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환경운동, 이건 너무하잖아요… 칼 빼들기 시작한 유럽 각국 경기장 난입·유적 훼손·댐 점거… 김지원 기자 윔블던 테니스 중단 - 5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 소속 활동가가 경기장으로 들어와 색종이를 뿌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유럽의 유명 미술관과 관광지, 스포츠 행사장은 최근 보안 수위를 높이고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테러나 압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온갖 환경 단체들이 기습적으로 몰려와 시위를 벌이는 일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환경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설파한다며 관광 명소에서 과격한 시위를 벌이고 언론의 조명을 받아온 ‘에코 테러리즘’에 유럽 각국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고상한 목적을 명분으로 내세워 타인에게 불쾌감과 피해를 주는 행태를 지켜보지 않겠다는 것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린 영국 런던에선 경기가 도중에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영국 환경 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석유 사용을 멈춰라)’ 소속 활동가 두 명이 경기가 진행 중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스마트폰 맡기고 “얼마 빌릴 수 있나요”...전당포 찾는 MZ들 [아무튼, 주말] 고물가에 ‘슬픈 특수’ 뒷골목 급전 창구 전당포 김은경 기자 과거 전당포에 있던 쇠창살은 사라지고 대신 보안 업체 스티커가 붙어 있다. / 김은경 기자 지난 3일 정오쯤 서울의 한 대학 근처 상가 복도. ‘전당포’라고 붙은 벽 간판 아래로 20대 여성이 터덜터덜 걸어 나왔다. 아이폰을 맡기고 생활비를 빌리려다 너무 구형 모델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고 나오는 길이었다. 그는 “노트북은 받아준다고 해서 다시 가지러 간다”며 “한 달만 맡겼다가 아르바이트비를 받으면 찾으러 올 것”이라고 했다. 전당포는 물건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주는 역사 깊은 사금융. 지난해 12월 기준 전당포 이름으로 영업 중인 등록 대부업체는 723곳으로, 전체 대부업체(8818곳)의 8% 가량을 차지한다. 보통 담보물 가액의 50~80% 정도 되는 돈을 대출해 준다. 물건 가치만 따지지 고객의 신용 점수는 보지 않고 기록도 남지 않는다.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기관 대출이 막혔거나 이미 한도 끝까지 빚을 낸 사람들이 주로 찾아온다. 돈 빌릴 곳 없는 사람들의 종착역, 전당포 문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FSSC 22000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인증 사례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신뢰를 구축한, 스타벅스 차이나. FSS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스타벅스 차이나는 요식업계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LRQA Korea [FSSC 22000 사례] 스타벅스 차이나 -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과 신뢰 구축 주요 정보 01.기업명 스타벅스 중국 (Starbucks China) 02.산업 소매 케이터링 03.인증 결과 FSSC 22000 인증 Starbucks China가 직면한 도전 과제 Starbucks China는 지속적으로 품질 경영시스템을 개선하고, 글로벌 표준과 통합하며 소비자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에 대한 검증이 필요했습니다. 글로벌 식품안전 협회(GFSI)가 공식 승인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표준 FSSC 22000 인증을 통해 스타벅스의 전체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이 공급망의 시작부터 식품 보관 단계까지, 그리고 커피 원두의 로스팅부터 공급망의 마지막 단계까지, 공급망 내 '모든 연결고리'와 '자세한 사항'을 추적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tarbucks China Retail의 회장이자 C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세계적인 소스로 키워 볼만하다 전주비빔밥도 고추장이 큰 역할을 한다 발효는 무궁무진하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오피니언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노관규의 ‘생태도시’ 실험, 대한민국을 흔들다 중앙일보 이정민 기자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 스토리는 어떻게 가능했나 인구 28만명의 소도시 전남 순천이 전국을 뒤흔들고 있다. 이름도 생소한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해 전국의 관광객을 빨아들이는가 하면, 경쟁도시 고흥·창원을 물리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형 우주발사체 단(段) 조립장을 유치했다. 며칠 전엔 순천대학교가 교육부 지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뽑혀 활력을 더하고 있다. 성공 스토리의 주역은 ‘생태도시’를 밀어붙여온 노관규 순천시장(무소속)이다. 10년만에 두번째로 열린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4월1일~10월31일)는 그의 ‘특허품’이다. 개장 80일(6월19일 기준)만에 목표 대비 61%의 관람객(490만명) 유치와 목표 수익의 93%(235억원)를 달성했다. 고용 창출 2만5000명, 생산유발 효과는 1조5926억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다.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명물로 떠오른 ‘그린 아일랜드’.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 위에 잔딧길을 조성, 시민들이 맨발로 걸어 다닐 수 있게 했다. [사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매경시평] ESG를 오용하거나 비아냥대는 사람들 한편에선 환경종말론자들 반대편엔 기술만능론자들 둘다 한몫 잡을 생각뿐 '척'하는 태도는 지양하고 겸손하고 지혜로운 ESG를 6월 26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첫 번째 기준서 S1과 S2를 확정 공표한다. 핵심은 탄소 배출 공시다. 유럽·미국도 독자적 예비안을 발표했다. 한·중·일은 ISSB 기준을 기초로 최종안을 준비한다. 필자는 한국회계기준원장으로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금융당국과 함께 ISSB와 긴밀히 협조 중이다. 목표는 두 가지다. 첫째, 비교 가능한 고품질 지속가능성 정보 제공으로 투자자가 기업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활동 촉진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한다. 둘째, 기업의 현실적 전환 속도와 공시 부담을 합리적으로 고려해 한국의 산업경쟁력을 보호한다. 한때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전문가였던 이들은 재빨리 ESG 전문가로 변신해 포럼과 조찬모임, 강의장을 누볐다. 우후죽순 만들어진 각종 기관들은 평가와 컨설팅을 무기로 기업들을 괴롭혔다. 그레타 툰베리를 능가하는 한국형 환경종말론 좌파들과 기술특이점·탄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0년새 시장 4배로 …"비건 뷰티 잡아라" 김효혜 기자 doubleh@mk.co.kr 환경·동물보호 흐름에 인기 2년 뒤 1조원 규모 성장할 듯 LF '아떼' 연매출 3배씩 늘어 LG생건 '프레시안' 직영몰 오픈 아모레 '톤워크' 고객 접점 확대 엔데믹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보호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미닝아웃' 트렌드가 확산한 까닭이다.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도 비건 뷰티 브랜드를 속속 출시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13일 한국비건인증원에 따르면 국내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3년 1600억원에서 지난해 5700억원으로 4배 가까이 커졌다. 2025년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토종의 실종… “못 찾겠다, 소똥구리·따오기”2 황새는 1950년대 전국에서 서식했지만 지금은 1급 멸종 위기종이 됐다. 밀렵과 농약 사용 등으로 1970년대 들어 집단 서식이 사라졌고 이후엔 중국과 러시아에서 월동하러 오는 20~50마리 정도만 매년 불규칙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2급 멸종 위기종인 따오기도 1979년 1월 비무장지대(DMZ)에서 한 마리가 발견된 뒤 자취를 감췄다. 국립생태원은 황새나 따오기 등 멸종 위기종에 대한 복원 연구를 통해 번식에 성공한 개체를 지속적으로 야생에 방사하고 있다. 황새는 2020년 기준으로 방사한 68마리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돼 멸종 위기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낮추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한다. 인공 번식으로 방사가 가능한 종은 대부분 2급이고 번식이 어려우면 1급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소똥구리와 유전적으로 정확히 일치하는 몽골 개체 200마리를 2019년 들여와 번식에 성공했다”며 “곧 자연에 방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멸종 위기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1급 멸종 위기종인 나팔고둥은 뿔소라로 오인돼 횟집에서 팔리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토종의 실종… “못 찾겠다, 소똥구리·따오기” 예전엔 흔했는데 50년 자취 감춰 조유미 기자 지난달 26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콜센터’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야생 소똥구리를 찾은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환경부는 2017년 소똥구리 복원 연구를 위해 ‘몽골 소똥구리 50마리를 5000만원에 산다’는 입찰 공고를 냈다. 이후 ‘야생 소똥구리 1마리를 찾아오면 현상금 100만원을 준다’는 말로 와전되면서 ‘찾았다’는 제보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4년간 400건 가까운 전화가 왔지만 실제 소똥구리가 확인된 적은 없다고 한다. 사라지는 토종(土種) 생물은 소똥구리뿐이 아니다. 동네 개울이나 습지에서 흔히 보이던 물방개와 맹꽁이, 장수하늘소도 멸종 위기종이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던 황새와 따오기도 비슷한 처지다. 연못에서 잡고 놀던 물방개(2급 멸종위기종)는 수질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급감하며 야생에서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길거리에서 파는 검정물방개와 큰알락물방개, 호랑물방개 등은 모두 해외에서 들여온 외래종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2023년 직매장 경영활성화 심층컨설팅 제안요청서 1. 과업개요 □ 추진목적 ◦ 컨설팅 업체와 수진 직매장간 1:1 매칭을 통한 심층 컨설팅 지원으로 직매장 운영 내실화 도모 □ 용역개요 ◦ (용역명) 직매장 경영활성화(심층 컨설팅) 사업 ◦ (용역기간) 계약 체결일 ~ 11.30일 ◦ (용역금액) 180백만원(부가세 포함) - (컨설팅 비용) 120백만원 / (직매장 솔루션 이행비용*) 60백만원 * 해당 용역은 용역 완료 후 세부산출비목 중 직매장의 솔루션 이행비용에 대한 사후원가검토조건부계약임 ◦ (컨설팅 대상) 로컬푸드직매장 15개소 ◦ (용역내용) 전문가 진단, 솔루션 제시, 솔루션 이행, 피드백 및 사후관리 등 - (컨설팅 총괄) 컨설팅 계획수립, 전문가 섭외ㆍ배정, 경비집행(직매장 솔루션 이행비용), 업체별 요청사항 관리 등 총괄 관리 역할 수행 - (심층컨설팅) 직매장별 컨설팅 신청분야*에 대한 전문가 섭외 및 컨설팅 추진, 컨설팅에 수반되는 솔루션 이행비용에 대한 사용계획**수립 및 집행 * 컨설팅 신청분야 : 매장관리, 농가관리, 경영진단, 가공ㆍ제조, 마케팅ㆍ홍보, 안전성(GAP 등) ** 컨설팅 내용을 기