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승훈(李昇薰, 1864~1930)은 평안북도 정주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9세에 정주 마산면 납청정(納淸亭)의 유기상점 사환으로 사회와 인연을 맺었다. 1879년부터 보부상으로 평안도와 황해도 일대를 전전하며 모은 자금으로 1887년 청정(淸亭)에 유기상점을 개설했다. 공장주 이승훈은 종업원에게 매일 일정 시간의 휴식을 제공하고 임금도 올려주는 등 온정주의 경영으로 일관했다. 유기 판매도 늘어 단기간 평양에 지점을 개설하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청일전쟁(1894~1895)으로 사업 터전을 잃었다. 1901년 평양에 새로 무역상을 오픈하고 인천과 서울 등을 오가며 석유·양약·종이류를 취급해 큰돈을 벌었지만 러일전쟁(1904~1905)으로 다시 사업에 실패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궁중 선전관이자 기독교도였던 민병호(閔竝浩)는 수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 양약(洋藥)인 활명수(소화제)를 만들고, 1897년 서울 순화동 5번지(지금의 서소문로9길 14) 자신의 집에 ‘동화약방(현 동화약품)’을 설립했다. 초기에는 활명수, 인소환(引蘇丸)을 교인 등에 보급하다가 입소문이 나면서 1910년 ‘부채표 활명수’ 상표를 특허 등록했다. 이 무렵 동화약방은 의약품을 86종이나 취급할 정도로 사세가 확장됐다. 동화약방은 1912년부터 민병호의 장남 민강(閔橿, 1883~1931)이 사업을 승계한 후부터 판로를 만주까지 넓히는 등 전성기를 구가한다. 한편 민강은 1919년 3·1운동 때 최남선, 함태영 등과 함께 독립선언문 기초에 참여하고 비밀결사 조직인 대동단(大同團)에도 가입했다. 1919년 7월 상해 임시정부는 국내 각 시·군·면 단위에 연락사무소인 연통부(聯通府)를 설치했는데 민강은 동화약방 본사에 서울 연통부를 설치하고, 각종 정보와 군자금을 임시정부에 전달하다가 1922년에 투옥됐다. 그는 출옥 후 1923년 4월 조선물산장려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규환, 김원벽, 이승훈 등과 함께 공칭자본 100만원(圓)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김광모 1933년 경남 김해 출생. 부산고,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57년 상공부 화학과에 들어가 호남비료, 대한석유공사를 거쳐 상공부 석유화학과장으로 일했다. 1971년 청와대 경제2수석실에서 방위산업과 중화학, 핵개발 관련 실무를 맡았다.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삼성그룹 고문을 지냈다. ‘중화학 공업에 박정희의 혼이 살아 있다’ 등의 저서를 펴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어떻게 평가하나? “강직하지만 포용이 없는 정치 스타일로 일관하다 무너진 게 안타깝다. 나는 그가 전자공학이 아니라 역사와 정치학을 공부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올해는 중화학 선언 51년, 산업단지 60년이다. “제조업 없이, 중화학 없이 첨단 산업도 없다. 자동차 부품 업체 없이 차세대 전기차를 만들 수 없고, 원전 방산 업체 없이 K원전·K방산 제품을 만들 수 없다. 반도체의 실리콘은 누가 만들 것인가. IMF 외환위기도 중화학 제품의 수출로 이겨냈다.” -윤 대통령에게 조언한다면? “방위산업, 항공산업, 원전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과학자와 기술자가 대우받고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일본의 한 경제학자는 한국 중화학공업의 일등 공신은 박정희의 기술 인력 양성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주위에 검사보다 과학자가 많아야 한다.” -왜 그렇게 박정희에게 ‘진심’인가? “나의 영웅이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에 그만한 지도자, 애국자가 없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尹 주위에 검사보다 과학자 많아야 -가까이서 본 박정희는 어떤 사람이었나? “보고서에 깨알같이 메모하며 공부를 많이 하는 대통령이었다. 외강(外剛)이 몸에 배었으나 실은 내유(內柔)의 인사였다. 독일 함보른 광산에서 파독 광부, 간호사들과 함께 울던 장면, 방산 현장에서 순직한 이석표 비서관을 꼭 살려내라며 울던 모습이 생생하다.” -8년간 청와대에 있으면서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다던데. “김정렴 실장의 ‘청와대 공무원 수칙’이었다. 명함도 못 만들게 하고, 대통령과 사진도 못 찍게 했으며,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게 했다(웃음). 모범공무훈장인 청조근정훈장 받은 것을 최고 영예로 느끼며 살아왔다.”
8.23 "중도의 꿈" 함께해주세요. (오후 6시~오전6시)천막과 돚자리들고 지는 해와 뜨는 해 사이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과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와 함께 우리역사를 밝혀봅니다. "중도의 꿈" 2020.5.17 한여인이 천막 하나 들고 중도로 왔습니다. 중도유적을 원형ㆍ보존 복원하기위해 드디어 중도가 사적지로 신청되어 문화재청에서 심의할 예정입니다. 중도에 펼쳐진 청동기고대국가마을이 드디어 그모습을 드러내어 우리뿐아니라 세계인이 찾아와 열광할 장소가 될 것입니다. 그꿈을 8.23(음7.20)우리가 함께 1296개의 천막으로 펼쳐보입니다. 1266기의 청동기집터가 천막으로 펼쳐진 모습을 우리가 펼쳐 보입니다. 중도유적전체를 보존ㆍ복원 사적지 지정을 하여 고대문명을 펼쳐보이도록 우리가 요청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터를 그대로 보존ㆍ복원 우리역사바로 세우기의 실마리를 풀어냅니다. 대한민국 역사교과서 로 왜곡된 우리역사를 바로 세우며 우리역사의 원년을 열어갑니다. 주변에 알려 8.23 오후 6시~8.24 오전 6시까지 함께 할수 있도록 홍보부탁드립니다. 5.16 대한민국 역사교과서 가 출간된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신청명단작성 알려주세요. 미래인증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베스트셀러신간보통장군 전인범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의 이야기(4) 외교관으로 일하시던 어머니를 따라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도 군에 대한 꿈을 품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청운의 꿈을 안고 군문에 들어섰으나 좌절을 겪어야 했던 초급 장교 때의 이야기, 아웅 산 테러 사건에서 상관을 구하며 영웅이 되었지만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현실의 벽이나 답답한 현실에 좌절하고 고민하던 이야기도 가감 없이 담겼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 속에서 조국에 대한 헌신, 가족과 부하들에 대한 애정, 동물과 취미를 사랑하는 소탈함과 함께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진심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상공부 석유화학과장을 지냈고, 대한석유공사에서도 근무하셨더라. 윤 정부의 동해 석유 탐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 “석유 240억배럴이 있을 가능성이 20%라면 당연히 시추해야 한다. 부존 가능성 판단을 누가 어떻게 했는지가 관건인데, 나는 액트지오가 어떤 회사인지는 알지 못한다. 다만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것이 걱정된다. 박정희 때와 달리 국가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인데, 원유가 나오지 않을 경우 대통령이 져야 할 부담이 너무 크다.” -박정희 대통령도 1976년 연두 기자회견에서 ‘우리도 석유국가가 됐다’고 발표했는데, 결국 실패하지 않았나. “그해 박 대통령이 진해로 휴가를 가면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어느 기자가 석유 탐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고 돌발 질문을 하자, 당황한 대통령이 ‘원유는 있는데 경제성이 없어 포기했다’고 얼버무리셨다(웃음). 기대를 엄청 했는데 원유가 없다는 최종 결과에 대통령이 가장 크게 실망하셨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요즘 나오는 핵무장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대안도 없으면서 정치인들이 한마디씩 하는 것이다. 당장 누가 핵 개발을 주도할 것이며, 핵실험은 또 어디에서 할 건가.” -6개월 내 핵을 가질 수 있다고도 한다. “허무맹랑한 말들이다. 핵을 개발할 준비도 되어 있지 않다.” -윤석열 정부가 동해 석유 탐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박정희 정권의 원유 시추 실패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1960년대 유공의 합작 회사였던 걸프 오일이 서해안 지역에 석유가 매장돼 있다는 미국 해양연구소의 에머리 보고서를 보여주면서 상공부에 대륙붕 개발 신청을 했다. 정부는 걸프오일, 텍사코, 셸 등 세 회사에 조광권을 주고 여섯 광구에서 원유 시추를 했다. 비용은 전액 시추자 부담이고 원유가 나오면 반씩 나누기로 한 조건이라 재정적 부담은 없었다. 그러나 모두 ‘드라이(징후 없음)’로 판정 났다. 일본과 분쟁지역인 7광구에서도 원유는 나오지 않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박기주 기자 | -오적(五賊)의 시인 김지하 선배를 추모하고 그리워 함- 아득했던 그 옛날 미명(微明)의 시절에 하늘문이 열리고 천제(天帝)의 자손이 하강하여 신단수(神檀樹)아래 터를 잡으니 이름도 영롱하고 아름다워라 한민족의 뿌리 아사달,조선(朝鮮) 이어라. 고조선은 법치와 교육의 나라였다. 팔조금법으로 세상을 규율하고 홍익인간 이념으로 사람을 육성했다. 무비광대(無比廣大) 광활했던 영토는 빼앗기고 줄어들고 호탕했던 대륙기질은 침략과 수탈로 순치(馴致)되어 갔어도 유구한 역사와 민족혼은 끈질기게 이어 내려왔다. 위대한 선각자들과 선한 백성 민초(民草)들의 희생과 헌신이 세계를 놀라게 하고 동방의 등불로 다시 일어서게 했다. 언제부터인가 국적불명의 논리와 선동프레임기술이 온 나라를 가스라이팅하기 시작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그런 흑암길을 헤매게 만든 것이다. 신오적(新五賊)이 판을 치는 문명천지 한 가운데에서 너와 나는 말문을 닫고 서로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오적, 김지하 시인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감히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본다. 교만과 위선으로 가득찬 강남좌파 지식인들은 자신의 권리와 이익앞에서 철두철미하다. 함량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