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보은군은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A·B 야구장에서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이병수)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과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대학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총 124경기의 열전을 벌인다. 대회는 10개 조로 나뉘어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예선 리그전,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토너먼트전이 진행되며 결승전은 7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양성의 기반 마련과 동시에 지방 개최를 통한 지역민 참여와 지방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망주 발굴 등 대학야구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군 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메카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방문객 유입으로 숙박, 음식업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보은군 위상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학야구대회를 보은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국 블루스의 여제 가수 한영애를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 Gwangmyeong Music Hall Of Fame) 2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은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그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광명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는 헌액 음악인 선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상인 '한국대중음악상'을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와 지난해부터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을 1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김광현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은 "1970년대 중반 포크 그룹 '해바라기'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한영애는 이후 '신촌블루스'를 거쳐 '여울목', '누구없소',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 등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들로 '한국 블루스의 여제'로 불리고 있다"며 "거의 반세기 가까이 자기 자리에서 삶을 노래해 온 한영애의 음악 여정이 이번 헌액의 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의료기기, ‘인증 없이 유통 시 형사처벌’… 식약처 인증 절차 강화] 최근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제품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의 허가 및 인증 절차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는 의료기기법을 기반으로 철저한 인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기는 위험도에 따라 총 4등급으로 분류된다. 1등급은 체온계 등 인체에 대한 위해성이 낮은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간단한 신고 절차를 거친다. 반면 2등급부터 4등급까지는 혈압계, 수술도구, 인공심장과 같은 중고위험 및 고위험 기기들로, 허가 과정이 엄격하며 세부 심사 기준도 까다롭다. 모든 등급의 의료기기는 기본적으로 제품에 대한 허가 또는 신고 절차와 함께, 제조소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는 제품이 일관된 품질로 생산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제도다. 국내 제조소뿐 아니라 일부 수입 의료기기의 경우, 해외 제조소의 인증서 제출도 요구된다. 식약처는 무허가 또는 비인증 제품의 시장 유통을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의료기기법에 따르면 인증 없이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판매할 경우,
완주군이 지난달 30일 세계 알레르기 주간(6. 30. ∼ 7. 5.)을 맞아 완주군 소재 우편집중국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은 세계알레르기기구(WAO, World Allergy Organization)에서 지정한 건강 주간으로, 알레르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영양, 운동, 금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우편물을 배송 관리하는 직원들의 특수한 업무 환경(장시간 보행, 반복적인 근육 사용, 외부 활동에 따른 기후 노출 등)을 고려해 맞춤형 건강관리의 질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완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몸_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김소리 전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장 및 의료진들의 협력으로 근로자 70여 명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FAMI-QS, 9. 성과 평가 9. 1. 모니터링 운영자는 다음을 결정해야 한다. a) 무엇을 모니터링하고 측정할 필요가 있는지; b) 타당성 확인된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해당되는 경우, 모니터링, 측정, 분석, 평가 및 검증을 위한 방법; c) 모니터링 및 측정이 실행되어야 할 시기; d) 모니터링 및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해야 할 시기. 운영자는 결과의 증거로 적절한 문서화된 정보를 보관해야 한다. 9.2. 내부 심사 운영자는 사료 안전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예정된 간격으로 내부 심사를 실시해야 한다.: I.다음을 동의해야 한다: a) 사료 안전 품질경영시스템을 위한 운영자의 요구사항; b) FAMI-QS Code 의 요구사항; c) 법적 또는 다른 규정된 요구사항. II.효과적으로 실행되거나 유지된다. 운영자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d) 빈도, 방법, 책임, 기획 요구 사항, 범위와 기준 및 보고를 포함하여, 해당 프로세스의 중요성과 이전 심사의 결과를 고려해야 하는 심사 프로그램을 계획, 수립, 실행 및 유지 관리하는 문서화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 프로그램은 잠재적인 개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청년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 청년 취업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온라인박람회에는 사무·생산·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수요를 가진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시와 진흥원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실시간 채용 연계 시스템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높이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jobaram.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면접비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면접비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기업 구직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기업 면접에 참여한 청년은 면접 1회당 5만 원을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최대 2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종 청년 취업 온라인박람회가 청년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 청년 취업 현장박람회'를 개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어린이제품 안전확인·인증 의무화…KC마크 없으면 유통 금지 국가기술표준원, 아기침대·유모차 등 중대형 제품 ‘안전인증’ 강화 학용품·완구는 ‘안전확인’ 대상…유해물질 기준 충족해야 최근 어린이제품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관련 안전관리 제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아·어린이제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별로 ‘안전확인’과 ‘안전인증’ 제도를 구분 적용하고 KC마크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제품 중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학용품, 유아용 장난감 등은 ‘안전확인’ 대상이다. 제조·수입업자는 제품 출고 전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를 확보하고 KC마크를 표시해야 한다. 반면, 안전사고 발생 시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아기 침대, 유모차, 어린이용 카시트 등은 ‘안전인증’ 대상이다. 이들 제품은 공식 인증기관의 정밀시험 및 공장심사를 거쳐야 하며, 인증서 발급 후 KC마크를 부착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제품이 KC 인증 없이 시중에 유통될 경우 제조사·판매자 모두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 특히, 2024년 6월부터는 KC인증을 받지 않은 유아용품의 해외직구도 전면 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월곶동 995번지 일원(구 마린월드 부지)에 대한 매각 공모를 지난 6월 30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매각은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매각 대상지는 일반상업지역인 시흥시 월곶동 995번지로, 면적은 19,140㎡ 규모에 달한다. 공급 예정가격은 882억 원이다. 시는 본 부지를 주거, 상업, 업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민간 제안 경쟁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토지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 아이디어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월곶동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체육시설 및 공공 활용 공간 등 개발 필수 시설도 평가 항목에 반영했다. 공모 참여 자격은 종합시공능력 평가 순위 50위 이내의 건설사업자 1개 사 이상이 포함된 단독법인 또는 다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다. 공모 일정은 ▲7월 10일∼11일 양일간 참가의향서 접수 ▲7월 28일∼30일 관련 서면 질의서 접수 ▲8월 8일 서면 질의 회신 ▲10월 13일 사업신청서 접수 ▲평가 후 10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최초로 도입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의 첫 합격자가 나왔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 주관으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이 타슈켄트 직업훈련원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약 3천5백만명 국민 중 64%가 30세 미만이며, 매년 약 50만명의 청년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양질의 산업 인력을 양성해 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와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코이카는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와 협력해 노동시장에서 산업인력의 기술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제도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술지원으로 시험 문항 개발, 채점 기준, 운영 매뉴얼 구축 등이 이뤄진 끝에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이 시작됐다. 첫 시험에는 ▲자동차 정비 ▲일반 용접 ▲전기 설비 및 수리 등 3개 공과 분야에서 200명 이상이 지원했다. 5월 21일 필기시험, 6월 3∼5일 실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산업뉴스]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까지… 복잡해지는 인증제도, 무엇이 바뀌었나 정부 인증제도 변화에 업계 촉각… “자기인증제 한계, 안전성 검증 강화 불가피” 최근 전기차 및 첨단 차량 부품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동차 관련 인증제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관리하는 ‘형식승인’, ‘자기인증제’,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등은 차량의 안전성과 환경 적합성을 좌우하는 핵심 규제다. 정부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뿐 아니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등에도 별도 인증제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2025년부터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국가 인증제와 이력관리제도 전면 도입된다. “형식승인”은 여전히 기본… 전기차에도 확대 적용 형식승인은 자동차 또는 부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정부가 직접 검토하고 승인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이 제도는 충돌 테스트, 제동 거리, 조향 성능, 조명 기준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공인시험기관의 성적서를 통해 검증한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보조장치, 고전압 배터리, 전자식 제동장치 등에도 형식승인 절차가 적용되고 있어, 인증범위가 기존 기계적 요소에서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