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3] 대성(大成)이라 함은 맹자가 공자를 평가한 말 중 "공자께서는 여러 성현들의 도를 살피시어 학문을 집대성(集大成)하셨다."에서 따왔다. 지성(至聖)은 '지극한 경지에 이르신 성인(聖人)'을 뜻하고, 문선(文宣)은 '문화를 베풀었다'는 뜻이다. 이로써 후대에 왕(王)으로 추존되었다. [16] 맹자도 이런 스타일로 '멘치우스(Mencius)'라 칭한다. 단, 맹자는 '부(夫)' 자가 안 들어간다. 즉 서구권에서 공자와 맹자의 이름은 '공부자우스',' 맹자우스'가 된다. 영어로는 [kənˈfjuːʃəs(컨퓨셔스)], [mɛnʃiəs(멘시어스)]로 발음. 이 두 사람이 라틴어식 이름으로 널리 통용되는 두 명 뿐인 중국인이다. 그외 묵자(墨子)는 'Micius(미치우스)', 노자는 'Laocius(라오치우스)', 손무는 'Suncius(순치우스)'로 칭하기도 하나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사실, 이 같은 교육 방식은 고대 사회에서는 흔했고, 지금도 원시적 부족 사회를 살아가는 세계 각지의 소수민족들이 이처럼 음률 중심의 활동을 많이 한다. 당장 아프리카나 뉴기니 등의 원시 생활을 하는 부족들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가 노동 등 활동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것이다. 각 잡히거나 엄숙하게 앉아서 묵묵히 집중해서 일을 하는 문화는 문명이 상당히 발전한 시점에서 등장한 것이다. [24] 이 역시 공자가 살았던 시대가 고대 중국 사회였기 때문이다. 동서를 불문하고 문명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회가 복잡해지고 각 분야가 나누어지면서 학문과 실용성이 점점 멀어진다. 태고적 인류 문명은 제정일치 사회였고, 사회 활동은 원시종합예술이었다. 따라서 학문 역시 이론과 실무가 세분화되지 않았으며, 분야도 훨씬 단순했다. 이는 서양도 다르지 않아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이었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은 그저 세상에 대해 탐구하고 사유했을 뿐이지만, 복잡하게 분화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시각으로는 온갖 분야에 이름을 날린 것처럼 보이고, 그렇기에 이들이 더욱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다만 오늘날처럼 복잡화 전문화만 안 되었을 뿐이지 사물의 현상과 본질을 매우 직관적이고 명료하게 파악하고 이를 정리한 능력은 평범한 사람이 따를 수준이 아니다. 원래 진정한 학문은 살보다는 뼈를, 수사보다는 핵심에 있다.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하나로 꼽히는 화이트헤드도 서양의 거의 모든 철학자가 플라톤 영향 하에 있다고 언급한 것도 그런 까닭이다. 괜히 이들이 성현으로 추존받는 것이 아니다. [25] 논어 술이편에서: 我非生而知之者好古敏以求之者也 [26] 중국의 현학이 공격받았던 것도 현학이 헛공부만 하고 정치에 힘쓰지 않는다. 학문은 세상을 더 좋게 바꾸려고 하는 거고 학문을 익혔으면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고 그 밖의 다른 건 학문이 아니다는 논리 때문이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0] '군자(君子)' 역시 '인(仁)'과 마찬가지로 본래는 '휴머니즘'의 색채가 별로 없던 용어였다. 시(詩) 등에서 쓰인 군자는 '멋진 남자', '지배 계급', '어엿한 사회인'에 가까웠는데, 공자는 '멋진 남자', '지배 계급', '어엿한 사회인' 됨의 필수조건이 바로 '인문 정신'과 '도덕성'을 갖춤, 즉 '인'함이라고 보았다. 공자가 이 같은 '인' 사상을 가진 채로 '군자'라는 용어를 쓰고, 공자가 유명해지며, 공자의 말이 확산되고, 공자의 말에 배어 있는 그의 사상이 알게 모르게 전파되면서, 공자의 '군자'가 종래의 '군자'를 압도함으로써 오늘날의 군자는 '도덕적 지성인'의 의미가 강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의 현상이 맹자의 '대장부(大丈夫)'에서도 보이는데, 다만 백가쟁명(百家爭明) 시대의 맹자의 말의 파급력, 장악력은 공자보다 덜했으며, 그 자신부터가 자신의 '대장부' 보다는 공자의 '군자'를 쓰는 것을 더 좋아했기 때문에 맹자의 '대장부'는 종래의 '대장부'를 압도하는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다. [11] 유가(儒家), 유학(儒學), 혹은 유교(儒敎)는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당시의 원시 유교에서부터 묵가(墨家), 도가(道家), 법가(法家), 종횡가(縱橫家), 농가(農家), 음양가(陰陽家), 명가(名家) 등 수많은 타 학파와 서로 밀접하게 교류하며(물론 꽤나 비우호적인 교류였지만) '생존'했다. 당연히 타 학파의 사상에서 온 비판을 어느 정도 수용하고 그것을 자기 학파의 논리로 내재화해 오면서 명맥을 유지한 역사가 있는 것이다. 예컨대, 맹자(孟子)는 공자의 최고 가치 '인(仁)'에 대항하기 위하여 묵자(墨子)가 내세운 최고 가치 '의(義)'를 오히려 공자식으로 강조해 '인의(仁義)'의 병칭어(竝稱語)를 유가적 개념어로 보편화시켰고, 순자(荀子)는 이에 더해 도가적 수양론(修養論)과 법가적 정체론(政體論), 명가적 명실론(名實論)을 비판적 수용하고 그것을 유가적 예치주의로 귀결시켰다. 중세 유교라고 할 수 있는 성리학{性理學, 주자학(朱子學), 정주학(程朱學)}, 양명학(梁明學)도 그 당시의 경쟁 사상계(思想界)인 도교(道敎), 불교(佛敎)의 논리를 내재화하여 성립한 것이었다. 산 속에 박혀서 자기네들끼리 1대 2대 3대 하면서, 순수하게 후계자 머리에서 불현듯 새롭게 튀어나온 사상만 새로 추가되면서 이어져 내려온 것은 아니다. [12] 또한 이는 공자 사상이 역시 주축이 되되, 공자 이외의 옛 성현(聖賢)의 사상도 유가 사상이 적극적으로 수용해 왔다는 것을 뜻한다. 즉 요(堯), 순(舜), 우(禹), 탕(湯), 이윤(伊尹), 문왕(文王), 무왕(武王), 주공(周公), 태공망(太公望), 백이(伯夷) 등은 물론이요, 관중(管仲), 자산(子産), 유하혜(柳下惠), 안영(晏嬰), 섭공자고(葉公子高) 등도(물론 후자의 양반들은 공자보다 격이 떨어진다 여겨졌고, (비판할 땐 또 제대로 비판하긴 했지만) 후대 유가 사상가들이 무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가란 공자만 일종의 유일신마냥 받드는 종교가 아니었다. 맹자만 해도, 평소에 관중에 대해 심심하면 비판하더니, '하늘이 큰 일을 맡긴 사람'의 예를 꼽을 때 관중을 거론하고, 안영도 관중과 세트로 한 번 비판해놓고 제(齊)나라 선왕(宣王)을 계도할 때는 안영의 말을 인용하는 등 닫히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유하혜도 '조신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지만, '유하혜는 성인(聖人) 가운데 온화한 사람이었다.' 하며 이윤, 백이와 같은 반열에 올리기도 했다. 또 백이도 '결벽 떠는 게 심했다'며 비판해놓고서, '백이는 성인 가운데 청렴한 사람이었다.'면서 칭찬도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평창산들식품은 ESG 경영으로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평창군 평창읍 건강마을길 17, 대표 채충자 업태는 제조업이며 업종은 떡류, 국수 면류 제조이다 ESG경영으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 자원순환 시스템이란? 자원순환 시스템이란 자원의 생산, 소비, 폐기, 재활용 과정을 최적화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자원순환 시스템의 대표 유형 ✔ 폐기물 제로(Zero Waste) –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사용/재활용 ✔ 자원 효율성(Resource Efficiency) –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 효과 창출 ✔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 제품의 생애 주기 전체를 고려한 순환 구조 ✔ 폐자원 에너지화(Waste-to-Energy) –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회수하여 활용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 사례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통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포장재로 교체하는 등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생산 공정에서 남는 식품 부산물을 사료나 비료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개념을 도입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제품 설계(Eco-design)와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평창산들식품은 해썹인증업소이며, 사회적 기업으로 친환경 ESG 까지 앞서 나간다 1, 평창산들식품 소개 주소 평창군 평창읍 건강마을길 17 대표 채충자 업태는 제조업이며 업종은 떡류, 국수 면류 제조이다 법인유형은 주식회사 이며, 사회적기업 유형은 일자리제공형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일은 2021-05-11 사회서비스분야 기타 사업내용 떡류, 국수 면류 제조 2. 평창산들식품의 유명 제품들 친환경이며 HACCP 인증받은 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평창]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팩(450g×4팩) 1.8kg [평창]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 [평창] 국산 메밀 37% 채충자 수제 메밀국수 보리새싹 부추 오디 국수 800g 소면 [평창] 채충자 감자떡 흑미감자떡 1.3kg 채충자 감자떡 흑미감자떡 1.3kg 1팩 국산 메밀 37% 채충자 수제 메밀국수 800g 소면 30년전통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 30년전통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X4팩 등이 있다 3, 평창산들식품의 모든 제품들은 까다로운 국가/식약처/인증원 해썹인증제품들이다 인증식품 유형은 국수(건면), 떡류이다 해썹인증제도는 식품 및 축산물의 원료관리 및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 및 축산물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생적 위해 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선진식품 관리제도.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을 합친 영문 약자로서 해썹[1] 또는 안전관리인증기준이라 한다. 우리나라는 HACCP 제도를 대한민국 정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 식약처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 건강기능식품제조업 등의 일반적인 식품제조회사와 단체급식소[2], 식품판매업 등에 대해 적용하고 있으며, 식약처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인증심사와 연장심사를, 각 지방청은 사후관리를 주관하고 있다 해썹 인증을 받은 업소는 자기들이 생산한 제품의 포장에 해썹 마크를 새길 수 있다. 4,평창산들식품은 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기업. 일반적인 영리 기업은 말 그대로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에 비해 사회적 기업은 반쯤은 영리를 추구하고 반쯤은 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노력과 공동체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는 그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을 분류하고 있는데, 크게 아래의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사회적기업 유형별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일자리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 사회서비스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지역사회 공헌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 혼합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이 혼합 기타형: 사회적 목적의 실현여부를 계량화하여 판단하기 곤란한 경우 5. 평창산들식품은 ESG경영으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 자원순환 시스템이란? 자원순환 시스템이란 자원의 생산, 소비, 폐기, 재활용 과정을 최적화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자원순환 시스템의 대표 유형 ✔ 폐기물 제로(Zero Waste) –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사용/재활용 ✔ 자원 효율성(Resource Efficiency) –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 효과 창출 ✔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 제품의 생애 주기 전체를 고려한 순환 구조 ✔ 폐자원 에너지화(Waste-to-Energy) –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회수하여 활용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 사례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통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포장재로 교체하는 등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생산 공정에서 남는 식품 부산물을 사료나 비료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개념을 도입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제품 설계(Eco-design)와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에서 '2025 이태원 달달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태원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는 색다른 카페들이 많아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곳이다. 구는 이러한 이태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이태원관광특구 일대 커피 및 디저트 업체인 끽밀, 피컨트, 봉비방, 오띠젤리 총 4개 업소가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들 모두 독특한 수제 디저트와 고급스러운 커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띠젤리는 유튜브 등을 통해 유명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무대 공연 ▲놀이 부스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봄 분위기를 더할 팝페라, 악기 연주, 마술 등 공연이 펼쳐지고, 한 편에서는 막대 잡기, 뽑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돼 자유롭게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를 맛보고, 신나는 공연과 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봄날의 오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따뜻한 봄날에 즐긴 디저트와 신나는 놀이가 방문객들에게 달콤한 추억으로 남아, 이태원이 또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살펴 모든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1시 43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군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중소도시에 집중적으로 보급해 ▲도시 서비스의 질 개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공모에는 전국 24개 도시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군산시가 5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보행자·차량 이동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시각·청각적 안내 장치를 통해 교통상황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스마트폴(S-Pole)(지능형 CCTV 기반의 안전·데이터 수집·편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IoT 통합설치 지주) ▲실시간 신호제어(정확한 교통량과 대기행렬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방향 별 가장 적합한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시스템) 및 신호 개방(차량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전방의 신호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 ▲이상 음원 장치 지능형(AI) 선별 관제(CCTV 실시간 영상정보를 지능형 S/W 기술을 활용해 관제 대상 객체의 움직임과 특정 음성이 있는 CCTV 영상만을 선별해 관제 화면에 나타내는 시스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교통혼잡 해소, 보행자 안전 강화, 범죄예방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숙 스마트도시과장은 "군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맞춤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산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판단하에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는 기본적으로 술이부작(述而不作)의 태도를 지켰으나, 이를 부득이 한 번 어긴 적이 있었다고 한다. 맹자(孟子)의 말에 따르면, 바로 《춘추》(春秋)를 일으킨 '作' 이었다. 《춘추》는 본래 사서(史書)의 일종인데, 예(禮)에 따르면 사서는 오직 천자(天子)의 명으로만 편찬, 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춘추전국(春秋戰國)의 혼란의 시대상에 천자가 힘을 잃고 도덕이 문란해졌으므로 제대로 된 사서가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이때 공자가 기존의 노(魯)나라 《춘추》를 토대로 하여 유가적 도덕주의를 기준으로 한 포폄서(褒貶書)를 지었으니, 그것이 바로 오늘날 전해지는 《춘추》이다. 역시 맹자에 따르면, 공자는 자신의 《춘추》를 두고서 "나를 알게 하는 것이 《춘추》일 것이요, 나를 허물하는 것도 《춘추》일 것이다." 하였다고 한다.(《맹자》, 〈등문공장구 하〉, 9장, 《주자집주》 기준.) [4] 공자는 기본적으로 오늘날 《시경》(時經)의 시를 외거나 다른 사람이 부른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즐겼으나, 공자가 죽기 7일 전 스스로 만들어 부른 노래라는 것이 전한다. "태산이 무너지누나! 대들보가 부러지누나! 철인(哲人)이 시드누나!(泰山壞乎!梁柱摧乎!哲人萎乎! , 《사기》, 〈공자세가〉.)" 시(詩) 등 공자 이전의 문헌에서 '인(仁)'이라는 글자는 나타나지만[9] 그 의미는 맥락상 도덕적, 인본주의적, 인문주의적 '사람다움'이라기 보다는 '남자다움', '사람 구실을 잘 함(유능함, 능력 있음, 다재다능함)', '사람 중의 사람(잘남, 빼어남, 잘생김)'에 가까웠다. 그 어원을 생각하면, (비유적인 의미로) '속빈 강정이 아닌', '알맹이가 있는'의 뜻에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인'에 '휴머니즘'을 부여한 것은 공자가 최초이다. 《시경》(詩經)의 <숙우전(叔于田)>, <노령(盧令)> 참고. 하지만 공자도 원래의 의미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아서, 관중(管仲)의 업적을 칭찬할 때 이러한 느낌이 강한 '인'을 사용하기도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 사당 공자의 고향 취푸(曲阜곡부)에 사당이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무시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는 공묘(孔廟)가 바로 그것. 여기서 廟는 '사당 묘'로 무덤을 뜻하는 묘(墓)와 한자가 다르다. 공자의 무덤은 공묘(孔墓)라고 쓰며, 공묘(孔墓)는 공자와 공자 직계 혈연들이 묻힌 공림(孔林)의 안에 놓여 있다. 중국에서 '수풀 림(林)' 자가 붙은 묘지는 성인(聖人)의 묘지에 붙이는 것으로 한정되는데, 유구한 중국사 전체를 통틀어 이 호칭으로 일컬어지는 묘는 공자의 공림과 후한 말의 관우의 '관림(關林)' 외에는 전무하다. 한국에 있는 성균관이나 궐리사(厥里祠)[64]도 공자의 사당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3대 공자 사당중 하나인 허베이성(河北省) 청더(承德) 러허원먀오(열하원묘)가 호텔로 개조되었다. 중국인들은 문화유적 훼손이라며 비난하는 중. 72hxeDB 베트남 하노이 문묘(Văn Miếu, 文廟)내의 모습. '만세사표萬世師表'를 써넣은 현판이 여기에 보인다. 일본 나가사키에도 존재한다.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re-rendering, 내용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5월 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소리꾼 최재구, 퓨전국악밴드 '거꾸로프로젝트'를 비롯해 수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전통문화와 현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야간 개장한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시작으로, 6월엔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 만석거 일원에서 '만석거 새빛축제'(6월 5∼15일), 8가지 다양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수원화성을 만나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6월 13∼15일)을 연다. 가을에는 수원화성 곳곳에서 '수원화성문화제'를, 화서문에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3시 5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6월 20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자유표시구역)' 첫 광고판을 선보인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자리한 그랜드조선부산이 호텔 벽면에 설치한 가로 25m, 세로 31m, 면적 788㎡의 디지털 광고판이다. 그랜드조선은 해운대구 자유표시구역 제1호 민간 매체로, 지난달 말 부산시 옥외광고·경관 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쳤다. 6월 20일 오후 8시 점등식을 갖고 해운대 관광명소를 담아낸 '해운대의 특별한 하루' 영상을 송출한다. 그랜드조선은 광고판 아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테라스292'라는 이름을 붙인 이곳을 소규모 행사장으로 활용해 옥외 광고판에서 송출하는 미디어쇼에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월 크기·모양 등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관광안내소 일대가 자유표시구역에 해당한다. 구는 자유표시구역에 '해운대 스퀘어'라는 새 이름을 부여하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버금가는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해운대 스퀘어 제1호 매체인 그랜드조선에 이어 공공부지 사업도 올해 안에 부산시 경관위원회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칠 방침이다. 구남로에는 미디어폴을, 이벤트광장에는 미디어타워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광고판을 구성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 스퀘어를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미디어 랜드마크로 조성해 세계인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3시 56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전체 2층 규모에 1층에는 생활예절실과 전통음식체험실, 2층에는 강의실, 전통문화서적 서고 및 열람실을 갖췄다. 앞서 구는 전통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4월 옛 남동구 가족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통문화교육관으로 탈바꿈했다. 교육관의 관리와 운영은 지역문화에 전문성을 보유한 남동문화원이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첫 사업으로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이 문화의 꽃인 지역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이 함께 체험하고 배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 기념일 성균관대학교는 기원이 기원인지라 공자의 탄신일인 매년 9월 28일에 쉰다. 이 날을 공부자탄강일공탄절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춤 추고 노래 연주하고 술 마시는 일종의 공자 생일파티다. 진사식당에서 무료로 밥도 먹을 수 있고, 생일파티 때 공자에게 올린 술도 나누어준다. 종교단체로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문화적 영향력이 있어서인지 정계, 재계에서도 많이 참여하는 편. 팔일무(八佾舞)를 볼 수 있는데, 문무와 무무로 구성되어 있다. 춤이라고 하지만, 현재의 댄스와는 비교 불가. 아주 느리다.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공자 생일에 쉬는 학교. 행정실도 연구실도 교수도 모두 쉰다. 이 날 에버랜드에 있는 대학생은 전부 성대생이라는 소문이 있다. 또한 입학식을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졸업식을 인문사회캠퍼스에서 거행하는데, 박사 학위 취득자와 졸업생 대표들이 성균관 대성전에서 제사를 지낸다. 대만에서는 공부자탄강일이 스승의 날로 지정되어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타 문화권에서 원나라 무렵에 유입되어 현지화된 중국 이슬람 신도들 중 일부는 공자를 신이 보낸 예언자 중 하나로 본다고 한다. 대충 예수급이랄까. 로코코 시대 무렵, 유럽의 귀족들은 당시 전해졌던 중국의 문물과 문화, 사상들에 동경심을 갖고 이를 부단히 수입하였다. 이를 시누아즈리(chinoiserie)라고도 하는데, 특히 여러 계몽주의자들은 심지어 공자의 사상뿐 아니라 노장사상, 유교문화 및 과거 제도 등등이 서구권보다 훨씬 더 앞서 있었다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였던 볼테르는 공자를 두고 "공자는 어떠한 종교도 가르치지 않았고 어떤 종교적 기만도 쓰지 않았다. 그가 섬긴 황제에게 아부하지도 않았고 황제를 언급하지도 않았다. 나는 그의 경전 안에서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순수한 도덕을 보았다. 단 한명의 중국인만이 그를 부정했고, 그는 보편적 저주를 맛보았다."며 공자의 사상에 매우 우호적인 제스처를 보였고, 독일의 계몽주의 철학자였던 크리스티안 볼프 역시 "그는 그리스도가 유럽에서 받는 것과 똑같은 대우를 중국에서 받는다."라며 공자와 그의 사상이 중국에서 갖는 위상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바가 있다. 필리핀 마닐라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공원인 리잘 파크의 한켠에는 중국식 정원인 '차이나 가든(별도 요금 징수)'이 있는데 이곳에도 공자의 동상이 있다.(물론 필리핀 내 화교들이 세운 것일 테지만) #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e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차별화된 인터넷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102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7 공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일과 4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25 젠지 홈스탠드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달 출시한 와이파이7 공유기를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와이파이7을 통해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며,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7 공유기는 국내 최초로 6GHz 대역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와이파이6 공유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과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해킹 및 비밀번호 탈취 시도를 차단하는 등 보안도 강화됐다. 체험존에서는 AI 기반의 '익시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LG유플러스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익시 포토부스를 통해 인기 프로게임 구단인 '젠지(Gen.G)'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1020세대 고객들이 와이파이7의 빠른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순발력 테스트 등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참여 고객에게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다림 IMC담당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게임 관여도가 높은 1020세대에게 자사 인터넷 및 와이파이7 서비스를 알리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속도, 품질, 보안 면에서 안심할 수 있는 U+인터넷 인식을 확산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2025 젠지 홈스탠드 참여는 프로게임 구단 젠지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3년부터 젠지와 파트너십을 체결, 3년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LG U+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함께 시네마'를 4월 30일∼6월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국내 유일의 치매 친화 영화관인 인천 미림극장에서 운영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안심하고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영화관람 프로그램이다. 배리어프리 무료 영화 상영으로 영화 장면을 설명하는 자막을 넣어 고령이나 장애가 있어도 모두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또한, 극장 2층에는 치매안심환경조성을 위한 ▲원스톱 조기검진 예약 안내 ▲치매 등록 및 다각도 지원 안내 홍보부스 및 상담부스 ▲동구중독통합지원센터 음주 습관, 중독 관련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접수 및 동구치매안심센터로(032-760-4932)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6시 1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관광지) 1개소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SNS에 게시해 홍보하고, 축제장을 제외한 구리시 상권에서 결제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지고 축제장의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되며, 매일 93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지급한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은 ▲1경 동구릉 ▲2경 장자호수공원 ▲3경 아차산 및 고구려대장간마을 ▲5경 구리타워 및 곤충생태관 ▲6경 갈매구릉산자락길(무장애나눔길) ▲7경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8경 구리전통시장(돌다리곱창골목) ▲9경 광개토대왕비 및 동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역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구리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구리시에는 소상공인들이 모여 있는 골목마다 크고 작은 8개 상권이 있다. 구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 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및 수리단길 상권, 교문동 상권 등으로, 찾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맛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인 공자의 이름의 어원이 되었다. 특히나 <The knight>에서 이름이 밝혀진 후, 등장인물인 지로의 이름에 점 하나만 찍으면 공자의 애제자 자로가 되는 것에 주목하는 독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우영 열국지에서는 전국시대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등장하는데, 고우영 특유의 미소년 캐릭터로 등장시켰다. 일지매, 고우영 초한지의 한신 역을 한 캐릭터가 그 것. 공자가 주인공인 영화도 있다. 쌍권총 쓸 거 같은 공자님이 나오는 2010년 영화로 국내 개봉 제목은 '공자-춘추전국시대'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근엄한 군자인 공자와 그를 핍박하는 소인배들 구도라 그래서인지 영화 내용이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매우 건전한데, 이 건전성이 지나쳐 정말 '공자님 말씀'이다. 공자의 삶을 따르고 싶은 유학도나 위대한 조상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중국인이라면 모르겠지만, 해외의 관객이 즐겁게 보기엔 어려운 영화다. 오죽했으면 영화 평 중에선 '이 영화보다 논어를 읽는게 더 재밌을듯'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리사 라우드가 링컨 라우드가 만든 엉망인 커피잔을 보고 공자를 닮았다고 말한다.그 후 이어지는 루안 라우드의 공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공짜 드립은 그냥 넘어가자. 2015년 드라마 대송전기지조광윤에서 송태조는 국자감에서 무릎꿇고 공자의 제를 올렸다. 신하들이 무릎을 꿇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송태조는 공자는 제왕의 스승인데 어찌 서서 제를 올릴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10.3. 애니메이션 〈공자전〉(1995)[편집] 한국과 대만 일본의 합작으로 제작이 된 애니메이션이 있다. 원작은 대만의 만화가 정문(鄭文)의 "동주영웅전 (東周英雄傳)"을 기반으로 하였고 감독은 데자키 오사무이며 NHK, KBS, PTS 등지에서 방영되었다. 내용은 제자인 자공과 증삼이 스승 공자를 회상하는 식으로 전개되며 전체적으로 여러 에피소드들을 그럭저럭 잘 재연하고 있다. 공자가 주인공 보정인지 나름대로 미중이고 곱게(?) 늙는 편. 공자의 문무겸비의 면모를 부각하려고 했는지 싸움 장면도 몇몇 등장한다. 가령 제나라와 노나라의 회담 때 등장하는 춤꾼들과 광대들은 본래 역사에서는 말로 쫒아냈지만 여기에선 직접 칼싸움을 해서 물리친다. 사실은 칼싸움 정도가 아니라 춤꾼과 광대들 중에 한 사람의 팔을 두부자르듯 자른다. 그런데 정작 자로와의 첫만남 때는 흔히 알려진 '참교육'이 아니라 설교로 감화시키는 모습으로 나온다. 공자의 한국판 성우는 유강진, 자공 역은 장세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삼국지 11에서는 고대무장 중 1명으로도 참전(본명인 '공구'로 등장). 특기는 '인정(소속 도시 무장들의 충성도가 떨어지지 않음)'. 능력치는 73/68/84/87/85로 유교의 창시자란 명성엔 걸맞지 않는편. 특히 정치력 부분이 논란이 컸는데, 공자가 행정가로서도 유능한 인물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미묘한 부분이지만 인생을 살아오면서 거의 대부분은 자신이 이상으로 삼은 정치를 마음껏 펼치지 못했던 것도 일정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력이 문관치고는 꽤 높은 편인데 이는 그가 힘이 좋고 강궁을 능숙하게 쏜다는 고증이 반영되어 있다. 혐오무장은 법가의 신봉자였던 진시황 영정과 비슷하게 합리주의자로 포장되어 있는 조조. 전반적으로 후손을 죽인 것 때문인가? 이런 설정은 조조를 법가라고 의식하는 일본의 성향 때문인 듯도 한데[62], 조조는 순수한 의미에서의 법가라고 보기 힘들며 당장에 조조 자신부터가 당대의 지식인으로 공자의 말이나 유교 경전을 인용하기도 했었다. 애당초 한나라 이후 유가 사상은 함부로 배척할 수 없는 사상으로 자리잡았다는 걸 생각하면 좀 미묘한 부분. 삼국지ds2에서는 통솔 90이 넘고 무력도 처음부터 70이 넘는다. 그래서 군사,시중,장군이 다 되는 놀라운 사기 능력치. 조조보다 더 사기인 것 같아 삼국지 12에서는 유교의 창시자라고 재평가를 받았는지 능력치가 68/70/92/87로 지력이 대폭 상향되어 A급 책사 정도의 능력치가 되었고, 체격이 건장하고 무예에도 소질이 있었다는 걸 반영했는지 무력도 쩌리 잡무관보다 높은 70까지 올랐다. 전법은 오리지널에서는 진정. PK에서는 도발. 삼국지 13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다. 특기는 상업 3, 문화 9, 순찰 5, 설파 6, 교섭 8, 언변 8, 인덕 9이며 일기는 없다. 전수특기는 문화이다. 공자가 배우기를 좋아해 다방면의 지식과 예술을 습득하고 제자를 많이 들여 가르쳤으며 그의 사상적 특징이 인(仁)으로 정리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적절한 특기선정. 병과적성은 창병 B에 기병과 궁병이 C이며 중신특성은 화기생재, 전법은 후방지원으로 아군의 사기↑(+10) / 부상병 회복↑(+10). 삼국지 14에서 능력치는 통 70/ 무 66/ 지 85/ 정 87/ 매 97 이다. 개성을 보면 그에 걸맞게 명성이나 학자 그리고 악주를 반영했다. 전법 또한 후방지원용으로 딱이다. 삼국지 인터넷에도 고대무장으로 등장한다. 통솔력 89, 무력 80, 지력 99, 정치력 90, 매력 98. 전투용으로 사용하기도 애매하고 외교용으로 사용하기도 애매한 어중간한 위치로 등장한다. 하지만 제갈량, 초선, 장각[63]과 함께 낙뢰를 쓸 수 있는 장수이다. 낙뢰의 발동확률이 거지같아서 그렇지.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5시 55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일 교동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하고 한해 벼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모내기 한 품종은 강들미, 여르미 등 조생종 품종으로 8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강화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9,500㏊이며 생산량은 4만 5천 톤가량으로 예상된다. 강화군 지역에서는 주로 10월 이후에 수확하는 중생종(나들미 등)과 중만생종(삼광 등)이 재배되고 있으나, 추석 이전 이른 수확을 위해 조생종(강들미, 여르미 등)의 재배 또한 늘고 있다.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노동력의 효율을 높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강화 지역에 적합한 품종 연구를 시작해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을 진행해 '강들미'와 '나들미'를 육성하고 보급하는 데에 성공했다. '강들미'는 2025년 4월 품종보호 출원된 품종으로 벼가 쓰러지는 도복 현상에 강하고, 수확 전 알곡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또한 쌀 외관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다. '나들미'는 2023년 6월 품종보호 등록된 벼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 저항성이 강한 특성을 가지며 밥맛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새롭게 품종 개발한 강들미와 나들미는 기후변화에 강할 뿐 아니라 밥맛이 아주 뛰어나고 쌀의 외관 또한 좋아 많은 분들이 맛보셨으면 한다"며 "강화섬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신품종을 빠르게 확대 보급하고 다방면으로 농가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에 대한 주의 사항으로는 ▲각 지역 토양을 고려해 표준 비료량을 준수하고 ▲이삭거름을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으며 ▲벼 이삭 여무는 시기 고온을 피하기 위해 모내기 시기를 10∼15일 정도 늦추는 것이 효과적이고 ▲수확시기에 비 예보가 잦아질 경우 비 오는 날을 피해 조금 일찍 수확해 수발아 피해를 피하는 것이 좋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6시 08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로, 울산쇠부리축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무대공연과 전시행사, 쇠부리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9일 달천철장에서의 기원제를 시작으로 북구청 광장 개막행사로 이어진다. 개막행사에서는 희망불꽃점화식과 함께 주제공연 '불꽃, 별이 되다'가 무대에 오른다. '불꽃, 별이 되다'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뿌리를 만든 '쇠와 불,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대고와 군무 퍼포먼스, 파이어아트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주제공연에 이어 가수 김수찬의 축하무대도 준비돼 있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 달천철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2시 '타악페스타_두드리' 본선 경연이, 오후 7시 30분에는 지역 청년 뮤지션들이 출연해 첫사랑의 떨림을 음악극으로 연출한 '꿈부리 콘서트'가 열린다. 또 북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12시와 오후 3시 '시민콘서트 너.나.두'가, 오후 7시에는 '쇠부리 '흥' 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11시부터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시민콘서트 너.나.두'가 둘째 날에 이어 열리고, 오후 3시 30분부터 북구청 광장 무대에서는 8개 동 주민 동아리가 펼치는 '우리 동 장기자랑'도 볼 수 있다. 축제 폐막행사는 오후 7시부터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지역 국악팀과 풍물단체,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함께 펼치는 무대와 함께 관람객 모두가 즐기는 '대동난장_불매야'도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은 드론 400대가 연출하는 드론라이팅쇼로, '불꽃으로 피어나는 철의 도시'가 밤하늘에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쇠부리문화 및 철과 관련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달천철장 관리시설 주제관에서는 달천철장과 쇠부리 2천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지역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든 업사이클 작품인 깡통아트도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는 철을 염료로 활용한 김종순 작가의 초대전 '철, 옻을 입다'가 열리고, 북구청 광장에는 현대자동차 홍보관도 마련된다. 또 9일과 10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RC카 체험 및 경연대회가 열려 스릴 넘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울산쇠부리기술과 쇠부리소리, 울산쇠부리대장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쇠부리마을'도 준비했다. 쇠부리마을에서는 쇠부리기술 재연과 쇠부리소리 시연이 이뤄지고, 대장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쇠를 두드리고 다뤄볼 수 있다. 또 달천철장 쇠부리체험존에서는 놀이활동을 통해 쇠부리기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재활용 캔 업사이클링 체험 '아이캔키트', 달천철장의 광산을 나무놀이터로 구성한 '철철철 노리터', 두더지 잡기와 DDR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두드리 노리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굿즈 만들기 '지구 노리터'가 준비돼 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달천철장에서는 놀이와 체험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북구청 광장에서는 공연과 먹거리 등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전 세대, 그리고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울산쇠부리기술을 좀 더 가깝게 접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7시 0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KT 미디어 그룹사들과 함께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을 열어 5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 2025'의 공식 프로그램에 KT가 K-콘텐츠 대표 사업자로 선정돼 '어디서나 만날지니!'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KT의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KT ENA, KT 스튜디오지니, KT 지니뮤직 등 그룹사와의 협업으로 KT 그룹 미디어의 드라마·예능·OST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체험존은 ENA 채널에서 본방 시청 후 지니 TV를 통한 무료 VOD 시청, OTT 플랫폼에서 다시 보기까지 콘텐츠 시청 흐름에 맞춰 부스를 구성했다. ENA, 지니 TV, OTT로 부스가 구성돼 오리지널 콘텐츠의 다양한 시청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드라마 '신병 3' 부스에서는 사격 체험을 진행해 표적 명중 시 미니 건빵 등 경품을 제공하고, 생활관 포토존을 마련했다. '당신의 맛' 부스는 전주의 한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속 원테이블 식당 '정제'를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텃밭 체험과 가마솥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약과 등 전통 간식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의 맛'은 5월 12일부터 ENA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NA부스에서는 인기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3'의 주사위를 직접 굴려 참여하는 체험형 게임이 진행되며, '나는 솔로(ENA, SBS Plus 공동제작)'를 모티브로 한 이름 족자 캘리그라피 행사를 운영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서울시 공식 야외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5월4일 오후 4시에는 KT 스튜디오지니와 함께하는 '신병 3' 100분 몰아보기 상영회가 열리며, 오후 6시에는 KT 지니뮤직과 함께하는 딕펑스의 '신병 3' OST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지니 TV 키즈랜드 독점 콘텐츠 '니니키즈'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낮 12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 하루 두 차례 펼쳐지며, 오후 2시에는 싱어롱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KT 미디어전략·기획담당 이홍철 상무는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KT 그룹 미디어 시너지를 선보이고, ENA와 지니 TV는 물론 다양한 OTT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색 체험으로 전달하는 자리"라며,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KT 그룹 미디어 콘텐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KT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 한국인설 웃기게도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한국인들은 공자를 한국인라고 주장한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중국 인터넷에서 떠다니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많은 중국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중국판 비정상회담인 스제칭녠숴에서도 이와 관련된 얘기가 나왔다. 러시아 패널: 그래서 공자는 한국인이야 중국인이야? (일동 당황, 민감한 질문을 건드렸다고 생각하는 듯) (한국인 패널만 어이없게 웃는다.) 한국인 패널: 난 진짜 이게 어디서 나온 헛소리인지 모르겠어. 99.999999%의 한국인들은 다 공자가 중국인인 걸 알아. 그래서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한국인들을 대표해서 명확하게 말할게. 공자는 중국인이야. (전 패널들 민감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줘서 고맙다는 듯이 한국인 패널에게 박수 갈채.) 얘기가 나오자마자 타 국적의 패널들은 마치 "방송에서 이런 민감한 얘기 꺼냈다가 싸움나는거 아냐?" 라는 식의 표정을 짓거나, 한국인 패널이 오해를 풀어주고 공자는 중국인이라고 말하자 '큰 결심했다는 듯이' 박수갈채까지 쏟아진다. 더 놀랍게도 해당 방송 후 웨이보나 바이두같은 중국 웹사이트에서 중국 네티즌들도 "이 방송을 계기로 오해가 풀렸다"는 댓글 반응이 많았다. 어디 옛날 방송도 아니고 2018년 방송분이다. 물론 한국에서는 별 일도 아닌데 저리 심각한 분위기가 되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절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공자가 중국인이라는데 한 치의 이견도 없다.[57] 오히려 대부분의 한국인은 '조선은 공자왈 맹자왈 하다가 망했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공자와 유교를 은연 중 싫어하는 편이므로 한국사람이라고 우길 이유조차 없다. 한국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수구적이고 폐쇄적인 유교 문화를 혐오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중인데,[58] 그런 밀레니엄 세대에게 있어서 '유교의 창시자' 격으로 인식되는 공자는 사이비 종교 교주 수준으로 비춰지고 있다. 심지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이 유명 베스트 셀러에 오르기도 했을 정도이다. "인구 폭발 문제를 남아선호사상으로 해결해준 공자 선생께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농담이 베스트 댓글로 달릴 정도. 물론 젊은층이 얼핏 유교를 혐오하는 듯이 보이더라도 실제로 유교의 부정적인 면에서 자유로운가는 의문이 많이 남는 부분이지만 말이다.[59]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오래된 오해지만[60], 한국인들은 공자에게 관심조차 없어서 중국에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고, 지금도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공자를 자기나라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고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면 굉장히 어이없어한다. 2020년을 전후해서는 중국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점점 증가하면서 자기들부터 만물중국설을 주장하고 다니니까 다른 나라도 그런 줄 안다고 까기도 한다. 또한 공자는 중국 사람이 아니라 노나라 사람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 같은 헛소문의 근원은 과거 일본 넷우익들이 공자 한국인설을 퍼뜨린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물론 여기에는 한국에서도 비난받는 환빠같은 소수의 사람들이 공자 동이족설을 말하여 빌미를 제공하긴 한 부분도 있지만[61], 이는 한국의 일반인들은 모르는 극소수의 비주류 의견이며, 한국 학계 내에서도 인정하지도 않고 언급조차 하지 않는 내용이다. 2000년대 초~중반 시기 이런 한국기원설이 일본어로 번역되어 일본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유행했으며 넷우익들이 번역한 이러한 한국기원설이 일부러 중국으로 재번역되어 흘러갔고 각종 오해의 근원이 되었다. 일본인들의 한국기원설 유포 작전. (그것이 알고싶다 839회) 일본인들의 한국기원설 유포 작전. (일본사이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후계자 맹자는 요-순-탕-문왕-무왕-주공-공자로 이어지는 라인을 자신이 계승했다고 자부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도통론(道統論)이 된다. 공자-증자-자사-맹자까지 라인이 이어지고, 단절되었다가 송나라 때 다시 복구되었다는 식의 설명. 그런데 사실 맹자는 공자의 아티스트적인 측면을 생각해보면 공자의 최대의 이단일 수도 있다. 맹자가 공자의 후계자로 인정된 것도 송나라 때 성리학이 체계화된 이후.[56] 명나라 태조 주원장은 맹자를 매우 싫어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왜 그런지는 맹자 문서로 가보면 안다. 사실 공자는 자신의 후계자를 안회로 생각했던 듯하나, 안회는 요절하고 말았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5월 이달의 맛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출시를 기념해 변우석이 출연한 본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5월 이달의 맛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는 딸기와 바나나 조합에 딸기 리본(아이스크림에 넣는 시럽의 일종)과 바나나 퓨레 리본을 더하고, 귀여운 3색 곰돌이 젤리를 토핑해 식감의 재미까지 살린 플레이버다. 이번 광고는 2003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에서 착안된 콘셉트로 이 영화의 감독인 '용이'가 광고 연출을 직접 맡았다. '젤리와 베리의 조화' 편과 '젤리의 텍스처' 편 등 2가지 에피소드로 감각적인 영상 연출과 변우석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진다. '젤리와 베리의 조화' 편은 바나나가 어우러진 스트로베리의 상큼한 맛과 귀여운 곰돌이 젤리 토핑의 만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변우석이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딸기와 곰돌이 젤리가 봄비처럼 흩날린다. '젤리의 텍스처' 편은 변우석이 커다란 곰돌이 젤리에게 안겨 미소 짓는 장면을 중심으로 곰돌이 젤리 토핑의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귀엽고 설레는 분위기로 담아냈다. 영화적 감성으로 표현된 본 광고 영상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제품의 맛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의 영상을 통해 고객이 신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SPC그룹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6시 4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해남군은 어린이날 황금연휴인 3∼5일 해남공룡대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 공룡과 정크아트 로봇의 만남" 기획전시는 5월 한 달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어린이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룡과 로봇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 1호 정크 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들로, 4미터 높이의 거대하고 웅장한 로봇부터, 친근하고 익숙한 만화 캐릭터, 레버를 돌려 직접 움직이는 체험형 로봇 등 다양한 16점의 로봇 전시물을 선보인다. 정크아트(Junk Art)는 쓰레기나 고철 등을 뜻하는 '정크(Junk)'와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Art)'의 합성어로 폐자재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현대미술의 한 장르이다. 고장 난 기계 부품, 자동차 부속, 금속 파편, 일상 폐기물 등을 수집해 조각, 설치, 오브제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과 로봇의 만남이 이번 해남공룡대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 수천만년 전 지구를 지배한 생명체 공룡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미래를 꿈꾸게 하는 자극하는 로봇은 시간은 다르지만 둘 다 '현실 너머의 세계'에서 왔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다. 또한 인간에 비해 월등히 커다란 몸집, 강력한 힘, 멋진 외모는 아이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이번 공룡대축제에 오면 공룡뿐 아니라 로봇과의 멋진 만남도 가질 수 있다. 한편 해남공룡대축제는 오는 5월 3∼5일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공룡 관련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어린이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연이어 열린다. 또한 야간개장도 운영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가족음악회와 함께 낙화놀이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연휴 기간인 3∼6일까지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7시 0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해에 이어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오는 6월 5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야간 경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야경과 조명 속을 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가 봄과 초여름 사이의 청량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수)부터 5월 19일(월)까지 진행되며, 계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접수 링크 또는 관내 포스터에 기재된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301명으로,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가비 입금 순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라이트봉, 기념 메달이 제공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032-450-4104)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명실상부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계양아라온'에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걷기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한마음 걷기 행사가 계양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설화적으로 구성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복잡한 가정사가 있었던 것은 분명한 듯 하다. 김용옥처럼 부계만을 강조하려고 사실이 아닌 장례에 대한 이야기로서 썼다는 해석도 있다. 여담으로 효자로 유명했던 증자도 아내가 부모가 좋아하는 찐 배를 잘못 쪄서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순자의 주장에 따르면 증자-자사학파의 계승자인 맹자 또한 아내를 쫓아낸 전력이 있다고 한다.『순자荀子』「해폐解蔽[52]」편의 이야기에 나오는데, 애초에 해당 편에서 이 말이 언급된 이유가 맹자를 아니꼽게 여기던 순자가 맹자를 깔 껀덕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유가 이유인 만큼, 카더라일 가능성이 높다. 어느 날 맹자가 자기 방에 문 열고 들어갔는데, 마누라가 방 안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는 아주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게 된다. 이에 기가 찬 맹자가 당장 어머니한테 달려가서 "엄마, 나 이런 무례한 애랑은 못 살겠어요!"라고 외쳤는데,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아니, 노크도 안 하고 귀신마냥 들이닥친 네 잘못인데 왜 우리 아가한테 성질이냐? 그리고 평소에 편안하게 쉬지도 못할 거면 방은 왜 만들어 놨겠니? 무례하기는 네가 제일 무례하다!" 이 가르침으로 인해 맹자는 근본적인 잘못이 자신에게 있었음을 깨닫고 이후 평생 마누라랑 알콩달콩 잘 살았다고 한다. 공자가 여성을 특별히 나누어 말한 기록이 드문데, 여자와 소인[53]만은 다루기 어렵다. 가까이 하면 불손해지고 멀리 하면 원한을 품는다.[54]라고 말한 적은 있다. 여기서 여자의 의미에 대해 국가를 막론하고 논란이 분분한데, 공자는 이 문장 빼곤 여성을 차별하는 언동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시대가 시대다보니 그냥 여성 전체를 가리켰단 의견, 특별히 철없는 여성을 찝어 말했단 의견, 딸(女)과 아들(子), 남(女)의 자식(子) 등 수많은 해석이 존재한다.[55] 9.4. 역대 왕조가 내린 작위[편집] 공자/작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사실 유교를 떠나서, 원래 식인 행위는 현대에 비해 인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있었으며 인권이라는 개념조차도 없었던 고대 중국에서도 분명한 비정상적 행위였다. 물론 전근대시절에는 영양상태나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긴 전쟁이나 기근이 발생하면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었다는 기록도 종종 나오지만, 그런 극단적인 상황에서나 나오는 행위였지, 고대인이라고 해서 "먹을 거 없으면 사람 좀 잡아먹을 수 있지"란 식으로 생각한 것은 아니었고 설령 극단적 상황에서 나온 식인이라도 두고두고 지탄을 받는 행동이었다.[48] 9.3. 자손 대대로 이어진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편집] 부부관계는 본인은 물론 후대에까지 별로 좋지 않았던 듯하다. 공자, 공자의 아들, 공자의 손자인 자사까지 3대가 이혼을 했다는 말이 있는데, 예기의 단궁편의 다음 구절로 간접적으로 확인된다. 백어의 어미가 죽었는데, 1년이 넘어도 여전히 곡을 했다. 선생님이 들으시고 "누가 곡을 하는가?"라고 물으셨다. 문인들이 "리입니다."라고 하니 "에휴. 심하네…."라고 하셨다. 백어가 이를 듣고 그만두었다.[49] → 백어는 공자의 아들을 말하는 것으로, 리(鯉)가 이름이다. 즉, 아들이 엄마가 죽었다고 1년 동안 곡을 하자 그것이 심하다고 언급한 것. 자사의 어미가 위나라에서 죽어서, 자사에게 그 소식을 알리자 자사가 사당에서 곡을 했다. 문인이 도착해서 말했다. “서씨의 어미가 죽었는데 어째서 공씨의 사당에서 곡을 합니까?” 자사가 "내가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하면서 그리고는 다른 방에서 곡을 했다.[50] → 자사는 공자의 손자로, 백어의 아들이다. 서씨의 어미가 죽었다는 이야기는 백어가 이혼하였고, 이혼한 전처는 서씨와 재혼했다는 의미이다. 즉, 왜 더 이상 이 집 사람이 아닌 엄마 때문에 공씨 사당에서 우느냐고 한 것. 자상의 어미가 죽어도 상을 치르지 않았다. 문인들이 자사에게 물었다. "옛날에 아버님께서는 쫓겨나신 어머니의 상을 치르신 적이 있었지 않습니까?" 자사가 답했다. "있었지." "헌데 선생님께서는 왜 흰둥이한테는 상을 못 치루게 하십니까?" 자사가 말했다. "옛날에 우리 아버지께선 도를 잃으시는 법이 없으셨네.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도에 견주어 보시고 그 예를 높일만 하면 높이고, 낮출 만하면 낮추셨지.(내 아버지께서는 능히 그리하셨으나) 내가 (도를 잘 헤아리지 못 하는데) 어찌 그처럼 할 수 있겠는가? (다만 내 생각하기로는) 내 마누라가 흰둥이 엄마지, 내 마누라가 아닌 사람은 흰둥이 엄마가 아닐세!(…) 이리하여 공씨네 집에서는 이혼한 어머니의 상을 치르지 않는 것이 자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51] → 자상은 공자의 증손자로, 자사의 자식이다. 흰둥이는 자상을 말하는 것. 즉, 자신의 아내가 죽어도 상을 치루지 않자 예전에 이혼한 어머니의 상을 치룬 적이 있는 자사가 왜 자기 자식에겐 그렇게 못 하게 하는지 궁금하여 물어보았다는 것. 돌아오는 대답인 즉슨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도에 견주어 보시고 능히 적절한 예식을 취할 능력이 되셨으나, 나는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 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내 마누라가 곧 자상이 엄마지, 내 마누라가 아닌 사람은 자상이 엄마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7시 1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5월 2일, 덕적면 덕적어촌계가 관리하는 능동자갈마당 인근의 전복·해삼 양식어장에 약1,250㎥ 규모의 자연석을 투하하며 양식어장 서식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에 투하된 자연석은 개당1.5㎥급의 크기로, 총1,250㎥에 달하는 물량이 어장 내에 투입됐다. 옹진군은 이를 통해 전복·해삼 등 고부가가치 수산생물의 안정적인 서식 공간과 산란장을 제공함으로써, 양식어장의 생물 다양성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면허어장 큰돌깔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장 내 수산생물서식 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자연석은 해저 지형에 안정적으로 안착돼 해조류 착생 및 전복·해삼 등의 서식지 역할을 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생태계 복원 및 어장 회복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연안 생태계가 점차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양식어장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수산생물의 서식 기반을 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자연석 투하를 시작으로 어촌계 면허어장의 어장환경 정화 등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은 전복·해삼 등 시장 수요가 높은 품종의 서식지 조성과 함께 양식 기반 구축, 수산자원 관리 기반 마련 등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속 가능한 양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실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7시 1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일 군청 우주홀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음료 '하이뉴'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음회는 고흥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하이뉴'를 소개하고 시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이뉴'는 지난 2023년 9월 공영민 군수가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가 협력해 개발한 건강음료다. 유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해삼은 원기 회복에 효과가 있어, '하이뉴'는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기능성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초도물량 30만 병을 생산해 중국에 수출했으며, 출시 10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만 병을 추가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하이뉴는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4월 30일 사상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사상구와 공간523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추진하며 올해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아동·장애인·노인시설을 직접 찾아가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친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숲의 속삭임'이라는 테마로 꾸며졌으며 자연의 향기를 소개하고, 동화 낭독, 이웃집 토토로·벼랑 위의 포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숲을 주제로 한 동요 부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전순여)의 후원으로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정성스럽게 간식을 준비해 아동들에게 간식을 직접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청년 예술가들의 재능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주민 모두가 문화의 향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불우한 인생 일단 아버지가 육십 노인에, 어머니는 십대 중후반의 꽃처녀였다. 태어난지 3년도 안 되어 아버지가 사망했고, 공자는 부친묘의 위치마저 장성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부모가 정식으로 결혼한 사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생아였다. 무녀의 자식이다보니 평범한 사람과 다른 세상을 접하며 살았다. 그 어머니는 공자 나이 십대 중후반에 사망했다. 신분이 천해 온갖 잡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46] 공자가 경험한 일들은 정말로 다양한데, 장례식을 돕는 일, 종묘의 제사를 돕는 일, 창고를 관리하는 일, 수레를 모는 일 등등 온갖 허드렛을 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틈틈히 학문을 가까이하여 마지막으로 사학을 설립해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다. 나이 들어 학문이 어느 정도 자리잡자 십 수년을 주유 열국하며 자신을 등용해줄 사람과 인을 구현할 나라를 찾아 떠돌아 다녔으나 온갖 조롱, 비판, 죽을 위기 등등을 거치면서 절망을 반복했고 끝내는 이름 뿐인 국부 하나 얻어 죽기 3, 4년 전에 노나라에 돌아왔다. 정치적 야망은 전부 무너졌다. 그래도 학식이 대단하고 인품이 지극히 높아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거느릴 수는 있었지만, 노나라에 돌아온지 첫해에 아들인 백어가 사망. 그 다음해에 수제자 안회가 이제 꽃을 피워볼려는 참에 사망. 그 다음해에 가장 친한 자로가 살해당해 젓갈이 되어 돌아왔다. 이 3단콤보를 맞은 공자는 노년의 나이에 심적 충격을 너무 받아 시름시름 앓다가 자신의 가장 뛰어난 세 제자 중의 마지막 한 명인 자공이 돌아오는 걸 보고 사망했다. 결국 살아서 정치적인 야망을 무엇 하나 달성하지 못했고, 자신의 학문의 적통을 이어줄 안회는 무엇 하나 남기지 못하고 사망하여 사실상 살아서 정치적이나 학문적이나 마땅한 무언가를 남기지 못하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정치적, 학문적 야망은 죽고나서야 동양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으니 얄궂다면 얄궂은 일일 것이다. 9.2. 식습관[편집] 공자의 생활습관을 설명한 논어 향당편을 보면 미식가로 나온다. 고운 쌀로 만든 밥과 가늘게 썬 회를 즐겼고 색깔이 나쁘거나 나쁜 냄새가 나거나 제철 음식이 아니거나 알맞게 익히지 않거나 올바르게 자르지 않으면 음식을 들지 않았다고 한다. 음식에 어울리는 장(醬)이 없어도 음식을 먹지 않았고 고기가 많아도 밥보다 많이 먹지는 않았다. 술이나 육포는 집에서 만들지 않고 시장에서 사온 것은 먹지 않았고 생강을 꾸준히 먹었으며 술을 마셔도 취해서 흐트러질 정도로 마시지는 않았다고 한다. 9.2.1. 공자식인설[편집] 공자에 대한 낭설 중 인육을 먹었다는 설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을 팔기 위해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이다. 특히 1990년대에 재미교포 폴 임 박사가 쓴 '책 속의 책'에 나온 공자가 인육을 즐겨 먹었다는 내용으로 인해 이러한 인식이 퍼졌다.[47] 여기에 더해 일본 극우파의 사주를 받는 대만인 어용학자 황문웅이 이런 주장을 더 퍼뜨렸다. 본래 그는 양고기, 사슴고기, 토끼고기 등의 고기로 만든 일종의 젓갈인 해(醢)를 즐겼는데, 이를 중죄인의 시신을 젓갈로 만들어 버리는 당시의 형벌과 연관시켜서 마치 공자가 사람고기로 만든 젓갈을 즐긴다고 왜곡한 것이다. 식인은 사람을 중요시하는 유가의 이념과 몹시 다를 뿐더러 공자는 제자인 자로가 권력 싸움에 휘말려 죽고 그 시체가 해로 만들어지자 그 충격으로 평시 즐겨먹던 평범한 해를 다시는 가까이하지 못했다. 공자의 유학을 계승한 맹자의 서적인 "맹자- 양혜왕 편"을 보면 "옛날에 공자께서는 '처음으로 사람 모양의 인형을 만들어 그것을 순장에 쓰이게 한 자는 후손이 없을 것이다.'라 하시며 사람의 형상을 한 인형조차도 귀히 여길 것을 역설하셨습니다."라며 맹자가 양혜왕에게 백성의 목숨을 중히 여길 것을 강조하는 구절이 나온다. 진짜 순장은 커녕 인명이 희생되지 않는 가짜 순장조차도 혐오한 공자이니만큼 정말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고고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상대의 의례 제도는 주초에 계승되었고, 주초부터 공자 대까지 최소한 두 번 이상 의례 개혁이 있었다. 공자가 회복하고자 했던 의례 제도는 기원전 850년, 즉 서주 말기 이왕 혹은 여왕 대의 일이라는 것. 의례 제도 개혁을 단행했던 이유는 정치적 혼란과 특권 계층의 유지에 있다. 주나라의 왕위는 부자상속이므로 제7대 천자 의왕이 죽고 그 아들이 왕위를 이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신의 동생이 왕위에 올라 제8대 효왕이 되었다. 후에 의왕의 아들은 효왕의 사망 이후 제9대 이왕으로 즉위했다. 바로 이 시기의 부자 상속의 단절과 회복에 대한 정치적 혼란을 시정하기 위해 의례 제도를 개혁함으로써 상하질서를 바로 잡고자 했던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특권 계층인 귀족의 수가 많아졌고, 특권을 누리는 귀족의 수가 많아지면 국가의 입장에선 자원이 너무 많은 이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는 손해라는 것이다. 또한, 특권을 상속하기 위한 귀족 내부의 다툼도 심해지게 되니 의례 제도를 개혁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제사라는 행위는 단순히 조상의 넋을 기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바로 그 조상의 후손이며 조상의 제사를 위해 공동체가 집단적인 행위를 함으로써 공동체의 내부적 단결과 집단적 기억[45]을 하는 기능이 있다. 바로 이러한 목적으로 기원전 850년 의례 제도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실제로 그 시기에 갑자기 주 문화권 내부에서 의례 제도가 개혁되어 나타난다. 요약하자면, 결국 공자는 주공 대가 아닌 기원전 850년 의례 제도 개혁을 회복하고자 하였으며, 그 시기의 의례 제도를 주공 때 의례제도라고 잘못 파악하였다는 것. 이러한 이유는 공자와 공자 이후의 유학자들의 철학적인 공상 때문이다. 주공 시절을 이상화하다 보니 역사상의 사실관계보단 주공, 혹은 주초를 유가적인 이상화 했다는 것. 그 밖에 라이프니츠는 공자의 사상을 매우 높게 평가하였고, 근대 이후 이름난 소설가였던 헤르만 헤세는 그의 최대의 걸작 유리알 유희에 공자의 예악사상을 녹여넣었다. 그의 작품에 나오는 카스탈리엔은 마치 동양의 한림원같은 느낌을 주며, 대가는 이들의 수장으로서 동양에서 말하는 군자의 풍모와 매우 비슷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15년 6월부터는 중국 정부의 주요 부처 공무원들이 중국고전철학 전문가로부터 공자를 비롯한 옛날 학자들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을 의무화 시켰다고 한다. 상공부, 교육부 등 중국 정부의 관료들은 당시 날짜를 정해 돌아가면서 하루에 2시간씩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 2500년도 더 된 시절에 공자가 했던 발언 등을 들으며 효도 등 유교 사회에서 강조됐던 덕목을 따를 것을 권고받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진핑이 유교사상 배우기를 강조하는 것은 서구 정치사상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했다. 천라이 칭화대 국학연구원 원장이 2015년 7월 중공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유가 문화가 중국 공산당원의 수양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의 학습에도 초청을 받아 강연했다. 대륙 신유학자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중국 정부가 유학을 존중하겠다는 신호로 보는가 하면 전통 사상에서 통치의 정당성을 찾으려는 시도로 해석하기도 한다. 또 ‘중국몽’ 제시를 탈 서구 프레임이 가동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대륙 신유학의 대표자 격인 베이징사범대학 천밍 교수는 ‘중국몽’을 자유주의와 공산주의로부터의 탈피로 설명한다. 반면에 간춘쑹 베이징대 교수는 조금 다른 의견을 내놓는다. 국가와 신유가는 여전히 긴장 관계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공산당이 유가를 이용하려 한다면 유가는 공산당을 교화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다만 공자가 복원되는 것은 좋은데 그 과정에서 공자의 이름이 지나치게 상업화된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중국 사교육 업계에서 공자 이름을 들먹이는 것은 예삿일도 아니고 공부가주나 공부채도 특산물화되어서 중국 전역에 팔려나가고 있다. 그래도 여기까지였으면 지역 발달을 위한 이해할법도 한 조치라고 볼 수도 있지만 취푸 시 당국에서 단순 지역홍보를 넘어 유적지 일부를 호텔로 전용하거나 심지어 공자의 이름을 내건 복권을 발행할 정도로 노골적으로 돈벌이를 위한 행보를 보이고 빈축을 사고 있다. 이러한 상업화가 얼마나 노골적인지 공자가 중국 최고의 브랜드라는 비아냥 조의 농담이 나올 정도. 다만 이러한 돈벌이가 취푸시 재정이나 공자 가문에게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공자 가문 후손들[42]이 이러한 상업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 돈벌이를 해서 이익을 얻는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공자 복원은 국가주도로 이루어지는 만큼 공자에 공산당 끼워팔기를 하고 있다. 이게 너무 심해서 미국에서는 2018년에 공자학원이 스파이 혐의로 폐쇄되었을 정도 결국 공자학원은 2020년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폐쇄 행렬이 줄을 이었다. 중화민국에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 국부천대로 마지막 연성공이자 초대 대성지성선사봉사관인 쿵더청이 직접 제례를 지내고 '중화 문명'의 적통임을 주장하는 대만에선 당연히 공자에 대한 평가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지금은 본성인들의 영향력이 강해졌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자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히 강하다.[43] 8.3. 서양의 평가[편집] 로타 폰 팔켄하우젠의 저서인 <고고학 증거로 본 공자시대 중국사회>[44]에 따르면, 공자는 주나라 정치인인 주공 단의 정치 철학을 이상화하여 주나라의 의례 제도 개혁을 회복하고자 했다. 그런데 공자가 생각했던 것처럼 서주 초기에 (상나라와는 다른 주나라만의) 의례 제도 개혁이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공자는 주공에 의해, 상나라와는 다른 주나라만의 의례 제도가 수립되었다고 보았고, 그때의 의례 제도의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제로 고고학 유물을 통해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법치주의적 문제에서도 연관되어 있는 것이 있다. 효(孝)와 시스템 중 무엇을 우선하냐는 문제에 있어서, 논어에 이런 구절이 있는데, "섭공(葉公)이 공자에게 말하였다. '우리 고장에 마음이 곧고 바른 사람이 있는데, 그 아비가 양을 훔치자, 아들이 이를 고발하였습니다.'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우리 고장의 곧은 사람은, 그와 같지 아니합니다. 아비는 자식을 위하여 숨기고, 자식은 아비를 위하여 숨기니, 진실로 곧음이란 그 가운데 있습니다' "라고 말한 부분은 우리나라 현행법에도 '효'의 개념으로 일부 반영되어 있어 논란이 되는 구절이다. 우리는 오랜 세월동안 유교적 전통을 받아들이고 체화시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정한 부분 엄연히 우리의 고유한 .의식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효’라는 우리 고유의 전통규범을 수호하기 위하여 비속이 존속을 고소하는 행위의 반윤리성을 억제하고자 이를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차별이라고 할 수 있다. - 2008헌바56 국내 형사소송법 제224조 및 제235조가 바로 그러한 부분이다. 이 법률로 인해 자녀는 절대로 자기 또는 배우자의 부모를 고소, 고발할 수 없지만[37] 부모는 자녀를 상대로 자유롭게 고소, 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상대로 거짓 고소, 고발해도 자녀는 방어할 수가 없다. 이 법률 때문에 자녀가 부모를 무고죄로 고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위헌논란이 끊이지 않았으나, 헌법재판소는 유교적 전통을 이유로 들어 합헌결정을 내렸다. 유교는 상급자에대해서는 무한 권력을 주고, 하급자에게는 충성과 복종을 강요한다. 이는 동양권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고, 과학 기술과 사상이 정체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쿠텐베르크의 출판 기술이 발명되자, 수많은 서적이 출판되어 사상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룩하였지만, 동양권에서는 유교의 영향으로 학문 발전의 매우 침체하였다. 8.2. 현대 중화권 중화권에서도 공자는 오랜기간 성인으로 취급받았지만, 청나라 말기 서방 세력의 침입을 받고 근대의 서양식 사고관이 퍼지기 시작하며 유교는 당시 서방에게 청이 뒤쳐지게 된 원흉 취급받게 되는데, 연장선상에서 지식인층으로부터 공자도 격하받게 되었고 이때부터 전근대성의 상징마냥 까이기 시작했다. 결정타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였는데, 마오쩌둥식 근대화 과정에서 중국의 후진성·전근대성의 원인을 역사 속에서 찾았고 이 때 타깃이 된 것이 유교의 수장인 공자였다. 이에 따라 한동안 중국에서는 '공자 지우기'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마오쩌둥이 공산주의 국가를 건설한 뒤에는 조상 숭배가 금지됐고 1966년 시작된 문화대혁명 시절에는 공자를 깎아내리는 비림비공운동이 전개됐다.[38] 이러한 맥락에서 문화대혁명 와중에 취푸의 상당수 유적이나 문화재가 홍위병들에 의해 파괴되거나 파손되는 수모를 겪었다.[39] 그러나 문화대혁명의 광풍이 지나고 나서 문화대혁명에 대한 자성론이 사회전반적으로 확산되자 공자의 위상도 다시 회복되기 시작한다. 취푸의 유적과 문화재도 복원작업에 들어갔다. 이후 소련이 붕괴되면서 일종의 신토불이 사상과도 결합되어 근대 공산주의 이전에도 중국엔 위대한 사상가들이 있었다는 식으로 공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40] 다만 문화대혁명의 여파가 워낙 강했기에, 중국 내에서는 여전히 공자를 고리타분하거나 전근대의 상징으로 보는 경우도 적지 않기도 하고 입으로는 공자를 존경한다고 하면서도 그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많다.[41]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키즈카페 공간을 제공한 에덴교회에 ▲감사장 수여 ▲축사와 인사 말씀 ▲현판 제막식 ▲아동과 함께하는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에덴교회(관악구 행운1마길 29)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497.2㎡ 규모로 조성됐다. '활동형 놀이 체험'을 테마로 하는 행운동점은 ▲집라인 ▲트램펄린 ▲암벽오르기 ▲터치슬라이드 ▲인터렉션 볼풀장 등 아이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췄다. 특히 '집라인'의 경우 서울형 키즈카페 중 최초 설치되어, 키즈카페 행운동점에 대한 아이들의 이용 수요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3세 이상 7세 이하의 아동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은 3회차, 주말은 4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2천 원, 동반 보호자 이용료는 1천 원이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우리동네키움포털(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월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을 개관했다. '미술 특화형' 키즈카페인 난곡동점에서는 아이들이 붓과 손에 물감을 묻혀 도화지와 벽에 마음껏 그려보는 '드로잉 물감놀이',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없던 '촉감놀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부모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오는 5월에 '영유아 전용 베이비풀'이 있는 은천동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키즈카페 성현동점 설계를 위한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는 날씨,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창의력과 신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근거리에 가족 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돌봄 지원책을 발굴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5일간체험할 수 있는 '120시간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성능을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승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KGM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시승 이벤트 '드라이브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총 120시간(4박 5일)의 시승 기간 동안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연비, 승차감, 정숙성 등 차량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6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통해 5월6일(화)까지접수 받는다. 시승 고객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강남 및 일산)에서 차량을 픽업한 뒤, 오는 5월과 6월 중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시승하게 된다. KGM은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KGM 사쉐 방향제를 제공하며, 시승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토레스 캠핑카 3박4일 무상렌탈(3명)▲할리스 기프티콘 3만원권(5명)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1시간 내외의 짧은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KGM 전시장에서 운영 중인 '드라이브페스타 전국 시승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정으로 시승 기회를 놓쳤던 고객들도 여유롭게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다가오는 가정의 달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직병렬 듀얼 모터 기반의 듀얼 테크하이브리드 시스템구현으로 16.6km/ℓ(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e-DHT) 적용 및 동급 최대 용량(1.83kWh)의 배터리를 탑재, 일상 도심 주행 시 94%까지 EV 모드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정숙성과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KG모빌리티 보도자료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배우고 실천하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만성질환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84.5%를 차지했다. 특별한 원인 없이 혈압이 높아지는 본태성 고혈압 진료비가 가장 많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이 뒤를 이었다. 이에 구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 교실을 마련했다. 건강 교실은 ▲보건소 상설교육 ▲찾아가는 건강 교실 ▲영양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먼저 '보건소 상설교육'은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서구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각 질환별로 맞춤형 영양 관리와 운동법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또,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시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질환에 대한 지식과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회사원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받은 마곡 소재 LG이노텍, 수명산성당,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영양실습 교육'도 마련했다.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을 넘어 실습 교육을 도입했다. 나트륨 줄이기, 고혈압 영양 관리, 혈당 스파이크 바로 알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미나리, 살구, 참나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양실습 교육은 강서평생학습관(공항대로 615)에서 매월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보건소 현장 교육 및 찾아가는 건강 교실 수강자에게 우선 접수 기회가 주어진다. 강의 별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정원이 초과하면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9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강서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구민들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889)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 이지(EG)투어는 경기도의 동서남북 각 권역을 아우르는 총 6개 노선을 운영한다. 우선 수원·용인노선은 전통·한류를 테마로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남문시장을 방문한다. 포천·가평 노선은 힐링·체험을 테마로 아침고요수목원, 농장체험, 포천아트밸리를 경유한다. 농장 체험은 시기에 따라 딸기 또는 사과 농장에 방문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역사·체험을 주제로 세종대왕릉, 도자예술마을, 남한산성을 경유한다. 중식으로는 이천 쌀밥정식이 제공되며,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머그컵 그리기 체험이 포함된다. 파주 노선은 DMZ(비무장지대)·평화를 테마로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평화DMZ투어(제3땅굴·도라전망대·통일촌)를 방문한다. 김포 노선은 평화·먹거리를 테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 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올린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화성·광명 노선은 해상·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탄도항 서해랑케이블카, 수원 스타필드,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모든 노선은 서울(홍대입구역·남산예장공영주차장·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여행을 즐기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일 투어로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최소 65달러부터 최대 77달러까지다.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플랫폼(OTA)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닷컴(trip.com), 겟유얼가이드(getyourguide)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지(EG)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이 경기도를 보다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만의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이지(EG)투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로고와 캐릭터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경기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지(EG)투어는 '쉽고 재밌게 즐기는 경기도 여행(Easy to Enjoy Gyeonggi)'이라는 뜻으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일일 여행상품이다.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경기도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삼종지도가 그만큼 악랄하다고 볼 수 있는데, 여자를 밥짓는 존재로 보고 집밖을 나가지 못하도록 구속하기 때문이다.[36] 현대의 학자들은 공자는 사람을 그렇게 중시하고 '내가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하지마라'라고 까지 말했는데, '저렇게 여자를 낮추어보고 속박하는 말을 했을리가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삼종지도처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사람을 가두어두려고 하는 것은 공자가 말하는 예(禮)와도 큰 차이가 있다. 사람과 예의를 중시했던 공자가 저런 말을 할 이유가 없을 뿐더러 여성을 비하하는 부분은 몇구절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최근에는 '후대의 제자들에 의해서 덧붙여진 문장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 까지 삼종지도의 말은 공자의 말로 여겨져 왔으며 또한 이러한 구절들을 가지고 공자의 권위를 이용해서 조선 중기(숙종 이후)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자의 자유를 구속하고 단지 밥짓는 존재로 여겨왔던, 과거의 미숙함은 반성하고 고쳐져야 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250년 전도 아니고 2500년 전 사람에게 현대의 성평등 개념을 들이미는 것은 어불성설인 데다, 이는 딱히 공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서양 철학의 대부들도 공유하고 있다는 걸 생각할 필요는 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유교가 가부장제와 연관되어 해석되다 보니 유교의 총본산인 공자에게 유독 가혹하게 성차별주의자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고는 하는데, 가부장제는 유교의 산물이 아니며, 고대 그리스와 고대 중국은 여성에게 교육과 정치 참여의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동소이했다. 그럼에도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성차별주의자라는 평가를 하는 사람은 찾기 힘든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억울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애초에 유교 자체도 공자가 뿅 하고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생겨난 것이다. 물론 아예 부정적인 것만 있는건 아니라, 어른에 대한 공경이나 호학(好學) 사상같은 공부 장려 문화는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다만 이것도 현대판 입시지옥 수능제도의 문제점이나 제사 문화 등의 비합리성 등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문제지만. 뭣보다 과거 유교 국가의 현실은 하류층에게 지식을 가르치지 않았다. 글을 읽고 쓰면서 유학을 공부하는 것은 오로지 양반의 전유물이었던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에 대한 평가 8.1. 국내 유학이 한국 사회에 들어온 이래로, 공자는 맹자와 더불어 공맹으로 불리며 유교사회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이었다. 최치원은 <난랑비서>에서 "집에 들어와선 효도하고, 밖으로 나가서는 나라에 충성하는 것이 공자의 취지이다. "면서 한국의 '풍류'라는 전통적인 가르침 안에 이미 공자의 가르침이 내재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공자의 인(仁)사상은 삼국유사에서 단군이 말했던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의 정신과 일치하는 면이 있어 예로부터 한국인의 정서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고도 볼 수 있다. 삼국유사가 거꾸로 유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삼국유사를 지은 사람이 불교에 충실했던 일연 스님임을 생각해 볼 때, 홍익인간은 공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사상이 아니라 불교의 자비정신과 연관되어 있다고 봐야되며, 한국사회에 유교가 잘 정착했던 것은 '한국에 있던 내재적인 정신 문화'와 '외부에서 들어온 공자의 유교문화 - 인(仁)사상'이 일치하는 면이 있어 받아들이기 쉬웠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아무튼 공자의 사상이 들어온 이후 수많은 유학자들이 유교의 가르침을 통해 과거에 등용되어 학문을 펼쳤으니, 한국에서의 그 위상은 매우 높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공자의 사상은 현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지고 있다. 유교적 불교, 유교적 기독교, 유교적 자본주의 등으로 변형되어 한국사회에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이러한 유교화된 사상들은 유교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 중 공자의 인(仁)사상은 '친족 중심에서 그 외연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 사회에 여러 문제를 야기시킨다. 특히 혈연, 지연, 학연 중심의 엘리트 사회 구성과 그에 따른 부정부패는 공자 사상의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런 반감으로 인해서 2000년대 초에는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이 나와 센세이션한 흥행을 하기도 하였다. 공자의 경(敬)사상 역시, 조선 후기 신분질서를 강화하고자 변질되었던 성리학이 일제강점기, 군사정권때 까지 이어져 나이가 조금이라도 많다면 깍듯이 높임말을 쓰는 상명하복의 예절로 변질되어 버렸다. 하지만 공자는 공자 자신의 나이보다 많거나 비슷한 또래의 제자들이 있었다. 오늘날 같이 한살 차이에도 민감하게 순서를 매겨서 윗사람의 말에 강제적으로 존대말을 요구하는 이러한 문화는 한국이 근대화되는 과정에서 군대문화를 청산하지 못한 변형된 유교문화의 잔재라고 봐야 한다. 현대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공자의 사상 중 일부가 현대 법치주의와 평등주의 사상에 반대되는 부분이 있어서 꾸준히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논어》에서 공자가 "오직 여자[35]와 소인은 다루기 어려우니, 가까이 하면 겸손하지 않고, 멀리 하면 원망하느니라" 라고 말한 부분과, 《공자가어》의 '삼종지도와 칠거지악' 부분 등은 여자를 매우 수동적인 존재로 묘사했기 때문에 평등주의적 관점에서 수많은 비판을 받았다. 삼종지도는 어려서는 아버지와 남자 형제를 따르고, 시집을 가서는 남편을 따르며, 남편이 죽은 뒤에는 자식을 따르는 것을 말하는데, 삼종에서 종(從)은 '쫓아가서 모신다'는 의미이다. 이 부분은 시대적 한계가 잘 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칠거지악은 칠출(七出)이라고 하는데, 남자가 여자를 쫓아낼 수 있는 7가지 경우이다. 근데 이것은,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가지지 아니하는 오불취(五不取)도 있어서, 칠출에서 여자의 나쁜 점을 열거하고 오불취에서 남자의 나쁜 점을 열거하므로, 최근에는 칠거지악에 대해서 잘 언급하지 않는다. 유교의 나쁜 점을 말하는데 있어서, 삼종지도를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 교육'을 두 달간 시범운영 한 결과,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에 따라 5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 '브런치' 교육은 브레인(Brain)과 런치(Lunch)의 합성어로 '지식이 성장하는 점심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쁜 일과 중 참여에 부담이 없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정·경제·인문학·최신 기술·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전문성과 창의적 사고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3∼4월 시범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3. 13.)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3. 27.)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4. 10.)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4. 24.)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운영 후 90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4.9점(5.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참여자 전원이 '동료들에게 추천하겠다', '브런치 교육이 정식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점심시간의 효율적 활용', '짧은 시간에 알찬 교육', '색다른 주제의 교육' 등 대다수의 긍정적인 의견을 통해 '브런치' 교육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시간 이내의 밀도있는 교육은 간결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선호하는 최근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부합해 몰입도와 학습 효과가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는 브런치 교육(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11:50∼12:50)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에 따라 5월부터는 점심시간 이후 교육도 추가 개설(둘째, 넷째 목요일 13:20∼15:50) 한다. 김형기 인적자원과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점심시간에도 자발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와 교육 효과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장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안산시 산업단지 근로자복지관(단원구 산단로 112) 내에 노동자 공동 휴게실 '누구나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도 함께 설치됐다. 노동자들의 휴게시간 오후 12시에 맞춰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누구나 쉼터'는 산업단지 현장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휴게공간이다. 산업단지 근로자복지관 1층 로비에 약 115.2㎡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전자혈압계·냉장고·커피자판기 등의 편의시설과 소통 공간과 개별 휴게공간까지 마련해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복지관 내에 새롭게 설치된 승강기 시승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복지관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도 특조금 2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은 "복지관 휴게시설 개선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누구나 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와 시민 모두를 위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rmmoose@yna.co.kr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 축제 기간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이천시티투어 타고 도자기축제 고(GO)! 고(GO)!'를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축제 기간 중 주말에 맞춰 총 6회(▲4월 25일, 26일, 27일 ▲5월 2일, 3일, 4일)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 이천역을 출발해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도예촌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로 구성되었다. 4월 투어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총 3회를 운영하며 활기찬 도자기 축제장과 한 폭의 그림 같은 공간 티하우스에덴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5월 투어는 어린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을 겨냥하여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이천 도자기 축제장과 덕평공룡수목원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도자기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천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엮어 시티투어를 활성화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사전 예약 및 문의 이천나드리 홈페이지(www.2000green.com) 및 031-636-2723∼4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재여(=재아) - 공문십철에 들어갈 정도로 높은 위치이긴 하지만 정작 논어를 보면 비난의 대상으로만 등장한다. 자로는 꾸짖으며 행동을 고치길 원하는 모습이라면 재아는 순전 비난일색이다. 공자에게도 꼬박꼬박 말대답하는 것은 덤. 삼년상을 비효율적이라며 일년상을 주장하면서 공자에게 '재아는 부모에게 3년도 사랑받지 못했구나'라는 뒷담화를 듣거나 재아가 낮잠을 자는 것을 공자가 보고 재아를 '조각할 수 없는 썩은 나무'로 평가한다. 허나 현대에 와서는 재아가 비판받은 내용이 많은 이유가 공자의 예, 형식 강조와 재아의 실용주의 간의 대립으로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나머지 - 자유, 자하, 자장, 민자건(민손), 염백우, 진항(진자금), 중궁, 염유 등이다. 이 중에서 제일 언급이 많이 되는 제자는 안회, 자로, 자공이며, 이 3명은 공자 제자의 삼대장이라고 할만하다. 안회는 어질고 똑똑하며 지혜롭고, 자로는 힘이 쎄고 장군감이어서 용감하며, 자공은 상인 출신이라 돈이 많아서 공자가 힘들 때 물질적으로 많이 도와주었으며 인맥이 넓었다. 그 외: 담대멸명, 복부제, 원헌, 공야장, 남궁괄, 공석애, 안무요, 상구, 고시, 칠조개, 공백료, 사마경, 번수, 유약, 공서적, 무마시 - 여기까지 논어에 기록이 있는 제자들이다. 이하 언급되는 제자들은 논어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사기 중니제자열전에 이름만 언급되어 있다. 일부는 공자가어, 사기 공자세가 등에 짤막하게 일화가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공견정, 공량유, 공서여여, 공서잠, 공손룡, 공조구자, 공충, 공하수, 교선, 구정강, 방손, 백건, 보숙승, 상택, 석작촉, 숙중회, 시지상, 신당, 악해, 안고, 안조, 안지복, 안쾌, 안하, 안행, 양사적, 양전, 연급, 염결, 염계, 영기, 원항적, 임부제, 적흑, 정국, 조휼, 좌인영, 진비, 진상, 진염, 진조, 칠조도보, 칠조차, 한보흑, 해용잠, 현성, 후처 등이 있다. 공자 관련 문헌 공자는 작가가 아니었다. 스스로도 전해져 오는 것을 정리했을 뿐, 스스로 만든 책 같은 건 없다고 말했다. 시경을 정리하고 주역에 해설을 달고 (계사전), 춘추를 지었다고 전해져 오지만, 이 중에서 분명히 공자의 손에 의해 직접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은 춘추의 경문이며, 나머지는 후대에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계사전도 공자가 저술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도 주역은 공자의 영향력이 아주 큰 경전이다.) 이러한 경전들은 대부분 후대에 제국과 같은 거대한 권력체의 후원을 받아 경전화될 때 성립되기 마련이다. 논어도 공자의 책이 아니라, 공자와 그의 제자 또는 관련된 사람들의 언행을, 공자의 제자들이 기록해 놓은 것이다. 공자는 이론보다는 행동을 한 사람이었다. 공자와 그 제자들의 인생에 대한 각종 일화와 기록의 일차적 소스로 가장 유명하고 진실성이 가장 높으면서도 내용이 풍부한 것은 당연히 논어. 그렇지만 예기에서도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공자와 관련된 일화를 상당히 많이 확인할 수 있다.(예: 가정맹어호) 그 외에 다소 신빙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한나라 시기까지 구전되거나 기록에 남아 있던 각종 일화들을 모아 놓은 공자가어도 중요한 소스. 사마천의 사기의 '공자세가'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관련 자료들을 모아 한편의 완성된 전기로 만들어 놓은 현전하는 최초의 문헌이며, 당연히 위의 소스들을 이용한다. 이상의 자료들을 제외한 다른 자료들은 단편적이거나 위서이거나(예: 공총자) 실화라기 보다는 우화에 가깝거나(예: 장자) 위의 자료들을 이용한 이차자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 개요 공자는 춘추시대 유학(儒學)자이다. 주나라의 예(禮)와 악(樂)을 정리하여 유학의 기초 경전을 정립하였으며, 이 예악을 바탕으로 하는 정치 실현을 목표로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다. 사실상 유학의 창시자라 볼 수 있다. 노(魯)나라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려서부터 예(禮)에 밝았다. 30대부터 제자 양성을 시작했고, 50대에 이르러 노나라의 중도재(中都宰)[7]를 지냈는데 잘 다스렸다. 이에 노나라 정공(定公)의 신임을 얻어 지금의 법무부장관격에 해당하는 대사구大司寇의 벼슬까지 제수받았다. 중앙정계에 들어온 그는 노나라의 세 권세가인 삼환(三桓)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과업을 맡았으나 끝내 좌절되었고, 그는 실각하였다. 자신의 이상이 노나라에서 실현될 수 없음을 안 공자는 이후 여러 제자를 이끌고 13년 동안 중국 천하를 방랑하며 뜻이 맞는 군주를 찾았지만 이 역시 좌절되었다. 말년에 노나라로 귀국하여 국로(國老)의 대접을 받았으나 역시 등용되지는 못하였다. 이후 제자 양성과 고문헌 정리에 진력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2. 특징 사상적 측면에서는 동아시아적 휴머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인(仁)' 을 최초로 제시하였다.[8] 인(仁)이란, 도덕적, 인본주의적, 인문주의적인 의미의 '사람다움', 즉,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말한다. 그러면 "사람다움"이란 무엇일까? 이는 공자(《논어》)의 仁者 愛人('인'은 남을 아끼는 것이다)에서 알 수 있다. 이는 우리네 어머니들이 자식을 대할 때 그러하듯이, 배려하고 걱정하는 등, 조건없이 남을 챙기고 아끼는 마음이 "사람다움"의 본질임을 말해주고 있다. 그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배신 속에서 죽었기에 '남을 챙기고 아끼자. 그래서 사람답게 살자.'는 공자의 외침은 당시 사회를 안정시키고자 하는 수많은 사상가들에게 크고 작은 영감을 주었다. 이렇게 주변을 아끼고 챙기는 사람다움(仁)을 잘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신뢰(信)를 얻게 되는데, 주변의 수많은 신뢰를 통해 높혀진 그 사람은 자신이 속한 무리의 장(長)이 된다. 이로써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생기게 되니, 윗사람은 아랫사람의 모범이 되어 가르치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본받아 배운다. 공자는 이러한 상하관계에서의 올바름을 '의'(義)라고 하여, 공정하고 의로운 자가 높은 위치에 있어야 그 사회가 안정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주변 친한 사람을 챙기는 것도 너무 지나치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고, 상하관계의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있어서 순서가 없으면 미숙한 아랫사람이 그 미숙함으로 윗사람을 우습게 보아 가르침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으니, 친하더라도 거리를 지키게 하고 상하관계에서는 순서를 따르게 하였는데, 이러한 형식을 '예'(禮)라고 한 것이다. 따라서 인(仁)한 사람은 결국 높은 자리로 나아가 의로움(義)을 펼치며, 이러한 인(仁)과 의(義)의 적절한 순서를 지키자는 것이 예(禮)가 되는 셈. 여기서부터 효제자(孝悌慈), 서(恕), 경(敬)의 윤리관, 예치(禮治), 덕치(德治)의 정치관 등이 만들어졌다. 따라서 공자는 세상이 혼란한 연유를 이러한 인(仁)의 부재와 예악(禮樂)의 상실에서 찾았으며, 예악을 따르는 인군(仁君)을 일으켜 주(周)나라 초기와 같은 성세(聖世)를 회복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았다. 정치는 인(仁)을 갖추고 예(禮)에 밝은 군자(君子)[10]가 주도해야 한다고 보았고, 이 군자를 양성함에 신분을 가리지 않고 보편적 교육을 베풀었다. 그가 정립(正立)한 사상, 그리고 그의 사후 후대 학자들이 그 사상을 뼈대로 하고 여러 사상을 곁들여[11][12] 발전시켜온 일련의 사상계(思想界)를 우리는 유학(儒學), 또는 유교(儒敎)라고 부른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에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를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현실로 옮긴 듯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특히 여러 캐릭터들과 공연팀이 함께 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이날 하이라이트로,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와 대형 에어 아바타, 삐에로, 고적대 등 다양한 무용팀들이 동원돼 마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연출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김포시는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을 목표로 거점별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왔고, 올해도 네 곳의 공원에서 공연과 포토존, 이벤트, 놀이기구, 체험부스 등이 각각 마련된다. 축제는 5월 5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한강신도시호수공원과 한강중앙공원, 걸포중앙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행사 당일 11시에 마산동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날 기념식에는 퍼레이드 선포식과 행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기념식 전후에는 어린이들의 합창과 태권도 시범, 어린이 헌장 낭독도 진행된다. 마산동 호수공원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와 버블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이 마련돼 있고 코스프레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 바이킹과 함께 총 20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과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 공연이 열린다. 가족운동회 이벤트와 함께 바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15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걸포중앙공원에서도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와 풍선공연, 버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형블럭놀이 이벤트와 놀이기구 바이킹, 12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마송중앙공원에서는 풍선공연과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가족노래자랑 이벤트, 놀이기구 바이킹이 마련돼 있으며 13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김포아트빌리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및 야외공연장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융복합 행사 '미디어+아트 놀이터'가 열린다. 인기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과 영상스튜디오 크로마키 합성 체험, VR 가상 미디어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함께 영화, 공연, 미디어 전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옥마을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리가족 예술상자 텃밭이라는 이름으로 선착순 40팀을 사전접수받아 다양한 자연소재와 재활용품 재료로 상자텃밭을 꾸미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선착순 500명을 현장접수받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행잉볼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외에 기획전시 '비밀의 전시' 개막과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에코아트 워크숍', 예술인 아트마켓, 예술장터, 풍선나눔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당일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공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돗자리와 모자 등을 준비하면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 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그리고 남양주 전통차 보급에 헌신하고 있는 김묘실 다산차회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본 교육을 성실하게 운영해 준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차 한 잔 속에서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되새기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남양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의 경험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깊이 있는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시는 오는 6월 26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통차예절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옥천군이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숲속동굴'을 새롭게 조성해 25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군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황 군수의 인사말 이후 테이프 커팅식, 숲속동굴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숲속동굴은 장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며'숲과 동굴, 그리고 소원'을 주제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복합 힐링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19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국비 20억 원, 군비 31억 원 등 총 51억 원을 들여 장령산자연휴양림의 유휴시설이었던 금천계곡 철광산을 소원바위와 소원폭포, 갱도와 광차모형 등 다채로운 포토존과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동굴 입구에는 묘목의 고장 옥천을 상징하는 자연목 조형물과 숲의 울창함이 방문객이 맞이하며 중앙에는 갱도와 광차, 거미모형 등 오감으로 체험하는 동굴 탐험의 재미를 선사한다. 종점부는 중봉 조헌 선생이 승리를 기원했다는 전설 속 소원바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명이 비추는 소원폭포 및 소원패 전시대를 마련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소원패를 작성해 전시대에 걸 수 있도록 구성된'소원 체험'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기억을 남기고 마음을 담는 감성 콘텐츠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도내 휴양림 중 가장 많이 배출되는 힐링명소"라며"이번에 개장하는 숲속동굴이 새로운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하여 우리 군의 생활인구를 증대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 제자 3,000명에 육박하는 제자들을 육성하여[32], 이후 전국시대의 인재풀을 만들었다. 그중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제대로 전수받은 72명의 제자가 있고, 다시 그 중에서도 뛰어난 10명의 제자를 공문십철이라고 부른다. 사실 이 사람들이 대륙 곳곳으로 진출해서 상당수의 제자백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묵자도 공자의 학문을 좀 더 보편주의화시킨 인물이고, 보통 법가로 알려져 있는 상앙은 공자의 제자 자하가 위나라에 세운 학교에서 배출된 인물이고, 한비자나 이사 등은 순자의 제자였다. 그러니까 자공, 자로 등의 주요 인물만 대단한 게 아니라, 공자의 제자들이 이후 전국시대에 활약한 수많은 인물들을 배출하게 된 것이다. 공자가 유랑생활 할 때도 공자의 제자들은 수시로 다른 나라로 가서 일을 하기도 하고, 그들의 소개로 공자가 초청되기도 했다. 특히 공자가 10여년 동안 유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재벌이었던 자공의 경제적 지원이 컸다. 공자가 마냥 가난했다고만 생각하는 건 착각. 군주나 고위관료들과 교류하려면 최소한의 경제적 수준은 있어야 된다. 노나라에 돌아왔을 때도 공자는 집에 마굿간이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고급 세단 몇 대는 굴렸다는 뜻이다. 공자가 살던 시대에는 확고하게 굳어진 신분제도가 없었다. 물론 노비 같은 게 있기는 한데, 신분적으로 규정된 노비가 아니다. 공자는 가르침을 베푸는데 있어 사람을 차별하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제자이자 친구인 자로도 들에서 살던 양아치였다. 공자 본인도 산골에서 태어난 천한 사생아나 다름없었다. 공자는 어릴 때 천하다며 문전박대를 당한 경험이 있었고, 꽤 오랫동안 아버지 집안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오나라 재상(大宰, 태재)이 공자를 보고 "정말 성인이시다. 다방면으로 재주가 넘치시니."라고 재주가 많음을 비꼬았는데, 이를 들은 공자가 말했다. 그가 나를 잘 아는구나. 나는 어렸을 때 천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잔재주가 많을 뿐이다. 군자가 재주가 많아야 할까? 꼭 그렇진 않은 법이다.[33] 6.1. 공자의 제자 목록 안회 - 논어에서는 공자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수제자로 나온다. 공자가 가장 아끼던 제자로 일찍이 공자가 '나는 그가 진보하는 것만 보았지 정체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34]고 말한 적이 있지만, 공자보다 일찍 죽는다. 안회의 죽음을 들은 공자는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天喪予, 天喪予!)라고 탄식하며 슬퍼했다. 자로 - 논어에서는 무골(武骨)에다가 성격도 드센 전형적인 호걸형 인물로 나온다.또한 대부의 가신을 지낼 만큼 정치적 능력도 상당했다. 공자에게 면박을 많이 받지만 칭찬도 받고 공자와의 인간적인 관계가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후에 위(衛)나라 공실의 권력다툼에 휘말려 살해당하고 그 시신이 젓갈로 담겨진다. 이 소식을 듣고 슬퍼한 공자의 행동이 자기 집의 젓갈을 모두 버리는 것이었는데 이 것이 공자식인설이라는 루머로 퍼졌다. 안회와 더불어 공자에게 가장 중요한 제자였는데 자로가 죽은 소식을 듣고 안회와 마찬가지로 '하늘이 나를 버리는구나'외쳤으며 자로가 죽은 다음해에 공자도 사망했다. 자공 - 논어에서는 머리가 비상하고 언변에 뛰어나며 장사에도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먼치킨으로 나온다.굉장한 부자였는데,이 재산으로 공자학단을 경제적으로 후원해 줬다. 공자가 세상을 떠났을때 무려 6년상을 치렀을 만큼 공자에 대한 존경심이 엄청났다. 증자 - 공자에게서 우직하지만 아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 나이 차이가 거의 50살이나 나서 공자 사망 당시 20대였기에 공자와 대화하는 내용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오히려 증자의 아버지인 증점이 더 많이 등장한다. 다만 논어가 증자계파에서 완성되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덕분에 공자를 계승한 유학자들의 특징은 역시 강렬한 현실 참여 의식과 지적 자산에의 갈구를 들 수 있다. 아무리 잘난 집안이라도 공부를 열심히 안 하면 욕을 먹는다. 다른 문화권 지배계급은 공부 압박을 그렇게 심하게 받지 않았다. 공부가 입신양명의 거의 유일한 수단으로 각광받지도 않았고. 당연히 공부를 하려면 돈이 들고 명청대 중국 사족들은 상업이나 소작료 받기 등 공부와 아무 관련 없는 일로 돈을 잘 벌기도 한다. 근데 그렇게 돈이 생기면 일단 자식을 공부시킨다. 조선도 마찬가지라서 아버지가 고위 관료면 자식이 음서로 관직 나갈 수 있었지만 그렇게 음서로 커리어 시작한 사람들도 절대 다수가 공부해서 과거를 다시 본다. 음서는 그냥 호봉이랑 짬밥 좀 쌓으려고 깔아두는 것일 뿐. 게다가 음서로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낙하산 인사라는 경멸의 시선이 엄청났기 때문에 음서는 떳떳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렇게 현대 한국, 일본, 중국의 공부열이 설명될 수 있고 나아가 공부에 집착하는 서양의 아시안 스테레오 타입이 생긴것도 이런 연유라고 할 수 있다.[26] 다만 불교 국가 고려에서는 유교의 교세가 조선만큼 강하지 않았던 데에다 문벌 귀족의 관직 독점 문제가 심각하여 음서 출신도 조선처럼 멸시받지 않아 과거에 목 맬 필요가 없었다. 또한 스스로 전차를 잘 다룬다고 했는데, 전차를 모는 사람은 지휘관이자 전사를 의미한다. 공자의 키는 9척 6촌[27]이 넘는 거구였기 때문에 당연히 육체적 능력이 허당이었을 리가 없다. 덩치도 덩치지만 공자는 목수 일이나, 장의사일, 전차 몰기, 창고지기 등 온갖 궂은 노동으로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이다. 심지어 그 자로[28]를 무력으로 제압했다는 얘기도 있다. 위에서 말한 육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제자들에게 군사교육도 했던 사람이다. 춘추시대 때는 문관과 무관의 구분이 없었다. 공자는 본래 무장을 배출한 가문 출신이고[29], 공자로부터 무예와 군사를 부리는 일을 배운 제자도 있었다. 공자가 제나라에서 첫 관직생활을 했을 때부터 그를 증오하는 자들의 습격으로 여러차례 생명의 위협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공자가 호신술을 제대로 안 익혔으면 후에 노나라로 돌아가기도 전에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원래 춘추시대의 당대의 사(士)는 기본적으로 전쟁을 수행하는 전사 계급이었다. 평소에는 정치를 하고 전시에는 전쟁을 하는 것이 사(士)였다. 즉, 공자의 집단은 거의 무장세력이었다. 당대에는 이런 무장세력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것을 제자백가라 부른다.[30] 물론 싸움만 하는 건 아니며 국가를 운영하고 행정업무를 다루기 위해서 학문도 갈고 닦았다.[31] 참고로 고대에는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재산과 지위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일단 무장은 개인돈, 또는 지휘관의 돈으로 구비하던게 근대 이전 이야기여서 덕분에 군대의 의장과 무기는 각양각색이었다. 즉 돈 없으면 전쟁에 끼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이후에 약탈하는 권리 또한 개인의 지위와 재산으로 참전했기 때문에 주어지는 당연한 권리였다. 그 때문에 지휘관이나 피 정복민은 그를 막으려면 상응하는 보상을 해 주어야 했다. 고대 그리스에서 시민들의 권리가 커져 고대 민주주의 체제로 발전한 것도, 그리스 군대가 시민들로 구성된 중장 보병부대 위주로 구성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력과 권력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4월 22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장인 김완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19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5월 9일 전야제 행사의 드론쇼와 11일 폐막식 행사의 유명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쇼 시간대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대책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축제장 설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8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시작 전날인 5월 8일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축제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갑오징어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지역 수산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갑오징어 홍보 캐릭터 '갑토리'(이하 '갑토리')를 개발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시는 캐릭터 '갑토리'의 친근함을 통해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갑토리' 디자인·상표 출원도 진행했다. 이는 해당 캐릭터를 상표법, 디자인보호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타인의 무단 사용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유사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도 독점하기 위해서다. 군산 갑오징어 위판량은 전국 대비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마리당 단가도 일반 수산물의 평균 2.84배로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시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인 '갑오징어' 자원증대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 중이다. 특히 군산시는 갑오징어를 군산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육성하고자 산란서식장 조성과 홍보 동영상 제작·송출, 캐릭터 개발 및 새만금마라톤대회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갑오징어를 지역 대표 어종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갑토리' 활용 홍보물 제작 ▲각종 축제 등에 홍보 및 판매 부스 운영 지속 등으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과 함께 해당 어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캐릭터 개발이 군산 갑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업과 관광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23일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공간 구성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개막식 및 홍보계획 ▲전시 정원 등을 보고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자문위원의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며.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정원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작가 정원 공모, 미리보기 행사 및 시민추진단 발대식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평택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는 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의 육예(六藝)라는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예는 그냥 예의범절이 아니라 각종 공식행사의 의례 절차를 배우는 것. 이걸 배우면 당장 외교나 제사 등의 국가행사를 주관할 능력이 생긴다. 악은 음악인데, 이것도 그냥 요즘 실용음악 같은 것 뿐만 아니라 행사 때 연주할 음악을 배우는 것이라서 역시 관료로서의 실질적 교육이 된다. 또한 유교 텍스트에서는 문화 자체를 예악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으므로 참고할 것. 사와 어는 활쏘기와 수레타기. 즉, 전쟁기술이다. 전차가 퇴화된 후에는 말타기로 바뀌었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호신술로서 검술도 비중있게 가르쳤다. 서와 수는 문서 만들기와 회계처리라고 보면 된다. 단순 글짓기와 산수가 아니라, 공무원으로 일할 때 문서를 작성하고 세금이나 국가재정을 계산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즉, 선비는 단순히 앉아서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군인으로 치면 복무신조를 달달 외우고, 장성에 대한 경례곡도 전부 암기하고, 한 명 한 명이 매일 멀가중멀가중 사격연습을 하고, 탱크도 몰 줄 알고, 세법도 배우는 올라운더인 것이다. 유교가 대충 뜬구름 잡는 철학공부라고 생각하는 건 크나큰 착각이다. 후세에 내려오며 실용적 면보다 통치 이념으로서의 부분이 더 강조되었을 뿐이지. 공자는 정말 당장 관료로서 써 먹을 수 있는 실용 교육도 했던 사람이다.[24] 괜히 동양세계에서 한나라 이래 유학을 세속세계의 통치이념으로 삼은 것이 아니다. 서양에 비유하자면 국교는 기독교이지만, 통치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한 희랍철학을 바탕으로 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 보면 된다. 이 육예를 서, 수 / 예, 악 / 사, 어로 나누어 현대 교육학에서 말하는 지덕체 전인교육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사실 공자의 진짜 업적이라면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교육을 민간에 전파했다는 것이다. 공자 이전에는 제대로 된 교육 기관이라 할 것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있는 기관도 귀족 한정이었다. 이렇게 귀족들이 지배계층에 필수적인 기술과 매너를 폐쇄적으로 가내에서 전승하는 것은 어느 문화권이나 흔하게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공자는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예물로 육포 한 다발만 가져온다면 다 가르쳐주었고, 이 이야기는 지금에 이르러선 속수지례(束脩之禮)라는 성어로 굳어졌다. 여기서 육포를 언급한 이유는, 당시 육포는 남에게 주는 예물로는 가장 격이 낮은 물품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 치면 스팸이나 참치캔 정도 지위였다. 즉 배우고 싶어서 찾아오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르치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 논어 자로편에서 공자가 "백성들이 많으면 넉넉하게 해주어야 하고, 넉넉하게 되면 가르쳐주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공자에게 교육이란 귀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꼭 받아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였다. 다만 실력이 안 되면 그딴 거 없고(…) 공짜는 아니라는 의미도 숨어 있긴 하다. 이 육포를 촌지로 잘못 해석하는 반(反)유교인이 있지만 상술했듯 육포는 격이 낮아 고급 예물로는 부적절했다. 고로 '최소한의 성의, 의지'를 육포라는 것에 대유법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봐야 한다. 결정적으로 논어 향당편을 보면 공자의 음식 취향이 나타나는데 말린 고기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공자는 자신이 배움을 좋아함을 자주 강조했다. "나는 태어나면서 알았던 사람이 아니다. 옛 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구한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구절에서 그 정신이 잘 드러난다.[25] 다만 공자 숭배가 심해지면서 "공자는 태어나면서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며 신적 존재로 숭배하는 유학자들이 많아졌고 최술은 《수사고신록(洙泗考信錄)》에서 이를 강렬히 비판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오늘날 세간에서는 보통 공자를 '유교의 창시자' 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적어도 공자는 자신이 무언가의 창시자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공자는 다만 스스로 옛날부터 이어져 오던 예악(禮樂) 전통을 정리하고 계승했을 따름이며, 자신의 사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옛 성왕(聖王), 성현(聖賢)의 행적에 깃든 참뜻을 밝혀낸 것일 뿐이라고 하였다. 유명한 술이부작(述而不作), 즉 "저술한 것이지 창작한 것은 아니다."는 말은 이것을 뜻하는 것이다. 그의 목표는 요순우탕문무주공의 사상을 잇는 것이었다. 실제로, 흔히 유교 문화로 알려진 것들 중에는 공자 이전부터 있었거나 혹은 나중에 가서야 형성된 관습들이 많다. 또한, 공가(孔家)라고 부르지 않고, 유가(儒家)라고 부르는 것도 후대의 학자들이 이런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3. 호칭 이름은 구(丘).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태어났을 때 머리 꼭대기 가운데가 움푹 꺼져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구(丘)라 했다고 한다. 자는 중니(仲尼). 원 성종 11년(대덕大德 11년, 1307년)에 '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이란 시호를 내렸다. 이것이 현재 성균관 대성전 등지의 공문사당 위패에 표기되는 공식 존호이기도 하다.[13] 보통 《논어》에서는 '자왈(子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이라고 줄여서 말한다. 《논어》 이외의 책에서 공자를 지칭할 때는 '부자(夫子)'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이런 까닭은 한자문화권에서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보통 공자를 뜻하기 때문이다. 간혹 '공부자(孔夫子)'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서구 선교사들은 이 표현을 라틴어로 바꿔서 '콘푸치우스(Confucius)'라고 불렀다. 4. 교육 방식 공자의 기본 교육은 원래 노래(詩)였다. 시(詩)라는 표현 때문에 그냥 조용히 독서만 할 것 같지만, 실제로 리듬을 타면서 노래까지 불렀다.[22] 흔히 유교라고 하면 도식적으로 틀에 박힌 이야기를 듣기 쉽지만, 사실 그런 것들은 후대에 만들어진 것이고, 공자 본인은 그렇게 틀에 박힌 스타일로 교육하지 않았다. 다만 지금 시경은 가사만 전해져서 멜로디를 알 수 없는 것일 뿐이다.[23]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이 올해 7월 31일까지 국내 승용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번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국내 승용마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생산농가의 비용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주마가 서러브레드(thoroughbred) 품종 간 자연교배를 원칙으로 하는 것과 달리, 승용마는 품종과 교배방식에 크게 제한을 두지 않아 인공수정이 가능하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냉장정액과 동결정액을 활용해 민간 농가의 승용마 생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80두다. 냉장 또는 동결정액과 배송비용을 무상 지원하며, 인공수정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상생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되는 승용씨수말은 부마가 현 마장마술 세계챔피언인 '진토닉'과 2013년 독일 하노버 협회 평가 1위를 차지한 '큐다무스'를 포함해 총 6두로, 우수한 혈통과 능력을 자랑한다. 신청일 기준 한국마사회에 승용마 등록이 되어있는 씨암말을 소유한 농가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마사회 보도자료
해남군은 오는 5월 8일, 구제역 영향으로 일시 폐쇄됐던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재개장한다. 또한 관내 송아지 물량 해소와 축산농가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5월 10일 특별 가축시장을 개장한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일시 운영이 중단됐다가 방역 체계와 시설 전반을 정비하고 2개월여 만에 재개장하게 됐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 발생 직후 가축시장 청소·세척·소독 조치를 마쳤다. 또한 구제역 기간 동안 원활한 가축 거래를 위해 군에서 지원한 LED 전광판, 통합제어시스템 등도 구축해 가축 경매 응찰·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을 도입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도 마련했다. 한편, 군은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농가가 우시장 진입 시 구제역 의심 증상 여부 확인,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축시장 진입 차량 내외부 소독을 거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축협과 협력해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정읍시가 봄철 이상저온에 대응해 과수농가의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열매 맺힘을 위해 현장기술지도와 생육관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5월 15일까지를 '과수 저온 피해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과·배·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시기별 생육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온 피해 예방 기술, 인공수분 요령, 생육 단계별 관리법 등 맞춤형 현장지도를 병행하며 과수 생산 안정화에 나섰다. 정읍 지역은 올해 3월 말과 4월 초 강풍과 기온 급강하가 겹치며 일부 배 농가에서 꽃눈이 검게 변하는 저온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피해 수준에 따른 적정 착과 관리법을 농가에 안내하고, 수확량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과와 복숭아 재배지의 경우 현재까지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기온 급강하 가능성에 대비해 인공수분 철저 이행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아울러 ▲적과작업 시기를 늦춰 착과 상태를 확인한 후 실시할 것 ▲신초 유인 및 하계전정을 통해 수세를 조절할 것 ▲꽃눈 형성 유도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요 관리 요령으로 제시했다. 또한, 농가에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문자 안내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선제적 기술지도와 농가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일단 대한민국과 미국의 개신교계에서는 이 종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신흥종교의 특성상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존재하기도 하나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어 한국 내에서는 하나의 신흥종교로 인정받고 있다. 1950년대 미군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고 그 다음 해 김호직 박사가 침례를 받은 뒤, 선교사들과 함께 교세를 트기 시작했다. 현재는 한국에 성전 1개와 스테이크 16개, 선교부 3개를 운영하며 종교활동을 하고 있다. 신도수는 8만 명 정도로, 10만 명을 넘지 못하는 소수 종교라 인지도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영어교실과 검은 명찰을 단 선교사들의 이미지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지도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성전은 서울 창천동에 있고, 스테이크(교구)는 서울 스테이크를 비롯해 16개가 존재한다. 와드는 서울 등 대도시에는 5~6개, 이 외 도시에는 1~2개가 있으며 소도시나 읍,면에는 지부가 있다. 한국의 종교 통계는 기독교를 개신교와 천주교로만 나누고 있어, 보다 명확한 분류가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다. 2012년 3월 문체부가 발간한 <한국의 종교 현황>의 종교별 단체 현황에서는 정교회를 개신교 단체로 분류하는가 하면[18], 같은 단행본임에도 종교별 법인 현황에서는 한국 정교회 유지재단을 '그 밖의 종교 관련 법인체'로 분류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오리엔트 정교회 위에 언급된 가톨릭·정교회·개신교가 칼케돈 공의회를 존중하는 이른바 '칼케돈파 기독교'이고, 칼케돈 공의회에서 배제되었던 비(非)칼케돈파 기독교를 묶어서 오리엔트 정교회라고 부른다. 콥트 정교회가 현재 한국에 사제를 공식 파견하고 공소까지 구성한 유일한 오리엔트 정교회이다. 한국에 콥트 정교회 공동체가 조직된 것은 2010년경인데, 직접적인 설립 이유는 울산과 부산을 비롯해 콥트교를 믿는 이집트인 노동자들이 조선소 등지에서 근무하면서 조금씩 늘어났고, 마침내 한 콥트 정교회 신자에 의해 서울에 공소가 설립되기에 이르렀다. 사제는 호주 시드니 교구 소속으로, 보통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한국을 방문해 열흘 정도 체류한다. 한국뿐 아니라 대만과 필리핀, 베트남, 홍콩, 스리랑카, 네팔 등 아시아 국가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국가를 순회하며 각국에 머물고 있는 콥트 정교회 신자들을 만나고 보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제가 한국에 머무르지 않을 때에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25명~30명, 많게는 50명의 콥트 정교회 신자들을 포함한 오리엔트 정교회 신자들이 모인다. 2019년에는 에티오피아 정교회도 한국에 진출했다. 다만 아직은 자기들만의 성당이 없어서 한국 정교회 성당을 빌려서 그곳에서 성찬예배를 보고 있다고 한다.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 '2025 익산서동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달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앙체육공원과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익산만의 백제 이야기를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풀어낸다. 축제는 ▲무왕행차 퍼레이드(왕의 탄생) ▲무왕이 되어라 RPG(금빛 서동) ▲서동별빛정원(사랑의 연) ▲무왕의 도장(무왕의 꿈)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백제 무왕의 생애와 사랑, 꿈을 담은 서사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3일에는 익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와 함께, 백제 30대 무왕의 행차를 재현한 '무왕행차 퍼레이드'가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장엄하게 펼쳐진다. 퍼레이드는 ▲용의 탄생 ▲도전과 시련 ▲용기와 성장 ▲왕의 즉위 ▲무왕의 꿈 등으로 구성된 공연형 퍼레이드로, 무왕의 서사를 극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개막행사에서는 가수 KCM과 박세욱, 박주희, 장영우, 철희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장에 흥을 더한다. 4∼6일 서동공원 일원에서는 백제 문화체험과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서동예술터와 백제 옷 입기 체험, 코끼리 열차, 어린이 마술쇼·풍선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휴 내내 활기를 더한다. 먹거리와 휴식 공간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지역 대표 브랜드인 다사랑치킨과 세븐브로이가 함께 선보이는 치킨과 맥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코아바이오'의 건강 음료 콤부차 제공 등 다채로운 즐거움이 준비돼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서동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백제 무왕의 역사적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익산만의 대표 콘텐츠"라며 "시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역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가 이달 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지역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관광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 참여 장소인 '거창사건추모공원'은 6.25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비 토벌을 명분으로 일부 국군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신원면 주민 719명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거창 대표관광지 9경에도 포함되어 있다. 추모공원 곳곳에는 영산홍과 팬지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봄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위한 고령토 맨발길과 모래 맨발길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함께 방문하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캠페인 당일에는 '거창사건 74주기 추모식'이 열려 거창사건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과 아픔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을 찾는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는 '거창에 On 봄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을 지목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이달 25일(현지시각) 베트남 응에안성 한-베 산업기술대학교(VKC, Vietnam-Korea Industrial Technology College)에서 '조선 용접 산업 인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53명의 조선 용접 인재가 배출됐다. 이들은 '코이카 베트남 전쟁피해 집중지역 취약계층 및 청년층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훈련 지원사업(2023∼2029/1200만불)'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1차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재들이다. 이 사업은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에 기술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베트남 미래 산업(노동) 수요에 부응하는 국제 수준의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얻는다. 이들이 더 높은 임금을 받을 가능성도 커진다. 협력국 입장에서도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늘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며, 또 해외 취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통한 소득 증대와 송금은 본국의 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이카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HD현대중공업 계열사 3개사 및 사내 협력회사 3개 협의회,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와 컨소시엄을 사업수행자로 선발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조선 용접 전문가가 베트남 응에안성 한베기술대학에 파견되어 연내 160명, 2027년까지 3년간 총 4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제 수준의 기술 숙련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현지 기술 강사들을 한국에 초청해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교육 평가 결과 및 진로 희망에 따라, 국내외 조선 관련 산업 현장에서의 취업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코이카는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협력국으로의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개발도상국 청년들의 기술역량 강화와 국제 이동을 통한 소득 증대, 본국 내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포괄적 개발협력 모델로 확산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코이카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정교회 정교회는 앞선 두 종파보다 교세가 훨씬 작다. 구한말인 19세기에 적지 않은 조선인들이 궁핍과 기아를 피해 이미 조 · 러 국경을 넘어 러시아의 연해주 일대에 정착하여 체류하기 시작하였는데, 러시아는 이들에 대하여 동화정책의 일환으로 러시아 정교회에서 세례를 받도록 하였다. 이러한 러시아 당국의 동화 정책으로 다수의 조선인들이 정교회 세례를 받기도 하였으며, 현재도 러시아 사할린 등에 다수의 한국인 정교회 신자들이 분포해 있고, 몇 분의 고려인 성직자들이 러시아 정교회에서 사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00년 러시아 제국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명령에 의해 한국 선교단이 꾸려져 러시아 정교회 선교사가 서울에 오면서 정교회 선교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러시아 혁명과 러일전쟁 및 일본의 식민정책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8.15 광복 후 1950년에는 6.25 전쟁으로 안 그래도 어려운 선교가 더욱 열악한 상황으로 존폐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1953년 참전용사였던 그리스군 종군사제에 의해 재기를 맞이했고 1956년부터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청에 소속되면서 미국 정교회의 대리관구의 지도하에 선교가 재개되었다. 1970년 대리교구가 재편되어 미국 정교회에서 뉴질랜드 정교회로 소속이 바뀌면서 2004년 3월까지 영적 지도를 받아왔다. 1995년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청 시노드에서는 한국 선교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한국 정교회 교구 헌장을 승인함으로써 자치권을 얻게 되었다. 한국 정교회의 총 신자 수는 웬만한 중형 개신교 예배당의 교인 수보다도 적은 약 4천여 명이다. 미국 등 외국의 한인 정교회 신자 공동체 또한 전무하다. 위에서 조금 언급했지만 공산주의 혁명과 그에 따른 장기간의 냉전으로 인해 러시아 등 정교회의 비중이 큰 동유럽 국가들과는 오랫동안 교류가 단절되었고, 그나마 같은 자유 진영 국가로서 정상적인 교류가 있었던 그리스도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서방 세계의 우방국이라는 상징성에 비해서 교류의 규모 자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이 때문에 미국 및 서유럽 국가들의 공동체와 교류가 활발한 가톨릭이나 개신교에 비해 정교회의 확산력은 미미할 수 밖에 없다. 정교회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마이너 소리를 듣는 성공회조차도 영미권 지역에 한인교회를 두고 있다. 한국 정교회는 신자 수를 불리기 위한 직접선교보다는 각종 강연이나 강의, 출판물을 통해 사람들에게 정교회를 알리는 간접선교를 주로 한다. 또한 정교회 성당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도 신앙을 소개한다. 정교회를 찾아오는 사람은 다른 기독교 교단에 속했던 사람이나 무신론자 등 배경이 다양한데, 정교회의 전례와 영성에 대해 감동받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개신교 2015년 인구 센서스 기준 대한민국의 최대 종교다. 가톨릭보다는 늦게 들어왔지만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14]의 개신교 선교사들이 구한 말부터 한국에 집중적으로 선교한 영향이다. 신구교 모두 신자 수 역전은 평양대부흥이 있었던 1907년을 기준으로 개신교가 가톨릭을 역전한 것으로 본다. 한국의 개신교 본산은 해방 전에는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평양이었다.[15] 그러나 해방 이후 공산화된 이북 지역 개신교 신자들이 대거 남하했고, 정부 수립 이후에는 적극적인 선교로 성장해왔다. 탈북자들의 경우 중국에서 개신교 선교 단체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그들의 종교를 보면 개신교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이승만 정부와 미국의 영향이라는 얘기가 있지만[16] 이승만 집권시기인 1950년대에도 소수종교였다. 앞서 가톨릭과의 교세가 역전이 된 구한말에는 1%, 해방후 50년대에는 4~5%였으나, 구한말부터 꾸준하게 교육과 의료 선교나 근대 문물, 기술 지원 등의 공헌을 앞세워 한국 민중들에게 퍼져나갔다. 그러나 개신교나 가톨릭의 교세가 신도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건 자유당 정권이 망하고 이승만이 쫓겨난 후인 60~80년대 경제성장기이다. 그리하여 농촌보다 도시에서 기독교 비율이 높은 것이다. 이후 한국에서는 "기독교"라는 말이 개신교만을 뜻한다고 오해될 정도로, 개신교 세력이 가톨릭을 웃돌게 된다. 다만 그 배후에 극우 성향 개신교 목사가 포함되어 있었던 새마을운동 과정에서 전국 각지의 민속신앙 중심지였던 당집이나 서낭당들이 대거 미신 타파나 도시개발이라는 명목으로 대거 훼철당하는 어두운 모습도 이면에 도사리고 있었다.# 이를 두고 좀 극단적인 민중신학 계열의 신학자들은 "한국 개신교가 부르주아 집단의 종교로 전락했고 민중의 적폐가 되었다"고 통탄하는 분위기다. 개신교 신자 비율은 90년대에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에는 계속 정체세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인구수가 늘며 종교 인구가 줄어드는 와중에 홀로 인구수가 급증했다는 통계 조사도 있었고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1년 종교 현황 조사[17]에서 신자의 연령 분포가 비교적 고른 편이고, 청년층에서의 교세는 개신교가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타종교에 비해서는 그나마 조금은 나은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고도 하지만, 청년층에서 개신교 교세보다 훨씬 압도적으로 큰 것이 무종교(+무신론)이다. 2020년대에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교세가 크게 꺾이고 사회적 인식도 급락했다. 대한민국 제1 종교 위치는 지켰으나 전 인구의 21%이던 교인이 17%로 감소했다. 또 무종교인의 호감도 조사에서도 단 6%를 기록해 비호감 1위를 굳건히 사수하였다. 개신교는 원래도 과도한 전도, 각종 사회적 물의 등으로 항상 비호감 1위 자리를 지켜왔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며 엄청난 사회적 공분을 산 덕에 10%였던 호감도가 6%로 거의 반토막이 나면서 다른 종교 대비 압도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부터 교인의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자기 위안도 있기는 하지만 이제까지 숨기고 혹은 외면해 오던 '적폐'들이 코로나19를 계기로 제대로 터져 버린 셈인지라 불교나 가톨릭에 비하면 그 이미지나 사회적 신뢰도는 제대로 바닥을 기고 있는 중이다. 특히나 주목할 부분은 과거 종교가 있었지만 현재는 종교가 없다고 밝힌 이들 가운데는 예전 개신교 신자로써 교회에 다녔던 사람들이 52%로 가장 많았다는 것이다. 타종교에 대한 공공연한 비방과 혐오를 들이밀며 공격적으로 전도해 개신교 인구를 수치로 늘려 봐야 도리어 내부에서 개신교의 구조 및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교회를 이탈해 타종교로 가거나 아예 무종교 내지 무신론자가 되는 인구도 많다는 것이다. # 이러니 체감하는 실제 출석교인 수는 5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그닥 차이가 없고, 대한민국 제1의 종교네 뭐네 수치만 갖고 떠들어 봐야 의미가 없다. 서울 강남 3구나 평창동, 한남동, 성남 분당, 판교, 인천 송도,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 경산 등 고소득층이나 중산층들이 밀집되어 있는 대도시권, 신도시, 2030 청년 세대에서야 압도적으로 높은 신자수를 자랑한다지만 전국적인 비율로 보면 무종교 인구에 미치지 못한다. 2021년~2022년 시점에서도 현재진행형으로 드러나는 개신교계의 문제점에 대해 이미 개신교 교회 내부에서조차도 "한국 개신교는 이제 스스로를 자정할 능력도 없고, 그렇게 자정하려는 의지도 없다"라는 제대로 비관적인 목소리가 높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4월 18일, '삼정 코아상가'를 제4호 해운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는 올해 3호' 수비벡스코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지정이다. '삼정코아 골목형상점가'는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음식점, 편의점, 카페, 병의원, 서점, 안경점, 이 미용원, 의류점 등 48개 점포가 모여 있는 아파트 상가형 상점가다. 총면적은 3,076.2㎡로, 상권 내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상권의 규모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하동군보건소가 오는 5월 3~4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천년다향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과 차(茶)향이 어우러진 하동의 대표 명소 천년다향길을 널리 알리고, 새로 개통한 '호리병속 별천지길'을 활용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장려할 방침이다. 걷기대회는 하동야생차 문화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되면,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하루 100명씩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사전 접수는 5월 1일까지 워크온 앱 또는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걷기 코스는 세계농업유산인 야생차밭이 아름답게 펼쳐진 천년다향길과 호리병속 별천지길로 나뉘어 2가지로 운영된다. 5월 3일은 1코스로 운영하는데, 천년다향길을 따라 '만수가 만든 차밭'을 왕복하는 5.2km 구간에 완주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특히, 첫날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함께 열려 치매 안심마을 주민·환자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2일 차인 4일에는 호리병속 별천지길과 차시배지를 잇는 왕복 5km 구간의 2코스를 운영한다. 완주까지는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이는 하동의 신비로운 차밭 풍경과 자연생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명품 길로 주목받고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움은 물론, 차밭에서 하동 차 마시기, 나만의 추억 만들기(즉석사진 이벤트), 건강홍보관 체험 등 하동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민정 건강증진과장은 "천년다향길 건강 걷기대회는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함께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강생활실천을 장려하고, 하동의 아름다운 걷기 명소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하동군보건소 건강증진과(055-880-6645, 6749)로 연락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5일 기장읍 대변항에서 전국 최고 수산물 축제인 '제29회 기장멸치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하는 기장멸치축제는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주관으로 열리는 기장군 대표 축제이다. 올해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상도, 허찬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기장 미역 채취 체험 행사 ▲기장 수산물 깜짝경매 ▲맨손 활어 잡기 ▲은빛 가요제 등 다채로운 체험·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 3일 내내 멸치축제가 자랑하는 '멸치회 무료 시식회'와 '해상불꽃쇼'가 진행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박상현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장은 "2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어느 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라며, "연인, 가족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장멸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기장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전국 최고 수산물 축제의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기장 멸치도 맛보시고, 신나는 공연 행사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 관계자는 축제 3일 차인 27일 일요일 '제7회 기장 바다 마라톤대회 개최'로 오전 10시 30분까지 대변항 축제장 및 인근에 전면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27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은 가급적 오전 11시 이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독교 현재 수치상으로는 대한민국의 최대 종교이다. 2015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제일 종교이며, 전체 인구의 27.6%가 기독교 신자이다. 아래 통계 서술 참고. 2021년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조사 기준 종교인 수 1위. 전체 인구의 종교인 비율이 40%인데, 그중 23%가 기독교인이다. 정확히는 개신교 17%, 불교 16%, 천주교 6%로, 즉 한국에서 종교가 있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기독교 신자인 셈이다. 출처 필리핀과 더불어 아시아의 기독교 강세 국가이다. 기타 아시아 지역들과 비교해 봐도 한 때 기독교 국가들의 식민 지배를 당했던 홍콩, 마카오, 베트남보다 기독교인 수가 더 높다.[9] 한국 가톨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외부인을 통한 전파가 아니라 자국인이 해외에서 접한 이후 자발적으로 신앙을 전파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 1800년대 말 조선의 신분제 사회 속에서 살아왔던 많은 사람들이 평등을 강조하는 교리에 신선한 충격을 받아 급속도로 퍼져나갔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또한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하늘(天)을 섬기는 한국 민속 신앙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에 한몫했다. 한국 개신교의 경우 구한말 계몽 운동과 독립운동에 앞장선 종교였으며 독립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구호 및 운동을 통해 영향력을 발휘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들어선 이후 일본이 자국의 민족 신앙인 불교[10]와 신토, 그것도 이상한 방향으로 변질된 국가신토를[11] 강요함에 따라 거부감을 느끼던 와중, 이들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한국 불교와 민족 신앙의 성장세가 주춤한 반면 일본 종교들과 완전히 다른 계통인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이 덜했던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20세기 당시 기독교를 유럽 제국주의자들의 종교로 접했던 많은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 달리 한국은 그 나름의 역사적 및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기독교가 널리 퍼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외적으로 드러난 갖가지 사회적 문화적인 충돌이나 사회 통념과 맞지 않는 사건사고들로 서서히 이미지가 악화되더니, 특히 코로나19 전세계적 유행 이후에 방역 과정에서 보인 비상식적이고 반사회적인 언동들로 인해 제대로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유교 역사적으로 중화제국이나 한자 문명권 국가들처럼 통치윤리, 즉 국교에 해당하는 위치로 대우받았으며, 성리학 기조가 강해진 조선에서는 나아가 유일한 진리로 간주되었다.[4] 하지만 구한말을 지나며 현실적 영향력이 대거 축소 되었고 외래종교의 유입으로 현대에 들어서 종교 인구는 미미해진게 현실이다. 유교식 제사를 지내는 비율은 높으나, 가족 모임 정도로 의미가 퇴색된 상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제사가 유교의 종교 제례라는 명목을 들어 한국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무종교 대신 다수 인구를 유교 신자로 분류하기도 한다. 제사를 지내는 가정이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으므로 많게는 80%까지 잡기도 한다. 사실 서양의 현대 기독교인들도 교회 출석률이 바닥을 기어도 나이롱 신자들까지도 대충 합산하는 것을 생각하면, 제사를 지내고 유교적 윤리 하에 생활하는 한국인들을 유교 신자로 분류하는 것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단 주로 천주교나 개신교에서 유교식 제사나 장례식에서 신주에 절을 하는 것을 우상숭배라 판단해 거부하는 등 유교의 종교적 성격이 완전히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5] 유교의 종교적 특성에 대해서 유교 (敎)는 종교고, 유학이나 유도(學, 道)는 철학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히려 현대에서 개념 혼동으로 나온 말이고 과거에는 세 단어가 비슷한 의미였으며, 주자로 비롯된 신유학 이후에는 유교도 충분히 종교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철학과 종교가 무 자르듯이 완전히 분리되는 개념도 아니며, 유교를 철학이라고 국한하는 것도 중동발 유일신교의 편협한 관점에서 정의한 것일 뿐이다. 무엇보다 유교에도 황천상제를 비롯한 신들이 엄연히 존재하며, 이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군주들의 고대부터 내려온 중요한 의무였다.[6] 애초에 동아시아에서 황제를 왜 천자라고 부르는지, 천단과 사직단이 왜 있는지 생각해보자. 한국이 세속 국가가 된 현재는 유교가 국교는 아니지만, 유교 문서에 나오듯이 세속적인 윤리, 도덕 관념 등에선 한국인들에게 여전히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7] 자녀가 부모를 고소, 고발하는 것을 금지한 형사소송법 제224조, 235조의 경우처럼 유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법률 조항이 있을 정도이다. 호주제를 폐지할때도 "평등의 잣대로 우리 전통문화를 함부로 재단해 전통 가족문화가 송두리째 부정되고 해체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폐지에 반대한 대법관[8]도 있었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아 지역 여행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 로밍 상품 '아시아 로밍패스'를 출시했다. 3만원대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지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아시아 로밍패스는 일본, 베트남, 대만과 홍콩 및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을 방문할 때 가입할 수 있는 기간형 로밍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주로 3박 4일 내외의 짧은 여행 기간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행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3만9000원에 6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추가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로밍 이용 고객의 편의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 세계 83개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데이터를 비롯한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로밍패스'를 선보인 바 있다. 요금제는 제공 데이터 용량에 따라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아시아 로밍패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 또는 모바일 앱 '당신의 U+'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국내 공항 내 식음료 이용 비용을 최대 2만 원까지 보상하는 '항공기 지연 보상 서비스' 무료 가입 ▲함께 여행하는 가족/친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쉐어링 앱' 1만원 상당의 이용권 등을 받는다. 아시아 로밍패스 이용 고객은 기존 로밍패스와 동일하게 로밍 데이터 용량을 가족이나 지인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U+모바일 회선을 사용하는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로밍패스 이용 고객에게 제공되던 공항 서비스, 면세점, 환전 등 20만원 상당의 제휴 혜택과 데이터 추가 혜택도 받는다. 월 8만5000원 이상 국내 5G 요금제 가입 고객은 2배 많은 데이터를, 온라인을 통해 가입한 고객은 1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시아 로밍패스 출시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아시아 로밍패스 이용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현지 편의점 'LAWSON'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선물한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는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흐름에 맞춰, 고객이 선호하는 아시아 여행지에서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 로밍패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LG U+ 보도자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舊 한상대회)'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는 이번 유치로 2009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8년 만에 다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천시는 그동안 비즈니스, 투자, 문화, 관광 등 인천의 매력을 담은 유치 제안서를 준비하고,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 왔다. 또한, 주요 한인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번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6년 4월 또는 10월 중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재외동포청과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장과 인근 호텔 객실은 이미 사전 예약을 마친 상태다. 인천시는 개최 도시로서 환영 오·만찬, 참가자 수송 및 물류 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화형 운영 전략을 마련하고, 대회와 연계한 대규모 행사 및 사후 후속 사업도 적극 발굴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시 인천 지역경제 파급효과로는 177억 원으로 인천연구원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인천의 역량과 매력을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 운영부터 사후 성과 관리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익산시가 고도지구의 전통문화 보존과 경관개선을 위해 한옥 건축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2026년도 고도지구 내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옥 보조금 지원은 국가유산청 국비를 지원받아 2015년 시작한 전통문화 보존 사업이다.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보존육성지구) 내 한옥을 신축·개축·재축·증축하면 건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익산시 거주기간을 비롯해 ▲세대원 수 ▲무주택자 ▲사회적 약자 등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 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통 담장 포함 시 한옥은 총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담장은 총공사비의 50% 내에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에 따라 고도지정지구가 일부 조정되면서 지원 대상 지역이 확대됐다. 이에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063-859-579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옥 건축 지원을 통해 백제왕도에 부합하는 고도 익산의 경관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과 고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불교 불교는 삼국시대 고구려 소수림왕 재위기 전진(오호십육국시대)의 승려 순도(順道)가 전파하여 포교가 시작되었고, 남북국시대를 거쳐 고려가 멸망할 때까지 약 1천년간 국가 단위에서 밀어주던 종교였다. 왕실과 불교는 깊이 유착되어 있었고, 불교는 국교와 같았다. 그러나 고려 말에 이를 때쯤엔 여러 가지 폐단이 발생하였고, 때문에 조선 건국 이후로는 국교의 지위를 상실하고 숭유억불 정책으로 고려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세가 축소된다. 그러나 조선 때도 불교는 여전히 인기 있는 종교였으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불교는 국내에서 결코 소수 종교 수준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또한 한국어에 불교에서 유래된 어휘가 일부 사용되고, 훌륭한 인격자를 흔히 보살에 비유할 정도로 한국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1] 때문에 어느 정도 민족종교적인 색채를 띄기도 한다. 현대에는 구한말 이후에 급속도로 늘어난 기독교에 밀리고 있다. 물론 이는 불교는 기독교와 달리 포교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서 그런 결과이기도 하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교 인구가 처음으로 개신교 인구에 밀리는 결과를 맞게 되어, 불교계에서는 이것을 굉장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듯. 중장년층을 주요 포교 대상으로 하다 보니, 젊은 세대의 상당수가 사찰을 기피하고 가톨릭과 개신교 등 기독교를 더 자연스러워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진행한 2021년 종교현황조사[2]에서 연령별로 다소 고른 비율 분포를 보여주는 개신교에 비해 19~29세 4%, 50대 23%, 60대 이상 28%라는 결과를 보이며 불교 신자의 고령화 현상이 타종교에 비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 비율로는 전체인구에서 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인 약 40% 중 약 16% 포인트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한국의 대중 종교라는 이미지가 무너지고 젊은층 포교에 실패했다는 것을 두고 불교의 대중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사실 동아시아 삼국(한중일)에서 불교가 기독교에 비해 수치상 열세로 보이는 현상은 국가적으로 봤을때 유독 한국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심지어 한국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아시아의 기독교 우호지역인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모두 불교의 교세가 더욱 높다. 다만 애초에 한국도 불교의 신자가 개신교와 비슷한만큼, 불교세와 무신교가 강한 동아시아 사회인데다 되려 기독교에 대한 비우호도 증가로 인해 딱히 사정이 엄청나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기독교 신자가 한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도 안 되는 일본조차도 사찰에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그나마 한국에서 불교는 연령층에 관련없이 가톨릭과 함께 이미지가 나쁘지 않은 종교라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다. 이미 개신교에 불교 인구가 밀리기 3년 전인 2012년 당시에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에서 발표한 ‘한국의 사회ㆍ정치 및 종교에 관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어떤 종교를 가장 신뢰하느냐'라는 설문에 응답자의 27.1%가 가톨릭을 말했고, 불교는 23.8%로 가톨릭 다음으로 신뢰하는 종교라는 응답이 당시 20대, 30대와 60대 응답자들 사이에 있었다. # 교리가 어렵거나 고리타분하다거나 하는 인식 내지 영향력과는 별개로 불교는 20대층에게도 결코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1년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청년층의 탈종교화 내지 고령화에도 ‘가장 호감을 느끼는 종교’에 대해 묻는 설문에 응답자 20%가 불교를, 13%가 가톨릭으로 대답했을 정도다. # 2020년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는 불교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40.9%가 '온화하다', 32%가 '절제를 안다', 27.6%가 '따뜻하다'라는 이미지로 답했던 것. 불교 하면 국립공원에서의 입장료 문제나 조계종 종정 문제, 태고종과의 갈등 등 문제가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단 대척점에 있다고 인식되는 개신교가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회적, 종교적 논란을 잊을 만하면 꾸준히 일으켜서[3] 어그로를 끌고 있는 점이 아무래도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인 경상도, 부산, 울산, 그리고 비영남권에선 제주도, 강원도에서 불교세가 강한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불교세가 강한 지역들중 영남권과 강원도는 정치에 있어서 보수가 강한 지역이라는 점인데, 정작 한국 보수주의자들의 종교로 따졌을땐 개신교가 제일 많다는 점이다. 물론 불교 신자 가운데서도 진보주의자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개신교 신자 가운데서도 보수주의자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서 일괄 분류는 곤란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천도교 *군종장교가 존재하는 종단 대한민국에서는 이른바 '7대 종단', 즉 한국종교인평화회의나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 연대활동을 하는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기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소속 종단들이 한국 사회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종교로 꼽히고 있다. 사회에서 일반인의 체감상으로는 개신교의 비율이 유독 높게 느껴진다. 불교, 가톨릭이나 원불교는 포교를 하긴 하지만 그리 열성적이지 않고, 이들의 종교 시설인 사찰과 성당은 중앙집권적인 형태로 권역별로 존재하면서 일반 주거 지역 근처에는 숫자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개신교는 선교를 적극적으로 할 것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열성적으로 길거리나 공공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종교 시설을 일반 주거 지역 깊숙히 소규모 교회의 형태로 세우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리고 각종 기관(학교/병원 등) 설립을 통한 사회 활동이나, 보수와 진보 양 진영에서의 사회참여에 가장 활발한 종교도 개신교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서역길이 먼 것을 한탄하나 혜초 그대는 서역길이 먼 것을 한탄하나 나는 동쪽으로 가는 길 먼 것을 원망하네 길은 거칠고 높은 눈은 산마루에 쌓였는데 험한 골짜기에는 도둑떼가 우글거리네 새는 날아 깍아지른 멧부리에 놀라고 사람은 좁은 다리 건너기를 무서워 하네 평생에 눈물 한 번 흘려 본 적 없건마는 오늘은 눈물이 비 오듯 하네 선시(禪詩)에 대하여 선(禪)이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드야나 명상법은 기원전 800년 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그러나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고타마 붓다(부처)에 의해 재발견되고 체험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선시(禪詩)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선이면서 선이 없는 것이 시요(禪而無禪便是詩), 시이면서 시가 없는 것이 선이다(詩而無詩禪儼然) 선시감상사전(저자 석지현,민족사 발행,2016.3.15. 발간)에서 연재한다.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11시 5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개소식을 열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교육 및 체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써, 특히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생활·심화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장과 키오스크·태블릿·AI 스피커 등 최신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돼 있어 상시로 디지털세상을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천시는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탑재한 차량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에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디지털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고령층, 주부,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거점센터 개소를 통해 디지털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급식소 등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7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6곳, 일반음식점 5곳 등 총 20개 지하수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해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식품용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검사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주요 원인 병원체로,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채소나 가열하지 않은 해산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되면 24∼48시간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등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겨울과 봄철에는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다"고 당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수)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확실한 고용 현실과 경기침체로 구직자들의 불안과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포시에서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행사 당일 사전 등록 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24년도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피해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음대책(인근)지역인 사우동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김포시 주최, 김포시일자리센터·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포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과 풍성한 취업지원서비스로 구성돼, 1:1 현장면접을 비롯해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컨설팅 ▲재무상담 ▲퍼스널컬러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서 구직자들이 역량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월급으로 1억 모으기'라는 주제로 저명한 재테크 분야 강사의 특강도 진행해, 참여자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상식과 실용적인 팁을 얻어갈 수 있다. 공동 주관사인 고용노동부 김주택 부천지청장은 "노동인구 고령화 및 청년들의 일자리 진입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 연계를 촉진하고, 김포지역 구직자들이 우수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적합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에 도움될 컨설팅으로 취업전선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고민을 해소하고 우수인력들이 김포시에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고향 생각하며 혜초 달 밝은 밤 고향길 바라보노니 뜬구름 바람 따라 돌아가네 편지를 봉하여 구름편에 부치려 하나 바람은 빨라 나를 돌아보지 않네 내 고향은 하늘 끝 북쪽에 잇고 다른 나라는 하늘 끝 서쪽에 있네 열대지방 남쪽에는 기러기가 없거니 누가 내 고향 계림으로 이 소식 전해 주리 선시(禪詩)에 대하여 선(禪)이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드야나 명상법은 기원전 800년 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그러나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고타마 붓다(부처)에 의해 재발견되고 체험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선시(禪詩)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선이면서 선이 없는 것이 시요(禪而無禪便是詩), 시이면서 시가 없는 것이 선이다(詩而無詩禪儼然) 선시감상사전(저자 석지현,민족사 발행,2016.3.15. 발간)에서 연재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파밀고원 넘으며 혜초 눈은 차거워 얼음과 겹쳐 있는데 바람은 때려 땅을 쪼개네 저 바다 얼어붙어 평평한 단이요 강물은 낭떠러지를 능멸하며 깍아먹네 용문에 폭포조차 끊어지고 정구(井口)엔 서린 뱀 같이 얼음이 엉키어 있네 횃불을 들고 땅끝에서 읊조리나니 저 파밀고원 어떻게 넘어갈까나 선시(禪詩)에 대하여 선(禪)이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드야나 명상법은 기원전 800년 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그러나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고타마 붓다(부처)에 의해 재발견되고 체험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선시(禪詩)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선이면서 선이 없는 것이 시요(禪而無禪便是詩), 시이면서 시가 없는 것이 선이다(詩而無詩禪儼然) 선시감상사전(저자 석지현,민족사 발행,2016.3.15. 발간)에서 연재한다.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14시 25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5월 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행사로 '블랙라이트 인형극-아기꿈틀이 루미의모험'이 열린다. 검은 배경 속에서 색색의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식에서는 ▲함께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이 꿈꾸는 부평에 대한 의견서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는 최근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즈니의 명작 만화영화 '토이스토리2'가 대형 화면을 통해 상영된다. 상영에 앞서 '아동 권리 관점'의 영화 설명(프리뷰)도 함께 진행돼 영화 감상을 돕는다. 기념식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네이버폼(https://naver.me/5EUt9Ntz)을 통해 선착순(약 400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식은 문화와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주간(5월 1일∼7일)에 지역 내에서 여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정보 및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부평역사박물관·도서관 등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시설 정보는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과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제공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15시 02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제35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올해는 특히 각 분야에서 쟁쟁한 후보자들이 다수 접수돼 수상자 선정에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그 결과 부문별 수상자로 '사회봉사상'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및 다수의 쌀 기부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김관식 님, '구민화합상'은 이웃 분쟁과 지역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한 심상규 님, '경로효친상'은 시조부와 시부모를 부양하고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김정미 님, '산업증진상'은 관내 정육업에서 40년을 종사하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한 김명관 님, '대민봉사상'은 숭의119안전센터 소속으로 경북 의성 산불 대응에 가장 먼저 투입된 베테랑으로서 지역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 김용권 님, '문화예술상'은 범패 민속문화 박물관 공동관장으로 무형유산 범패와 작법무 보존에 기여한 이용애 님, '체육진흥상'은 생활체육 지도사로 치매 어르신 대상 생활체육 등 대상별 맞춤 생활체육 활동을 제공한 임경윤 님이 선정됐다. 구민상은 오는 5월 1일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제35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구민을 발굴해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정원도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정원을 기반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구는 올해 정원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내년부터 정원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 3년 차인 2027년도에는 원도심 가든 페스티벌, 정원 공모전, 정원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은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삶의 무대"라며 "정원조성으로 서구의 내일을 초록으로 채워, 구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인천시 최초로 정원도시 전담부서로 산림정원과를 신설해 ▲인천 서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정원문화 진흥위원회 위원 위촉 ▲국립수목원 및 중부대학교와 업무협약 ▲구민정원사 양성 등 체계적인 정원조성 정책을 꾸려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나그네의 죽음 혜초 고향집 등불은 주인을 잃고 객지에서 보배나무 꺽이었네 영혼은 어디로 떠나갔는가 옥 같은 모습 이미 재가 되었으니 생각은 멀수록 애처로운 정은 더하고 그대 소원 못다 이룬 그것이 슬프네 누가 고향으로 가는 길 알 것이가 부질없이 흰구름만 흘러가네 선시(禪詩)에 대하여 선(禪)이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드야나 명상법은 기원전 800년 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그러나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고타마 붓다(부처)에 의해 재발견되고 체험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선시(禪詩)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선이면서 선이 없는 것이 시요(禪而無禪便是詩), 시이면서 시가 없는 것이 선이다(詩而無詩禪儼然) 선시감상사전(저자 석지현,민족사 발행,2016.3.15. 발간)에서 연재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가고파 노래(願往生歌) 광덕 아내 달하, 이제 서방까지 기시리잇고 무량수불전에 다시금 많이 삷으소서 다짐 깊으신 님께 우러러 두손 모으고 삷으소서 가고파라 가고파라 그리는 사람 있다 삷으소서 아아 이 몸 보내 주어 사십팔대원 이루소서 선시(禪詩)에 대하여 선(禪)이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드야나 명상법은 기원전 800년 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그러나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고타마 붓다(부처)에 의해 재발견되고 체험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선시(禪詩)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선이면서 선이 없는 것이 시요(禪而無禪便是詩), 시이면서 시가 없는 것이 선이다(詩而無詩禪儼然) 선시감상사전(저자 석지현,민족사 발행,2016.3.15. 발간)에서 연재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열반송(涅槃頌) 부설거사(浮雪居士) 보지 않으면 분별이 없고 듣지 않으면 시비가 끊어지네 분별과 시비를 다 버리고 내 마음의 부처에게 돌아가리라 선시(禪詩)에 대하여 선(禪)이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드야나 명상법은 기원전 800년 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그러나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고타마 붓다(부처)에 의해 재발견되고 체험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선시(禪詩)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선이면서 선이 없는 것이 시요(禪而無禪便是詩), 시이면서 시가 없는 것이 선이다(詩而無詩禪儼然) 선시감상사전(저자 석지현,민족사 발행,2016.3.15. 발간)에서 연재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관광명소 발굴과 홍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기장의 숨어있는 참신한 관광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기존 관광지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기장군과 사진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기장군의 관광지를 소재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직접 촬영한 미발표 디지털 사진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사진파일을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 누리집(https://www.gijan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진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며, 군 누리집 등을 통해 시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문화관광과(051-709-4081)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기장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으면서,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뇌 나이 청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뇌 나이 청춘 프로젝트는 서구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치매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령 주민의 인지능력이 30.9%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며 저예산·고효율 치매 예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SK케미칼, 행복나눔재단, 사운드마인드와 협력해 종합사회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등의 이용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억, 사고, 주의력 등 다양한 두뇌 영역을 자극하는 70여 종의 콘텐츠와 함께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인지·언어훈련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인지훈련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지 선별검사, 우울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를 제공해 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치매 예방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지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인지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체감형 치매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조달청이 국내 공적개발원조(ODA) 조달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간다. 코이카는 조달청과 18일 성남시 소재 코이카 본사에서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 전환 협력 및 대외무상원조사업 참여 지원 대상 정부조달물품의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ODA·조달 분야 전문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를 통해 정부 조달 제품의 해외 지출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에 갱신한 업무협약에는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 전환 협력 ▲대외무상원조사업 참여 정부조달제품의 확대(정부조달문화상품 추가) ▲혁신장터 ODA 물품관 및 조달청 평가위원 분야 내 개발협력분야 신설 ▲KOICA 기술평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등 각 기관의 역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 포함됐다. 코이카와 조달청은 이외에도 기존에 협력해오던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 추진, CTS 성공제품의 국내외 판로지원, 해외 긴급재난물품의 효율적 공급망 관리 등도 지속적으로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KOICA가 보유한 30여년 간의 국제개발협력 경험과 네트워크, 조달청이 보유한 조달 전문성이 시너지를 만들어 ODA 물품관 개설, 조달청 평가위원 직무분류표 내 국제개발협력분야 신설 등 국내 ODA 조달시장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코이카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바람결 노래(風謠) 양지(良志) 온다 온다 온다 온다 슬픔커라 슬픔커이 무리 공덕 닦으러 온다 선시(禪詩)에 대하여 선(禪)이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드야나 명상법은 기원전 800년 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그러나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고타마 붓다(부처)에 의해 재발견되고 체험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선시(禪詩)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선이면서 선이 없는 것이 시요(禪而無禪便是詩), 시이면서 시가 없는 것이 선이다(詩而無詩禪儼然) 선시감상사전(저자 석지현,민족사 발행,2016.3.15. 발간)에서 연재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서동노래(薯童謠) 원효 선화공주님 남몰래 몸바쳐두고 서동집에 몸 안겨 가네 선시(禪詩)에 대하여 선(禪)이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드야나 명상법은 기원전 800년 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 간다.그러나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고타마 붓다(부처)에 의해 재발견되고 체험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선시(禪詩)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선이면서 선이 없는 것이 시요(禪而無禪便是詩), 시이면서 시가 없는 것이 선이다(詩而無詩禪儼然) 선시감상사전(저자 석지현,민족사 발행,2016.3.15. 발간)에서 연재한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DMZ) 인근을 따라 조성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경기북부, 강원도 등 접경지역 10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안보·평화 관광 프로그램이다. 민통선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강화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갑곶돈대)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을 순회한다.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차량으로 총 62㎞의 코스를 함께 둘러보게 되며, 해안 철책선을 따라 걷는 약 1㎞의 도보 구간이 포함돼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 서울역(07:30), 김포공항(08:10)을 경유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57회 운영, 654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가 신청은 '평화의 길' 공식 홈페이지 및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지만 강화군 특산품으로 환급된다. 강화군은 역사적으로 외세 침입을 막아낸 국방의 요충지로, 한반도 평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지역이다. 특히, 해안가에는 군사 요새인 돈대 유적이 여전히 평화의 상징물로 남아 있어 이번 테마노선 운영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장애물 없이 북한 개성 일대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실향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대룡시장과 인천 최초의 지방 정원인 화개정원 등도 관람할 수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박용철 군수는 "인천 유일 DMZ 강화 코스에서는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흥 거금도 햇양파 산지 특판전'을 열고, 조생 햇양파 17.4톤(17,400㎏)을 집중적으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지 특판전은 고흥 거금도에서 수확한 햇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공상권 고흥군 농업정책과장, 홍성표 농협 고흥군지부장, 추부행 거금도농협 조합장, 이태호 재경금산면향우회장이 직접 참여해 판촉 활동에 힘을 보태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금도 햇양파는 따뜻한 기후와 해풍,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생종 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지녀 생으로 먹기에도 적합하며, 샐러드나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지 특판전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고흥 거금도 양파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출향 향우회원과 함께한 판매 활동이 고흥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에서 지난 3월 11일부터 예약주문을 받아 11,000박스(3㎏)를 일괄 발송했으며, 오는 5월 말까지 '고흥몰'에서 거금도 햇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거창군은 경상남도의 '100인의 아빠단'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는 '경남 400인의 아빠단' 사업에 따라 아빠들의 육아 참여와 가족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거창한(韓)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창한(韓) 아빠단'은 거창군에 거주하며 2세부터 8세까지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하며,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거창군 홈페이지(군민참여 > 모집신청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아빠들은 5월 중 군 자체 오리엔테이션과 경상남도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아빠와 함께 체험활동 및 가을 나들이 ▲육아 멘토링(육아 코칭, 놀이 교육) ▲가족 공동 활동 등 실제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아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체험 방문 기관 등에 대한 수요를 조사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거창한(韓) 아빠단' 운영을 통해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육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빠의 육아 참여가 가족의 행복을 높이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석문도법/ 석문출판사 펴냄 누구나 호흡으로 석문을 열게 되면 하늘에 있는 자신의 근본자리를 찾아 완성을 이룰 수 있다. 석문호흡을 통해 선도의 최고 경지인 신인합일에 이르는 법을 담은 <석문도법>. 자기 자신을 찾아 도를 이루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궁극의 선도수련 지침서이다. 석문사상 석문도법)의 석문사상은 창조섭리의 3대 목적, 창조섭리의 12대 속성, 창조섭리의 보편적 속성 및 하늘의 모습과 구조, 그리고 지십승(地十昇), 천십승, 한십승을 체계·논리·합리적으로 밝혀서 존재하는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충만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섭리적 행복을 체득·체험·체감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석문도담 구도자를 위한 한당 선생님의 말씀집. 세상에 처음 석문호흡 수련법을 펼친 한당선생님은 제자들이 일상 속에서 수행의 길을 원활히 열어갈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도담(道談)을 남겼다. 이 책은 지로사와의 대화, 수련점검 시 말씀, 도반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강연 등 생생한 현장에서의 기록을 중심으로 선생님의 육성과 어감을 그대로 살려 엮었기에 실 수행에 생명력 있는 지침을 제시한다. 한조도담1 한조도담2 한조도담3 자신의 근본존재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섭리적 말씀으로 <석문도담>의 시리즈 도서다. <석문도법>과 <석문사상>이 인간이 신(神)이 되는 석문공부의 핵심과 천상세계가 지상에 내려오는 후천 완성의 흐름과 형국을 풀어 놓은 것이라면 <석문도담–한조도담>은 그러한 하늘의 뜻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역사되어 한 존재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석문도문(石門道門)의 일상적 역사를 중심에 두고 그 과정과 절차를 풀어 주신 말씀이다. 석문도법(石門道法)을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조화선국)의 모습, 천상의 세계가 지상에 이루어지는 장엄한 역사(천지인합일)의 흐름과 형국, 양신(陽神) 수련에 대한 세부적 이치와 원리, 완성·후천·선천 도계(道界) 공부과정 등을 담고 있다. 천광천로1 천광천로2 천광천로3 천광천로4 <석문도담>의 시리즈 도서로 석문도법을 펼치신 한조님의 수련일대기다. 지상 하나님께서 석문도법의 석문호흡법을 통하여 본위를 이루시기까지 걸어오신 수도의 여정을 담고 있는 <석문도담–천광천로>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석문도담–천광천로1:입문-구도의 길을 회고하다>는 와식에서 기화신까지의 공부를 회고 형식으로 기록하신 내용을 담은 것이며 <석문도담–천광천로2: 정진-생사여의로 거듭나다>, <석문도담–천광천로3:입천-하늘에 승천하다>, <석문도담–천광천로4:완성-천신본위하다>는 양신 수련을 시작하신 후 본위를 이루시기까지의 수련일지를 시간 순으로 정리하여 담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제 바야흐로 물질문명을 탄생시킨 원동력, 즉 인간 정신의 힘이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인류는 한 차원 진화된 새로운 정신을 모든 변화 섭리에는 양(陽)적인 흐름(시계방향)과 그 흐름의 정점에서 반대방향으로 회귀하려는 음(陰)적인 흐름(반시계방향)이 동시에 존재한다. 창조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그래서 문명 흐름의 이동 방향이 인류 정신의 시원인 동으로 가는 흐름을 띠고 있는 것이다. 선천시대 내내 동에서 서로 이동한 인류문명의 흐름이 다시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게 됨에 따라 인류는 지금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호흡이 모든 것의 근간 요소이자 동력이었지만 생명의 무형적 바탕으로 작용하고 있었기에 호흡의 비밀을 알 수 없었다. 눈에 보이는 물질을 기초로 발달한 인간의식의 체계로는 호흡의 비밀을 풀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호흡의 비밀이 밝혀질 시기가 되었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형국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영역의 학자들과 사람들이 호흡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후천위기는 그 시작의 중심이 존재하고 또한 결을 짓는 중심이 존재한다. 선천처럼 상극·상충·분열의 과정과 절차에서 오는 위기가 아니라 조화와 완성을 통해 하나 됨을 이루기 위한 후천역사 속에서 진행되는 것이므로, 그 시작과 끝이 일맥·일관·일통으로 호환·파동·공명하는 흐름과 형국 속에서 하나의 중심을 가지고 일어난다. 그곳의 지리적 중심은 다름 아닌 한반도로서, 태초문명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듯 후천위기를 인정하고 극복하고 뛰어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인류문화와 문명의 조화와 완성 또한 이곳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금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변화는 인간적 차원의 변화가 아닌 근원적 차원의 변화다. 즉 수도를 통해 모든 사람이 신이 되는 변화를 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의 변화는 생존과 직결된다. 자기 쇄신의 결단이 없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여기서 쇄신의 대상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다. 인류는 이제 과거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미래를 위해 변화할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조화·상생·상합에 의한 통합을 이루기 위한 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정신이며 빛과 힘, 가치인 것이다. 한석문지구연합인 한국(桓國)은 태초 이래로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 인종, 민족, 국가를 통해 오랜 전승으로 이어져 내려오면서 여러 다양한 개념·정의·의미와 다른 이름으로 칭해졌던 후천 지구완성에 의한 하나님의 나라인 조화선국을 뜻한다. 현재 유대인들은 동북아가 새로운 땅이며 미래의 중심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동북아를 자신들의 새로운 시온의 땅으로 보고 한국으로 이동해 오기 위해 여러 복합적 환경과 여건들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형국 때문에 머지않은 미래에 한민족과 유대민족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되고 형성되고 만들어진다. 인간이 호흡을 통해 대우주의 창조적인 빛들과 교류·공감·소통하기 시작하면 환경에너지와 생명공학의 비밀들이 풀릴 것이고, 그렇게 얻은 유익한 정보들을 세상과 같이 함께 더불어 나눌 때 궁극적으로 우주에너지기술이 실현될 것이다. 진정한 조화가 일어나 문명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빛의 창조섭리를 토대로 정신과 물질이 결합된 한(桓)석문정기신통합문명의 구현이자 후천조화선국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도인문명이 건설되는 것이며, 도인문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차라리 국회를 해산하자 의회민주주의는 이미 죽었다 온국민에에게 온라인으로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이다 정청래 "형사고발 검토!!" 엄포…충돌·고성 난무한 청문회 오늘(19일) 청문회가 불법성이 있느냐에 대해서 굉장히 여러 설전들이 오갔다 그 전에 이 회의장에 들어가는 상황에서도 충돌이 벌어졌다. 전현희 의원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박은정 의원도 '다리 쪽이 아프다'라는 호소를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대법원이 미쳤다. 조희대 대법원장 김선수 노정희 김상환 이흥구 오경미 서경환 엄상필 신숙희 대법관들은 자기 자식들이 동성애를 한다거나 동성커플이라고 하면 좋아하겠다 동성동반자 말장난이다 자기 자식들이 동서커플이래도 되는가? 대법, 동성커플 피부양자 자격 인정… “동성애 인정 수순” 교계 일제히 규탄 동성 동반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동성혼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민법상 인정되지 않던 동성 결합 가족에 대한 사회보장 등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이다. 대법원이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사실상 입법권을 행사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기독교계는 사법부가 ‘동성애 인정’의 길을 터준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재판부는 “동성 결합을 사실혼 관계 성립으로 볼 수는 없다”면서도 “사실혼 배우자는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면서 동성 동반자는 인정하지 않는 건 차별 대우”라고 밝혔다. 이날 대법원도 “동성 동반자는 단순한 동거 관계를 뛰어넘어 부부 공동생활에 준할 정도의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공단이 피부양자로 인정하는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