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함께노는 청년클럽'(청년 스페이스 시즌Ⅱ)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은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진행된 청년 스페이스 시즌Ⅰ에서는 독서, 작곡, 요가, 댄스, 풋살 등 5개 동아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시즌Ⅱ에는 그 규모를 확대해 총 9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스포츠·문화예술·사회공헌·취미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신청할 수 있다. 하남시는 활동 방식에 따라 ▲러닝·등산·봉사 등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활동 중심형(6개) ▲밴드·미술·댄스 등 연습실이나 공방을 활용하는 공간 중심형(3개) 등 총 9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35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장소 임차료, 강사비, 간식비, 재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4월 중 참여 청년을 별도로 모집해 동아리원을 추가 충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아리별 전용 온라인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월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동아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동아리가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공유하고, 청년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제공한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면서, 지역사회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좋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서류는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031-5182-1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하남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국할랄인증원에서는 통역 필요 없어 편리 할랄전문가 되면 미래 유망직업인 될수 있어 한국고용정보원은 새롭게 부상할 유망 미래 직업으로 할랄전문가를 선정했습니다. 국내에서 할랄인증을 진행 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전개로 정확한 업무협의가 가능하고, 신속한 할랄인증이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할랄인증 취득 시 별도의 통역관이 필요없으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정확한 인증이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할랄인증을 추진하는 경우 또 하나의 문제점은 별도의 통역관을 통하여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 할랄인증을 취득할 경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전개로 상호 정확한 업무협의가 가능하고, 더불어 신속하게 할랄인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할랄인증신청을 하려면 할랄인증신청서를 다운 받으신 후 작성하셔서 팩스 또는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작성자 : 할랄심사원 아흐마드 유영준 사진 자료 출처 : 한국할랄인증원 홈페이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국할랄인증원의 인증현황 한류열풍과 한국상품에 대한 호감도 증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할랄인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할랄시장의 경우 한류열풍의 주역인 드라마를 통하여 한국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아 정부는 식품, 화장품, 관광, 콘텐츠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할랄시장 공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식품의 경우 전통식품에 알코올 저감기술 개발과 인증, 불고기 등 할랄 완제품 메뉴개발을 통하여 상품을 다변화하고, 한류·한식 관련 정보제공 등 홍보를 확대하고 있으며, 화장품의 경우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할랄 화장품 대체 성분을 개발하고 현지기업과 공동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할랄인증 표시, 광고를 허용하고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중동에서 개최하여 제품의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며, 또한 다양한 한국상품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무슬림 이해 증진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하여 할랄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3월 28일∼30일까지 3일간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 2025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사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 부산 대표 벚꽃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8일 오후 4시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일간 전국의 상춘객을 맞이한다. '함께한 30년, 벚꽃으로 만개하다'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올해 축제는 낙동제방을 따라 펼쳐진 벚꽃을 마음껏 즐기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화식은 28일 오후 4시 낙동제방 벚꽃길 조형물에서 열린다. 낙동제방 데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마칭밴드 연주에 맞춰 주요 내빈과 상춘객, 공연팀 등이 아름다운 삼락벚꽃길을 걷는다. 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낙동제방 데크에서는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퓨전국악, 바이올린리스트 문이랑, TOP LADY 등의 공연으로 개막의 흥을 돋우며,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길 행진이 마무리되는 16시 20분에는 마칭밴드와 치어리더의 합동공연으로 행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29일∼30일 벚꽃이 터널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는 낙동제방 삼락벚꽃길에서는 커플 장기자랑&퀴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틀에디션의 사자탈춤, 이윤정, Jenny, 문치환, 크로스오버 등의 축가·축무공연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벚꽃웨딩을 주제로 한 웨딩 플레쉬몹, 벚꽃마임 퍼포먼스, 벚꽃신사 순회 퍼포먼스, 청동 자전거 순회 퍼포먼스가 색다른 거리 문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꽃마차와 플라워 포토존, 웨딩드레스 포토존 등을 설치해 '사상의 아름다운 봄'을 상춘객들에게 선사한다.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으로 상춘객들과 호흡하며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벚꽃 버스킹은 낙동제방 뿐만 아니라 명품가로공원 르네시떼 야외무대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낙동제방에서는 벚꽃을 테마로 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꽃풍선 만들기, 벚꽃 소원 리본묶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명품가로공원 일대에서는 벚꽃 화관 만들기, 베어브릭 꾸미기, 캐리커쳐 체험부스 마련돼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벚꽃 축제기간 내 낙동제방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감전유수지(괘법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내 임시주차장을 개방한다. 임시주차장 개방기간은 3월 28일에서 4월 6일까지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개청30주년을 맞아 사상이 녹색, 정원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부산제1호 지방정원 삼락생태공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을 염원하며 축제를 찾는 모든 주민들이 화려한 벚꽃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회장 김광용) 주최로 3월 20일, 월곶면 포내리 (문수산 관광 농원)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원, 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3회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시풍물연합회 길놀이, 비나리, 민요, 난타 순의 식전 공연과 을사년 한해의 시작이자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에 단합과 김포농업의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는 1999년 농촌지도자회가 최초로 시작한 유서 깊은 지역행사이며, 김포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이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김광용 농촌지도자회장님과 회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농업 여건 해소를 위해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며, 금년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제6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거칠산국의 숨결, 판타지로 되살리다'로, 역사와 판타지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3월 28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식전행사(대북공연) ▲개막식(왕가의 부활 퍼포먼스, 원두대도 전달 등) ▲개막뮤지컬(평화의 나라 거칠산국) ▲개막콘서트(초대가수 진해성, 안소미, 편승엽) 등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평화의 나라 거칠산국'은 거칠산국과 신라군의 대치 속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둘째 날인 3월 29일에는 ▲고취대, 왕·왕비·왕자, 기수단, 호위무사, 무용단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왕가의 행렬 ▲어반스케치, 고분군을 그리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연제딴따라 오시오 ▲연제락판타지콘서트(초대가수 싸이버거, 딴따라패밀리)가 진행된다. '연제딴따라 오시오'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으로, 예심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축제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3월 30일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랜덤플레이 댄스 ▲식전공연(캘리그래피 공연, NPC 마당놀이) ▲폐막식(왕가의 귀환 퍼포먼스) ▲구민노래자랑(초대가수 지원이, 이탁) 등이 열린다. 또한 성곽을 따라 들어가면 민속마을에서 ▲전통 옥사(주리, 곤장) ▲대장장이 ▲전통의상 ▲떡메치기 ▲호패 만들기 ▲한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성곽을 배경으로 인생네컷, 입구게이트에서 왕·왕비·왕자 등의 캐릭터 포토존이 운영된다. 온천천을 따라 마련된 부스에는 ▲복지박람회 ▲사회적기업 ▲평생학습 동아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다: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할랄인증시 평가항목 구분 평가항목 원료입고 검사 - 원료 일치 여부 확인 - 식별표시 부착(원재료) - 하람 혼재 여부 확인 보관 / 이송 시설 - 비 할랄 원료와 구분 보관 - 식별 표시부착(보관장소) 도구 - 이동수단 구분 보관 / 이송 계량 - 전용 계량도구 사용 - 식별 표시 부착 - 용기록 관리 변형 - 제조 과정 중 변화(당에서 – 알코올로 - 초산으로) 설비 - 하람 사용 공정과 생산 라인 공유 불가 - 설비 위생 확인 보관/출하 표시 - 식별표시 부착(완제품) 환경 작업자 - 개인위생 상태 점검 - 전용 개인 위생장비 사용 교차 - 비 할랄 물질의 혼입(작업자, 설비, 도구) 시설 - 구내식당 식단관리 - 휴게실, 흡연구역 관리 환경 - 오염시설 위치 금지 - 야생동물 침입 차단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할랄인증시 참고 및 주의사항 01. 할랄인증서의 유효기간은 인증서 발금 후 1년 동안이며 1년단위로 갱신됩니다. 02. 할랄 인증 후 6개월 후 중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할랄 생산관리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될 경우 할랄 인증이 취소됩니다. 03. 한국할랄 인증원에서 실시하는 할랄 세미나 등에 참석하여 교육을 받으면 중간 모니터링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04. 이슬람 법에 의해 도살되지 않은 육류 및 할랄이 아닌 원료 사용 시 할랄 인증 불가합니다. 05. 원료 입고부터 공장내 생산라인(제조,저장,운송)은 할랄 전용이어야 하며 다른 생산라인과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없어야 합니다. 06. 식용 기름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식물성 기름과 이슬람법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기름만 인정됩니다. 07. 제출한 서류에 대한 변동사항 발생 시 즉시 통보하여야 하며 할랄 식품 생산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될 경우 할랄 인증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08. 할랄 인증서 발급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확인서와 검증 받은 분석기관의 데이터 요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09. 원료 공급자에게서 공급 받는 원료 또한 모두 할랄 제품이거나 이에 준하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10. 할랄 인증 후 사실과 다른 것이 확인 될 경우 그 즉시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 할랄심사원 아흐마드 유영준 사진 자료 출처 : 한국할랄인증원 홈페이지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두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농촌 유학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거, 체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가족이 함께 강화군으로 전입해 생활함으로써 인구 증대 효과까지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강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 기관에서 예산을 50대 50으로 공동 부담하며, 교육경비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한 학생은 19가구의 31명이며, 교동초등학교 등 10개교에서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농촌 유학생들은 유학기간 동안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농촌, 생태, 평화 탐방 활동 등을 체험하게 된다. 부모님과 함께 강화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구감소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유학 학생들의 입학 소식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군에서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제2의 고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화군청 보도자료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 원 투입해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비닐·폐농약용기 수거보상금 지급'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집하장 신규 설치' ▲농촌지역 인식 제고 교육 등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올해 농사 후 발생하는 폐비닐 423t, 폐농약용기 26만7000개 수거를 목표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등과 협력해 수거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은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 등에 따라 4개 등급(A∼D)으로 분류해 A∼C등급은 ㎏당 120∼140원, D등급은 미지급한다. 폐농약용기는 병류의 경우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특히 광주시는 영농폐기물의 수거·보관을 원활히 하기 위한 공동집하장 설치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공동집하장은 영농폐기물만 보관하는 전용 보관시설로써 폐기물이 방치되지 않고, 분리배출을 용이하게해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하는 등 꼭 필요한 시설이다. 광주시는 지역 최초로 남구 2개, 광산구 4개 등 총 6개 공동집하장을 설치해 마을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수거·보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운영 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관시설 부재로 방치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마을 공터·회관·주차장 등 넓은 장소를 활용해 임시 보관장소를 마련해 이·통장 중심으로 영농폐기물을 거점 수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환경공단·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농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수거보상금 제도 등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마을 이·통장 회의, 반상회보 등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농민들의 골칫거리이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영농폐기물을 원활히 수거·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