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창녕군은 건설관계자, 소속 공무원,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현장대리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2023년 중·소규모 건설현장 컨설팅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남도 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중 소규모 건설현장 컨설팅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품질관리계획의 수립 절차와 방법, 현장 주요 지적사항 등 실무교육 및 기술지원, 착공부터 준공까지 필요한 각종 법령 준수사항, 시공 안전 유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공무원 및 현장대리인의 지식을 함양하고 아울러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합동점검 등 건설 현장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건설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입학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안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사 운영 안내를 비롯해 우리 지역 친환경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바름' 강행원 대표와 22년도 청년농업전문학교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농스톱' 정소혜 대표의 사례 특강이 이어져 입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청년 창업 설계 과정을 다루는 청년농업인반과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유용미생물 제조 실습 등의 친환경농업반, 2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달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과정별 83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입학식에 참석해 "농업인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와 농업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무안군 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701명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해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누적 관객 수 6,000만 명을 자랑하는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광장을 넘어 안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관점의 전환과 공공 공간을 통해 드러나는 시민의 서사에 주목한다. 어김없이 돌아온 봄. 그리고 봄의 막바지를 물들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올해 축제는 5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7시 개막 공연(꽃힌 춤, Dance of Flowers)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공연으로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진다.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댄스컴퍼니'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가 함께 참여해 풍미를 더한다. 아울러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고 행동하는 '광장의 대화', 시민과 연출가가 협업해 안산의 서사를 담은 공연을 만드는 '시민의 서사', 음식을 통해 각자의 기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맛을 탐색하는 '안산식탁' 등 다양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조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해 군과 7개 면이 함께하는 Clean up day를 월 2회 이상 확대 실시해 각 마을과 관광지 등에 방치돼있는 폐기물을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백령면에서는 옹진군수, 한강유역환경청장, 마을주민, 군인 등 200여 명이 어릿골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해 해변에서 밀려온 쓰레기 100여t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부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지방-중앙 부처 간 협치행정을 보여 주었다. 어릿골 해안가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 내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해안가로 섬둘레를 따라 갯바위 지대가 형성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보존돼 있으나 중국 등지에서 떠내려온 검은 구 형태의 부표, 폐어구 등이 수년 동안 적치돼 몸살을 앓고 있었다. 문경복 군수는 "Clean up day 확대 시행으로 옹진군의 관광지와 주요 지역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지만 계속해서 밀려오는 해안 쓰레기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lean up day 시행과 더불어 다양한 관계부처와의
제천시외 인근 3개시군은 내륙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 미션투어'를 실시하고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회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개 시군(제천, 충주, 단양, 영월) 중 2개 이상을 방문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 여행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1차분 사업에는 만 17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400여 명 힐링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여행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하는 콘셉트로 오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여행하고 그 진행 과정을 SNS에 노출하면 최대 4인 그룹까지 여행지원금 1인당 5만 원을 지급한다. 상세 지급조건은 포스터 및 중부내륙힐링여행 신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차분은 오는 9월 초 400여 명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여행 일정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기타 조건은 1차분과 동일하다. 이번 1,2차 사업을 통해 시는 SNS포스팅 500여 개와 조회수 약 20만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3년 사업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전 문의가 들어 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중부내륙 2개
4일 과천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앙공원(도서관길 36) 일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 축제가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상철, 여행스케치, 도시아이들, 오정태, 서인아 등이 출연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민다.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 조성되는 행사장에는 과천의 명품 화훼 브랜드 '이코체' 전시관과 봄에 피는 꽃을 구역별, 공간별로 조형물이 설치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일인 오는 19일에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커피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꽃 관람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세계적인 명품 화훼도시를 지향하며 화훼브랜드 '이코체'를 개발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시흥시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이하, 참여예산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참여예산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 약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시흥시의 살림살이(예산)가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직접 사업을 제안해보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추후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으로 정식 등록해 사업 적격성과 예산 검토를 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산의 민주적이고 효과적인 운영과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시흥 미래세대의 공공예산에 대한 이해를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박물관 등 관내 3개 탄광 문화시설에 대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관람 시설은 태백석탄박물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3개 시설이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무료 관람 대상자는 만 12세 이하(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연령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전체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체험은 별도 체험료를 지불하고 참여 가능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한 무료 관람으로 시설을 방문 하는 관람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가족과 함께 탄광유산 및 천연 자연 등을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부터 '동네방네 안녕지킴이단'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동네방네 안녕지킴이단' 사업은 전라남도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킴이단은 40명의 대상자와 80명의 자원봉사자를 1:2로 결연해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1인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지킴이단은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과 고독사 등의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벗이 돼주고 있다. 한 대상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우리 집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도 살펴주고 말벗도 해주니 다시 만날 순간이 기다려진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순호 군수는 "소외계층의 든든한 방패막이 돼주는 안녕지킴이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농촌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업의 구조적 변화에 적극적인 대안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한 고령농업인 대상 밭 농작업 대행'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대행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독거부녀농업인 및 5년이 안 된 귀농귀촌자의 농지에 대해 500평 이하로 써래, 두둑과 비닐씌우기의 농작업을 시중 가격보다 절반이 안 되는 평당 500원에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 보다 30% 많은 신청자가 몰려 95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트랙터, 5t 트럭, 관리기 등과 5명의 작업자로 이루어진 별도의 농작업 추진단을 구성했다. 현재 70% 정도 진행됐으며 이달 중순까지는 무난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을 신청한 한 농업인은 "밭 작업은 벼농사보다 더 많이 손이 가서 쳐다만 보고 올 농사를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군에서 세밀하게 도와주어서 너무나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이 소외되고 불편한 몸으로 농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볼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며 "농촌 사회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