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경채는 1931년 2월 일본으로 건너가 검정고시를 거쳐 그해 4월 와세다대학 전문부(야간) 법률과 1학년에 입학하였다. 출옥 후 광주고보에 재입학하지 못하는 형편에서, 그리고 일제 경찰로부터 늘 감시를 받아야만 하는 처지에서 일본 유학은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가 와세다대학 전문부에 입학한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즉시 와세다대학조선유학생동창회가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사건 규명을 요구하고 일제의 식민정책을 규탄하는 등 이에 적극 호응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와세다대학은 자유분방하고 특권 의식이나 우월의식이 적었고 사회주의자들의 요람 같은 곳이었던 것도 하나의 요인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학풍에 한국인 유학생들이 와세다대학을 선호하였다. 이경채는 낮에는 신문배달과 지하철 공사장 인부로 일하며 밤에는 학교를 다녔다. 그는 주경야독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 광주학생운동을 주도하고 일제의 검거망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와 활동하던 양태성(梁泰成)·윤창하(尹敞夏)와 일본에서 사회주의 활동을 펴고 있던 유동후(柳東厚)·문두재(文斗載) 등과 자주 모임을 갖고 독립운동 노선을 토의하곤 하였다. 양태성은 이경채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동맹휴학은 1928년 9월 학부형회가 학교 당국에 불복, 타협하여 학교 측의 최후 통첩일에 자제들을 등교시키면서 종결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경채의 퇴학 처분으로 일어난 동맹휴학은 학생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더욱이 1929년에 들어서도 광주고보 학생들의 저항으로 이어져 “교우회 자치, 조선인 본위의 교육 실시, 노예교육에 항쟁, 독서의 자유 획득, 학원 내 경찰 투입과 간섭 반대” 등의 내용이 담긴 격문들이 살포되었다. 이는 학생들에게 항일 의식을 명백하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1929년 11월 광주학생운동으로 폭발하였다. 한편, 이경채 등은 무려 50여 일 동안 예심 중에 있다가 1928년 7월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열렸다. 재판에서 강해석·한길상·지창수·조칠성·박승남 등은 면소되었지만, 이경채·박병하·윤해병은 기소되었다. 이경채는 그해 10월 열린 광주지방법원 공판에서 ‘1919년 제령 제7호’ 위반, 치안유지법 위반, 출판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월, 박병하는 징역 1년, 윤해병은 징역 6월에 처해졌다. 이경채는 개성소년형무소에 투옥되어 1929년 10월 20일 출옥하였다. 이경채가 출옥한 지 10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우이동 가족캠핑장 내 청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 지난 1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수유동 산 127-1 일대)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조성된 문화유적이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19.8m가량으로 이 중 약 9.2m가 소실됐고 소성실 중 아궁이와 인접한 5.6m가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발굴 당시 대접·병·항아리·잔 등 상감과 인화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가 출토됐다. 2011년 진행된 학술발굴조사에서 도자 양식사적으로 상감청자에서 분청사기로 이행하는 도자생산의 변화 양상을 밝혀주며 경제사적으로 조선시대 관요(官窯) 성립 이전 서울지역 도자의 수급체계 추적의 단서를 제공하는 중요한 유적이라는 점 등이 입증돼 2014년 3월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됐다. 구는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북구의 대표명소 중 하나이자 접근성이 좋은 '우이동 가족캠핑장'(우이동 산 96번지 일대)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했다. 조성된 청자 가마터 체험장은 전시체험관과 야외학습장으로 구분된다. 주택을 매입해 만들어진 전시체험관은 높이 2층
부산관광공사는 서부·북부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탑승하는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5월∼6월, 9월∼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북구, 사하구에 소재한 초·중학교 학생 748명이 참가한다. 이번 생태탐방은 총 32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산시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 탑승해 낙동강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연환경 등에 대해 설명을 한다. '낙동강생태탐방선'은 지난 2014년 8월 첫 운항을 시작해 을숙도에서 일웅도, 김해 대동, 양산 물금 등 3개의 코스로 운항한다. 정원은 33명이며 평균 10노트(시속18㎞)로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일일 4항차로 운항한다. 공사 관계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의 첫 방문지인 을숙도의 자연환경 홍보 및 서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관광공사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학생들이 교장의 사퇴까지 거론하며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하라는 강경한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학교 측은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동맹휴학 주동자 27명을 퇴학시키고 281명을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학교장은 ‘교기(校紀)를 정정(正定)’하기 위해 단호한 처분을 내린 것이라 강변했지만, 퇴학생 보호자들은 학교 측의 호출에 불응하며 맞섰다. 이어 광주고보 동맹휴학은 광주농업학교로 번져갔고 학부형·동창회 및 재동경 광주고보 졸업생까지 포함한 맹휴 중앙본부가 발족되었다. 이는 동맹휴교가 학교 내부 및 광주 지방의 차별 교육 문제에서 벗어나 식민지 교육 체제와 일제의 식민통치에 대한 항쟁으로 성격이 변화, 발전한 것이다. 맹휴 중앙본부는 학부형들에게 통고문을 발송하여 맹휴의 정당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하는가 하면, 학생들에게는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언하여 결속을 다졌으며 학교장에게는 항의문을 보내기도 했다. 더욱이 맹휴 지도부는 학생들에게 경찰 취조 시의 답변 요령까지 열거된 실행 요목을 배포하기도 했다. 그들이 작성한 격문은 단순한 교육 현실에 대한 항변에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한국인 전체가 일제의 압제 하에 고통 받고 있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철암동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철암교 인도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3억2천여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철암교 옆에 길이 32m, 폭 2.0m의 보행자 전용 교량 설치를 진행하려 한다. 이곳은 그동안 교량으로 인해 보도가 단절돼 주민들이 차도를 이용해 다리를 건너는 등 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진행하게 됐다. 해당 공사는 이달 중으로 착공해 오는 8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시는 이번 인도 설치를 통해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철암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돼 안전하게 보도로 통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철암교 인도 설치를 통해 차량과 사람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향후 인근 주민과 지역 방문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강화질시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평화통일 기원 제 13회 전통음식과 전통 주의 만남 고조리서 속 한국전통음식의 사계 요리경영대회에서 대통령으로 부터 상장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