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자발적인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힐링부산 1530 건강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링부산 1530 건강나눔 챌린지는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를 통해 걷기운동의 효과를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며, 스마트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부산광역시 북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로 북구는 기간 중에 총 60일 이상 하루 5천보 이상 걸은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요가 매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하루 1만보를 걸을 때마다 300원을 적립해 챌린지가 종료되고 난 후 최종 적립금을 협력의료기관에 기부해 건강취약자 의료서비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산 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 또는 동료, 이웃과 함께 걸으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1530 건강나눔 챌린지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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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