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정 직 어느 날, 아주 성공한 회사의 사주이자 대표가 관리직 직원을 모두 불러모았습니다. 그는 은퇴를 앞두고 회사를 자식들에게 물려줄 생각이 없으므로, 관리직 직원 중 한 명에게 대표자리를 물려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대표의 말에 직원 모두는 대표로 발탁되기를 꿈꾸며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인 직원들에게 씨앗을 하나씩 나눠 주며, "지금 드린 씨앗은 아주 특별한 것으로 모두 다 다른 품종입니다. 1년 후 얼마나 잘 길렀는지 볼 것입니다.", 라며 "내년 오늘 날자에 회사로 가져오십시오." 라고 하면서 "그 날 새로운 회사 대표를 발표하겠습니다."고 약속했습니다. 빌(Bill)을 포함해 모두들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빌은 처와 함께 화분에 물을 주며 열심히 길렀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싹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1년 후 빌은 실망한 나머지 화분을 회사에 가져가려고 하지 않았지만, 빌의 처는 양심적으로 행동할 것을 독려했기에 빌은 떠밀려 할 수 없이 빈 화분을 들고 회사로 갔습니다. 관리직원 모두 화려하고 멋있게 잘 기른 화분의 화초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빌이 들고온 빈 화분을 보고는 서로들 낄낄거리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삶과 추억] 쌍용그룹 한때 재계 6위 이끈 경영인 중앙일보 고석현 기자 보이스카우트기를 전달받고 있는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오른쪽). [연합뉴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78세. 27일 김 전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는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날 빈소엔 김 전 회장 재임 당시 쌍용그룹 계열사 임원진과 그룹 원로가 찾아 고인을 기렸다. 재계에선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 박영일 전 대농그룹 회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부부 등이 이날 조문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정대철 전 의원,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도 빈소를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재계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진 외교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정치·문화·체육계 인사가 보낸 근조 화환과 근조기가 빈소 앞을 메웠다. 스웨덴 국왕의 조화도 있었는데, 고인의 측근은 “김 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선물) 나도 청어처럼 살 수 있을까? 나이 80·90·100세 되어도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 ‘청어’ 나도 모르게 존경심 우러나 긍정적 열정과 미래 호기심 ‘청어 DNA’를 심고 가꿔야 내 마음속 청어떼가 뛰논다. 건강 백세라는 말이 실감 나는 세상이다. 철학자 김형석 교수 님은 올해 103세 이신데 열심히 강의하고 신문 칼럼을 쓰신다.몇달 전강사로 모셨는데 강의 내용이 좋아서 큰 박수를 받았다. 강의가 끝나고 서울역으로 가신다기에 이유를 물어봤다. “내일 아침 포항에서 조찬 강의가 있어 KTX를 타러 가야 합니다.” 100세가 넘으신 분이 서울에서 저녁 강의를 하고 곧바로 열차로 포항에 가서 잠깐 주무시고 조찬 강의를 하신다니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한달 전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을 찾아 뵈었다. 지난해 말에 ‘길을 묻다’라는 자전적 책을 내셨는데 큰 화제가 됐다. 시골 소녀가 큰 뜻을 품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가고 미국 유학 후 귀국해 길병원을 열어 의술을 펼친 이야기부터 가천대를 명문대로 키우기까지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총장의 인생철학은 ‘박애’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꾸준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한 건물안에 잇는 라면 무인 자판기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일60여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지금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로 가 보자. 일단 건물부터 1958년에 농산물 검사소로 세워진 국가등록문화재 제100호 근대건축물이다. 게다가 ‘총천연색 70미리 대형영화’임을 강조한 ‘벤허’(1959) 포스터, ‘마리린 몬로-, 토니- 커-티스, 작크 래몬’이 주연한 ‘정말 뜨거운 영화’라고 씌어 있는 ‘뜨거운 것이 좋아’(1959) 포스터 등 옛 외화 포스터들이 줄지어 걸려 있다. 그 시절 영화관을 드나들었던 세대에게는 아련한 노스탤지어를, 그보다 아래 세대에게는 마치 시대극에 들어온 듯한 색다른 느낌을 줄 것이다. 초등생 때 영화 홍보 카드 수백 장 모아 이 전시 ‘영화의 얼굴, 거리의 예술’ (8월 27일까지)에는 1950~60년대 외화 포스터들이 총 57점 나와 있다.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이진원(55) 교수의 소장품이다. 놀랍게도 그는 영화사가 아니라 한국음악사 전공 교수다. 지금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토기’ 특별전에 가 보면, 악기를 연주하는 토우(土偶)를 통해 한국 고대음악을 설명하는 이 교수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해외에서 더 주목받는 중소 화장품 브랜드 화장품은 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의 가장 큰 효자 품목이었다.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중기 화장품 수출은 13% 증가한 25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중기 수출 품목 1위에 올랐다. 중국 수출은 16.6% 감소했지만, 미국(4억달러) 21.9%, 일본(2억9000만달러) 1.3%, 러시아(1억8000만달러)에선 62.6% 증가했다. ‘조선미녀’ ‘마녀공장’ 등 중소 화장품 브랜드는 가파른 성장세다. 벤처기업 구다이글로벌이 운영하는 브랜드 조선미녀는 2020년 매출 1억원에서 2021년 30억원, 지난해 40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매출 2000억원이 목표다. 쌀 추출물을 이용한 대표 제품 ‘맑은쌀선크림’은 동양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2012년 설립된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 역시 지난해 매출 1018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거뒀다. 토너(피부 결을 정리하는 화장수) 제품을 내세워 일본에서 전체 매출의 40% 정도를 거뒀다. 지난 6월에는 코스닥 시장에도 상장했다. 이 외 롬앤, 티르티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이중섭 절절한 그림편지, 그의 일본인 아내가 궁금해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3.08.10 00:01 권근영 기자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보는 야마모토 마사코. 다큐멘터리 영화 ‘이중섭의 아내’ 속 한 장면. 1939년 도쿄의 미술학교에서 처음 만난 화가 이중섭과 마사코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5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결혼한다.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1950년 겨울 해군 수송함을 타고 부산으로 피난 갔고 한 달 만에 제주로 내려갔다. 생활고에 아내와 두 아들을 1952년 도쿄로 떠나 보낸 것이 사실상 영이별이었다. 절절한 그림편지로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던 이중섭은 4년 뒤 무연고자로 39년의 생을 마쳤다. 생활력 없는 남편, 어린 두 아들의 부양은 아내 마사코의 몫이었다. 목사 가운을 재단해 팔며 생활을 이어갔다. 서귀포에서의 배고픔으로 아버지를 기억하는 장남 태현씨는 2016년 인두암으로 먼저 세상을 떴다. 둘째 태성씨는 아버지가 유명한 한국인 화가였다는 사실도 모른 채 자랐다. 이중섭과 마사코의 결혼식. [사진 혜화1117] 한국의 대표 화가 이중섭, 그러나 일본에 남은 그의 가족 이야기는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문경이 재탄생시킨 폐터널 오미자 테마 터널 한국 산업화 초기에 석탄을 실어 운행하던 문경선 내 터널은 오미자 테마 터널로 재탄생했다. 장기간 방치돼있던 이곳을 오미자 테마의 이색 터널로 변신시킨 것에서도 오미자를 향한 문경시의 진심이 느껴진다. 540m의 터널 중 200m 구간까지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테마로 꾸며졌고, 이후에는 오미자로 만든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휴게 공간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벽화 등이 마련돼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거닐며 오미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미자 테마 터널은 문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터널 내 설치된 오미자 넝쿨 등 오미자 테마의 조형물들의 LED 조명들이 빛을 발하며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마 터널 매표소 앞에서는 문경 오미자 뻥튀기와 오미자 음료 등 오미자 간식도 판매하고 있으니 간단한 간식과 함께 터널 산책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주소 | 경북 문경시 마성면 문경대로 1356-1 전화번호 | 054-554-5212 사진 네이버 블로그 <지구별 시골쥐>, <미니>, 인스타그램 @hwasuheon_replace, @katek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할랄정보 1. (중국) "할랄제품 포장 통용 요구" 업계표준 의견수렴에 관한 서한 - 공업정보화부의 "2015년 제3차 업계포준 제개정 계획 하달에 관한 통지" 요구에 따라, 권공성 포장업계 표준인 "할랄제품 포장 통용 요구" 업계 포준의 의견수렴고가 완성되어 중국포장연합회 홈페이지(http://www.cpf.org. cn)를 통해 2017년 9월 10일까지 의견 수렴 진행 2. (한국) "할랄비빔밥" 등 장류기반 할랄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알코올 저감화 필수 - 말레이시아 0.5% 미만 허용, 인도네시아는 알코올 함유 허용 불가 - 이에, 할랄시장 수출 가능 장류 개발 연구 한창이며, 내년 하반기 결과 나올듯
미래인증건강신문 유덕상 기자 | 국가별 규제정보 [캐나다]연방보건부, 사워크림에서의 식품첨가물 사용 조건 수정을 위한 허용된 유화제, 겔화제, 안정제 또는 증점제 목록 수정 등록일 2023-04-04조회수 4207 2020년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는 제이인산칼륨(potassium phosphate, dibasic)의 사용을 제이인산나트륨(sodium phosphate, dibasic)에 대해 허용된 동일한 식품과 동일한 최대허용기준 수준으로 확대했음. 제이인산칼륨의 신규 용도 대상 중 하나는 '허용된 유화제, 겔화제, 안정제 또는 증점제 목록(*)'에서 제이인산나트륨에 대해 설정된 사워크림이었음. 또한 이 목록은 사워크림에서의 특정 기타 식품첨가물에 대한 허용된 용도를 명시함. 동 목록은 14개 식품첨가물에 대해서, 혼합되어 사용할 시 사워크림에 허용된 식품첨가물의 총량을 제한하는 3열의 사용 조건을 명시함. 제이인산나트륨은 이 혼합 사용 조건에서 제외됨. 2020년 사워크림에 대한 사용이 승인되었을 때, 제이인산칼륨도 이와 유사하게 제외되어야 했음. 또한, '허용된 유화제, 겔화제, 안정제 또는 증점제 목록'의 불어 버전의 3열은 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