 수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로, 수련이 일정단계에 다다른 사람은 결코 학문적 이해의 수준에서 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체득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결코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氣質이 거울같이 맑은 상태이기 때문에 언어의 표현 역시 맑기 때문일 것이다.18) 심층면접 대상자 설정은 일정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학사 이상), 최소한 15년 이상을 수련에만 전념한 경력이 있으며, 학문으로 접근하는데 신비주의 경향을 가지지 아니하고, 문제가 될 소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 문헌 연구 상고시대(신라, 발해 이전)의 사상을 기록한 문헌으로서는 天符經, 三一神誥, 參佺戒經의 3대 문헌이 있었음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다. 이중 天符經은 자연 과 우주질서의 순환법칙을 난해한 용어로 정립하여 그 해석만 하더라도 천차 만별이며, 또한 수련의 원리적 측면에서 본다면 다다르고자 하는 목적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서 방법론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14) 때문에 일반적 내용만 인 용하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참전계경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등 대응관계 행동요령이 그 주 축을 이루고 있어 “어떻게”의 내용은 희소하다고 할 것이다.15) 따라서 개인이 14) 정재승, 민족비젼 정신수련법, 서울 정신세계사, 1992, pp. 49∼52. 15) 김청도, 역해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경북 고대원 출판, 1993, pp. 16∼18. - 8 - 느끼는 수준과 방법은 참조할 내용으로서만 인용하고 「삼일신고」의 내용중 핵심 수련원리를 고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왜냐하면 神誥에서는 주로 三神 사상, 즉 하늘과 땅과 사람의 질서가 性, 命, 精으로 이루어진 현상과 본질의 삼분법에 기초를 두고 설명하기 때문인데 오늘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