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실경로당 태곡리 한글 배달 교실 김점분 우리동네 경로당은 한가족이 대는 경로당 연세가 많으면 형님 나 보다 어리면 아우 제각기 주어진 운명에 벌써 여기까지 왔네 슬푼일도 기뿐 일도 함께 나누고 외롭지 않다 한실마을 경로당으로 모두 모두 놀러 오세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비 찾아가는 한글 배달 교실 풍산읍 수2리 조훈남 올해는 비가너무 오지안았다 곡식이 다 타들어 가다 내 마음도 다 탄다 추석이후 비가 왔다 소중한 금비다 곡식이 가문어드다 한글 학교 가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태블리스도 배우고 가로 새로 정답 맞추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많이 배웠다 졸입이 아쉽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안해 아들 고마위 아들 임하면 노산리 김위순 8살 때 대구 작은 댁으로 유학 보낸 큰 아들 나무도 풀도 모르던 애를 보내자니 눈물이 그리 나대요 다행히 잘 커서 지금은 한몫든등히 해요 한번씩 우리 아들 볼 때마다 가슴 아파오 못난 애미라 그런가 해준것도 없이 잘 커줘서 지금은 고맙다는 생각뿐이에요 아들아 그때 많이 힘들고 엄마 많이 보고 싶었지 엄마도 똑같다 니랑 똑같다 비록 말주변이 없어서 못한다 만은 많이 많이 사랑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3일 시민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 25개소에 핫팩 1만 개를 배부했다. 노인, 야외노동자 등 한파 취약계층이 쉼터를 방문하면 핫팩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한파 쉼터는 관내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우리은행 ▲편의점 및 상가 등 25개소를 지정하고, 핫팩을 비치해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이 자유롭게 갖고 갈 수 있도록 한랭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버스 정류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온기텐트 26개, 온열의자 72개, 밀폐형쉘터 13개 등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겨울마다 진행되는 모금 캠페인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긴급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용산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온정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올해 용산구 모금 목표액은 13억5200만 원으로, 경제 상황을 고려해 목표액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현금이나 현물을 기부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나 용산구청 복지정책과에 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산구 전용계좌로 모금되며, 현물 기부는 지정기탁만 가능하다. 접수가 가능한 품목인지 사전 확인을 거쳐, 환가 규정에 맞춰 기부가액이 산정된다. 특히, 모금 창구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스마트폰을 통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간편하게 기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어머니 여한가(餘恨歌)(5) 안채별채 육간대청 휑ㅡ하니 넓은집에 가문날에 콩나듯이 찾아오는 손주녀석 어렸을적 애비모습 그린듯이 닮았는데 식성만은 입이짧은 제어미를 택했는지 곶감대추 유과정과 수정과도 마다하고 정주어볼 틈도없이 손님처럼 돌아가네 명절이나 큰일때는 객지사는 자식들이 어린것들 앞세우고 하나둘씩 모여들면 절간같던 집안에서 웃음꽃이 살아나고 하루이틀 묵었다가 제집으로 돌아갈땐 푸성귀에 마른나물 간장된장 양념까지 있는대로 퍼주어도 더못주어 한이로다 손톱발톱 길새없이 자식들을 거둔것이 허리굽고 늙어지면 효도보려 한거드냐 속절없는 내한평생 영화보려 한거드냐 꿈에라도 그런것은 상상조차 아니했고 고목나무 껍질같은 두손모아 비는것이 내신세는 접어두고 자식걱정 때문일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어머니 여한가(餘恨歌)(6) 회갑진갑 다지나고 고희마저 눈앞이라 북망산에 묻힐채비 늦기전에 해두려고 때깔좋은 안동포를 넉넉하게 끊어다가 윤달든해 손없는날 대청위에 펼쳐놓고 도포원삼 과두장매 상두꾼들 행전까지 두늙은이 수의일습 내손으로 다지었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어머니 여한가(餘恨歌)(4) 고추당추 맵다해도 시집살이 더매워라 큰아들이 장가들면 이고생을 면할건가 무정스런 세월가면 이신세가 나아질까 이내몸이 죽어져야 이고생이 끝나려나 그러고도 남는고생 저승까지 가려는가 어찌하여 인생길이 이다지도 고단한가 토끼같던 자식들은 귀여워할 새도없이 어느틈에 자랐는지 짝을채워 살림나고 산비둘기 한쌍같이 영감하고 둘만남아 가려운데 긁어주며 오순도순 사는것이 지지리도 복이없는 내마지막 소원인데 마음고생 팔자라서 그마저도 쉽지않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어머니 여한가(餘恨歌)(3) 침침해진 눈을들어 방내부을 둘러보면 아랫목서 윗목까지 자식들이 하나가득 차내버린 이불깃을 다독다독 여며주고 막내녀석 세워안아 놋쇠요강 들이대고 어르리고 달래면서 어렵사리 쉬시키면 일할엄두 사라지고 한숨만이 절로난다 학식높고 점잖으신 시아버님 사랑방에 사시사철 끊임없는 접빈객도 힘겨운데 사대봉사 제사들은 여나무번 족히되고 정월한식 단오추석 차례상도 만만찮네 식구들은 많다해도 거들사람 하나없고 여자라곤 상전같은 시어머니 뿐이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어머니 여한가(餘恨歌)(2) 동지섣달 긴긴밤에 물레돌려 실을뽑아 날줄들을 갈라늘여 베틀위에 걸어놓고 눈물한숨 졸음섞어 씨줄들을 다져넣어 한치두치 늘어나서 무명한필 말아지면 백설같이 희어지게 잿물내려 삶아내서 햇볕으로 바래기를 열두번은 족히되리 하품한번 마음놓고 토해보지 못한신세 졸고있는 등잔불에 바늘귀를 겨우꿰어 무거운눈 올려뜨고 한뜸두뜸 꿰매다가 매정스런 바늘끝이 손톱밑을 파고들면 졸음일랑 혼비백산 간데없이 사라지고 손끝에선 검붉은피 몽글몽글 솟아난다 내자식들 헤진옷은 대강해도 좋으련만 점잖으신 시아버님 의복수발 어찌할꼬 탐탁잖은 솜씨라서 걱정부터 앞서는데 공들여서 마름질해 정성스레 꿰맸어도 안목높고 까다로운 시어머니 눈에 안 차 맵고매운 시집살이 쓴맛까지 더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