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일 원효로 보건분소(백범로 329) 3층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첫 환자를 맞았다. 이로써 용산에서는 보건소와 원효로 보건분소 2곳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2025년 첫 업무로 원효로 보건분소를 찾아 새로 문을 연 한방진료실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은 용산구 보건소(녹사평대로 150)에서만 제공하던 한방진료 운영방식을 개편해 지역 내 청파동, 원효로1·2동, 효창동, 용문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2024년 3분기 기준, 용산구 전체 65세 이상 인구 3만 9250명 중 60.3%인 2만 3659명이 용산구 서부권에 거주하고 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용산구 한방진료는 지정요일제로 월·수·금요일은 용산구 보건소에서, 화·목요일은 원효로 보건분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방진료에서는 ▲한방상담 ▲침술치료 ▲(보건소만 가능) 한방약 투약 처방치료 등이 가능하다. 특히 원효로 보건분소는 어르신 대상 통증치료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기존 물리치료실과 함께 한방진료실을 한 공간에 더해 어르신 상태에 맞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서구인 초·중·고 학생으로, 기수별 선착순 180명에게 수강료 1만 원,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선착순 40명에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수업방식은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 1명 또는 3명과 함께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라지며, 매 기수(총 6기 진행)별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원어민 화상영어에서 진행했던 수업을 한국인 강사와 함께 무료로 복습할 수 있으며, 레벨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학습도 진행된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화상영어 운영업체인 ㈜건우애듀, ㈜이앤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예산 1,100만 원을 별도로 편성해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물론, 일반 학생들에게도 수강료 일부를 지원해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회화수업을 제공한다. 수강료 지원 신청은 짝수 월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사이트(건우애듀: ga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안해 아들 고마위 아들 임하면 노산리 김위순 8살 때 대구 작은 댁으로 유학 보낸 큰 아들 나무도 풀도 모르던 애를 보내자니 눈물이 그리 나대요 다행히 잘 커서 지금은 한몫든등히 해요 한번씩 우리 아들 볼 때마다 가슴 아파오 못난 애미라 그런가 해준것도 없이 잘 커줘서 지금은 고맙다는 생각뿐이에요 아들아 그때 많이 힘들고 엄마 많이 보고 싶었지 엄마도 똑같다 니랑 똑같다 비록 말주변이 없어서 못한다 만은 많이 많이 사랑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다섯 살 때부터 휠체어를 탔다고요? “네 살 때 가족이 여름휴가를 가던 길이었어요. 고속도로 반대편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며 사고가 났습니다. 온 가족이 다쳤는데 제가 제일 심했어요. 신경을 다쳐 전신이 마비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명치 아래로 하반신만 마비돼 두 손은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성장하면서 뭐가 제일 힘들었나요. “저는 어릴 적부터 휠체어를 타서 불편하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늘 휠체어를 타는 게 당연했지요.” -부모님이 고생하셨겠네요. “제가 욕심이 많다고 해야 하나? 모든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어요. (장애인 배려한다고) 저만 특별 대우를 받는 게 싫었습니다. 수학여행까지 다 따라갔는데, 다른 애들과 함께 고속버스를 타고 싶었거든요(웃음). 부모님이 저를 버스에 태워주고 승용차로 뒤따라오셔서 하차를 도와주고, 산에 올라갈 땐 아빠가 휠체어를 밀어줬어요.”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걸 보면 공부도 잘했나 봐요. “잘하려고 노력했죠. (너무 오래 앉아 공부하느라) 욕창이 생겨서 수술도 받았어요. 승부욕 같은 게 있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한테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게 싫었어요. 도움을 주고 싶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고향생각 일직원호 류영자 내 어릴적 내고향 임동 박실 마을 임하댐으로 연하여 내가 살던 집 초가삼간 물속에 잠겼내 우리마을 정자도 물속에 잠겼겠지 우리집 앞 개울에 물장구치며 놀던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내 어느덧 세월 흘러 여든두살 돼어 버렸고 남은 것은 초라한 내마을 뿐 코스모스 곱게 피는 정든 내고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월 2일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직장 내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는 금천구청 직원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흡연 중인 직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직원 새해 인사회에서 금연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건물에 직·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했다. 또한 금연을 결심한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참여 신청을 받았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1대1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금연 행동요법을 안내하고,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클리닉 등록 후 6개월 동안 전화와 문자 등으로 상담 관리가 이뤄지며, 금천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통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연을 3개월 또는 6개월 이상 유지한 직원과 구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직원과 구민 1,000여 명 중 173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천구 금연 클리닉은 금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천구 보건소 2층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전화(☏02-2627-2677)로 등록하면 된다. 유성훈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지난 12월 28일(토)부터 내년 1월 31일(금)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자게시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가까워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중심지(수유동 45-33도로)에 위치해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강북구 전자게시대는 가로 4.6m, 세로 2.4m 크기(화면 넓이 12m)의 LED 광고판 형태로, 특허받은 에너지 절감형 LED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낮에도 선명한 색상과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게시대의 공익 광고는 무료로 진행하며, 소상공인 개별 광고 등 상업 광고는 유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 24시까지며 상업 광고는 1일 기준 약 150~170회 표출되며 1회당 15초간 송출된다. 광고 비용은 15일 기준 28만5000원, 30일 기준 56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홍보 화면 디자인은 신호등 색상과 혼동을 줄이기 위해 빨간색, 노란색, 녹색 계열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시성이 좋은 큰 글씨로 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동안 공익 광고를 무료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뽑은 개성 넘치는 '힙스토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브랜딩 작업을 마친 힙스토어 5곳에 대해 지난달 현판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최종 선발된 힙스토어 5개 점포는 ▲다올래김밥(어린이 맞춤 전문 김밥, 분당구 판교역로) ▲덕순이네(전통떡에 대한 새로운 해석, 수정구 수정북로) ▲성남소극장(예스 키즈존, 아이들이 최고의 고객, 수정구 수정로) ▲필아웃커피(커피의 모든 것, 분당구 벌말로) ▲헤이스콘(친절 듬뿍 스콘 맛집, 분당구 야탑로)이다. 시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점포 경쟁 오디션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총 96개 점포가 지원했으며, 최종 65개 점포가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성남시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힙스토어 오디션에는 총 7556명의 시민이 참여해 11만4985표를 투표하는 등 성남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장애가 핑계가 되긴 싫었다 -어떻게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됐나요. “세계 각국의 BBC 특파원이 후보를 추천하면 영국 본사에서 심사해 선정한다고 알고 있어요. 올해의 여성으로 발표되곤 ‘신기하고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 응원해 주신 크러셔들의 힘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제 성향이 무던한 편이에요.” -함께 뽑힌 김예지 선수만 더 주목받아 서운하진 않았습니까. “전혀요. 김예지 선수 덕분에 화제가 돼서 덩달아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많이 아셨을 것 같아요. 김 선수를 직접 볼 자리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없어서 아쉽기는 해요. 워낙 유명하고 멋진 분이라 만나보고 싶어요.” -BBC는 올해의 여성 선정 주제가 회복 탄력성(resilience)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천된 뒤 ‘세계가 균열에서 회복하려면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친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답했습니다. 친구는 싸워도 금방 화해하잖아요. 그게 회복할 수 있는 힘, 탄력성인 것 같아요. 계단뿌셔클럽 활동도 누군가에게 은혜를 베푸는 봉사가 아니라 친구의 불편을 해결하자는 마음이 기반이 됐어요. 단순히 정보 수집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함께 어울리며 친구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색칠 공부 태곡리 한글교실 구 교순 분홍색으로 색칠한 매화 꽃도 예쁘고요 빨강색으로 색칠한 장미꽃도 예쁘고요 하얀색 빨강색 분홍색 색색으로 색칠한 코스모스도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