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인천일보·㈔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함께 '2023년 동구 구민건강걷기대회'를 오는 21일 만석·화수해안산책로에서 연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동구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대표 관광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 길은 동구 보세로 103번지 삼미보세창고 광장∼만석화수해안산책로 일대까지 약 2.3km다. 집결 시간은 오전 8시 30분으로 참가자들은 약 40분을 걷는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걷기대회 시작 전에는 국악 비보이들의 춤 공연과 동구보건소 혈압·혈당, 신체성분(INBODY) 측정 등을 해주는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최근 외부 접근이 단절됐던 만석·화수해안산책로를 정비하고 해상전망대, 포토지역 등을 설치했다. 산책로는 동구 주민과 관광객들이 도보와 자전거 등을 이용해 바다를 끼고 산책할 수 있는 휴식 장소로 탈바꿈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수원특례시 '광교산 솔향기숲'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야에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1973년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하게 됐다. 산림청은 실태조사로 발굴한 914개소 대상지 가운데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중에서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해 최종 100개의 명품숲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산림보전형)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광교산 솔향기숲'은 산림휴양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광교산(면적847㏊, 해발 582m)은 수원시의 주산으로 타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산책이 가능한 등산로와 약수터, 쉼터, 휴게시설 등이 다수 개설돼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산 능선이 완만하고 수목이 많으며, 겨울철 설경(雪景)도 빼어나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불리며, 수원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수원천의 발원지이며 수원 산림녹지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일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연극 '청춘연가' 공연이 1,000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연가' 연극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를 주제로 초로기 치매에 걸린 중년 여인이 가족과 사랑하는 배우자와의 삶을 조명하며 풀어낸 인생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연출에는 치매 전문 제작 극단인 '학오'가 맡았고, 김에스더 제작, 장은주 각색 및 연출, 장진호 극본, 배우 황현아, 이종현, 김정호 등이 열연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이현주 시민은 "90세 노모와 함께 연극 공연을 보게 돼 매우 행복했고, 연극 보는 내내 어머니가 울다 웃다 하시며 어느새 90분이 지나갔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가족과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최선
해남군이 지역 농수특산물의 미국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LA한인축제 기간 중 현지시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농식품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50회째를 맺는 LA한인축제는 미주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축제로, 올해는 4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구성해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갖는다. 해남군 참여 업체는 이웅식품과 해남에다녀왔습니다, 온드림푸드, 성진 등 4개업체로, 참기름, 된장, 고추장, 아이스군고구마, 김치, 고춧가루 등 해남의 대표 농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이번 LA한인축제 기간동안 소비자 선호도를 포함한 미국 시장조사를 실시해 내년 판매전략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꽃마USA 오프라인마켓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해남 특판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명현관 군수가 미국 방문 기간 중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업체 방문과 수출 상담을 통해 미국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LA한남체인 2개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개발해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을 국민에게 제공함을 목표로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을 심사해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초막골생태공원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여름특별프로그램 '초막골 깃대종 맹꽁이랑 오래오래'로 7세 이상 참여가능하며 맹꽁이를 비롯한 초막골 동식물의 낮과 밤의 모습을 관찰하며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초막골의 특성이 반영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초막골을 이해하고 환경교육에 쉽게 접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지정된 프로그램 외에도 매월 진행되는 상설프로그램, 계절별 특별프로그램, 생태전시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9∼11월) 식재료 취급이나 조리·보관에 부주의할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5년간('18∼'22년(잠정), 누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에 발생한 식중독이 341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25%를 차지해 기온이 높은 여름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은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상승해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고 식품의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 오염 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세척·소독 ▲익혀먹기·끓여먹기 ▲보관온도 준수 등 사전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식재료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세척해야 하며 동일한 싱크대 사용해 여러 식재료를 전처리하는 경우 채소, 육류, 어류 순으로 세척하고 사용한 싱크대는 세제로 세척하고 염소계 소독제로 소독하도록 한다. 주로 가열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샐러드, 겉절이 등을 위한 식재료는 염소살균제 등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 조리에 사용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좋다. 육류, 달걀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굴·조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도내 유치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5회 농업농촌사랑 푸른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미래 자산인 농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식 시켜주는 행사로 맷돌로 두부콩 갈기, 벼 이삭 털기, 절구 찧기, 누에고치 실뽑기 등의 농경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외에 뱃지 만들기, 탁본, 찰흙 공예, 다육식물 심기 체험을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민속놀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와 풍선 공연도 즐기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이러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살아있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곤충 표본, 곤충 모형 등을 전시해 흥미로운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기술원 내 농업과학관에서 전통 농경문화 유물과 분야별 농업의 발달 과정도 볼 수 있도록 함께 개방했다. 민속마당 공간에서는 초가집, 물레방앗간, 장승, 솟대 등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었다. 농업기술원 피정의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농경문화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2일 구청 6층 대회의실과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계양구 채용박람회'가 35개 직·간접참여 기업과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작성 기법 및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취업특강이 실시됐으며, 2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직접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구직자의 지원서류를 접수해 간접참여 기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직접참여 기업으로는 인천 지역의 15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계·금속·금형 등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생산·관리·사무·연구원·영업·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총 235명의 채용 규모로 청년, 여성 및 중장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을 모집했으며, 특히 계양구 관내 서운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도 5곳이 참가하는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관내 취업 유관기관인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현)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원장 고시용)과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차(茶)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종현 소장과 고시용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기관의 공동 조사와 연구사업 및 연구과제의 발굴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원광대 동양학대학원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의 이념을 건학의 기본 정신으로 하는 종립대학(宗立大學)이다. 동양학대학원은 학술탐구, 덕성함양, 사회봉사, 정보화 시대에 맞춘 전문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동양의 전통 사상과 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동양학의 진흥과 바람직한 지역사회 및 국가사회 발전에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원생과 전문 연구 인력의 현장실습 교육 훈련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실험분석과 연구장비 시설의 활용을 통해 차 산업과 차 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류, 미래를 위한 공동 의제 발굴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 학술대회의 공동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고시용 원장은 "하동녹차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로 대학원생의 현장
남해군은 지난 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활기찬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모범경로당 현판 전달식이 거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이치영(삼동면) 씨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김대현(남해읍) 씨, 남해군수 표창은 임동조(이동면)·박정인(상주면)·차청일(미조면)·이철세(서면)·이근탁(남면)·오동수(고현면)·이종우(설천면)·강수생(창선면) 씨가 각가 수상했다. 또한 모범경로당으로는 서면 서호경로당이 선정돼 현판을 수여 받았다.(전국 67,947개 경로당 중 32개소 선정) 또한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장 표창은 정길호(이동면), 최천운(미조면), 김철수(상주면), 김공미자(설천면), 노석남(창선면)씨가 수상했다. 오후에 열린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읍·면별 실력 뽐내기 장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홍보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남해시니어클럽 실버카페 홍보 ▲행복한 노년 추억하기(사진촬영) 등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